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수스 코로나
1. 소개
멕시코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윙어이다.
2. 클럽
FC 몬테레이 유스 출신으로 입단 2년만에 1군 데뷔 경기를 치른 재능있는 선수이다. 점점 발전을 거듭해서 2012-13시즌에는 주전급으로 발돋움했고 2013년 여름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의 트벤터로 이적했다. 15-16 시즌에는 리그 27경기 9골로 커리어하이도 찍었으나 15-16시즌 전반기 출장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포르투갈의 FC 포르투로 이적하였다. 포르투에서는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3. 국가대표
멕시코 U-20과 U-23 대표팀으로 국제대회에 출장하였으며 2014년 11월 A대표팀에 데뷔하였다. 2015 CONCACAF 골드컵 대회 우승 멤버이며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32강 조별예선 스웨덴전과 대한민국전에도 출장하였다.
4. 여담
2020년 세계를 강타한 전염병인 코로나 19로 인해 이름이 여러 번 언급되었다.
현재 첼시랑 링크가 나고 있는데, 마침 EPL 선수중 최초 확진자가 나왔다(...) 그 외에 메이슨 마운트가 19번을 양보해야한다는 드립도 있다.
네덜란드와의 친선경기에서 드립이 폭발했다.
5. 플레이 스타일
굉장히 테크니컬한 타입의 윙어. FC 포르투의 히카르두 콰레스마나 야신 브라히미를 연상시키는 예측하기 힘든 드리블과 큰 방향전환이 주 무기로, 발목 힘도 준수해서 나쁘지 않은 퀄리티의 크로스를 올릴 수 있고, 매우 민첩하고 가속도가 좋아서 상대 선수를 순식간에 벗겨낼 수 있다. 19시즌에는 거기에 팀 플레이 능력까지 갖추게 되면서 리그 올해의 선수를 받을 정도로 미친 활약을 보였다.
19시즌에는 풀백으로도 굉장히 많이 뛰었는데, 의외로 수비력도 나쁘지 않고, 체력도 좋은 편인데다가 크로스가 상당한 수준이라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원체 드리블이 뛰어난 선수라 풀백으로 나왔을 때에도 혼자 오른쪽 측면을 초토화시키면서 볼을 전진시키고, 크로스를 올리고 슈팅을 때린다.
정말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거기에 더해 다재다능함까지 갖춘 선수이다. 442의 양쪽 윙과 433의 윙 포워드가 소화 가능한데, 19-20시즌부터는 라이트백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6. 같이보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