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손흥민의 역임 직책'''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
기성용
(2017~2018)

'''손흥민
(2018~ )'''


''현직''

'''손흥민의 수상 이력'''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베스트팀'''




[image]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
'''2012년'''

'''2013~2014년'''

'''2015년'''
기성용
(스완지 시티 AFC)

'''손흥민'''
'''(바이어 04 레버쿠젠)'''

김영권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
'''2016년'''

'''2017년'''

'''2018년'''
기성용
(스완지 시티 AFC)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황의조
(감바 오사카)
'''2018년'''

'''2019~2020년'''

'''2021년'''
황의조
(감바 오사카)

'''손흥민'''
'''(토트넘 홋스퍼 FC)'''

-


'''2020 FIFA 푸스카스상'''
'''수상'''
'''손흥민'''
2위
히오르히안 데아라스카에타
3위
루이스 수아레스


'''토트넘 홋스퍼 FC No. 7 '''
<colcolor=#ffffff><colbgcolor=#111836> '''손흥민
(孫興慜 | Son Heung-min[1])'''
'''출생'''
1992년 7월 8일 (32세)
강원도 춘천시 후평동
'''국적'''

'''본관'''
밀양 손씨
'''학력'''
부안초등학교 (졸업)
후평중학교 → 육민관중학교 (졸업)
동북고등학교 (중퇴)[2]
'''가족 관계'''
부: 손웅정, 모: 길은자, 형: 손흥윤[3]
'''신체 조건'''
183cm[4] / 77kg / AB형 /
발 사이즈 255mm[5]
'''포지션'''
'''윙어'''[6], 세컨드 스트라이커[7], 측면 미드필더[8]
'''주발'''
'''양발'''[9]
'''후원사'''
[image] 아디다스[10] (X GHOSTED)
'''등번호'''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7'''
토트넘 홋스퍼 FC
'''유스 클럽'''
FC 서울[11] (2008)
함부르크 SV (2008~2010)
'''소속 클럽'''
함부르크 SV II (2009~2010)
함부르크 SV (2010~2013)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2015)'''
'''토트넘 홋스퍼 FC (2015~ )'''
'''국가대표'''

'''89경기 26골'''[12] (대한민국 / 2010~ )
'''통산 득점'''
'''178골'''[13]
'''병역'''
예술체육요원[14]
'''종교'''
불명[15]
'''응원가'''
Nice One Sonny, Nice One Son[16], Lemon Tree[17][18]
'''에이전트'''
[19]
'''SNS'''

'''역대 등번호'''
【펼치기 · 접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 '''7번''', 9번[151], 11번[152], '''13번'''[153]
함부르크 SV - '''40번'''[154], 15번[155]
바이어 04 레버쿠젠 - '''7번'''
토트넘 홋스퍼 FC - '''7번'''

1. 개요
2. 상세
5. 평가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6.3. 통산 기록
6.3.1. 클럽
6.3.2. 국가대표
6.4. 개인 기록(아시아 기록)
6.5. 개인 기록(토트넘 기록)
7. 병역
7.2. 우승 이후
8. 미디어 활동
8.1. 방송
8.2. 도서
8.3. 광고계 위상
9.1. 옐로우 킬러, 양봉업자
11. 논란
11.1. 2018년 혹사 논란
13. 손흥민에 대한 말, 말, 말
14. 역대 프로필 사진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윙어센터 포워드[20]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이며 프리미어 리그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인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발롱도르 후보 30인[21]과 아시아 선수 최초의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55인에 선정[22]된 선수이다.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했으며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에 3회 선정되었다.

2. 상세


강원도 춘천시 출신이다.[23] 2009년 U-17 국가대표팀을 거치고, 2010년 함부르크 SV와 4년 계약과 함께 역대 최고 수준의 초특급 유망주라는 립서비스를 받으면서, 해외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0년 10월 30일, 만 18세에 치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장식하면서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했다. 이후,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부터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영입을 하는 등,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차세대 태극전사의 에이스로 전세계의 언론으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5년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 / 2,200만 파운드 (한화 추정치 408억)를 기록하며 프리미어 리그토트넘 홋스퍼 FC와 5년 계약을 확정지으면서 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중에서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했다.# [24]
이처럼 엄청난 활약으로 이른 나이에 국가대표팀에 뽑혀 만 19세에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으며,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월드컵 데뷔골을 넣고 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3골을 넣는 등 에이스로 활약하며 준우승까지 이끌었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또한 2018 러시아 월드컵 멕시코전과 독일전에 연속 골을 넣으며 두 대회 만에 '''대한민국 선수 월드컵 공동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25]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주장을 맡아 금메달을 이끌었으며 이 활약으로 A대표팀에서도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 주장 완장을 차고 넣은 골과 아시안 게임 금메달은 한국 축구의 새로운 부흥기가 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이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고 KFA 올해의 선수 5회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록으로 봐도 발롱도르 후보[26], FIFA FIFPro 월드 XI 55인[27],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28],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29],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100골 돌파, 프리미어 리그UEFA 챔피언스 리그 아시아 국적 선수 최다 골·최다 어시스트 등을 달성한 '''대한민국과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인 최초로 분데스리가에서 해트트릭 2회, 프리미어리그에서 1경기 4골, 5경기 연속 득점, 70M 드리블 골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골과 FIFA 푸스카스상을 수상하는 등 이게 정말 현실인가 믿기지 않는 업적과 장면들을 계속 만들어가고 있다. 그리고 2020-21 시즌 두자리 수 득점에 성공하면서 유럽 빅리그[30]에서 8시즌 동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토트넘 통산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가 되었다.'''
대한민국에선 단순히 축구 선수가 아닌 대한민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 중 한 명이다. 90년대 말 외환 위기 시기 국민들의 희망이 되어준 박찬호, 박세리 이후 2020년 코로나 시기에 국민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2010년대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스포츠 영웅 중 한 명이자 한국 축구의 아이콘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했다.[31]

2.1. 프로 데뷔 이전


손흥민이 어린 나이부터 현재까지 이러한 엄청난 위업을 보여줄 수 있었던 여러 이유중 가장 핵심은 그의 아버지 손웅정의 교육의 모토와 같은 '열린 교육'에 있다. 현재, 축구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손웅정은 젊어서 축구 선수로 활약했으나[32] 안타깝게도 1994년 부상으로 인해 선수 생활을 일찍이 마감하게 되었는데, 그 계기로 스페인, 독일, 브라질 등을 돌아다니면서 그들의 유소년 축구를 접했다.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손웅정은 춘천 FC를 창설했고, 승리에 목숨을 거는 축구가 아닌 '즐기는' 축구를 모토로 자기 자식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특히, 차남 손흥민은 축구 선수 지망생들이 가는 축구교실을 안 가고 아버지의 개인 교습을 받으면서 초등학교 시절부터 직접 개인기와 탄탄한 기본기를 차근차근 익혔다.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혹독한 훈련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한다. 인터뷰에 따르면 공을 자유자재로 다룰수 있을 때까지 패스나 여타 다른 기술을 가르치지 않았다고 한다.[33]

"나는 측면 공격수로 뛰는 프로선수였지만 선수 한 명 제낄 발기술이나 개인기가 전혀 없었다. 나 자신에게 굉장히 부끄럽고 후회가 됐다. 그렇기에 흥민이에게는 기본적으로 공을 다룰 수 있을 때까지 기본기만 가르쳤다."

손웅정

한국 유소년 축구 시스템은 미국과 같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로 이어지게 되는 진학 시스템이다. 이로 인해, 이 시스템에서 좋은 커리어를 지니려고 한다면 결국 눈에 보이는 성과 같은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는 수밖에 없다.[34] 하지만, 손흥민의 경우는 이 시스템 자체를 벗어나 있었기에 지금과 같은 재능을 꽃피울 수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열린 교육에 대한 불필요한 환상은 금물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손웅정은 축구 강국들의 유소년 축구 시스템을 충분히 벤치마킹하고 이런 결론을 내린 것이다.''' 현재 대한민국에 널리 보급된 유소년 축구 시스템은 이런 즐기는 축구를 추구하고 있다.[35][36][37] 또한, 간과해서는 안 될 점은 아버지 손웅정의 엄청난 희생과 열정이 있었다는 점이다. 열린 교육은 결코 공짜가 아니며, 그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서 아버지 손웅정은 모든 힘과 시간을 투자했다.
이러한 열린 교육 끝에, 결국 손흥민은 원주 육민관중학교 축구부에 들어가게 되었고, 곧이어 재능이 점차 만개하기 시작했다. 축구 명문 동북고등학교에 진학했으나, 약 3개월 남짓만 뛰고 중퇴했다. 이후 독일 함부르크 SV 유스팀에 1년간 유학을 하고 돌아와 2007~2009년 이광종호의 일원으로 U-17 월드컵 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동북고 학적은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대한축구협회의 청소년 대표팀 명단을 보면 소속란에 한동안은 함부르크로 기재되다가 U-17 월드컵 당시에는 동북고등학교로 기재가 되었다.
그러나 당시 대한축구협회에 고등부 선수 등록은 안 되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손흥민 이적시 동북고등학교가 연대 기여금을 수령하는 것으로 보아 동북고등학교 축구부의 일원으로 활동한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팩트이다. 손흥민 모교도 함박웃음, 연대 기여금 받는다
덧붙여 동북고 축구부와 FC 서울간의 유스 협약을 맺은 첫해였고 동북고는 FC 서울과 유스 협약을 맺기 전부터 축구 명문고였기 때문에 손흥민이 FC 서울 유스 때문에 진학한 게 아니라 원래 축구 명문인 동북고를 보고 진학한 것이라고 독심술을 사용하여 손흥민의 생각을 추정해가면서, FC 서울과 손흥민의 관계를 애써 부정하려고 하는 여론도 있지만 손흥민 본인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FC 서울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발언을 남기면서 종결되었다. 손흥민 10대1 인터뷰①"하트브레이커 춤? 내가 워낙 몸치라"

17세 대표 때부터 함께했던 친구가 독일에서 멋진 활약을 보이고 있는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다. 흥민아. 네가 만약 K리그 클래식에서 뛰게 된다면 혹시 어떤 팀에서 뛰고 싶니. 이유도 알고 싶다. (윤일록·21·서울)

▶어려운 질문이네. (한참을 생각했다.) 아무래도 서울일 것 같아. 동북고등학교를 다녔기 때문이기도 해. 중학교 때까지는 혼자 하는 축구였는데 고등학교 와서 많은 것을 배웠어. 좋은 친구들도 많았어. FC서울은 내게 큰 팀이었다. FC서울에서 뛰었다면 너와 함께 볼차는 기회도 있었을 텐데.

