해커(마피아42)
'''형편없는 데이터에선 형편없는 결과만 도출될 뿐이야!''' ( )
'''Dreadful data can only draw dreadful resu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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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토리
천재적인 컴퓨터 실력 덕분에 원하는 것은 모두 가질 수 있었던 그는 항상 자신의 실력을 증명해 보이고 싶어 했다. 잘 정리된 기사에 오타를 섞어 놓거나 환자 명단의 나이를 수정하는 등 장난처럼 시작했던 해킹은 도시 공식 발표문의 문장을 통째로 바꿔버리거나 개인정보를 빼돌리는 등 날이 갈수록 점차 대담해졌다. 이윽고 은행 전산망까지 건드리게 된 그는 끈질기게 추적하던 당국에 의해 결국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그는 사회 질서를 어지럽게 한 죄로 평생 감옥살이를 할 뻔했으나, 능력을 눈여겨보았던 고위 관계자 덕분에 벌을 받는 대신 시민 사회를 위한 프로젝트에 강제로 참여하게 된다.
자신의 능력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로, 피해만 주고 다니던 과거를 뉘우치고 사회에 공헌하고자 마음먹게 된 해커. 해킹에 성공한 대상마다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강아지 캐릭터를 남기는 행위는 장난스러운 악의 상징에서 시민 사회를 돕고자 하는 선한 마음의 상징이 되었다. 다소 거만하고 뻔뻔한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화나게 할 때도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이상적인 사회 구현을 꿈꾸고 있는 그. 지금도 그는 음지에서 화이트 해커로서 시민을 위해 활약하는 중이며, 현재는 비윤리적인 실험을 자행 중인 것으로 의심되는 거대 회사의 전산망에 침투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비밀리에 진행 중이다.
2. 스킬
- 능력 설명
- 해킹은 해커의 주요 능력으로써, 판이 시민팀에게 유리하게 이끌어가도록 해준다. 시민팀 스파이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첫날 사용하지 않거나 해킹에 실패하면 사실상 도굴무직과 같은 능력이 되어버린다.
- 프록시는 해킹의 패시브 스킬로써 판을 완벽하게 뒤엎는 효과를 생성한다. 마피아 팀을 해킹할 경우, 협박, 총구, 경크, 트릭, 취재까지 완벽하게 돌릴 수 있기에 매우 유리해진다. 그러나 시민팀을 해킹했다면 동기화가 없는 이상 그다지 꼭 좋지만은 않다.
2.1. 듀얼모드
- 스킬 이름을 클릭하면 해당 문단으로 연결됩니다.
3. 직업 설명
- 특징
- 한 사람의 정확한 직업을 알아낸다.
- 자신에게 오는 능력을 타인에게 적용시킨다.
첫날을 제외하면 마피아의 총구로부터 안정적이다. 해킹 성공하고 프록시까지 적용시키면 타인의 능력을 해킹 대상에게 우회 적용시키기 때문에 최소한 자신이 피해를 보거나 죽을 위험이 덜게 된다.[14] 거기다가 직업까지 알아낼 수 있으므로 판을 읽기가 쉬워진다. 단, 자신을 입증시킬 수단이 쉽지 않기 때문에 어필을 잘해야 한다.
해커에게 주의할 점이 있다면 마담과 마녀를 조심해야 한다. 해킹했는데 해킹한 날에 유혹당할 경우 해킹이 실패하게 되며 재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될 경우 기자가 시체를 취재한 수준으로 전락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또한, 마녀에게 저주받을 경우 해킹 시도를 할 수 없으며, 해킹에 성공해도 프록시가 적용되지 않는다.
간혹 스파이나 도둑이 해커를 사칭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들의 능력이 직업을 알아내기 때문에 아무나 찍어서 해커 행세를 하면 되기 때문이다.
7시즌을 기준으로 웬만한 게임은 맞경 맞의 특직 3명이 가장 많은 판이라고 볼만큼 중직과 마피아의 어필전이 중요하다. 그만큼 추리를 딱 1번만 잘하면 모든 상황을 다 읽을 수 있고, 사탐처럼 첫날에는 조사를 못하지만 기자처럼 그 이상의 진가를 발휘하는 시민팀의 히든 카드라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첫날에 죽이지 못하면 마피아팀은 어떠한 경우여도 해커를 유연하게 처리할 방법이 없다.
