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들 검

 

'''초절운전 핸들 검'''
超絶運転ハンドル剣 / HANDLE-KEN

[image]
'''Turn Your Handle!''' - 핸들 검 기동음
'''턴! 턴! U-턴!''' - 핸들 회전음
'''드리프트 회전!''' - 턴 엔더 작동음
'''필살! OO!''' - 시프트 카 삼입음
'''풀 스로틀!''' - 필살기 사용음


1. 소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드라이브가 사용하는 전용 가속검. 트라이도론의 핸들이 변형한 검으로, 트라이도론에서 사출된다. 벨트 씨어느 곳에 의뢰하여 새롭게 개발한 '''SO-1 신소재 합금'''으로 만든 검이다. 4화에서 마진 체이서와의 전투에서 첫 등장. 핸들 검이라는 이름은 신노스케가 보이는 대로 지어준 것이다.[1]
손잡이 부분에 달린 핸들을 돌려서 기술을 발동시킬 수 있는 듯 하며[2] 시프트 카를 장착해 필살기를 발동시킬 수도 있다. 4화에서는 시프트 카인 드림 베이거스를 장착하여 페인트 로이뮤드를 쓰러뜨렸다. 그리고 6화에서 타입 와일드로 상태로 필살기 '''드리프트 슬래시'''를 발동하여 크래시 로이뮤드를 썰어버렸다.
크래시 로이뮤드를 쓰러뜨리려고 핸들 검을 부르는데 트라이도론에서 사출이 안 됐다. 왜냐하면 5화 후반부 마진 체이서와의 필살기 격돌 후 제대로 수거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신노스케가 당황하던 중에 린나가 이 검을 가져와준 덕분에 적을 쓰러뜨릴 수 있었다.[3]
이 검에 쓰인 금속 덕분에 디맨션 캡이 수리되어 드라이브의 전력으로 활약하게 됐다. 그리고 이 덕분에 디맨션 캡의 친구였던 드림 베이거스는 원래 성격(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복귀했다.
극 중에서는 비중이 다른 무기에 비해 높은 편인데, 신노스케가 상당히 애용하는 무기로 나온다.
이 외에도 극장판에서 가이무가 드라이브 록 시드로 변신했을때 이 핸들 검이 암즈 웨폰으로 나왔다.
드라이브 단독 극장판에서 등장하는 다크 라이더인 가면라이더 다크 드라이브의 전용무기인 블레이드 건너는 기존의 브레이크 건너에 핸들 검의 칼날을 달고 있는데, 기존 핸들 검의 손잡이 부분도 잘 보면 브레이크 건너와 유사한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4]
완구용 제품에서 소개된 수식어는 "超絶運転(초절 운전)". 완구용 핸들 검에는 시프트 카 <와일드>가 부록되어 있다.

2. 각 부위 소개[5]


[image]
[image]
  • 1. 턴 액션 핸들(ターンアクションハンドル) : 핸들 검에 장착된 핸들 파츠. 핸들을 돌리는 것으로 운동 에너지를 축적하여 한방에 개방하여 사용자의 급격한 회전 운동을 가능케 한다.
  • 2. 턴 엔더(ターンエンダー) : 핸들 중앙부에 위치한 크랙션 장치. 핸들 회전으로 축적된 운동 에너지를 크랙션 조작과 동시에 사용자의 다리 부분에 전개하여 적의 주위를 고속이동하는 드리프트 회전 공격을 발동시킨다.
  • 3. 하이 슬래셔(ハイスラッシャー) : 고압축 에너지 입자 덩어리로부터 벼려진 핸들 검의 칼날. 초고속진동 에너지 칼날을 전개하여 어떠한 물체든 절단해버린다. 도신에 축적된 에너지를 칼날에 보내어 한방에 개방하여 강력한 필살기를 발동시킨다.
  • 4. SO-프레임 샤프트(SO-フレームシャフト) : 압축 SO-1 합금으로 구성된 핸들 검의 도신. 몇 겹이나 겹쳐진 합금 프레임 사이에 고농도의 압축 에너지를 축적하여 언제든 필살기를 발동 시킬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압축 SO-1 합금이 형성하는 특수한 필드는 사용자의 운동속도를 상승시키는 특성을 가진다.
  • 5. 시프트 랜딩 패널(シフトランディングパネル) : 핸들 검의 그립 윗부분에 배치된 인식 패널. 장전된 시프트 카의 정보만을 읽어들이는 것으로 그 특성을 이용한 참격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 6. 시프트 링크 트랜스미터(シフトリンクトランスミッター) : 데이터 신호를 송신하기 위한 센서. 드라이브 드라이버 등에 광신호를 전달하여 각 시스템을 필살공격 태세로 이행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
  • 7. 풀 스로틀 트리거(フルスロットルトリガー) : 참격기나 필살기 발동 등에 사용하는 핸들 검의 트리거. 트리거를 당김과 동시에 검신에 쌓인 에너지가 개방되어 높은 위력의 참격을 발휘하는 것이 가능하다.
  • 8. 엣지 컨트롤 그립(エッジコントロールグリップ) : 핸들 검의 그립 부분. 격한 전투에도 버틸 수 있도록 고밀도의 강화합금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립 부분에 넣어진 보정장치는 참격의 각도나 속도를 미조정하여 사용자의 공격 동작을 최적화하는 기능을 가진다.

[1] 벨트 씨는 어이 없어하며 "아니, 보이는 그대로네. 좀 더, '''Excellent'''한 이름을 달지 않을래?"(더빙판에선 "그건 그렇지만... 좀 더 고급진 어감으로 바꿀 수 없을까?") 라며 명칭 변경을 원했지만 신노스케에 의해 결국 핸들 검으로 결정. [2] 4화에서 턴,턴,U턴 거리면서 싸우는 모습이 나왔다(...)[3] 설정상 핸들 검은 트라이도론의 핸들이 변형, 사출되는 무기인데 핸들 검이 트라이도론이 없었다면, 자동차 내부에 핸들이 없다는 말이 되고 신노스케는 핸들도 없이 트라이도론을 운전했다는 말이 된다. 그게 아니라면 변형되지 않는 비상용 핸들을 준비했다는 건데 벨트 씨가 그걸 신노스케에게 안 가르쳐 줄 리가 없다. 그러니까 신노스케는 트라이도론을 핸들 없이 몰았다는 소리가 된다. 하지만 6화 운전 장면을 보면 트라이도론 내부에 핸들이 제대로 달려있다(...)[4] 다만 핸들 검의 경우 변신기 및 총기로서의 기능이 없다는 점과 디스트럭션 머즐이 달려있어야 할 부분에 핸들이 달려있다는 차이가 있다.[5] 번호순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