손흥민이 FC 서울의 유스였다는 또 다른 증거는 이 인터뷰에 담겨 있다. FC서울 볼보이였던 손흥민 “청용이 형 보며 프로 꿈 키웠죠” 이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FC 서울의 홈경기에서 볼보이로 활동하며 이청용의 활약상을 봤다고 말했다. 당시에도 그랬지만 현재까지도 FC 서울의 볼보이는 FC 서울의 유스 선수들만이 할 수 있으며, 이것은 손흥민이 FC 서울의 유스로 활동했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프리시즌 데뷔 이전부터 소속팀 감독과 스태프 모두 극찬을 하였으며, 심지어는 같은 소속팀 동료이자 전설적인 축구 선수 뤼트 판니스텔로이가 "마치 어렸을 때의 자신을 보는 것 같다."라면서 후계자를 삼는 듯한 발언을 몇 차례 했었다. 판니스텔로이는 자신은 어렸을 때 지도해 줄 선배가 없어서 괴로웠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이번엔 자신이 그런 선배가 되어서 손흥민을 지도해 주겠다고 발 벗고 나선 것이다. 부상 중에도 여러 가지 조언을 많이 하는 등 도움을 줬다고 한다.

2.2. 함부르크 SV


''' '''

2.3. 바이어 04 레버쿠젠


''' '''

2.4. 토트넘 홋스퍼 FC


''' '''

3. 국가대표 경력


''' '''

4. 플레이 스타일




5. 평가


[image]
[1] 한국식 로마자 표기법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eu를 'ㅠ' 내지는 "" 발음으로 인식하고 'ᄒᆜᆼ민 손' 혹은 '휴민 손' 등으로 발음하는 경우가 많다.[2]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에 독일로 떠났다. 때문에 최종 학력은 중졸.[3] 역시 축구 선수를 했었지만 큰 부상 때문에 그만두었다. 현재는 손축구아카데미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4] 착화 신장. KFA 명단에는 179cm라고 적혀 있었다. 그러나 정작 명단엔 몸무게가 65kg로 작성되어있어 성장기에 측정된 신장으로 보인다. 신장을 전문적으로 분석하는 사이트에는 180.3cm라 추정되어 나와있다. 실제로 188cm인 해리 케인과 기성용과는 신장 차이가 꽤 많이 난다. 180cm인 데이비드 베컴보다는 크다.[5] 큰 키에 비해 발 사이즈가 작은 편이다. 손흥민의 경우 뿐만 아니라 축구 선수들 중에는 발 사이즈가 작은 선수들이 많이 발견된다. 윤정환은 250mm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하며, 안정환 역시 255mm이다. 해외에서도 지안프랑코 졸라는 250mm, 로베르토 바조는 심지어 245mm로 알려져 있는데, 물론 손흥민은 이들보다 신장이 크다. 이처럼 발 사이즈가 작은 선수들이 종종 있어 작은 발이 볼 컨트롤에 유리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상관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 특히, 메시는 의외로 265~270mm 정도로 신장 대비 발 사이즈가 큰 편이다.[6] 양발잡이이기에 왼쪽, 오른쪽 다 수행 가능하지만 본인은 왼쪽을 더 선호하는 편. 따라서 소속팀에서도 거의 왼쪽 윙어로 출전한다.[7] 토트넘에서는 주로 왼쪽 윙어로 나서거나 혹은 해리 케인과 투톱을 이룰 때 해리 케인보다 약간 처진 세컨 스트라이커로 뛰지만 최근 경기에서는 해리 케인과 스위칭을 자주하는 편이라서 크게 구분하진 않는다. 또한 해리 케인이 부상 등의 이유로 경기에 나서지 않을 때에는 원톱 스트라이커 롤도 수행하지만 본 포지션이 아니라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8] 이따끔씩 가레스 베일이나 헤리 케인등이 공격수에서 뛸때 미드필더로 내려와 수비에 좀 더 가담하기도 한다.[9] 양발 모두 완벽하게 사용한다. 토트넘 100골 득점 기록을 보면 왼발 골이 42개일 정도이다. 슈팅을 할때는 왼발이 편하고, 드리블 할때는 오른발이 편하다고 한다. 세트피스 상황에는 무조건 오른발로 찬다.[10] 아디다스 글로벌 본사가 후원한다. 아디다스 글로벌 본사가 한국 성인 선수 중 직접 후원계약을 체결한 건 손흥민이 최초다.[11] 당시 FC 서울은 동북고등학교와 협약을 맺고 유스 클럽을 운영했다. 현재는 오산고등학교와 유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12] 2020년 11월 17일 기준.[13] 2021년 2월 19일 기준.[14]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 병적기록부 상으로는 해병 이등병이다.[15] 경기 전 기도를 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 개신교 신자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기도는 잘 하려는 다짐 차원에서 하는 것이지 신자라서 기도하는 건 아니라고 한다. 그뿐 아니라 한 뉴스 기사에서는 염주를 끼고있어 오히려 불교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고, 이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았다.[16] 본래는 토트넘의 전설적인 수비수 시릴 놀스(Cyril Knowles, 1944~1991)의 응원곡이었다. 본래 가사는 'Nice one Cyril, Nice one son, Nice one Cyril, Let's have another one (해냈구나 시릴, 잘했어 우리 아들, 잘했어 시릴, 하나 더 가자)'. Son과 손흥민(Heung-min '''Son''')을 언어유희로 이적 직후부터 장난스레 말이 나오다가 2017-18 시즌부터 제대로 불리기 시작했다.[17] Our Heungmin Son~ Heungmin Son~ Nice guy Nice goalman in our house~ Oh Heungmin Son Go! Goal![18] 토트넘 이적 후 초반에 사용되던 응원가였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19] 크레이티브 아티스트 에이전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둔 글로벌 스포츠・연예 에이전시로 같은 팀 선수인 델레 알리주제 무리뉴 감독도 소속되어 있다. [20] 토트넘에선 주로 윙어로 출전하지만 해리 케인과 투톱으로 나설때도 있고 해리 케인이 부상일이거나 경기에 나서지 않을땐 종종 원톱 역할을 수행하기도 한다.[21] 최종 22위[22] 총 2회[23] 강원일보에서는 손흥민 기사마다 춘천 출신이라는 설명을 덧붙힌다.[24] 참고로 현재는 2위로 밀렸다. 1위는 나카지마 쇼야[25] 3골로 박지성, 안정환과 타이 기록.[26] 최종 22위로 역대 아시아 최고 순위이자 최다 득표[27] 아시아 최초이자 2회[28] 아시아 최초[29] 박지성에 이은 아시아인 두번째 챔스 결승 출전[30]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31] 실제로 한국갤럽이 선정하는 올해를 빛낸 스포츠 선수에서 2015년 1위, 2016년 2위, 2017년부터는 4년째 1위를 독주중인데 무엇보다도 2018년부터는 60%를 넘어가는 압도적 지지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2000년대의 김연아, 박태환 등이 올림픽에서 활약할 때 기록했던 수치와 동일한 것이다. 김연아, 박태환 등이 관심도가 높은 올림픽 시즌 때나 기록하는 것인데 비해 손흥민은 현재 프리미어리그가 지상파 중계도 없는 상황인데도 이렇게 높은 수치를 기록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2010년대 이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스포츠 스타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는 것이 된다. 특히나 갤럽 조사 결과를 보면 전 세대 고루 인기가 있으며, 특히 스포츠에는 약할 수 있는 어린 10대~20대 여성계층에서의 인기도 상당하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더 엄청난 인기라 봐도 무방하겠다.[32] 국가대표 출신[33] 비슷한 일례로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백승호에 관한 일화가 존재한다. 백승호가 U-16 경기를 뛰기 위해서 국내에 들어오자 국내 중등부 지도자와, 중등부 선수 학부모들이 백승호의 기량을 폄하했다는 이야기.#[34] 다만 요즘은 대학축구 등 학원축구의 파워가 약해져가고, 프로팀이나 지역 유스 클럽팀과 같은 클럽유스가 강세를 띄며 고등학교 미만 단계에서는 왕중왕전을 치루지 않는 등 유소년 선수에게 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게 하기 위한 정책들이 도입되고 있다.[35] 흔히들 운동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이 빠따로 맞아가며 뛴다'는 편견을 갖고 있는데, 적어도 오늘날은 그렇지 않다. 요즘은 손찌검 한 번 잘못했다간 학부모들이 뒤집어지고, 해당 지도자는 자격을 박탈당하고 감방으로 가기 딱 좋다.[36] 물론 다른 의견을 개진하는 이들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농구 레전드 서장훈. 서장훈은 즐긴다는 말을 믿지 않으며, 훈련이 정말 힘들고 고되기만 하여 도망치고 싶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회상한 바 있다. 그러나 그렇게 해야만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알기에 이를 악물고 훈련에 임했다고. 달리 말해 오히려 승리에 목숨을 거는 스타일인데, 최근 지도자들은 즐기는 스포츠를 강조하는 편이다. U-20 대표팀의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나, 최근 신태용 감독도 이러한 즐기는 스포츠를 추구하는 편이다. 어느 쪽의 견해가 옳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서장훈 또한 초엘리트이자 한국 농구 선수들 중 역대급 반열에 올라 있는 선수다. 아마 사람에 따라서 교육 방식에 효과는 다를 것이다.[37] 앞 각주는 생각할 부분이 있는데, 서장훈의 저 표현이 폭력이나 강제를 옹호한 것이 아니다. 서장훈은 본인이 그러한 사람이라고 말했을 뿐이며, 여러 방송을 통해 부모나 감독/코치의 강압은 적절하지 않다는 의사를 표한 바 있다. 승부욕과 집요함이라는 개인이 가진 자질을 즐기는 교육과 1:1로 매칭해서 서장훈의 생각이 다르다고 말하는 것은 적당하지 않다.

