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후(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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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하게 살아보겠다는데, 세상이 그렇게 안둬."'''

전 동방파 주요인물. 모종의 사유로 조직을 벗어나 식당 주인으로 살면서 상인들을 괴롭히는 동방파를 상대로 시장 상인들을 보호해왔다. 그리고, 우제문의 제안으로 나쁜 녀석들에 합류한다.

1. 개요
2. 작중 행적
3. 명대사


1. 개요


'''악의 도시 등장인물 한정 최강자.'''[1]
OCN 오리지널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의 주역 5인방 중 하나. 배우는 주진모.
이타심이 강하고 남들을 배려할 줄 아는 매너 있는 성격이다. '''팀원 중에서 가장 싸움 실력이 뛰어나다.''' 다수의 상대를 거의 멀쩡한 상태로 박살 내는 것을 보면 전작의 박웅철, 정태수에 비견되는 수준이다. 지금까지의 결투를 보면 그나마 제대로 맞설 수 있는 인물이 팀의 막내 격인 한강주 정도였다.[2] 하지만 조영국의 처벌을 두고 갈라졌을 때 그를 죽이려고 했던 자신을 막던 한강주를 쓰러뜨리는 것을 보면, 이전에는 아군이자 팀의 막내였기에 어느 정도 봐준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엄밀히 따지면 포스나 전투력에서는 박웅철이나 정태수에게 한참 밀려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1대 다수의 싸움을 자주 벌이고 그때마다 다 쓰러뜨리긴 하지만 박웅철이나 정태수에 비교했을 때 30명 이상이 덤비면 유독 피를 많이 흘린다 던 가 헉헉 대고 힘들어 하는 장면이 많고 공간이 좁아서 1:수십의 싸움이 불리한 허일후를 습격한 50명의 동방파 조직원들을 보고 줄행랑을 치기도 하였다. 특히 박웅철이나 정태수는 한 거대한 집단이나 대형 조직을 단신으로 박살 내는 수준이기에 격이 다르다. 허일후는 동방파 조직원들 여럿이 붙으면 목숨걸고 고전하지만 정태수,박웅철은 아예 맞지를 않거나 맞아도 맷집으로 그냥 씹어서 그 차이는 사실상 상당하다. 과거 동방파 조직원들의 기습 칼침에 당해 죽다 살아난 것을 고려하면[3] 정태수,박웅철까지 안가도 그들을 꽤나 고전시킨 박종석,종석의 부하,차실장조차 이길 수 있을지 의문이다.[4]
당장 보여주는 액션 신도 허일후는 힘보단 기술 위주인데, 순수 기술로만 놓고 봐도 정태수에 비해 디테일이라든가 수준, 파워 면에서 한참 밀려 보인다.[5] 물론 허일후 정도면 박웅철, 정태수와 1대 1 싸움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가능하다 해도 막상 싸우면 얼마 못가 질 확률이 높다. 우선 허일후는 정태수,박웅철보다 박종석이나 차실장과 비비는 게 먼저다. 일단 보여준 퍼포먼스에서 기둥을 힘으로 뽑는 웅철이나 조폭들 상대로 혼자서 학살쇼를 하는 정태수와는 워낙에 차이가 커서... 다만 차에 치이는 부상을 입고도 멀쩡히 주먹질 한거나 막판에 중국 출신 청부업자 수십을 상대로 한강주와 거의 무쌍을 찍는 것으로 보아, 정태수,박웅철에겐 못미쳐도 박종석의 부하나 박종석, 차실장,강창식과는 어느정도 싸움을 성립시키는 게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모종의 사건[6]으로 조직에게 린치를 당한 후 운 좋게[7] 죽지 않고 조직을 나왔고, 김애경과는 인연이 있는 사이다.

2. 작중 행적



'''과거의 잘못과 실수를 거울 삼아 앞으로 나아가는 자'''

