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드 콜라시나츠

 




''' 세아드 콜라시나츠의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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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수상'''




'''베스트팀'''




'''FC 샬케 04 No. 20 '''
'''세아드 콜라시나츠[1][2]
(Sead Kolašinac)
'''
<colbgcolor=#004a9d> '''생년월일'''
1993년 6월 20일 (30세)
'''국적'''
[image]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image] 독일
'''출신지'''
독일 카를스루에
'''신체조건'''
183cm, 85kg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주로 쓰는 발'''
왼발
'''후원사'''
아디다스 (엑스 19+) [image]
'''유소년 클럽'''
카를스루에 SC (2001~2009)
TSG 1899 호펜하임 (2009~2010)
VfB 슈투트가르트 (2010)
FC 샬케 04 (2011~2012)
'''소속 클럽'''
FC 샬케 04 II (2012~2015)
'''FC 샬케 04 (2012~2017)'''
아스날 FC (2017~ )
'''→ FC 샬케 04 (2021~ / 임대)'''
'''국가대표'''
'''(2013~ )'''

35경기 0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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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독일 태생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레프트백이다.

2. 클럽 경력


몬테네그로 태생인 부모님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로 이주하였고 이후 다시 독일로 이주하였다. 콜라시나츠는 독일 카를스루에에서 태어났고, 성장 후 해당 지역의 연고 팀인 카를스루에(Karlsruher) 유소년 구단에 들어갔다. 이후 분데스리가 소속 호펜하임, 슈투트가르트 유스팀을 거친 후 2011년 샬케 04 유스팀에 합류했다.

2.1. FC 샬케 04


프로 데뷔 초반에는 주로 2군에서 뛰었는데 8경기 2골을 기록한 뒤 9월부터 본격적으로 1군 생활을 시작했다.
2012년 9월 15일 2-0으로 승리한 그로이터 퓌르트와의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데뷔했고, 1-1로 비긴 12월 몽펠리에와의 UCL 경기에서 유럽 무대 데뷔전을 가졌다.
2013년 6월, 팀과 2017년 6월까지 재계약을 채결한 콜라시나츠는 그 다음 시즌 무릎 부상을 당해 6개월 동안 경기에 못 나오게 되었다.
2015년 12월 3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팀은 1-1로 무승부.
2016-17 시즌 샬케에서 미친 활약을 선보이며 베스트 11까지 들어갔다.
샬케에서 94경기 4골(2군 팀 기록은 8경기 2골)을 기록.

2.2. 아스날 FC


2017년 4월, 샬케의 6년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고 아스널로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이미 내부에서는 오피셜로 보고 있다. 아마도 벵거의 재계약 발표 시점과 맞물려 오피셜을 내기를 원하는 듯. 실제로, 5월 중순에 샬케 현지 언론과 스카이스포츠에서 아스널행이 결정되었다는 기사가 발표되었다. 그리고 6월 6일, 아스널 공식 홈페이지에 오피셜이 떴다. 자유계약이기 때문에 이적료는 발생하지 않았고, 7월 1일자로 아스널에 공식 합류할 예정이다.

2.2.1. 아스날 FC/2017-18 시즌


마침내 2017-18 시즌 커뮤니티 실드에서 멀대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출전하여 센터백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탱크같은 드리블과 준수한 수비력을 선보였고 동점골까지 넣으며 만점 데뷔전을 치루었다. 본직인 왼쪽 윙백에서는 더욱 대단한 활약이 기대된다.
프리미어 리그 첫 경기인 레스터 시티 FC전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출장했다. 본 포지션인 윙백이 아닌 센터백인 만큼 수비에선 불안한 모습을 다소 보였고 공격적으로는 훌륭했으나 아스날의 수비 불안에 한몫했다.
본 포지션으로 옮긴 뒤 첫 경기 프리미어 리그 4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말 그대로 '''상대 팀을 조져 버리면서''' 팀 승리에 일조했다. 뒤이어 치루게 된, 유로파에서 쾰른을 상대로 후반에 나와서 경기를 뒤집는 시발점이 되는 동점골을 기록하였다. 현재 아스날에서 가장 꾸준하게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 중 한 명. 첼시전에서는 모제스에게 막혀 공격에선 눈에 띄지 않았으나 수비는 튼튼했다. 웨브롬전에서는 뇸이라는 한 수 아래의 상대를 만나 특유의 드리블을 활용하여 공수 맹활약을 펼쳤다. 무엇보다 몬레알과 기용될 시 시너지가 매우 좋다.
프리미어 리그 10라운드 스완지전에서 외질의 슈팅을 맞고 흐른 공을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강하게 차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후 쟈카의 롱 패스를 받아 정확한 땅볼크로스로 램지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벵거 감독의 EPL 통산 800번째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타팀 팬들도 부러워하는 이번 시즌 최고 수준의 꿀영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런데 산체스와는 호흡이 별로 맞지 않는듯 왼쪽에서 연계하는 플레이가 거의 없으며 그에 따라 위협적인 침투 장면도 눈에 띄게 줄었다. 거기다 포백에서는 수비적으로 강점을 보이는 나일스에게 주전을 뺏길 수 있는 상황. 그 덕분인지 리그 24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뜬금없이 윙 자원으로 교체 기용되었다. 스완지전에서도 몬레알이 선발로 나왔고, 벵거는 그의 백업으로 나일스를 우선 순위로 보는 듯하다.
그리고 부상 등이 겹치며 경기에 거의 출전을 못하다가 2018년 들어서야 출전하기 시작했는데 정말로 리그 초반 왼쪽을 지배하던 그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워질 정도의 경기를 하고 있다. 특히, 수비수인데 수비 능력이 너무 떨어지고, 특히 3백에서 보여주던 모습과 달리 포백에서는 영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AC밀란과의 유로파 리그 16강전을 선발 출장했는데 오랜만에 정말 좋은 수비력과 피지컬을 보여주며 팀이 승리하는데 한몫했다.
벵거의 고별 홈경기였던 번리전에 출전해서 강력한 슈팅으로 1골을 기록하고 좋은 수비와 패스력, 피지컬을 보여주며 훌륭한 활약을 했다.

