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페르손 레르마

 


[image]
'''AFC 본머스 No. 8 '''
'''제페르손 안드레스 레르마 솔리스[1]
(Jefferson Andrés Lerma Solís)
'''
'''생년월일'''
1994년 10월 25일 (30세)
'''국적'''
[image] 콜롬비아
'''출신지'''
엘 세리토
'''신체 조건'''
179cm, 70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아틀레티코 훌리아
'''소속 클럽'''
아틀레티코 훌리아 (2013~2016)
레반테 UD (임대) (2015-2016)
레반테 UD (2016-2018)
AFC 본머스 (2018~)
'''국가대표'''
21경기 1골
1. 개요
2. 클럽 경력
2.2.1. 2018-19시즌
2.2.2. 2019-20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같이 보기


1. 개요


콜롬비아 국적의 축구선수. AFC 본머스 소속으로 수비형 미드필더가 주 포지션이지만 오른쪽 풀백도 소화할 수 있다.

2. 클럽 경력



2.1. 레반테 UD


15-16 시즌에 레반테로 임대 이적하면서 주전으로 뛰었다. 팀이 강등당한 이후에도 잔류하였으며, 17-18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2.2. AFC 본머스


2017-18 시즌 종료 후 AFC 본머스로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클럽레코드인 2800만 유로(약 363억).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2.2.1. 2018-19시즌


13R 아스날전에는 콜라시나츠의 패스를 커트하려고 발을 뻗었다가 그만 자기편 골문으로 원더골을 넣고 말았다... 결과는 1-2 본머스의 패배.
2019년 5월 5일 토트넘 전에서는 손흥민라이언 프레이저와 엉켜 넘어지고 주심이 휘슬을 불자, 손흥민의 등을 손바닥으로 치는 비매너 짓을 선보였다.[2] 이에 화가 난 손흥민이 레르마를 밀치자, Craig Pawson 심판은 손흥민에게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레르마를 밀친 손흥민도 프로답지 못한 행동이었지만, 레르마가 손흥민의 등을 친 것은 엄연히 고의성이 다분함에도 불구, 심판은 레르마에겐 그 어떤 경고도 내리지 않았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델레 알리와 엉켜 넘어지는데 알리가 레르마의 등을 깔고앉아 똑같이 더티플레이로 보복했다. 알리도 고의성이 짙었지만 퇴장당하지 않았다.
이후에도 레르마가 공을 줍던 대니 로즈의 손을 대놓고 밟으려는 등의 비매너 행위를 계속 하자 토트넘 선수들이 격분하기도 했다. 특히 시소코는 심판에게 레르마의 행동에 대해 계속 항의했고, 완야마는 열받은 표정으로 레르마에게 말로 경고하기도 했다.

2.2.2. 2019-20시즌


토트넘 핫스퍼와의 프리미어 리그 14R에서 89분경 또 신경전이 났다.[3] 이때는 옐로카드를 받았다.

17라운드 첼시전에서 고슬링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8라운드 첼시전에서 프레이저의 코너킥을 강력한 헤딩으로 연결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29라운드 리버풀전에서 땅볼 크로스로 윌슨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38라운드 에버튼전에서 리코의 크로스를 머리로 밀어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소속팀인 본머스가 강등당하면서 레르마 역시 이적하지 않는 이상 20-21시즌부터는 챔피언쉽에서 뛰게되었다. 그간 레르마의 더티 플레이에 치를 떨던 사람들은 잘 꺼졌다고 후련해하는중.

3. 플레이 스타일


수치상에 나타난 신체 조건에 비해서 굉장히 몸싸움과 공중볼 경합에 능하다. 거기에 스피드도 준수하고 상당한 활동량을 보유한 선수이다. 덕분에 상당히 많은 인터셉트 수를 기록한다. 18-19 시즌 현재 본머스가 단 2명의 중앙 미드필더를 두는데도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데에는 이 선수의 공이 크다.
다만 좋게 말하면 몸싸움에 열심이고, 나쁘게 말하면 비매너스러운 플레이를 일삼는다. 주로 상대 선수의 발이나 손을 밟으려 하는 행위가 포착된다. 심지어 상대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도''' 공격할 때도 있었다. 한국에선 손흥민을 퇴장시킨 걸로 알려졌지만, 이전에도 염기훈, 리오넬 메시, 대니 로즈, 델리 알리 등과의 몸싸움에서 의도적으로 상대팀 선수들의 신체를 공격하는 모습이 있었다. 실제로 레르마는 '''옐로카드 장인'''이라 불릴 정도로 리그에서 옐로카드 부문 전체 1위를 찍고 있다.그러나 레드카드는 한 번도 받지 않고 있는데, 지능적인 부분도 있고 사실 그냥 운이 좋았던 부분도 있다.
그러나 이런 거친 플레이가 퇴장까지 이어지진 않더라도 너무 잦아서 하도 카드를 수집하기 때문에, 심판들에게 요주의 인물로 찍힌 듯 하다. 실제로 19-20시즌에는 다른 선수였다면 그냥 넘어갔을 상황에서도 옐로카드를 받고 있다.해당 기사 원문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도 이에 대해 하소연하면서, '그게 레르마의 강점이므로 플레이 스타일을 바꾸라고 주문하진 못하겠다'라고 완곡하게 말했다.

4. 같이 보기



[1] 영어 이름 제퍼슨에서 따온 이름으로, 발음할때 J를 일반적인 스페인어 발음에 따르지 않는다. 같은 이름을 쓰는 같은 남미 스페인어권ㅇ 제페르손 몬테로, 제페르손 파르판도 동일하게 발음하고 표기한 .[2] 잘보면 이때 손흥민의 손까지 밟는다![3] 당시 상황이 촬영된 장면에서 레르마가 델리 알리의 발을 의도적으로 밟는 모습이 포착됐다. 알리는 재빨리 밟힌 발을 뺐고, 이에 분노한 토트넘 선수들과 레르마의 신경전이 원인이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