''' 나는 선수들간 비교를 하지 않는다. 손흥민은 월드클래스 선수이다. 그것이 전부다.'''

주제 무리뉴[38]

'''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닌 프리미어리그를 이끄는 선수이다.'''

거스 히딩크

'''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 '''

한준희

'''대한민국과 아시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자 2021년 현재 '''월드클래스''' 반열로 올라선 선수[39]라고 평가 받는다. 아시아 최고의 선수를 뽑으면 차범근과 투탑체제로 가장 많이 거론된다. 2019년 까진 박지성과도 많이 비교됐으나 2020-21시즌이 진행되는 현 시점에선 넘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손흥민이 클럽에서 보여주는 개인 퍼포먼스와 스텟 등은 역대 최고라고 평가받지만 아직까지 우승 커리어가 없다는게 유일한 단점이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개인 퍼포먼스와 리그에서의 위상 등을 고려해보면 다른 아시아 선수들과 비교했을때 '''압도적이기 때문에''' 아시아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는 이견의 여지가 없다.[40]
아시아 선수 중 UEFA 챔피언스 리그,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 5대 리그 통산 최다 득점 기록과 발롱도르 후보, FIFA 푸스카스상 수상,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3회 수상, 유럽 빅리그 통산 150골 돌파 및,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 6회 수상, AFC 국제 선수상 4회 수상, AFC 아시안컵 베스트XI 등 아시아에서 주는 상을 모두 독식하고 있기 때문에 현역 아시아 선수들중 '''독보적'''이자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디펜딩 챔피언이자 피파랭킹 1위인 독일을 침몰 시키고, 2018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주장완장을 차고 금메달 이끈데 이어,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세계 최고 팀 중 하나이자 해당시즌 도메스틱 트레블을 기록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맨체스터 시티를 원맨쇼로 격침시킨데 반해 한준희 해설 위원은 차범근을 제치고 손흥민을 아시아 역대 NO.1으로 뽑았다. [41] 그리고 손흥민은 아직 '''현역'''이기 때문에 향후해 활약과 우승 유무에 따라 평가가 점점 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6. 기록



6.1. 대회 기록




6.2. 개인 수상


  • 발롱도르 후보: 2019[42] (22위)
  • FIFA FIFPro 월드 XI 후보: 2019[43] (FW 14위), 2020 (FW 15위)
  • FIFA 푸스카스상: 2020[44]
  • UEFA 올해의 팀 후보: 2019
  • 분데스리가 전반기의 신인: 2010-11
  • 함부르크 역대 베스트 XI[45]: 2018[46]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6년 09월, 2017년 04월, 2020년 10월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2019-20[47]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골: 2018년 11월[48], 2019년 12월[49]
  • 프리미어 리그 마일스톤 어워드: 2018-19[50]
  • PFA 팬 선정 이달의 선수: 2018년 01월
  • FA컵 득점왕: 2016-17
  •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선수: 2018-19
  • 런던 풋볼 어워드 올해의 골: 2019-20[51]
  • 토트넘 홋스퍼 원홋스퍼 올해의 선수[52]: 2018-19[53], 2019-20[54]
  • 토트넘 홋스퍼 원홋스퍼 주니어 올해의 선수[55]: 2018-19, 2019-20
  • 토트넘 홋스퍼 오피셜 서포터즈 클럽 올해의 선수[56]: 2018-19, 2019-20
  • 토트넘 홋스퍼 오피셜 서포터즈 클럽 올해의 골[57]: 2018-19[58], 2019-20[59]
  • 토트넘 홋스퍼 레전드 선정 올해의 선수: 2019-20[60]
  • 토트넘 홋스퍼 2010년대의 골: 2019-20[61]
  • 토트넘 홋스퍼 AIA 최우수 선수: 2019[62]
  • 토트넘 홋스퍼 AIA 이달의 선수: 2019년 9월ㆍ10월ㆍ11월, 2020년 2월ㆍ9월ㆍ10월
  • 토트넘 홋스퍼 AIA 이달의 골: 2020년 9월ㆍ10월ㆍ11월ㆍ12월
  •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의 팀: 2019-20
  • UEFA 챔피언스 리그 최고의 세트피스 골: 2014-15[63]
  • 아시안 게임 도움왕: 2018[64]
  • AFC 아시아 베스트 XI: 2012
  • AFC 아시안컵 베스트 XI: 2015
  • AFC 아시아 월드컵 역대 베스트 XI: 2020[65]
  • AFC 올해의 아시안 국제 선수[66]: 2015, 2017, 2019, 2020
  • IFFHS 올해의 아시안 축구 선수: 2020
  • 아시아 베스트 풋볼러[67]: 2014, 2015, 2017, 2018, 2019, 2020
  • 아시안 어워드 스포츠 부문: 2016[68]
  • 아시아체육기자연맹 올해의 남자 선수: 2018[69]
  • KFA 올해의 선수: 2013, 2014, 2017, 2019, 2020
  • KFA 올해의 골: 2015, 2016, 2018
  • ESM 이달의 팀: 2016년 9월, 2019년 4월, 2020년 10월ㆍ11월
  • ESPN 올해 최고의 아시아 축구 선수: 2013
  • ESPN FC 100 올해 포지션별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2019 (윙어 5위)[70], 2020 (포워드 7위)[71]
  • 가디언 올해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2019 (19위)[72], 2020 (22위)[73]
  • BBC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팀: 2020[74]
  • BBC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2020[75]
  •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76]: 2020[77]
  • 스카이스포츠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고의 골[78]: 2020[79]
  • 디애슬레틱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골: 2020[80]

6.3. 통산 기록



6.3.1. 클럽


  • 2021년 2월 28일 기준.
시즌

소속 리그
리그
-
-
-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09-10
함부르크
SV II

레기오날리가 노르트[81]
6
1
-
-
-
-
-
-
-
-
-
-
6
1
-
'''합계'''
리그 6경기 1득점 0도움[82]
시즌

소속 리그
리그
DFB-포칼
-
챔피언스 리그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0-11
함부르크
SV

분데스리가
13
3
-
1
-
-
-
-
-
-
-
-
14
3
-
11-12
27
5
1
3
-
-
-
-
-
-
-
-
30
5
1
12-13
33
12
2
1
-
-
-
-
-
-
-
-
34
12
2
13-14[83]
바이어 04
레버쿠젠

31
10
4
4
2
1
-
-
-
8
-
2
43
12
7
14-15
30
11
2
2
1
-
-
-
-
10[84]
5[85]
1[86]
42
17
3
15-16
1
-
-
-
-
-
-
-
-
1[87]
-
-
2
-
-
'''합계'''
리그 135경기 41득점 9도움 / 총합 165경기 49득점 13도움
시즌

소속 리그
리그
FA컵
리그컵
챔피언스 리그
/ 유로파 리그

총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15-16[88]
토트넘
홋스퍼 FC

프리미어
리그

28
4
1
4
1
1
1
-
-
7[89]
3
4
40
8
6
16-17
34
14
6
5
6
1
-
-
-
8[90]
1[91]
-
47
21
7
17-18
37
12
6
7
2
3
2
-
2
7[92]
4
-
53
18
11
18-19
31
12
6
1
1
2
4
3
-
12[93]
4
1
48
20
9
19-20
30
11
10
4
2
-
1
-
-
6[94]
5
2
41
18
12
20-21
25
13
8
2
-
4
2
1
-
8[95]
4[96]
3[97]
37
18
15
'''합계'''
리그 185경기 66득점 37도움 / 총합 266경기 103득점 60도움
'''프로
통산'''
'''리그 320경기 107득점 46도움 / 총합 431경기 152득점 73도움'''[98]

6.3.2. 국가대표


  • 2020년 11월 17일 기준
'''소속'''
'''연도'''
'''경기'''
'''득점'''
'''도움'''[99]
대한민국
2010
1
0
0
2011
7
1
0
2012
3
0
0
2013
11
4
0
2014
12
2
2
2015
12
9
1
2016
6
1
1
2017
9
3
0
2018
13
3
3
2019
13
3
3
2020
2
0
2
'''통산'''
'''89'''
'''26'''
'''12'''

6.4. 개인 기록(아시아 기록)



6.5. 개인 기록(토트넘 기록)


