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프티 덤프티(DC 코믹스)
거울 나라의 앨리스의 험프티 덤프티. 계란같은 외모와 거구의 몸을 가지고 있고, 무엇인가를 분해하고 짜맞추는데 강박관념이 있다.
본래 험프리 덤플러는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소년이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운이없는 팔자를 타고나서 유년시절, 집이 크레인에 무너진 것부터 시작해서 강아지가 자동차 뒷바퀴에 깔리는 등 온갖 불운한 일을 겪다가 마침내 부모님의 어이없는 죽음[1] 때문에 할머니의 집에 맡겨져 학대당하며 제화공이 된다.
이런 불운한 삶에도 험프리 덤플러는 낙천적이고 평온하게 살았는데, 그것은 "가면 갈수록 불행이 늘어나지만, 그렇다는 건 지금이 최악의 불행은 아니라는 거잖아?"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대인배.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험프리 덤플러도 어느 날, 문득 자신이 기다리던 전차가 역을 그냥 지나치던 것을 계기로 잠들어 있던 내면의 컴플렉스가 발동하게 된다. 그는 그날로 도서관에 들어가 전차에 관련된 서적을 보면서 지식을 쌓은 후, 몰래 전차의 브레이크를 분해했다 다시 조립해 놓았다.
다음날, 쌩 아마추어인 험프리가 만져놔서 브레이크가 잘못된 전차는 정차하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선로를 이탈하게 되어 큰 사고까지 나게된다. 그것을 지켜보던 험프리는 자신이 대참사에 휘말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불행한 운명이 드디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그는 여러가지 기계 및 공공시설물을 손봐서 혼란을 일으켰으며 고담의 신문에 험프티 덤프티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나, 이런 험프리를 배트맨 패밀리가 가만 놔둘리 없었다. 그를 추적하던 배트걸은 마침내 험프리의 거주지를 알아내고 그를 추격하게 되었는데, 건물 위에서 그만 험프리가 떨어지게 되었다. 배트걸이 거구의 험프리를 낚아챘지만, 그 과정에서 팔뼈가 빠지게 된다. 조립과 분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험프리는 그녀의 뼈를 맞춰주고 자신의 집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자신을 괴롭히던 할머니의 시체가 분해되어 조립된 채 방치되어 있었다.'''[2] 험프리는 할머니같은 나쁜 사람을 분해-재조립해 바른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이후에 워렌 화이트를 만났을 때도 ''''자신이 여지껏 만난 최악의 인간'인 그를 바르게 '고쳐놓고' 싶어 그를 자신의 룸메이트로 삼는다.'''
그렇게 그는 그 사건으로 아캄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본래의 성격은 착한지라 갇힌 뒤의 그는 모범수였고, 한 번도 탈옥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아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험프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험프티 덤프티는 <Arkham Asylum - Living hell>이란 작품에만 출연했을 뿐, 착한 본성 때문에 앞으로 자주 출현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아무래도 그가 저지른 사고는 상식이 없어서이지 악의를 가진 게 아니고, 능력 자체도 아주 특출난 것은 아니기 때문.
그러나 비웨어 더 배트맨에서는 장난감을 이용해 고든을 죽일 뻔한 '''진짜 빌런'''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고담 갱단두목인 웨일[3] 의 회계사였으나 웨일에 대해 까발리려다 히트맨에게 공격당해 미쳐버렸다. 이후 사건에 관계된 자들[4] 을 노렸다. 모든 사건은 배트맨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지만, 배트맨에게 잡히기 전 자신을 인형과 바꿔치기 해서 도망쳤다. 모친은 스타 시티에서 사망했고, 조모의 사망에는 의혹이 있다고 하는데 원작에서 처럼이면 그냥 처음부터 악당으로 설정한 것 같다. 대신 머리가 좋은 것 같다. 고든도 천재라고 언급했고, 토이맨처럼 사용되는 그의 장난감 병정들을 보면 공돌이 기질이 있는 듯. 배트맨 빌런들이 다 그렇지는 하지만. 성질 면에서는 몰라도 능력면에서는 확실히 강화되었다.