1화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우제문이 주재필을 잡기 위해 동방파가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 매춘굴을 습격하기 전에 잠시 만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 후 시비를 거는 동방파 조직원 5명을 패버리고[8] 우제문에게 합류한다. 건물[9] 밖에서 완전 무장[10]을 한 경찰들과 신주명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보고도 가만히 있다가 노진평에게 간단히 인사를 한 다음 건물 안으로 들어간다. 그 후 건물 안으로 들어온 노진평이 여자들이 갇혀있는 것을 보고 싸움을 걸었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 있을 때 나타나 그 곳에 나타난 조직원들을 일방적으로 패버리고 노진평을 구해준다. 사태가 끝난 뒤 방에서 쉬고 있다가 밖으로 나가는 노진평을 보게 되지만 다시 돌아온 노진평과 밖에서 대기하다 건물로 찾아온 주재필과 싸움을 벌인다. 다만 주재필이 허일후에게 태클을 넣어 건물 밖 차 위로 떨어지게 되면서 잠시 바닥에 쓰러져 있는다.
2화에서는 우제문이 이명득에게 자신의 팀으로 넣을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나오는데 식당에 찾아온 폭력배들이 그 전에 찾아왔다가 손목이 박살 나버린 조직원의 겜값을 내놓으라며 무례하게 굴며 허일후를 치기까지 하자 일방적으로 박살 내버리는 장면으로 등장한다. 주재필을 납치 후 차를 타고 도주하는 한강주를 차를 몰아 쫓아가지만 놓치게 된다. 그 후 사무실에서 대기하다 칼에 찔린 한소영의 병실에서 장성철에게 한소영과 관련된 것을 물어본다. 그러다 하상모를 찾아가는 한강주의 뒤를 쫓아가 하상모의 부하들에게 린치를 당하는 한강주를 다른 사람들과 함께 구해준다. 한강주에게 주재필을 넘겨 받은 뒤에는 다시 식당으로 돌아갔지만 양파를 손질하던 중에 칼에 베이게 된다[11]. 그 후 조영국의 청문회 장면을 TV로 보는 것으로 나오고 다른 사람들처럼 우제문의 사무실로 찾아와 상처 부위에 뭔 가를 뿌리는 장면[12]이 나온다.
3화에서는 우제문의 계획대로 동방파의 사업장 4곳 중 하나를 노진평과 함께 습격하는 것으로 나오며 마약에 중독된 여자[13]를 발견해 몰래 건물 밖으로 옮기려다 노진평에게 걸리지만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밖으로 데려나간다. 그 뒤 우제문의 연락을 받고 다른 곳을 습격한 신주명 수사관 등과 합류한다. 그리고 우제문 등과 함께 제보 받은 사업장[14]을 습격하러 갈 때, 노진평에게 접근한 반준혁 차장 검사를 통해 과거에 동방파가 조영국을 위해 마약을 판매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신고한 것으로 나오지만 조영국에게 뇌물을 받은 검사에 의해 수사 본부는 해체되고, 본인은 칼에 몇 번이나 찔렸지만 운 좋게 살아남은 것이 밝혀진다. 조영국에게 속은 것으로 보였지만 오히려 우제문이 이를 역으로 이용해 김애경이 갇혀있는 곳을 알아내고 한강주와 함께 그곳을 습격한다.
4화에서 한강주와 함께 김애경을 지키는데 성지수가 나타나 그녀를 강압적으로 심문하자 그녀의 비명 소리에 김애경이 있는 방으로 가려고 하나 한강주가 그를 막으며 그와 싸우게 된다. 그 후 동방파가 습격해 그녀를 끌고 가 그녀를 화장 시켜버리자 허탈한 표정을 짓는다. 그 후 김애경의 아들에게 찾아가 이야기를 하던 중 TV에서 김애경이 나온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5화에서 표적 수사 후 풀려난 김애경을 기다리고 있다가 그녀를 식당으로 데리고 간다. 그녀와 이야기 도중 그녀에게 힘들면 나오라고 하지만 김애경은 '오빠처럼 식당이나 하며 살라고? 난 그렇게 못해'라고 대답한다. 한강주가 조영국을 죽일 뻔한 사건이 터지자 식당에 나타난 괴한에게 습격 당하나 오히려 그를 제압[15]한다.
6화에서 우제문과 함께 조영국을 습격하는 대열에 합류한다. 하지만 조영국이 죽어야 서원시를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믿고 있던 지라 우제문이 조영국을 데리고 청문회 장으로 가려 하자 조영국을 죽이기 위해 그를 막아 세운다[16]. 그리고 자신을 막아서는 한강주를 향해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다가 결국 한강주와 대판 싸움을 벌여 그를 제압[17]하면서 말한다.

'''더 이상 우리 같은 놈들 나오면 안돼. 그러려면 조영국이 죽어야 돼.'''