  •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1군 경기 첫 득점자
  •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프리미어 리그 첫 득점자
  •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UEFA 챔피언스 리그 첫 득점자
  • UEFA 챔피언스 리그 개편 이후 토트넘 핫스퍼 역사상 첫 8강 득점자
  • 구단 역사상 100골을 돌파한 역대 18번째 선수
  • 구단 역사상 100골을 돌파한 최초의 비영국인 선수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5위[100]
  • 토트넘 핫스퍼 올해의 선수상 2년연속 수상
  • 구단 역사상 유럽 대항전 20골 이상을 득점한 역대 4번째 선수[101]
  • 구단 역사상 5시즌 연속 프리미어 리그 두자릿수 득점을 한 역대 3번째 선수[102]
  • 구단 역사상 리그 원정 경기에서 4골 이상을 기록한 역대 3번째 선수[103]
  • 구단 역사상 리그 홈 5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한 역대 2번째 선수[104]
  • 구단 역사상 프리미어 리그 공격포인트 100개를 돌파한 역대 7번째 선수

7. 병역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2012 런던 올림픽에선 사상 첫 동메달을,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선 28년 만에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2번이나 병역 특례의 기회가 있었지만 각각 감독의 외면 및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무산되었다. 운이 없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경우.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출전하지 못했던 것이 아버지 손웅정의 차출 거부 때문이라는 루머가 많이 퍼져 있으나, 손흥민의 차출 논란이 있었던 것은 '''국가대표팀''' 조광래호였다. # 홍명보호 '''올림픽 대표팀''' 당시에는 손흥민의 폼이 시즌 후반이 되어서야 올라와 선발 가능성이 높지 않은 상태였다. 또한 당시 홍명보호는 청소년 대표팀 시절부터 올림픽을 위해 손발을 맞춰온 팀이었으며, 홍명보 감독 본인이 이러한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했다.[105] 손흥민은 홍명보호에 한 번도 선발된 적이 없었으며, 특히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도 선발된 적이 없어 팀에 녹아들기 어렵다는 고려에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106]
손흥민의 2012 런던 올림픽 차출과 관련하여 당시 하나의 해프닝이 있었다. 독일의 축구전문매체인 Kicker에서 손흥민이 올림픽에 불참하겠다고 하는 인터뷰를 실은 것. 손흥민 올림픽 불참 선언…"소속팀에 집중하겠다" 그러나 곧이어 손흥민 측에서 인터뷰나 입장 발표를 통해 해당 매체와 어떠한 인터뷰도 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으며, 오히려 적극적으로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손흥민 "올림픽대표 차출 거부는 사실 무근" [핫이슈] 손흥민 격정토로 "대표팀 차출거부? 獨 언론 인터뷰조차 안했다"
인터뷰 중에 나오는 "'''지난해 성인대표팀''' 차출과 관련해 아버지의 발언이 오해를 낳아 한바탕 소란을 겪었는데, 내가 또 다시 그런 발언을 한다는 것 자체가 말이 되느냐"라는 표현을 볼 때에도 아버지의 차출 거부 때문에 런던 올림픽을 가지 못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올림픽 직전에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씨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2011년 발생한 차출 거부 논란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현실적으로 볼 때 군 문제가 선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들 입장에서 메달 획득 확률이 높지 않다고 병역 특례의 기회를 포기한다는 것은 설득력이 낮다.[107]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의 경우 손흥민 본인의 의지도 강했고 대한축구협회이광종 감독도 손흥민 차출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으나 소속팀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반대를 꺾지 못했다. 축협은 손흥민이 팀 내 핵심 선수임을 고려하여 대회 도중 한국으로 넘어와 토너먼트 4경기만 뛰게 하겠으며 다음 A매치 데이에는 차출하지 않겠다는 절충안까지 제시했으나 레버쿠젠은 요지부동. 축협의 절충안에 따라 손흥민이 토너먼트만 출전한다고 가정하면 결장하게 될 소속팀 일정은 분데스리가 2경기, UEFA 챔피언스 리그 1경기에 불과했음에도 무산된 것을 보면 그냥 레버쿠젠에서 차출해줄 생각이 전혀 없던 것.[108] 반면 같은 분데스리거 박주호는 소속팀과 계약할 때부터 아시안게임 차출시 거부할 수 없다는 부대조항을 박아넣은 덕분에 와일드카드로 뽑혀 병역 특례를 받았고, 축구팬들은 손흥민 에이전트가 박주호 에이전트보다 능력이 부족함을 한탄했다. 추가로 기사에 따르면, 故 이광종 감독이 말 하기로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손흥민 측에 몇 차례나 전화를 했으나 받지 않았고, 겨우 통화가 됐으나 출전하지 않는다며 전화를 끊었다는 것이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마침내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었고 독일 상대로 골을 넣는 등 활약했으나 8강전에서 온두라스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1:0으로 패함으로 이번에도 병역 특례는 무산되었다. 거기다가 경기 내용 면에서 많은 1:1 기회를 날려먹고 실점 또한 손흥민의 패스 미스에서 시작된 거라 각지에서 까이고 있다. 실점의 빌미가 된 패스미스 이외에도 '겉멋 패스', 무리한 드리블 후 뺏김 등등 안 좋은 상황이 많이 나왔다. 물론 한 경기에서의 부진만으로 지탄을 받는다는 것은 너무하긴 하나 손흥민은 사실상 골을 넣으라고 존재하는 선수이고 올림픽 무대에서는 위상으로도 나이로도 책임을 질 만한 위치에 있다. 평소보다 무리한 플레이가 유독 많았는데 병역 특례가 걸려있는 경기라 의욕이 너무 넘쳤기 때문이라는 게 중론.
손흥민의 최종학력은 고교 중퇴이기 때문에 2015년 6월 개정된 병역법에 따라 보충역 입대 대상이며, 군 복무를 만 35세까지 연기할 수 있다고 한다.[109] 기존 1급에서 3급 판정을 받아 현역 입영대상자로 분류되었던 인원들 중 중고등학교 중퇴 및 중졸에 해당하는 인원을 '''4급 보충역'''으로 전환한다고 한다. 다시 말해 고교 중퇴의 학력인 손흥민은 상주 상무아산 무궁화로 입대할 수 있는 현역대상이 아니다.[110] 그리고 학력을 제쳐놓고도 K리그에서 일정기간 뛰어야 하는 조건이 있기 때문에 사실상 보충역으로 분류되어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되면 병무청으로부터 만 27세까지 해당 사유에 따라 국외여행 허가를 받을 수 있고, 손흥민의 경우 국외취업을 한 경우에 해당되어 최대 3년까지 해외 체류 허가가 가능해 2019년 7월에 만 27세가 되는 것을 생각하면 2018-19 시즌까지 병역을 기피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해외에서 선수 생활을 할 수 있다.

7.1. 2018 아시안 게임 참가


손흥민이 병역 특례를 받기 위해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와일드카드로 선발되고 반드시 금메달을 획득해야 된다. 동메달만 획득해도 병역 특례를 받게 되는 올림픽과 달리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특례가 부여된다. 현재 구단들의 비협조 + 부상으로 인해 U-23 챔피언십에는 실제로 아시안 게임 대표에 선발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이 다수 빠졌으며, 김학범 감독이 취임 직후 선발한 28인 명단에는 U-23 챔피언십에 나섰던 선수 중 9명만 남았다.[111] 다행히 토트넘 홋스퍼 FC에서는 차출을 허가했고[112], 무사히 김학범호에 승선했다. 이제 병역 특례의 유무는 본인이 활약하기에 달려있는 상황이다.
한편, 손흥민이 37세까지 병역을 미룰 수 있다는 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113] 손흥민이 해외에서 부모님과 체류함에 따라 병역법에서 혜택을 적용 받아 37세까지 미룰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6년 전 박주영이 이런 문제로 논란을 빚었던 터라 손흥민이 이를 섣불리 실행할 수는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대한민국이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병역 문제 해결도 코앞으로 다가왔다. A 대표팀에선 항상 대한민국에게 고통을 안겨주는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본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이자 사실상 미리보는 결승전 상대였던 우즈베키스탄 축구 국가대표팀, 박항서 감독이 만든 언더독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만난 마지막 상대는 공교롭게도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이 대회에 참가한 손흥민은 골을 노리는 역할보다는 경기 조율과 수비 가담을 위해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자세한 활약상은 김학범호 문서 참조. 이미 대한민국은 똑같이 병역이 걸렸던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격침시킨 바 있다. 병역 혜택을 받았던 의 기회가 있었지만 차출되지 못했고, 처음 얻었던 기회는 손흥민 본인이 살리지 못했었는데 마지막 기회가 되는 이번 아시안 게임에서 그동안의 모든 논란을 잠재울 순간이 찾아온 것이다. 그리고 대회 2연패와 병역이 걸린 상황인데 하필 상대가 일본이니 동기부여는 최고조에 달했다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우승한다면 손흥민 개인으로서도 클럽과 대표팀 통틀어 프로 통산 첫 우승이다.
그리고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특례를 받았다.''' 손흥민은 후반전에는 일본의 집중견제에 가로막혀 아쉬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연장전이 시작되자마자 살아나서 위협적인 슈팅을 하기도 했으며, 이승우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추가골을 모두 어시스트하면서 결국에는 제 몫을 해냈다. 이렇게 손흥민은 6경기 1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대회를 마무리했다.
결국 그렇게나 손흥민의 속을 썩이던 병역 문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따면서 해결됐다. 물론 예술체육요원으로서 4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은 받아야 하기에 향후 훈련소에 입소해야 한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군인이 된 미래의 손흥민이 사라졌다는 등의 평행세계 드립이 나오기도 했고 흥민이의 눈물이 모여서 병역특례를 만들었다는 말도 돌았다. 실제로 경기 중 이승우가 선제골을 터트리자 트위터에는 이승우가 논산훈련소의 문을 닫았다는 내용의 해시태그가 대한민국 트렌드 1위를 차지했었다. 2위는 '손흥민 군대'
또한 손흥민이 지난 8월[114] 국군에 무려 1억원의 기부금을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됐다.# 손흥민은 '''"육군 장병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기부한 지 2달이나 지나서야 기사가 나온 것을 보면 알겠지만, 이미지 관리를 위해 기부를 언론에 대대적으로 알린 것이 아니다.