2.2.2. 아스날 FC/2018-19 시즌


시즌 초반 부상으로 10주 정도 결장한다.
9월 27일 브렌트포드 FC와의 리그컵 경기의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얼마 못가 또 부상을 당했고 몬레알이 부상당했을때 출전할 절호의 기회를 날려먹었다. 고의는 아니겠지만 팀내 손꼽히는 고주급자가 백업 역할도 제대로 못하니 안습한 상황이다.
그래도 중요한 11R 리버풀전에서 깜짝 복귀, 살라의 맹공에 맞서며 나쁘지않게 활약했다.
그러나 바로 그 다음 12R 울버햄튼전에서 안드레 산토스가 연상되는 최악의 경기를 펼쳤다. 실점장면에서 자카의 실수도 문제이지만 콜라시나츠의 애매한 패스도 분명 미스였다. 이후에도 고속도로 수준으로 뻥뻥 뚫리기만 하다 도저히 보다못한 에메리가 좌카를 세우며 교체당했다.
13R 본머스전에서는 쓰리백을 가동하여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대에게 충분히 위협이 되었고, 선제골에서 자살골을 유도하고 결승골에선 직접 도움을 기록했다. 확실히 쓰리백에서는 매력적인 선수. 다만 수비 복귀가 너무 느려서 홀딩에게 많은 부담을 줬다. 포백을 세우면 인간답지 않은 경기력인지라 활용폭이 매우 좁다.
14R 토트넘전에서는 수비력, 활동량, 몸싸움까지 올 시즌 최고의 폼을 보여주며 4-2 대승에 일조했다. 대체 울버햄튼전 똥을 싸던 그 선수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
15R 맨유전에서는 토트넘전과 비슷한 활약을 하며 오히려 공격 면에서는 토트넘전보다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맨유의 두 번째 골 장면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는 큰 실수를 하며 골을 헌납했다.
윙백으로 다시금 활용이 된 이후에는 엄청난 전진능력과 찬스를 만들어 주고 있다. 오직 5경기만 치뤘는데, 팀 내에서 가장 많은 1vs1 찬스를 만들어준 선수이다. 근데 또 부상당했다.. 안그래도 부상자가 많던 아스날이었는데 더 암울해졌다. 12월은 못뛴다고 알려졌으나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했다.
18라운드 번리전 포백이었음에도 오바메양-외질 등과 함께 최고의 폼을 보여주었다. 결국 MOM까지 먹었다.
그러나 번리가 드럽게 못하는거였고 바로 다음 브라이튼 원정에서 재앙의 포백 수비수로 돌아왔다. 툭하면 가출하고 도대체 어딜 수비하고 있는건지 알수없을 정도로 고속도로가 뚫렸으며 우측의 리히와 쌍으로 트롤링을 시전했다. 오바메양이 '''혼자''' 왼쪽 수비를 하는 장면이 자주 나왔을 정도.
20R 리버풀전에서는 포백의 일원으로 출전했으나 멸망했고 후반전에 어처구니 없는 파울로 PK를 내주는 장면 외에는 보이지도 않았다.
이렇게 부진하는가 싶더니 21R 풀럼과의 홈경기에서는 다시 강력한 윙백으로 돌아왔다. 아스날 골 대부분이 콜라시나츠의 쪽에서 출발했을정도. 수비력에 하자가 있긴 해도, 어느정도 공간이 나오면 굉장히 위협적인 공격력을 보여준다는 것 또한 확실하다. 특히나, 이워비 말고 찬스 메이커가 딱히 없는 아스날에서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다. 상대방 박스 근처에서 터치 비율은 리그내 모든 수비수들을 통틀어 1위이고, 심지어 오바메양보다 많을 정도이다.[3] 게다가, 찬스 메이킹에 있어서도 리그 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엄청난 전진능력과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2라운드에서도 알렉스 이워비와 둘만 축구했고 팀은 나머지 선수들의 삽질로 패배했다.
23라운드 첼시전에서는 상대 측면 공격의 부진속에 포백으로 나왔는데도 안정적인 수비를 펼쳤고 공격력은 언제나 그랬듯 강력했다.
현재 페리시치와의 루머를 고려하면, 콜라시나치가 당분간 몬레알을 넘어선 주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페리시치는 공수 밸런스에 있어서 최상급 티어에 있는 선수이기에, 공격적인 풀백과의 호흡이 매우 좋은 선수이다.
24라운드 카디프전에선 답답한 상황에서 이워비의 킬패스를 받고 돌파하다 pk유도에 성공했다.
25라운드 시티전에서 초반 전술이 이워비로 인해 무너졌다. 그로 인해 442 왼쪽미드필더로 출장했으나 제대로 자리를 못잡아주며 방황하다 교체아웃 되었다. 그래도 나름 유효슛도 날렸다.
26라운드 허더스전에선 다시 강력한 왼쪽 윙백으로 복귀했고 도움도 기록했다.
유로파 32강 1차전에는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패배에 일조했고, 2차전에는 로테이션으로 출장하지 않았다.
27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선발로 출장하였다. 이 경기에서는 공수 양면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드디어 포백으로서 아스날팬들이 신뢰할만한 인상을 남겨주었다.
28R 토트넘전은 원정인 만큼, 몬레알이 포백에서 대신 출장하였다. 이후 벌어진 렌 & 맨유전에서는 압도적인 공격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윙백으로 출전하여 승리의 큰 기여를 하였다. 특히나 렌전에서는 상대방 오른쪽을 아예 붕괴시켜버렸다.
지금이야 미키타리안이 적절한 시점에 확 폼이 올라가면서 상관이야 없지만, 올 시즌 다소간 아스날 윙어들의 공격적인 면모를 확실하게 메워줬다. 3백에서 콜라시냐츠의 위치를 보면, 윙백보다도 윙포워드에 가까운 포지션에 올라갈 정도로 엄청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정도. 게다가, 불안한 수비력도 강제적으로 4백에서 몇 번 플레이를 하면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아스날로서는 나일스를 오른쪽 풀백으로 키우기로 결정을 하였다면, 몬레알과 이 타이밍에 작별을 고하고 콜라시냐츠의 경쟁자를 데려오는게 나을 정도.