7화에서 조영국과 우제문의 이야기를 통해 그의 어린 시절 이야기가 나오는데 아버지가 마약 중독 자인 데 어머니가 아버지를 신고하자 어머니가 불에 타 죽었다고 한다[18]. 자기 가족을 파탄으로 만든 마약이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마을에 뿌려질 것을 염려해 동방파를 배신한 것이다. 그 후 조영국을 죽이려 우제문 앞에 나타나지만 한강주가 그를 막아 선다.
8화에서는 나쁜 녀석들과 뿔뿔이 흩어져 식당 사장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밖에서 시끌벅적하게 떠들고 있는 상인들 사이에 반찬 가게 사장님이 없다는 걸 눈치 채고 찾아가 보지만 윤경이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사장님과 함께 경찰서까지 찾아가 보지만, 윤경의 행적이 썩 좋지 않았기 때문에 경찰들도 수사를 거부한다. 그런 경찰들의 태도에 분노한 허일후는 홀로 윤경을 찾아 나선다. 윤경은 마약 배달로 보이는 일을 하고 있었고, 그 일을 시킨 회사를 찾아가 한번 털어 준 후 윤경의 행방을 묻는다. 윤경의 행방은 어느 집으로 향하고 있었고, 그 집에서 시체를 봄과 동시에 나쁜 녀석들과 마주치게 된다.
9화에서는 함께 하자는 우제문에게 우리는 방식이 다르다고 말하면서 독자적으로 활동하는데, 마약 운반을 하고 전달 받았던 이들로부터 정보를 얻어 마약을 풀던 배후를 찾았고, 구입자로 위장해 그가 있는 곳을 찾았는데, 거기서 하상모와 마주친다.
10화에서는 하상모를 추궁하려다 기습을 받고 하상모를 아깝게 놓치게 되었다. 그리고 그곳에서 마약을 팔던 동방파 조직원을 잡아 그에게서 정보를 캐내게 되는데[19][20], 윤경이 마약을 빼돌려 신고를 했는데 그곳이 배후가 있는 특수 3부였고, 이 일을 알아 챈 그 배후가 윤경을 데리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우제문과 함께 술자리를 가지며 개별적으로 움직이면 중간에서 만날 것이라 말하며 일단 이미 죽은 마석기의 이름을 사칭하고 있는 자를 찾아 나선다. 그리고 과거 자신의 조직원이었던 한 술집 직원[21]을 찾아가 동방파를 움직이게 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소문을 퍼뜨리라 부탁[22]하고, 이에 자신의 예상대로 반응하는 동방파의 뒤를 밟은 뒤 동방파가 있는 곳을 급습한다. 그리고 마석기를 사칭하고 있던 조상순을 찾아내고 그에게서 배후가 누군지 알아 내게 된다. 하지만 하상모 패거리가 들이닥쳤고, 그들을 몸으로 막아낸 후 도망친다. 그리고 서둘러 배후를 우제문에게 전화로 알려준다.
11화에서는 우제문과의 통화 중에 상황이 안 좋음을 감지하고, 장성철 측 경찰들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여 그들과 더불어 특수 3부의 실체를 알게 된 박진태와 함께 우제문을 찾아내어 구출하고, 황민갑을 잡게 되자 그로부터 윤경의 행방에 대해 추궁하지만 실패한다. 그러다 반준혁을 만나기로 한 우제문을 따라 움직이다가 잡힐 위기에 처하여 도망침으로써 지명 수배자가 된다. 그 뒤로는 다른 이들과 숨어있다가 하상모를 통해 황민갑을 유인하는 사이에 감금된 장성철과 한강주를 구출하는 작전에 동의하여, 이전에 자신에게 도움을 준 술집 직원을 비롯한 전 동방파 조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작전을 실행, 성공하여 둘을 구출한다. 그런데 한강주로부터 윤경이 같은 곳에 감금되어 있었다는 것을 알고 이곳저곳을 뒤져보지만, 이미 특수 3부가 데려간 뒤였다.