7.2. 우승 이후


2019년 여름 휴식기에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훈련소에 입소할 예정이었으나,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면서 시즌 마무리가 늦어졌고, 6월 A매치 평가전에도 소집되면서 입소가 어려워졌다. 이에 손흥민은 SBS 풋볼매거진골과의 인터뷰에서 훈련소 입소를 내년 즉 2020년으로 미뤘다고 밝혔다.#
2020년 초에 터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3월 13일부터 프리미어 리그가 중단됐고 언제 리그가 재개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일단 손흥민은 한국으로 귀국하여 4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둔 중인 해병대 제9여단 91대대로 입영하여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해병대를 고른 이유는 보충역, 기능요원 등 대체복무 형태로 복무하는 자원들을 교육하는 훈련소 중에서 가장 짧은 훈련기간인 3주(18일) 과정으로 훈련을 마칠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본래 해병9여단 훈련소는 제주도에 주민등록이 된 보충역, 산업기능요원 등의 대체복무 자원들만 입영할 수 있으나, 병무청의 배려로 제주도와 크게 연이 없는 손흥민이 해병대에서 훈련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해병대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손흥민
그리고 2020년 5월 8일, 3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퇴소하였다.[115] 참고로 손흥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며 각개전투, 행군 등에서 지친 모습을 보인 적이 없다고 하며 사격에서도 10발을 모두 맞혀[116] 157명의 훈련병들 중에 1등으로 수료해 필승상[117]을 받았다고 한다. 기초군사훈련을 끝마침에 따라, 이제 총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하기만 하면 2021년 10월에 복무만료 처분을 받고 병역 문제는 완벽히 해결될 예정이다.

8. 미디어 활동



8.1. 방송



아버지 손웅정은 "그저 아들이 경기장 안에서 행복했으면 한다. 은퇴까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없다"고 말했다.

8.2. 도서


  • 축구를 하며 생각한 것들 (2019, 브레인 스토어)

8.3. 광고계 위상


  • 2011년 피파 온라인 2[118]
  • 2013년 피파 온라인 3
  • 2014년 게토레이
  • 2014년 LG전자
  • 2017년 아디다스
  • 2018년 피파 온라인 4
  • 2018년 하나금융그룹
  • 2018년 TAG Heuer
  • 2018년 SK텔레콤
  • 2018년 BBC Sounds
  • 2019년 질레트
  • 2019년 안티푸라민
  • 2019년 슈퍼콘[119]
  • 2019년 TS샴푸
  • 2019년 영웅신검
  • 2019년 T1 5G
  • 2019년 파워에이드
  • 2019년 신라면
  • 2019년 비비고 국물요리
  • 2019년 하이원 워터월드
  • 2019년 하나은행
  • 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 2020년 SKT 5GX 클라우드 게임
  • 2020년 FIFA Mobile
  • 2020년 볼보
  • 2020년 카르티에
  • 2020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처음 계약체결 당시의 연도를 기준으로 표기했다.[120]

기업 100곳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서 손흥민은 1위를 차지했다.출처
남자광고모델 브랜드 평판에서 손흥민은 무려 2, 3위인 백종원박보검의 브랜드평판 지수를 합쳐도 손흥민보다 적을 만큼 압도적인 표를 획득 해 1위를 차지했다.출처
2019년 12월에 발표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에서 진행한 전국 남녀 4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한민국 최고의 광고모델에서 손흥민은 남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광고 모델에도 10대, 50대 TOP5 안에 들었다.출처
2019년 11월 손흥민의 국내광고 모델료는 약 12억~13억으로 단독모델 최고 몸값이라고 한다.출처
2020년 10월 광고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의 몸값은 이미 대한민국 최고의 단독모델 몸값이지만 그의 몸값은 또 다시 상승해 최소 15억원 이상이며 손흥민은 1년에 광고 수입으로만 최소 100억원 이상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한다.출처

9. 별명




9.1. 옐로우 킬러, 양봉업자


  • 노란색이 상징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매우 강하다.[121] 그의 대표적인 별명 중 하나가 양봉업자이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상징 중 하나가 꿀벌이기 때문이다. 2019년 2월 14일 기준 11경기 9골. 함부르크 SV에서 4골, 바이어 04 레버쿠젠에서 1골,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4골을 기록 중이며 이는 2019년 2월 14일 기준 골 수로 현역 선수들 중 5위[122]이며 경기당 골 비율로 2위[123]이다. #
  •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 유니폼이랑 색이 매우 비슷한 왓포드에게도 강한 면모를 보여주는 중. 실제로 왓포드의 마스코트가 말벌이다.
  • 브라이튼, 아포엘 등 노란색 유니폼을 입은 팀들을 상대로 골을 넣으면서 노란색 팀 킬러 면모를 보이는 중.(유벤투스의 원정 유니폼도 노란색) 리그,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
  • 2017년 11월 10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124]에서도 멀티 골을 기록. 그래서 위에 별명란에 표시한 옐로우 킬러가 양봉업자에 이은 두번째 별명이다.
  • 2018년 11월 25일(한국시각) 첼시와의 PL 13라운드 경기[125]에서 하프라인에서부터 50m 질주에 이은 환상적인 골을 보여주었는데[126], 이 때 첼시는 노란색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 2019년 1월 31일(한국시각) PL 24라운드 왓포드전[127]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35분 동점골을 기록했다.
  • 2019년 2월 14일(한국시각) 챔피언스 리그 16강 도르트문트와의 1차전[128]에서 후반전 시작 직후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다시 한번 양봉업자로써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 2019년 3월 26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129]에서 전반 16분에 선제골을 기록했는데 이는 9경기만의 득점이며 벤투호에서 손흥민이 처음으로 넣은 A매치 득점이다.
  • 2019년 10월 10일 스리랑카 전[130]에서도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선제골과 PK를 넣어서 전통을 이어 나갔다.[131]
  • 2020년 1월 23일 PL 24라운드 노리치 시티전[132]에서 후반 78분경 헤더 결승골을 기록했다. 2020년 새해 첫 득점이자, 지난 2019년 12월 7일 번리전 70m 원더골 이후 48일 만의 득점이었다.
  • 2021년 1월 6일 카라바오컵 준결승 브렌트포드전[133]에서 후반 69분경 추가골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결승 진출에 기여하면서 오랜만에 양봉업자 모드를 가동했다. 브렌트포드의 별명은 로고에도 있다시피 The Bees, 즉 꿀벌 군단이다.

10. 악성 팬덤




11. 논란



11.1. 2018년 혹사 논란


"손흥민, 대표팀 혹사 이후 전력을 다하지 못한다" (영국 언론)
2018년 5월 13일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끝으로 2017-18 시즌을 마치면서부터 손흥민의 강행군이 시작되었다.
  • 1주 정도 휴식 후 5월 21일 귀국하여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했다. 5월 28일 대구에서 온두라스, 6월 1일 전주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 경기를 치렀다. (영국 → 한국)
  • 월드컵 직전 오스트리아 전지훈련과 볼리비아(6월 7일), 세네갈(6월 11일)과의 평가전을 소화했다. (한국 → 오스트리아)
  • 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 모두 선발출장했다. (오스트리아 → 러시아)
  • 월드컵 이후 토트넘에 복귀하여 훈련에 참가했다. (러시아 → 영국)
  •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2018년에 참가했다. (영국 → 미국)
  • 8월 5일, 지로나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뛰었다. (미국 → 스페인)
  • 8월 11일, 토트넘과 뉴캐슬의 PL 개막전을 뛰었다. (스페인 → 영국)
  • U-23 대표팀 김학범호에 와일드카드로 선발되어 15일 동안 무려 6경기에 출장했다. (영국 → 인도네시아)
  • A대표팀 벤투호에 선발되어 코스타리카전과 칠레전까지 주장 완장을 차고 뛰었다. (인도네시아 → 한국)
  • A매치가 끝난 바로 다음 날인 9월 12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한국 → 영국)
  • 리버풀전을 마치고 챔피언스 리그 1차전 인테르와의 경기를 위해 또 다시 이동한다. (영국 → 이탈리아)
토트넘 복귀 이후로도 계속해서 출장하면서 출장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 손흥민 복귀 직후 델리 알리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금메달을 획득하여 병역혜택을 받았기 때문에 오히려 기뻐하며 묵묵히 뛰던 손흥민이었으나 10월 A매치 후에는 정말 힘에 부쳤는지 인터뷰에서 "이제는 소속팀으로 돌아간다. 회복하고 싶다. 많이 힘들다. 진짜 힘들다"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 더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축구협회와 토트넘의 사전 합의로 11월 A매치와 1월 아시안컵 1, 2차전에는 국가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으므로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11월 A매치 휴식 후 3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부활의 신호탄을 날렸다.
이런 상황에서 손흥민을 과잉보호하는 일부 네티즌들이 "AFC 아시안컵 같은 월드컵이나 올림픽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위상이 떨어지는 대회에는 출전시키지 말고 자신이 속한 팀의 리그 경기에 집중하게 하자"는 의견을 내세우기도 했다. 그러나 아시안컵은 EAFF 동아시안컵 같은 소규모 지역대회도 아니고 근래에는 아시아 대륙 최대 대회로 위상이 차원이 다르다. 게다가, 유로컵이나 코파 아메리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 차출되는 다른 PL 선수들에게는 별다른 불만도 안 나타내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냥 어림도 없는 소리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FIFA 월드컵을 제외하고 국가대표 최고 권위의 대회이며 다른 아시아권 국가 소속 선수들의 유럽 진출과 축구에 대한 인기의 증가로 인해 발전하고 있다. 더구나 이 대회를 우승하면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아시아 대륙 대표로 나간다는 점을 간과한 근시안적인 생각이다. 하지만 이런 축알못스러운 FC 코리아들은 정말로 손흥민을 안 뽑으면 안 뽑은대로 욕하는 경향이 있다. 물론 일반 시청자들 중에서도 손흥민이 풀타임을 뛰는 것에 대해 비난이 있기는 했다.
손흥민은 FIFPro에 따르면 2018년 5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총 78경기를 치뤘으며, 약 11만 km를 이동해 유럽 주요리그 선수들 중 가장 많은 경기를 치른 선수로 조사되었다. 링크

12. 여담




13. 손흥민에 대한 말, 말, 말


'''현재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이자 대륙이 배출한 역대 최고의 선수 '''

아시아 축구 연맹

'''소니는 마법사다. 특별한 재능을 가졌고, 내가 두눈으로 직접 본 선수들 중에서 제일 빠른 사람이다.'''