3.1. 프록시의 직업별 효과
4. 총평
강력한 조사능력과, 생존력으로 시민팀에 도움을 크게 주게되지만, 동기화가 아니라면 확직을 얻을수 없고, 마담과 마녀가 존재할시 능력이 없다시피한 직업이 된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4.1. 장점
- 직업을 알아내는 능력, 높은 생존력
- 조사직업인데다가 첫날을 제외한 마피아로부터 공격을 방어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때때로 보면, 사립탐정보다도 더 한 능력을 뽑아낸다. 본인이 시민티가 나고 마피아를 알아냈다면 판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다.
- 높은 범용성
- 자신에게 존재하는 어떤 해로운 효과든 모두 해킹의 대상으로 반사[22] 하니, 그야말로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판사의 불문율과 비슷하고 군인의 정신력보다 더 하다.
4.2. 단점
- 프록시의 양날의 검
- 해킹 대상이 마피아팀이라면 효과가 크지만 반대로 시민팀을 해킹했을 경우 상당히 곤란해진다. 맞의 중에 진짜 의사를 해킹했거나, 아니면 기자, 성직자와 같은 중요한 직업을 해킹했을 때는 마피아팀이 해커를 쏠경우 총구가 그쪽으로 향하기 때문이다. 해커 자신은 마피아팀으로부터 죽지 않지만 해킹 대상이 시민팀 경우는 치명적이다.
- 해커를 알리기 까다로움
- 해커가 잣신을 인증하려면 프록시를 이용해 능력이 즉발되는 플레이어가 지목이 변경되는것을 봐야 한다. 즉 남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그 사람 또한 확직이어야 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까다롭다.
- 해킹 실패 시의 리스크
- 해킹 능력은 1회용이기 때문에 해킹에 실패하면 능력을 다시 사용하지 못하고 무직이 되어버린다. 해커는 해킹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하는 직업이므로, 마담의 유혹이나 죽은 사람 해킹 등으로 인해 해킹에 실패하면 리스크가 매우 크다.
5. 대사
- 직업 배정
- 형편없는 데이터에선 형편없는 결과만 도출될 뿐이야!
- 해킹
- 어디 네트워크를 휘저어볼까?
- 해킹 완료
- 훗, 시스템 해킹완료.
- 마피아 해킹 완료
- 와우, 월척이 걸려버렸군?
- 해킹 실패
- 사소한 버그정도는 눈 감아 달라고.
- 사망
- 끅... 위치를 추적당한건가...
- 투표
- 이 자식, 뒤가 구릴 것 같아.
- 최후의 반론
- 하하... 지금 장난하는 거지?
- 투표 처형
- 버그가... 생긴건가.
- 취재
- 헷, 내 개인정보가 유출되다니.[보이스]
- 포교
- 깜짝 놀랄 정보들을 알아 내주지.
- 성불
- 내 데이터를 의미있게 써 줘...
6. 인게임 일러스트
7. 스킨
8. 보석
- 보석 이름 : 투르말린
9. 공략
9.1. 12인 게임
9.2. 랭크 게임
10. 패치노트
11. 기타
처음 출시때, 클래식에 등장하는 버그가 있었지만, 업데이트로 듀얼 직업으로만 나오게 패치되었다.
도둑, 영매 다음으로 마피아42 캐릭터 내에서 나이가 어리며 마피아와 키가 같다.[24][25]
마피아42 스킨들 중 사생대회 스킨을 제외하고 유일하게 메모장이 없었다. 후에 밴드 컨셉으로 메모장이 추가되었다.
해킹에 성공하면 웰시코기 아이콘이 나온다. 이는 나중에 여름 이벤트 때 웰시코기가 공식 마스코트로 자리잡게 되었다.
2차 창작 커플링으로는 영매,과학자와 많이 엮이며 BL로는 도둑과 많이 엮이는 편.
TEAM42의 대표 나성수는, 약장수민과의 인터뷰에서 '''해커는 사실 컴퓨터프로그래밍 학과를 전공한 저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해커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없애고 싶어서 잘생긴 직업으로 만들었습니다.''' 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