이후 12화에서 황민갑이 나쁜 녀석들을 잡을 시간을 벌고자 윤경을 초등학생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만들어 기자들의 시선을 돌리는 것을 보고 뛰쳐나가려고 했으나 다른 이들의 만류로 그러지 못하게 되었고, 얼마 전 벌어진 인북동 여중생 살인 사건의 진범을 목격한 목격자인 여성과 하상모를 찾아서 진실을 밝히는 방법에 동의하지만, 불안한 마음을 떨치지 못하여 목격자의 행방을 아는 민태식이 그녀를 설득하고자 가는 것을 경호 차 따라가기로 한다.
그러나 사건의 무거움을 알고 목격자가 주저하여 다시 돌아가던 중, 그녀를 본 살인 사건의 진범[23]이 그녀의 집을 침입해 죽이려는 사실을 알고, 윤경을 변호해줄 수 있는 민태식의 안전을 위해 그를 내려준 뒤 혼자서 그 집에 가서 진범을 때려눕힌다. 그런데 그 곳에 오는 도중에 교통사고가 나서, 주변 시민들이 이를 보러 왔다가 지명 수배자인 그를 보고 신고하는 바람에 경찰들이 그 곳에 들이닥쳤고, 결국 목격자에게 증언을 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수한다.
이후 간단한 조사를 받은 뒤 특수 3부에 인계 됐고, 지하 취조실에 끌려와서 동료들이 먼저 잡혀와 구타 당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그 역시 도 같은 일을 당하게 되지만, 반준혁의 폭로로 모든 사건이 종결되자, 그토록 찾았던 윤경이도 무혐의로 풀려나게 되었고, 다시 돌아온 윤경이와 그 어머니인 반찬 가게 사장님을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14화에서는 식당에서 준비를 하다가, 조영국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TV를 통해 알게 되었고, 식당을 찾아온 윤경이에게 식사를 챙겨주다가 자신을 찾아온 서일강으로부터 3일 내로 떠나라는 협박[24]받게 되지만 거절한다. 이후에는 우제문, 장성철과 만나 대화를 나누다가 그들과 한강주 및 검경 합동 팀과 같이 조영국과 그를 대신해 회사를 운영하는 동방파를 잡기로 한다. 그 뒤 우제문과 함께 대부분의 조직원들이 그들의 습격을 막기 위해 떠나 비어있던 본거지로 왔다가 아직 남아있던 서일강과 1:1 대결을 벌이게 되지만, 그를 가까스로 쓰러트리고 그 사이에 우제문이 증거를 확보함으로써 일이 마무리 된다.
16화에서는 강삼식 일당을 붙잡기 위해 오성찬[25]을 부른 것으로 나온다. 강삼식 일당을 붙잡은 뒤에는 우제문과 함께 부검실로 가 장성철이 숨겨두었던 메모리카드의 도청 자료를 듣는다. 그 후 그 곳을 습격한 강삼식 일당과 싸움을 벌이던 중 우제문을 찌르려는 강삼식의 칼을 우제문을 대신해 맞게 된다. 모든 사건이 끝나고 장성철의 무덤을 우제문과 함께 찾는다. 앞으로 뭐 할 거냐는 우제문의 말에 식당 계속할 거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필요하면 연락하라고 말한다. 쿠키 영상에서 서원시를 찾아온 정태수를 찾아간 우제문과 동행한다.