델레 알리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아주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어린 나이에 이미 훌륭한 선수가 됐기에 토트넘이 영입한 것이다. 개인적으로 2~3년 후에는 아시아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도 최고 중 하나로 꼽히는 측면 공격수가 되리라고 예상한다.'''

이영표#[134]

[135]

'''지금은, 제가 부끄럽죠. 지금의 흥민이 정도면 비교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닌데? 워낙 프리미어리그에서 영향력이 커졌고 또 그만큼 본인이 갖고 있는 기량이 너무나 뛰어나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비교 불가일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136]

[137]

박지성[138]

'''여기 이 선수는 제 기록을 모조리 바꿔 치우고 있고요...'''

차범근

''' 나는 선수들간 비교를 하지 않는다. 손흥민과 케인은 월드클래스 선수들이다. 그것이 전부다.'''[139]

주제 무리뉴

'''소니의 발전에는 한계가 없다. 한 번 불이 붙으면 꺼지지 않는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최고의 선수에게 필요한 기량을 모두 갖추고 있다.'''

해리 케인

'''손흥민은 환상적이고 그의 활약은 우리에게 있어 행운이다.'''

해리 윙크스

'''소니가 우리에게 아주 중요한 선수라는 걸 알고 있다. 우리는 그와 함께하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무사 시소코

'''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뛰어보고, 상대도 해봤지만 손흥민은 특별하다. EPL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얀 베르통언

'''팀 훈련에서 손흥민은 항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손흥민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다빈손 산체스

'''소니는 우리 팀의 또 다른 키 플레이어다.'''

페르난도 요렌테

'''리버풀 전을 앞두고 베르통언이 내게 말해주었다. "훈련 때 소니와 맞서고, 케인과 맞서잖아. 마네와 살라라고 다르지 않아. 다들 월드 클래스지. 두려워하지 마. 훈련처럼만 하면 돼."'''

자펫 탕강가

'''플레이하는 방식에 겁이 없다. 그 점을 좋아한다.'''

리오넬 메시[140]

'''손흥민은 정말 빠르고 강하다. 수비수를 그라운드에서 지옥으로 빠뜨린다.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고 골 결정력이 뛰어나다.'''

버질 판데이크[141]

'''난 이 둘을 선택할 것이다. 더 브라위너와 손흥민은 그동안 눈에 띈 훌륭한 선수들이다. 손흥민은 내가 많이 존경하는 남자다. '''

프레드 로드리게스

'''나는 손흥민과 여러번을 맞붙었다. 그는 탑 클래스였고, 꾸준히 프리미어리그 탑 포워드 자리에 있다.'''

사이먼 프란시스

'''한국을 넘어 아시아 최고의 축구 선수다.'''

케빈 비머

'''손흥민은 굉장히 좋은, 한국 최고의 선수다. 장점이 아주 많아 배울 점이 있다.'''

폴 포그바

'''손흥민은 놀라운 선수며, 얼마나 잘하는지 정말 믿기지 않을 정도다.'''

페테르 슈마이켈

'''한국에는 이미 월드 클래스로 증명된 손흥민이 있다.'''

티모 베르너

'''손흥민은 요즘 불타오르고 있다. 그는 지금 받고 있는 모든 걸 누릴 자격이 있다.'''

카일 워커

'''나는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다. 그는 사람들의 레이더 밑에 있다. 나는 올해의 선수 투표에서 손흥민에게 표를 던졌다. 그의 활약을 보면 반 다이크와 크게 멀리 있지 않다. 정말 뛰어난 선수다.'''

존 스톤스

'''메시처럼 경기를 바꿀 수 있는 선수다. 우리에겐 그와 같은 선수가 없었다.'''

아이삭 헤이든

'''어떤 순간에서든 위협이 되는 선수이며, 늘 훌륭한 골을 넣는다. 우리가 그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건 없다.'''

웨스 모건

'''어떤 선수를 상대하면 가능한 한, 최대한 그를 통제해야 하는데, 손흥민을 막는 것은 굉장히 버거웠다. 그는 시속 2,000마일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안드레아 바르찰리

'''환상적인 선수이고, 지난 시즌에도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도 잘하고 있어 기쁘다.'''

마르쿠스 베리

'''우리는 토트넘이 보유한 환상적인 선수들, 케인과 알리, 손흥민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언제나 많은 득점 기회를 만든다.'''

조르조 키엘리니

'''손흥민은 훌륭한 선수고 토트넘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다.'''

두샨 타디치

'''토트넘 핫스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손흥민이 있다. 그는 매우 훌륭한 선수다.'''

윌리앙

'''정말 막아내기 힘든 선수다. 공간을 주면 언제든지 골문을 위협한다.'''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는 토트넘의 손흥민이다. 그는 유럽에서 몇년이나 빛나고 있다. 분데스리가, 프리미어 리그, 그리고 지금은 유럽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활약하고 있으니 말이다.'''

카가와 신지

'''손흥민은 내가 무척 좋아하는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엄청난 에너지와 걸출한 득점력까지 갖춘 뛰어난 선수다.'''

웨인 루니

'''그는 그라운드의 모든 움직임에 항상 100%를 쏟아붓는다. 뛰는 거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움직임의 퀄리티에 관한 이야기다. 리오넬 메시가 많이 뛰는가? 그렇지 않다. 하지만 메시는 자신의 페이스를 조절하며 가장 필요한 순간에 달린다. 그렇게 차이를 만든다. 소니 또한 그와 비슷하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공격적인 선수다. 빠르고 전환도 좋다. 특히 자유로운 공간을 허용할 경우 손흥민은 매우 위협적이다.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는 팀을 상대로 볼을 빼앗아 빠른 공수전환이 이루어질 때, 내 생각에 손흥민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142]

'''그건 당신들(기자, 미디어)에 달린 문제다. 소니는 스스로 증명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다 해냈다. 매 시즌마다 자신이 얼마나 뛰어난 선수인지를 보여줬다. 물론 팀이 더 좋아지면 기량을 끌어올리기 더 쉽겠지만, 소니가 다음 레벨로 가기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모두가 알다시피, 없다.'''[143]

'''오, 대한민국의 왕. 무슨 일이시오. 질문이 있으시다고? 그럼 대답해 드려야지.'''[144]

주제 무리뉴

'''레버쿠젠과 토트넘처럼 압박축구를 하는 팀에게 환상적인 선수다.'''

로저 슈미트

'''감독들에게는 꿈과 같은 선수가 손흥민이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면서도 절대 멈추지도, 지치지도 않는다'''

해리 레드냅

'''단순히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선수가 아닌, 프리미어리그를 이끄는 선수이다.'''

거스 히딩크

''' 손흥민은 특별하다. 리버풀의 마네와 살라처럼 말이다. 그들은 상대 풀백과 중앙 수비 사이를 공략한다. 그래서 중앙 수비수는 반드시 이 공간을 막아야 한다. 하지만 어렵다.'''

펩 과르디올라

'''훌륭한 선수다. 모든 시간을 뛰지는 않지만 늘 경기를 결정짓는다.'''

위르겐 클롭

'''손흥민에게 가장 특징적으로 보이는 것은 에너지다. 팀에게 뿜는 에너지에 팬들은 그를 사랑한다. 함께 하기 좋아할 선수다. 웃는 채로 경기에 임하며 스킬과 능력이 좋은 선수다. 그는 지난 몇 년간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선수였고 점점 진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레들리 킹

'''정말 양발을 완벽하게 잘 쓰는 선수다. 그 능력을 EPL에서도 항상 보여주고 있다. 손흥민은 가장 중요한 선수가 되었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서가 아니라, 그가 만들어내는 골과 결과물 때문이다.'''

저메인 제나스

'''소니는 수퍼 탤런트다. 계속 경기를 뛸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진다면 정말 크게 될 재목이다.'''

라파엘 판데르파르트

'''손흥민을 주목하라. 내 어린 시절을 닮은 대단한 재능을 갖고 있다.'''

뤼트 판니스텔로이

'''손흥민은 토트넘에 110%를 준다. 계속 공격하려 하고, 슈팅을 하고, 크로스를 만드는 손흥민의 양발 퀄리티는 클래스가 다르며 과거의 나보다도 날카로운, 훌륭한 선수다.'''

대런 앤더튼

'''최고의 프리미어리거 중 하나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마법과 같은 퍼포먼스를 보이는 선수다. 경기장 안에서도 훌륭한 선수지만 밖에서도 훌륭한 사람인 걸 알고 있다.'''

프랭크 램파드

'''만약 손흥민처럼 플레이하는 선수를 팀에 보유하고 있다면, 나는 진심으로 기쁠 것이다.'''

로이 호지슨

'''시야와 속도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내가 느끼기에 그에게는 아직 주목받지 못한 능력이 있다. 정상급 선수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다 있다.'''

마틴 키언

'''책임감이 뛰어난 남자가 있다. 손흥민이 그것을 묵묵하게 받아들인다.'''

