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클로버
등장 이후 모험 주문의 퀄러티가 좋은 반트, 그룰/테무르 계열의 모험덱에서 꾸준히 활용되었다. 2턴 클로버, 3턴 콩나무줄기 거인 2램프 - 서서 들어온 2땅으로 뻔뻔한 임대인 2바운스나 뼈 파괴자 거인 2디나이얼만 해도 초반은 먹고 들어갈 수 있는 수준. 판이 조금만 늘어지면 소원의 요정으로 사이드의 승리수단들을 왕창 퍼오는 것 역시 매력적이었다. 다만 당시 스탠다드 환경이 스탠밴만 10개에 달하는 흉흉하기 짝이 없는 환경이라 망자들의 벌판 - 왕관 도둑, 오코 - 발명의 화염 - 자연의 분노의 거신, 우로 - 창공 유목민, 요리온으로 이어지는 탑덱들 사이에서 잊을만 하면 한 번씩 이름을 올리는 언더독 포지션이었다. 이후 이전 메타 카드들이 대부분 밴 혹은 로테아웃 된 젠디카르 라이징에 와서야 창조의 원천, 옴나스 덱에 포함되어 간만에 탑덱으로 빛을 보는 중이다.
결국 2020년 10월 12일자로 창조의 원천, 옴나스 및 야생지로 도망치다와 함께 스탠다드 금지 처분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