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

 

1. 聖火/Olympic torch[1]
2. 聖畫/Icon
4. 아이돌그룹 ATEEZ의 멤버
5. 재일교포 출신 일본의 성우
6. 1번이 모티브인 마비노기의 아이템
7.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1. 聖火/Olympic torch[2]


고대 올림픽 개최지인 그리스올림피아에서 태양으로 점화한 횃불올림픽 개최지까지 릴레이로 봉송하여 주경기장의 성화대에서 개회식부터 폐회식날까지 계속 타오르는 불꽃. 전세계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동계 올림픽의 성화는 모두 올림피아에서 채화하여 개최지까지 전달한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올림픽 경기대회 기간 중 경기를 봉납하는 제우스 신전의 제단에 성화가 불타고 있었던 고사와 횃불 경기에서 고안하였다고 한다. 근대 올림픽에서는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처음 시행되었다. 참고로 이때는 성화만 피웠다. 성화봉송 행사는 1936 베를린 올림픽에서 처음 시작되었다.[3] 1988년 서울 올림픽 때는 제주도에서부터 전국을 돌며 성화봉송이 진행됐고 대회 개막 전날인 1988년 9월 16일 서울에 도착했으며 다음날 서울올림픽주경기장 성화대에 점화됐다. 올림픽 개막식의 최고 하이라이트가 바로 성화 점화 순서인데 성화의 점화 방식은 매번 대회 때마다 비밀에 부쳐지곤 한다.
아시안 게임에서도 1951 뉴델리 아시안 게임 때부터 개회식장에 성화가 점화되었는데, 이는 개최지의 유서 깊은 곳에서 채화하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에서는 경주시 화랑교육원에서 채화한 뒤 3개 코스로 나뉘어 서울로 봉송되었으며, 2002 부산 아시안 게임에서는 백두산 천지[4]한라산 백록담에서 각각 채화한 후 임진각에서 합화되었다. 2014 인천 아시안 게임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한 성화와 인도 뉴델리에서 채화한 성화를 인천에서 합화했다. 올림픽 성화를 그리스 올림피아에서 채화하는 것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 뉴델리가 아시아경기대회의 최초 개최지인만큼 아시아경기대회만의 전통을 지키자는 의미.
전국체육대회에서는 1956년 제37회 대회 때부터 성화봉송 행사가 등장했는데, 단군신화가 얽힌 강화도 마니산(摩利山) 정상에 있는 참성단(塹星壇)과 개최지의 지정된 장소[5]에서 각각 채화한다. 전국체전의 붐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기 위해 코스도 복선으로 하여 개최지에서 마주치는 방법을 쓰고 있으며, 체전과 성화의 의의를 높여주었다.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1973년 제2회 대전대회부터 성화가 등장하였는데, 1974년 제3회 서울대회 때는 남산의 팔각정에서 채화했으나, 1975년 제4회 부산대회부터는 경주 ‘화랑의 집’에서 채화한다. 그 외에 광역자치단체에서 행하는 도민체육대회에선 각 개최지의 지정된 장소에서 행한다.
성화 이동 중 각종 사건사고, 부주의, 방해 등으로 성화의 불이 꺼질 경우[6] 미리 보관해둔 성화 불씨로 불을 붙이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추운 날씨로 인해 성화가 꺼졌는데 그걸 적당히 라이터로 불을 붙인(...) 막장 사례가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100일 가까이 둔 2017년 11월 1일 오전 8시반에 그리스 아테네에서 출발한 성화가 인천공항에 도착함으로써 30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8년 2월 9일 올림픽 개막식까지 101일동안 성화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제주도로 가서 배를 타고 11월 4일 부산항에 도착하여 부산, 울산을 거쳐 김해-거제-통영-창원-창녕-사천-진주-광양-여수-순천-강진-목포-담양-곡성-무주-전주-부여-대전-세종-오송-진천-충주-단양-봉화-안동-대구-포항-수원--용인-광주-서울-파주-연천-화천-고성-횡성-삼척-정선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2,018km'''의 거리를 돌아 마지막에 평창에 도착했다. # 자세한 사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성화봉송 참고.

2. 聖畫/Icon


이콘 문서 참고.

3. 대한민국 청주시 서원구에 위치한 성화동


聖化洞 / Seonghwa-dong
성화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농촌이라는 이름이 주는 촌스러움에 불만을 가진 주민들이 '이름을 바꿔달라고 하도 성화(成火)를 부려서 성화동으로 바꿔줬다'는 농담이 있다. 실제로는 이 지역에 있던 집성촌인 성화(聖化)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성화동 문서 참고.

4. 아이돌그룹 ATEEZ의 멤버


성화(ATEEZ) 문서 참고.

5. 재일교포 출신 일본의 성우


성화(성우) 문서 참고.

6. 1번이 모티브인 마비노기의 아이템


타라 법황청의 NPC 코렌틴에게서 아르바이트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장비 아이템에 사용하면 '''신성한'''이란 글귀와 함께 인챈트처럼 랜덤으로 각종 옵션이 붙는다.[7] 축복의 포션(성수)과 동시에 사용하는 게 불가능하며[8] 수리에 실패하거나 행동불능이 되어 떨어트릴 경우 해제된다.
이 아이템의 문제는 내구 닳는 속도. 성화를 바르면[9] 아무 것도 바르지 않은 것보다 1.5배 정도 내구 닳는 속도가 빨라진다. 즉, '''축포 바르는 것보다 3배 빨리 닳는다.''' 그렇기 때문에 최상옵 혹은 방어옵을 띄워서 쓰려는 스탯게이들이 주로 쓴다. 혹은 시몬신의 가호를 받는 천옷에 바르거나 수리비 1원짜리 템에 바르거나.
무기와 방어구에 붙는 스텟이 서로 다른데, 무기에는 최대 공격력이 붙고 방어구에는 랜덤한 스텟이 3 혹은 5가 붙는다. 무기는 수리확률이 100%가 아닌 관계로 무기에 바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주로 천옷에 바르는 일이 많다. 다만 유저는 자신이 원하는 스텟의 5옵을 원하는데 특정 스텟이 걸릴 확률도 1/5인데다 5옵이 나올 확률은 더 낮아서 성화를 수십뭉 쓰게 된다 카더라.

7. 이나즈마 일레븐의 등장인물


고엔지 슈야의 한국명 염성화.

[1] Olympic Fla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2] Olympic Flam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3] 사실 이 때의 성화 봉송 행사는 아돌프 히틀러가 주도해서 만든, 아리아 인의 우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이벤트였다.[4] 북한측에 의해 채화되어 금강산에서 남한에 인계되었다.[5] 한 예로 전라남도에서 열린 2008년 89회 전국체전에서는 해남군 땅끝마을과 신안 가거도에서 각각 채화했다.[6] 물론 일반적인 경우에는 성화를 일부러 꺼뜨리기조차 힘들다. 성화봉은 다양한 상황에도 꺼지지 않도록 온갖 기술이 적용되어 있기 때문. 심지어 몇몇 성화봉은 마그네슘 같이 반응성이 큰 금속을 이용하여 물 속에서조차 활활 타오르게 한다.[7] 그렇기 때문인지 인챈트가 불가능한 로브에는 사용할 수 없다.[8] 축복이 걸린 아이템에 사용하려고 하면 축복이 풀린다고 경고가 뜬다.[9] 축포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