3. 명대사


'''"만약 저 안에서 무슨 일 생기면 나 가봐야 돼. 그러니까 막지마라. 다칠까봐 하는 소리야."'''

'''"회장님 말씀이 다 맞는데. 전 도저히 그 때까지 기다릴 자신이 없네요."'''

'''"볼 거 없어요. 바뀔게 없으니까 우리는."'''

'''"야이 새끼들아. 옛날 생각 나게 해줄까?"'''

'''"내가 알아야 돼?[26]

"'''

'''"윗물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게 아니라 더러운 아랫물이 윗물까지 타고 올라가는게, 그게 조직이더라구요."'''


[1] 농담이 아닌 게 웬만한 다구리가 아니면 허일후를 막을 방법이 없다.[2] 박진태 역시 악의 도시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는 가뿐히 들만할 정도지만 허일후보다 한계점이 있는 듯한 연출을 보인다.[3] 참고로 영화판이긴 하나, 박웅철은 야쿠자 조직원들 수십의 칼질을 그냥 씹어버렸다(..). 정태수는 황여사 측 연장 든 장기매매 조직원 수십과 싸우면서 최소 3~40명 이상의 상대와 싸웠는데 별다른 부상이 없었다. 몸이 만신창이였지만 특수3부 형사 10명 이하에게 제압당한 한강주와 대조적이며, 마찬가지로 프로인 특수 3부 형사 다수가 붙자 결국 제압당한 서일강과도 대조적이다. 참고로 허일후는 한강주,서일강과 별반 전투력 차이가 없다. 둘 보다 강하긴 해도 그 차이는 근소하며 정태수와 차실장 사이의 차이보다 더 근소하다. 서일강 상대로는 거의 우위를 점하지는 못하다가 막판에 이겼고 한강주 역시 우위를 점해도 명백하게 우위에 있다고 볼 정돈 아니었다. 박웅철이나 정태수를 고전 시킨 박종석,종석의 부하,차실장만 해도 박웅철,정태수가 보여준 퍼포먼스를 어느정도 비슷하게 보여주는게 가능할 것으로 추정되는데 과연 허일후가 그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줄지는 의문이다.[4] 물론 전작 최강자임을 감안한다면 이들과 최소 일기토 정돈 벌여줘야 체면이 서겠지만. 암만봐도 배트 한방에 기절한 한강주와 좋은 승부가 가능한 허일후가 배트를 수십방 맞아도 견디는 괴물조폭이나 아예 맞지 않는 정태수에 비견되는 적들과 비등하게만 싸워도 딱히 문제될 것은 전혀 없다. 오히려 그렇게라도 하면, 허일후가 잘 싸운 셈이 된다. [5] 허일후와 거의 호각인 한강주가 조폭 수십과 맞붙었다가 별다른 우위를 점하지 못하다가 배트 한방 맞고 기절했다. 시즌1의 정태수의 장도리 액션과 시즌2의 허일후 액션을 같이 보면 수준 차이가 굉장하다.[6] 3화에서 나오는 바에 따르면 조직에서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는 것을 알고 이를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나온다.[7] 정말로 운이 좋았던 게 단순히 린치 수준이 아니고 칼에 몇 번이나 찔렸다.[8] 장면이 나오지는 않지만 신주명 수사관의 말과 멀쩡한 모습으로 다시 나오는 것을 보면 일방적으로 털어버린 거 같다.[9] 모텔 간판을 달고 있다.[10] 복부에 신문 뭉치를 두르고 보호대를 찬 뒤 테이프로 고정하고 파이프나 방망이를 들었다.[11] 이 때 동방파에 의해 주재필과 함께 있던 형사 2명이 살해된다. 노진평과 장성철, 양필순도 현장에 있었지만 다른 차를 타고 있어서 무사했다.[12] 소독용 알코올로 추정[13] 5화에서 고등학생인 것으로 밝혀진다.[14] 조영국이 빨대 꽂아둔 경찰에게 정보를 받은 뒤 가짜로 정보를 뿌린 것으로 그 장소는 재개발 보상 설명회가 한창인 곳이었다.[15] 3화에서 몰래 데리고 나왔던 여학생이 다시 찾아왔다가 얼굴에 피가 튀고 살벌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고 겁에 질려 도망친다.[16] 물론 이 시점에선 이명득과 조영국, 배상도의 커넥션에 대해 듣지 못한 상황이었다.[17] 병원에서 쉬고 있게 만들려고 한 것인지 칼로 옆구리 부근을 찌른다.[18] 아버지라는 놈이 불에 태워 죽인 것으로 보인다. 이 아버지라는 인간은 장례식장에서도 옆에 여자를 끼고 술 처먹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19] 이 과정에서 조직원의 얼굴에 수건을 씌운 뒤 거기에 물을 뿌리는 무지막지한 고문을 했다. [20] 다만 이 때는 조직에 있을 때와 달리 반드시 찾아야 하는 것이 있었기 때문에 한없이 독해질 수 있었던 것이라 비교하기 좀 어렵기는 하다.[21] 허일후에게 술 한 잔을 받아 마시는 모습에서 그의 손가락 하나가 잘린 모습을 보여주는데, 한 때 동방파 조직원이었으나, 허일후를 따랐다는 이유로 그 역시도 혹독한 처벌을 받은 듯하다. 현재 상황에 대해 묻는 허일후의 질문에 당시 조직원 모두 어떻게 든 벌어 먹고 살고 있다고 하는 걸로 봐선 다른 이들 또한 그처럼 상당히 심각한 상황인 듯하다. 그나마 조직에서 쫓겨난 뒤에는 동방파에서도 딱히 건드리지 않은 듯하다.[22] 이를 말하기 전에 자칫 잘못 걸리면 그 직원 또한 위험해질 수 있는 지라, 더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허일후가 하기 싫으면 안 해도 된다고 먼저 말하는데, 자신이 할 수 있는 거라면 어떤 일이든 하겠다며 말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허일후가 조직 생활 중 상당한 신뢰를 얻었던 것을 알 수 있다.[23] 이전에 허일후가 윤경을 찾다가 발견하여 마약 조직을 찾는 정보를 받고 이용한, 하상모와 황민갑으로부터 마약을 공급 받던 서원시 실세의 아들인 마약 중독 자 조영기였다.[24] 사실 이전부터 꾸준히 식당을 빼라는 협박을 했었다고 한다. 1화에서 나온 조직원들도 허일후에게 식당을 빼라고 협박했던 것으로 보인다.[25] 혼자만 온 것은 아니고 연락이 닿는 다른 사람들도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싸움이 끝난 뒤 앞으로도 필요하면 연락해 달라고 말한 뒤 돌아간다.[26] 자신이 누군줄 아냐며 대드는 재벌집 자제에게 시니컬하게 던진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