모티브는 당연히 본래 험프리 덤플러는 남들과 다르지 않은 평범한 소년이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운이없는 팔자를 타고나서 유년시절, 집이 크레인에 무너진 것부터 시작해서 강아지가 자동차 뒷바퀴에 깔리는 등 온갖 불운한 일을 겪다가 마침내 부모님의 어이없는 죽음[1] 때문에 할머니의 집에 맡겨져 학대당하며 제화공이 된다.
이런 불운한 삶에도 험프리 덤플러는 낙천적이고 평온하게 살았는데, 그것은 "가면 갈수록 불행이 늘어나지만, 그렇다는 건 지금이 최악의 불행은 아니라는 거잖아?" 라는 생각을 했기 때문이다. 대인배.
그렇게 하루하루 살아가던 험프리 덤플러도 어느 날, 문득 자신이 기다리던 전차가 역을 그냥 지나치던 것을 계기로 잠들어 있던 내면의 컴플렉스가 발동하게 된다. 그는 그날로 도서관에 들어가 전차에 관련된 서적을 보면서 지식을 쌓은 후, 몰래 전차의 브레이크를 분해했다 다시 조립해 놓았다.
다음날, 쌩 아마추어인 험프리가 만져놔서 브레이크가 잘못된 전차는 정차하지도 못했을 뿐 아니라 선로를 이탈하게 되어 큰 사고까지 나게된다. 그것을 지켜보던 험프리는 자신이 대참사에 휘말리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불행한 운명이 드디어 바뀌었다고 생각한다. 이후, 그는 여러가지 기계 및 공공시설물을 손봐서 혼란을 일으켰으며 고담의 신문에 험프티 덤프티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다.
그러나, 이런 험프리를 배트맨 패밀리가 가만 놔둘리 없었다. 그를 추적하던 배트걸은 마침내 험프리의 거주지를 알아내고 그를 추격하게 되었는데, 건물 위에서 그만 험프리가 떨어지게 되었다. 배트걸이 거구의 험프리를 낚아챘지만, 그 과정에서 팔뼈가 빠지게 된다. 조립과 분해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던 험프리는 그녀의 뼈를 맞춰주고 자신의 집으로 안내한다. 그리고 그곳에는 '''자신을 괴롭히던 할머니의 시체가 분해되어 조립된 채 방치되어 있었다.'''[2] 험프리는 할머니같은 나쁜 사람을 분해-재조립해 바른 사람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이후에 워렌 화이트를 만났을 때도 ''''자신이 여지껏 만난 최악의 인간'인 그를 바르게 '고쳐놓고' 싶어 그를 자신의 룸메이트로 삼는다.'''
그렇게 그는 그 사건으로 아캄 수용소에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본래의 성격은 착한지라 갇힌 뒤의 그는 모범수였고, 한 번도 탈옥 시도를 하지 않았다. 아캄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험프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험프티 덤프티는 <Arkham Asylum - Living hell>이란 작품에만 출연했을 뿐, 착한 본성 때문에 앞으로 자주 출현하지는 않을 것 같다. 아무래도 그가 저지른 사고는 상식이 없어서이지 악의를 가진 게 아니고, 능력 자체도 아주 특출난 것은 아니기 때문.
그러나 비웨어 더 배트맨에서는 장난감을 이용해 고든을 죽일 뻔한 '''진짜 빌런'''으로 등장한다. 원래는 고담 갱단두목인 웨일[3] 의 회계사였으나 웨일에 대해 까발리려다 히트맨에게 공격당해 미쳐버렸다. 이후 사건에 관계된 자들[4] 을 노렸다. 모든 사건은 배트맨 때문에 실패로 돌아갔지만, 배트맨에게 잡히기 전 자신을 인형과 바꿔치기 해서 도망쳤다. 모친은 스타 시티에서 사망했고, 조모의 사망에는 의혹이 있다고 하는데 원작에서 처럼이면 그냥 처음부터 악당으로 설정한 것 같다. 대신 머리가 좋은 것 같다. 고든도 천재라고 언급했고, 토이맨처럼 사용되는 그의 장난감 병정들을 보면 공돌이 기질이 있는 듯. 배트맨 빌런들이 다 그렇지는 하지만. 성질 면에서는 몰라도 능력면에서는 확실히 강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