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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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파생 제품
3.1. 더블 행운버거
3.2. 행운버거 골드/레드
3.3. 행운버거 골드/칠리


1. 개요


맥도날드햄버거 메뉴. 아시아 지역 매장에서 연초에 한정 판매하는 제품이다.
롯데리아의 불갈비버거와 유사한 제품으로 옛날에 불갈비버거를 사먹었던 사람들에게는 맥도날드판 추억거리를 되살리는 방법의 버거이기도 하다.

2. 상세


한국에서는 2005년 1월 15일 ~ 2월 28일에 첫 출시된 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8년 만인 2013년 12월 26일에 부활하여 '''매년 12월 말부터 1월 말까지 한정판매중이다.''' 국외의 경우, 중국스러운 분위기를 뿜어내는 말레이시아싱가포르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듯 화교 인구를 염두에 두고 판매하는 상품으로, 양력으로 일정을 잡는 한국과 달리 음력 설날 전후로 해서 판매를 한다. 영어 이름은 Prosperity Burger. 말레이의 경우 우리나라와 달리 소고기 패티외 치킨 패티도 있으며 최근에는 생선패티가 출시되었다. 맛은 후추향이 강한 조금 매운맛으로 야채는 생양파만 들어간다. 컬리후라이는 트위스터 프라이라고 부르며 세트에 기본으로 오렌지맥피즈가 제공된다.
그릴 치킨버거와 비슷한 길쭉한 참깨빵이 사용되며, 쫀득한 식감을 강조하는 그릴 질감의 전용 패티[1] 와 갈릭 소스가 사용된다. 처음 한입 물었을때 마늘향이 너무 심해서 '''한약맛(...)'''처럼 느껴질정도지만, 이 첫맛만 넘기면 소스 특유의 중독성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맛[2]이었다.
세트로 시키면 일반 슈스트링 프렌치 프라이가 아닌, 동그랗게 말린 컬리 후라이가 제공된다.[3] 얘도 행운버거와 함께 매년 오는 정기 한정 메뉴. 양념이 되어 있어 맛있다. 파파이스맘스터치의 감튀처럼 케이준 스타일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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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 첫 출시는 2005년이었다. 당시의 이름은 '비프 행운버거'였으며, 지금과는 달리 야채가 부실하고, 블랙페퍼 소스가 사용되었다.
이후 거의 10년이 지난 2013년 12월 26일부터 2014년 1월 23일까지 한정 판매되었으며 딱 1년이 지난 2014년 12월 26일 더블 패티 사양의 '''더블 행운버거'''와 함께 다시 판매시작, 2015년 1월 28일까지 한정판매했다. 나올 때마다 100만개가 판매 돌파되는 등, 반응이 좋았던 편이다.
2019년 1월 10일부터 1월 16일까지 오후 2시 19분이후 선착순 50명에 한해 행운버거 단품 1+1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운버거 1+1 행사가 진행된 것은 행운버거 출시 이후 처음인데, 1월 9일에 일어난 새우패티에서 에폭시 조각 발견된 사건이 발생하여 이 사건을 무마할 목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는거 아니냐는 논란이 있다.

3. 파생 제품



3.1. 더블 행운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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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6일부터 2015년 1월 28일까지 한정판매했던 버거로 기존 행운버거에 패티 하나가 더 추가됐다.

3.2. 행운버거 골드/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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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2월 26일부터 다시 판매 시작. 이번에는 1955 파이어/스모키, 스파이시/레몬 슈림프 버거처럼 두 가지로 분화되어 출시된다. 작년에 나왔던 갈릭 소스를 넣은 행운버거는 '''행운버거 골드'''가 되었고, 여기에 갈릭 소스 대신 토마토 칠리 소스를 넣은 '''행운버거 레드'''가 신 메뉴로 추가되었다. 단품 가격 4,500원 세트 가격 5,800원 (맥런치 가격 4,900원)
행운버거 골드의 갈릭소스는 역시 이전의 무난함을 이어받아 먹을만하다는 평. 토마토 칠리 소스를 넣은 행운버거 레드는 호불호가 갈릴 맛이지만 기본 패티나 빵이 쫀득쫀득하다보니 그럭저럭 어울린다는 평이 많다.
2016년 1월 11일부터 행운버거 구매 시 쿠폰북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같이 진행하고 있다. 모두 1+1 또는 업그레이드와 관련된 쿠폰들이며, 1월 31일까지 가능한 것이 2종류[4], 2월 28일까지 가능한 것이 6종류[5]이다.
2월 1일, 1955 스모키 부활과 함께 단종.
2017년 12월 30일부터 다시 판매 재개하였다.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 행운버거 역시 재료수급문제 피해갈 수 없었는데, 당초 2018년 1월 25일까지 판매예정이였지만, 1월 18일 전후로 재료소진시 판매종료로 바뀌었다. 이로인해 세트메뉴시 나오는 컬리후라이가 많이 남아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컬리후라이 M사이즈 반값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
2018년 12월 26일부터 2019년 1월 29일까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지만, 딜리버리 가격은 올랐다. 행운버거 레드의 경우, 작년까진 토마토 칠리 소스였는데 올해는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로 바뀌었다. 2019년 1월 1일부터 소진시까지 각 매장당 700장 한정으로 세트구매시 행운의 골든카드를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작년에 이어 2019년에도 예정판매종료일인 1월 29일보다 일주일 앞당긴 1월 23일 종료되었다. 갑작스런 판매종료 소식에 어리둥절한 소비자들이 많았으며, 갑작스런 판매중단은 패티 자체가 다 덜 익혀져서 나왔다는 소문이 돌고 있는 중.
2019년에도 어김없이 12월 26일부터 2020년 1월 23일까지 한정 판매를 시작했다. 가격은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2020년에는 12월 26일부터 2021년 1월 27일까지 한정 판매 한다.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단품 4,600원, 세트 5,900원.

3.3. 행운버거 골드/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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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도 금빛 눈꽃 장식을 붙임으로써 판매가 확인되었고, 2016년 12월 26일부터 판매 재개, 2017년 1월 25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이번에도 두 가지 메뉴로 분화되어 출시되는데, 기존의 '''행운버거 골드'''는 유지되고 행운버거 레드가 수정판인 '''행운버거 칠리'''로 대체되었다. 단품가격 4,600원 세트가격 5,900원(맥런치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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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버거 칠리는 레드와 비교해서 패티는 치킨버거에 쓰인 질감의 치킨패티이며, 소스도 토마토 칠리 소스 대신에 토마토 할라피뇨 소스가 들어갔다. 괜히 할라피뇨가 아니라는 듯 매운맛이 상당히 느껴지기는 하나, 앵그리 핫소스만큼은 아니다.

[1] 미국에서 파는 맥립의 패티와 비슷하다.[2] 매장마다 차이가 있지만 어떤 매장에서는 빵만 4봉지를 버리는 일도 있었다.[3] 물론 일반 프렌치 프라이로 변경할 수 있다. 특별한 가격 변동은 없다. 물론 반대로 일반 세트로 컬리 후라이 변경이 가능하다. 가격은 400원 추가.[4] 행운버거 레드 구매 시 골드 추가, 컬리 후라이 업그레이드 2번[5] 빅맥 세트 구매 시 불고기 버거 증정 2번, 버거 세트 구매 시 맥너겟 4조각 증정 2번, 1995버거 세트 맥런치 가격에 구매 2번, 맥머핀 단품 구매 시 커피 증정 2번, 카라멜 마끼야또 M사이즈 구매 시 사이즈 업 2번, 감자튀김 L사이즈 구매 시 아이스크림 증정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