'''손흥민은 굉장하다. 만약 내가 맨유로 데려와야 할 선수를 꼽는다면 첫번째 선수 중 한 명이다. 나의 톱3에 들어간다. 나는 손흥민의 플레이 스타일을 좋아한다. 매우 직선적이고, 상대를 파괴한다. 언제라도 득점할 수 있고, 양발을 다 쓸 줄 안다. 정말 환상적인 친구다. 그래서 누가 EPL에서 뛰는 최고의 아시아 선수인지는 분명해보인다.'''[145]

리오 퍼디난드

'''손흥민이 바이엘 04 레버쿠젠 소속으로 활약했을 때부터 쭉 지켜봐왔다. 그때도 물론 훌륭한 선수였지만 토트넘으로 이적한 지금의 손흥민은 더 나은 선수이고, 더 일관되고 자신감이 넘치는 선수임이 분명하다.'''

로타어 마테우스

'''손흥민은 좌우 측면 중앙 어디에서도 뛸 수 있고 어느 위치에서나 보탬이 된다. 토트넘에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선수다.'''

티에리 앙리

'''한국에는 손흥민이 있다.'''

게리 리네커

'''손흥민이 토트넘을 더 강하게 변화시켰다. 케인과 손흥민 두 월드클래스 공격수의 플레이는 아주 인상적이다.'''

앨런 시어러

'''손흥민은 확실히 대단한 선수이다.'''

데이비드 베컴

'''손흥민이라는 환상적인 리더가 있기에 팀이 잘 꾸려지는 것 같다.'''

게리 스템펠

'''대단한 선수다. 난 손흥민이 플레이하는 방식을 좋아한다. 빠르고 역동적이다. 그는 단지 많은 골을 넣을 뿐 아니라 아름다운 골을 만들어낸다. 뛰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프란츠 베켄바워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다른 윙어들처럼 공을 갖고 상대 수비와 경합을 펼치는 것보다 상대 배후로 뛰어드는 플레이를 선호한다.'''

조지 보아텡

'''윙어와 포워드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전천후 선수다. 그의 가치는 6,000만 파운드(868억 원)에서 7,000만 파운드(1,013억 원)에 달할 것이다.'''

이안 라이트

'''내가 아주 좋아하는 선수다. 특히 그가 가진 에너지와 기술을 좋아한다. 너무나도 뛰어난 공격수다.'''

루드 굴리트

'''모든 이들이 해리 케인의 득점왕 도전을 예상하고 있겠지만, 나는 손흥민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 그는 유럽 최고의 공격수 중 하나로 어떤 팀이라도 향상시킬 능력을 갖췄다.'''

피터 크라우치

'''이 친구는 제대로 된 선수라고 생각한다. 나는 손흥민의 엄청난 팬이다. 모든 감독들의 꿈인 그는 절대, 절대 당신을 실망시키지 않는다.'''

폴 머슨

'''내가 생각하기에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양발잡이 피니셔다.'''

오언 하그리브스

'''손흥민은 대단한 재능을 지녔다. 토트넘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

그레이엄 수네스

'''지난 두 시즌 동안 손흥민의 상승세는 믿을 수 없는 정도였다. 그는 기술이 있고, 페이스가 좋으며 양발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발전했다.'''

마이클 오언

'''나는 손흥민의 플레이 방식을 좋아한다. 보통 왼쪽 윙에서 뛰지만 안쪽으로 들어와 왼발로 놀라운 골을 터뜨렸다. 그는 환상적이다.'''

디디에 드록바

'''손흥민은 좋은 팀과 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훌륭하고, 월드 클래스라 생각한다. 좋은 선수임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다비드 비야

'''나는 맨유에서 박지성과 수많은 경기를 해보았고 손흥민과 박지성은 비슷한 재능을 지녔다. 그들의 마음가짐은 환상적이고, 그들은 팀에 활력을 주는 역할을 한다.'''

필 네빌

'''손흥민은 지금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다. 재능이 있고, 지난 시즌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빠르고 득점력도 좋은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이는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며 미래가 밝은 선수라고 생각한다.'''

루이스 피구

'''상대하는 수비수로서는 악몽과 같은 선수다. 우리는 살라, 마네, 스털링 등에 관해 주로 이야기하지만 손흥민은 그들과 같은 레벨에 있다. 손흥민이 리버풀이나 맨체스터 시티에 있었더라도 그들과 비슷한 활약을 선보였을 것이다. 정말 환상적인 선수로, 최고의 경기력을 갖췄는데 겸손하기까지 하다. 프리미어리그는 물론이고 유럽, 전 세계 어느 팀이라도 그를 탐내고 있을 것이다.'''

'''게리의 말에 동의한다. 만약 스털링이나 마네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펩과 클롭의 첫 번째 영입 목표는 단연 손흥민이 될 것이다.'''

게리 네빌 & 제이미 캐러거

'''지칠 줄 모르고 이타적이면서도 골 결정력과 책임감을 가진, 현대축구의 이상적인 공격수다.'''

영국 BBC[146]

'''손흥민은 메시호날두를 제외하면 나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선수이다. 2018년 챔피언스 리그에서 토트넘이 유벤투스와 붙었을 때 직접 보았는데 매우 인상적이었다.'''

로메오 아그레스티[147]


'''손흥민은 지능적인 선수이다. 똑똑한데다 빠르기까지 하니 자신만만한 수비수들도 그를 막지 못하는 것이다. '''

마이카 리차즈

'''나는 아주 오래오래 전부터 손흥민의 큰 숭배자(big admirer)였다.'''[148]

프레디 융베리

'''난 그를 사랑한다. 그가 제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선수였으면 좋겠다.'''

웨스 브라운

'''그를 완전히 틀어막는 것은 현재로서는 불가능에 가깝다.'''

로이 호지슨[149]

'''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의 골잡이였으며 지금은 토트넘에서 역사를 만드는 선수가 되고 있다. 그는 현재 유럽에서 가장 위험한 공격수이다. '''

독일 스포츠 채널 스포르트 1

''' 우리는 손흥민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 , 손흥민을 2020년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며

'''손흥민의 2:0 골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그건 그냥 차원이 다른 골이었어요. 저는 지금 이 자리에서 프리미어리그의 여러 팀의 이름을 읊을 수 있습니다. 손흥민의 질주에 수비수 여러 명이 나가떨어져 골을 내준 팀들 이름을 말입니다.'''

토마스 프랑크[150]

'''''EPL 최고의 선수? 더 브라위너다. 그는 어디에서든 뛸 수 있고, 패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 내게 있어서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다. 또한 토트넘의 손흥민을 말하고 싶다. 그는 토트넘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선수다.”'''

마테오 귀엥두지

''' 2021년 2월의 토트넘 홋스퍼에서 빅클럽들이 원할 만한 선수는 해리 케인손흥민 뿐일 것이다. '''

로이 킨


14. 역대 프로필 사진


'''함부르크 SV'''
'''2010-11 시즌'''
'''2011-12 시즌'''
'''2012-13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
'''2013-14 시즌'''
'''2014-15 시즌'''
'''2015-16 시즌'''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
'''2016-17 시즌'''
'''2017-18 시즌'''
'''2018-19 시즌'''


'''2019-20 시즌'''
'''2020-21 시즌'''
'''
'''
'''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14-16 시즌'''
'''2016-18 시즌'''
'''2018-20 시즌'''
''''''

15. 관련 문서



16. 둘러보기




[image] '''현역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
No.7'''
'''손흥민'''



