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라 신전

 



1. 개요
2. 상세
3. 같이보기

'''유네스코''' '''세계유산'''
[image]
이름
한글
사모스섬의 피타고리온과 헤라신전
영어
Pythagoreion and Heraion of Samos
프랑스어
Pythagoreion et Heraion de Samos
국가·위치
그리스 올림피아

등재유형
문화유산
등재연도
1992년
등재기준
(i)[1], (iii)[2]

1. 개요


'''Ηραίον Ολυμπίας''' '''Temple of Hera'''
그리스 아테네 올림피아에 위치한 헤라를 기념하기 위해 건설된 신전. 기원전 590년 건설되었으며 그리스의 파르테논 신전과 함께 랜드마크이다.

2. 상세


그리스에 남아있는 신전 중에서 가장 오래된 신전이다. 전형적인 그리스 도리스 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 예술, 역사적으로 큰 의의를 갖는 건물이다. 세월이 세월인지라 여러 전쟁을 겪으면서 수십번 약탈당했고 기원전 4세기경 지진으로 파괴되는 등 수난이 있었지만 다행히 그때마다 보수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 흔적으로 신전에 남아있는 34개의 기둥의 크기와 모양이 서로 제각각이다. 신전의 내부는 전실, 신실, 후실로 이루어지며 신실에서는 그 유명한 <디오네소스를 달래는 헤르메스의 상>이 발견되었다. 신전이 다 그렇듯이 이 건물의 용도는 종교적인 예배 의식을 치르던 공간이었다.
고대 그리스 시절 헤라신전은 알티스 성역의 북쪽에 위치해있었다. 당시 원주 1열이 4면 전반에 둘러싸듯 배치된 구조였다. 헤라 신전은 기원전 스킬로우스 마을 사람들이 지어 바쳤다. 처음에 근처 도시에서 신전을 지을 때에는 올림피아의 수호신인 제우스를 기렸으나 이후 제우스의 아내이자 여동생인 헤라에게 넘어갔다.
헤라 신전은 1936년 베를린 하계 올림픽 당시 첫 성화 봉송을 진행하면서 채화 장소의 역할을 하였고, 이후 모든 올림픽 성화는 이곳에서 채화되고 있다.

3. 같이보기


[1] 인간의 창의성으로 빚어진 걸작을 대표할 것[2] 현존하거나 이미 사라진 문화적 전통이나 문명의 독보적 또는 적어도 특출한 증거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