[38] 호날두, 드록바, 즐라탄 등 자신이 지도했었던 최고의 선수들과 손흥민, 케인을 비교해달라는 기자의 대한 답변[39] 축구계의 많은 인사들이 인정한 사실이다.[40] 실제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뛴 많은 아시아 국적 선수들 중 한 시즌에 1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을 제외하면 없다. 4대 리그로 눈을 돌려봐도 5시즌 이상 10골 이상을 꾸준히 넣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41] 2020년[42] 2019년부터 발롱도르 주관지인 프랑스 풋볼은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인에게 발롱도르 후보 인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따라서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로 발롱도르 후보 인증서를 받게 된다. #[43] 2019년부터 각 FIFA FIFPro 월드 XI 1~5군 스쿼드로 나누어서 발표하지 않고 각 포지션에 따라 선수들의 순위 나타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오직 FIFA FIFPro 월드 XI 수상자만이 1군 스쿼드로 발표된다. 손흥민은 아시아 최초로 후보에 들었다.[44] PL 2019-20 시즌 16라운드 번리전 골[45]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 선정[46] #[47] PL 16라운드 번리전 골[48] PL 13라운드 첼시전 골[49] PL 16라운드 번리전 골[50] 프리미어 리그 100경기 출전 [51] PL 16라운드 번리전 골[52] 시즌권 구매자 투표[53]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초로 4개 부문 한 시즌 동시 수상[54] 최초 2년 연속 4개 부문 동시 수상[55] 유소년 멤버 투표[56] 공식 서포터즈 투표[57] 공식 서포터즈 투표[58] PL 13라운드 첼시전 골[59] PL 16라운드 번리전 골[60] 2018-19 시즌에는 무사 시소코가 초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61] PL 2019-20 시즌 16라운드 번리전 골[62] 초대 수상[63] #[64] 1골 5도움[65] 팬투표, 옵타 선정 베스트 XI에 모두 포함되었다. #[66] AFC 올해의 아시안 축구 선수상이 아닌 별도로 신설된 상이다. 올해의 아시안 축구 선수상은 타대륙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일정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선수들을 제외하고 아시아에서 활동하는 선수에게만 주어진다.[67] 2013년부터 중국의 스포츠 신문사인 '티탄 스포츠'는 발롱도르에서 영감을 받은 아시아판 발롱도르 '베스트 풋볼러 인 아시아'를 만들어 매년 시상하고 있다. 다양한 국가의 아시아 기자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객관성은 AFC 선수상보다 낫다고 볼 수 있고 폭스스포츠의 동남아시아 지부인 '폭스스포츠 아시아'도 이 상을 밀어주고 있다.[68] #[69] 초대 수상 #[70] #[71] #[72] #[73] #[74] 프리미어 리그 이주의 팀 7회 선정 (공동 2위)[75] PL 2019-20 시즌 16라운드 번리전 골[76] 홈페이지 팬투표와 전문가 평가가 포함되었다.[77] PL 2019-20 시즌 16라운드 번리전 골[78] 팬 투표 선정(26%)이며 2위는 당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이었던 웨인 루니의 맨더비전 바이시클킥(13%)이 선정되었다.[79] PL 2019-20 시즌 16라운드 번리전 골[80] PL 2019-20 시즌 16라운드 번리전 골[81] 독일 축구의 4부 리그[82] 리저브 팀 기록이므로, 통산 합계에서는 제외[83] 여름 이적시장에서 1000만 유로에 바이어 04 레버쿠젠으로 이적.[84] 본선 8경기, 플레이오프 2경기[85] 본선 3득점, 플레이오프 2득점[86] 본선 1도움[87] 플레이오프[88] 여름 이적시장에서 3000만 유로(당시 한화 약 381억원)에 토트넘 홋스퍼 FC으로 이적. 15-16 프리미어 리그 여름 이적시장 이적료 9위이며 역대 아시아인 최고 이적료를 경신했다. 링크 종전 기록은 2001년 당시 나카타 히데토시(AS 로마파르마 칼초 1913)의 2600만 유로.[89] UEL 7경기[90] UCL 6경기, UEL 2경기[91] UCL 1득점[92] UCL 7경기[93] UCL 12경기[94] UCL 6경기[95] UEL 본선 6경기, 예선 2경기[96] 본선 3득점, 예선 1득점[97] 본선 1도움, 예선 2도움[98] '''역대 한국인 선수의 유럽무대 최다득점이다. 2위는 차범근의 121득점.'''[99] 트랜스퍼마켓의 기록을 참고하되 실제 경기 영상을 통해 교차검증하였다.[100] 해리 케인, 테디 셰링엄, 저메인 데포, 로비 킨, 손흥민[101] 해리 케인, 로비 킨, 마틴 치버스, 손흥민[102] 로비 킨, 해리 케인, 손흥민[103] 위르겐 클린스만, 해리 케인, 손흥민[104] 저메인 데포, 손흥민[105] 이러한 점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23세 이하 선수 풀을 모두 활용하지 않고 21세 이하, 즉 2009 U-20 청소년대표팀 연령대를 중심으로 선발하여 논란이 많았고, 이후에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서도 이 멤버들을 중용하여 인맥축구 논란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기도 했다.[106] 당시 손흥민의 엔트리 제외는 예상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올림픽 멤버 발표 이후에도 손흥민의 탈락이 크게 화제가 되지는 않았다.[107] 더구나 런던 올림픽 대표팀은 당시 국가대표에 가까운 호화 스쿼드였고, 조 편성 상대국이 스위스, 멕시코, 가봉으로 손흥민이 출전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의 조편성(멕시코, 독일, 피지)에 비해서 나쁘지 않은 편이었기 때문에 리우 올림픽에 비해 메달 획득 가능성이 더 낮았다고 보기도 어렵다.[108] 레버쿠젠이 챔피언스 리그 일정 때문에 차출을 거부했다는 오해가 있는데 상술했듯이 차출시 손흥민이 못 뛰는 챔스 경기는 1경기에 불과했다.(조별예선 SL 벤피카전) 아무리 손흥민이 중요 선수라지만 이 한 경기에 손흥민 한 명 못 뛴다고 탈락을 걱정할 팀이라면 그냥 조별예선을 통과할 자격이 없는 거다.[109] 다만, 현재 손흥민 선수가 신체검사를 받았는지의 유무가 중요한데, 신체검사를 개정 이전에 받았다면 이는 적용 대상이 아니게 된다. 손흥민이 장기간 국외 체류로 인해 신체검사를 계속해서 미뤄왔을 가능성이 높은 것이지, 확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다만 손흥민이 병역판정검사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현행 제도상 5년이 경과하면 어차피 기존 병역판정이 무효이고 다시 징병검사를 받아야 한다.(일명 김종국법) 따라서 손흥민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는 한 현역 혹은 보충역으로 병역을 이행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110] 상무는 신장과 체중 때문에 보충역 판정을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의무경찰은 보충역의 지원이 불가능하다.[111] 공격수로 분류된 선수가 2명 밖에 안되는 것으로 보아 일부 구성은 대략적으로 끝내놓고 마지막 옥석 가르기를 하는 것으로 보인다.[112] 토트넘과 2023년까지 계약을 한 상황에서 단 한 달 정도 차출을 허가하는 것으로 공익근무 2년의 기간을 손해보지 않는 쪽이 당연히 선수에게도 팀에게도 훨씬 좋기 때문에 이는 당연한 선택이었다.[113] 이 말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딸 경우 병역특례로 사라지게 된다.[114] 아시안게임 금메달로 군면제를 받기 전이다.[115] 디시인사이드, 인스타그램등 각종 사이트에서 손흥민과 같이 훈련을 받았다는 인증글이 속출하는 중이다.[116] 이에 해외에서는 "손흥민의 슈팅이 정확한 줄은 알았는데 저 정도였을 줄이야(...)"라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다.[117] 훈련 성적 상위 5명에게 주는 상이다.[118] 분데스리가 함부르크 SV시절 당시에 찍은 손흥민의 첫 광고. 알려진 바와 같이 이 당시 손흥민은 혜성처럼 등장한 초특급 유망주였다.[119] 손흥민의 광고 중 가장 많이 화제가 됐다.[120] 손흥민은 신라면을 2019년에 처음 계약했고 2020년에도 모델이지만 처음 계약한 2019년에만 표기했다.[121] 반면 FC 바이에른 뮌헨에게는 꽤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분데스리가 시절 뮌헨을 상대로 한 골도 넣지 못했고,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나서는 당연히 만날 일이 거의 없던지라 이 기록은 계속 유지되고 있었으나, 19-20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만나 드디어 한 골을 넣었다! 허나 팀은 2대7로 참패했다. 뮌헨에서 열린 리턴매치에서는 후반 막판에 1대1 찬스를 잡았지만 마누엘 노이어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122] 1~4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아르연 로벤, 토마스 뮐러, 클라우디오 피사로[123]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124] 2-1 승리[125] 3-1 승리[126] 이 골은 공식적으로 11월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127] 2-1 승리[128] 3-0 승리[129] 2-1 승리[130] 8-0 승리[131] 콜롬비아전에 이어 오랜만에 대표팀에서 거둔 득점 기록이다.[132] 2-1 승리[133] 2-0 승리[134] 16년 3월기준 당시 이슈 발언으로써 지금까지 회자되는만큼 해당인물만 출처 표기함. 나머진 미표기 통일.[135] 이 발언이 대단한 것은, 손흥민이 토트넘으로 막 이적해 부진한 데뷔시즌을 치르고 독일로 리턴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있던 타이밍에 나온 말이라는 점이다. 발언 당시만 해도 이영표가 국대+토트넘 선배로서 립서비스를 해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현 시점에서 되돌아보면 대단한 예측력을 보여준 셈.[136] 2019년 12월 19일[137] 추가로 토트넘을 응원할거냐는 기자의 질문에 같은 한국인으로서 토트넘이 아니라 손흥민을 응원하고, 자신은 앰버서더로서 맨유를 응원하겠다는 만렙 인터뷰 스킬을 보여주었다(...)[138] 팬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회자되었던 손박논쟁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 대한 답변. 반면 손흥민은 박지성에 대해 포지션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이 골을 많이 넣었을 뿐, 본인이 박지성을 넘어선 것은 아니라고 평가했다.[139] 호날두, 드록바, 즐라탄 등 이제까지 함께해 온 위대한 스트라이커들과 비교해달란 기자에 질문에 대한 답변.[140] 리오넬 메시가 세계최고의 재능 25인으로 뽑았을 당시 손흥민에게 남긴 코멘트다. 다만 오해하면 안 되는 점은 메시가 직접 25인을 뽑은 것이 아니라 이미 뽑혀진 25인 명단을 받고 그 선수들에 대해 코멘트만 남긴 것이다[141] 2020년 당시 리버풀 공식홈페이지에 EPL BEST5를 뽑을 당시 손흥민에게 보낸 찬사다.[142] 토트넘 감독 부임 전에 남긴 평가다.[143] 손흥민이 월드 클래스에 얼마나 다가섰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 풀이하자면 이미 월드 클래스 수준에 도달했지만 언론의 주목도가 낮을 뿐이라는 이야기다. 비슷한 시기 다른 인터뷰를 통해서도 "세상은 신중하고, 조용하고, 겸손하면서도 무난한 삶을 사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손흥민이 덜 주목받는 것에 아쉬운 마음을 내보였다.[144] 아마존 다큐멘터리 'All or Nothing' 에서 장난치며 한 말이다.[145] 2020년 12월 자신의 유튜브 방송에서[146] 2018-2019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이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면서 한 평가.[147] 이탈리아 골닷컴 소속 유벤투스 담당 기자[148] 2020년 12월 6일 토트넘이 아스널을 2대0으로 완파한 직후 영국 스카이스포츠 해설에서[149] 2020년 12월 , 호지슨 감독은 본래 손흥민을 인정하지 않다시피 했었다[150] 브렌트포드 FC 감독 , 2021년 1월 카라바오컵 4강전 이후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