2.2.3. 아스날 FC/2019-20 시즌


외질 부부와 콜라시나츠 부부가 함께 외질의 차를 타고 가던 도중 칼 든 차량강도를 만났으나 오히려 주먹으로 위협해 쫓아내는 인생수비를 했다. 애초에 센터백들도 움찔할 수준의 피지컬을 지닌 선수가 주먹을 휘둘러대면 제아무리 강도라도 쫄 것이다.....헌데 이 때문에 해당 강도들이 체포되고, 그들이 속한 조직이 외질과 콜라시나츠를 대놓고 노리면서 경찰까지 출동하고 동유럽 갱단이 선수들을 보호하겠다며 또 끼어드는 등 일이 복잡하게 굴러가며 출전을 못하고 있다...
다행히 4라운드부터 경기에 나오고 있으나, 심적 부담이 있었는지 경기력이 영 안 좋은 편이다. 어떤 플레이를 했었는지 잊어버린 것처럼 무장점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는 중.
6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는 크로스가 계속 끊기며 본인의 장점인 공격력이 아쉬웠지만 피지컬로 상대를 밀쳐내고 다시 볼을 탈취하며 수비적으로 더 눈에 띄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21라운드 맨유 전에 부상복귀하여 선발 출장하였으며 전반 1분만에 경고를 받으며 모든 구너들이 불안에 떨게 하였지만 그 후로 카드 없이 경기를 무사히 치렀으며 오버래핑으로 전반 초반 니콜라 페페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였다.
하지만 23라운드에서 또다시 부상당했다.
복귀 후 27R 에버튼전 '''또 다시''' 부상당하며 전반전 부카요 사카와 교체되었다. 경기력으로 많은 비난을 받던 무스타피와 자카는 기본적으로 철강왕이었기에 아르테타라는 좋은 감독을 만나 전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으나, 출전을 제대로 못하는 콜라시나츠는 주급 도둑이라는 오명을 벗기 힘들듯 하다.
재개 이후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출전하고 있으나 딱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특히 33R 울브스전에는 말도 안되는 패스미스를 남발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35R 토트넘과의 북런던더비에서 전반 19분 백패스를 루이스에게 준다는 게 방향이 엉뚱하게 가는 바람에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4] 팀은 2:1 패배.
결국 이 호러쇼 이후 아르테타의 신뢰를 잃었는지 리버풀, 맨시티전에서는 아르테타가 왼쪽 스토퍼로 티어니를 기용하였고, 본인의 주 포지션인 왼쪽 윙백도 사카와 나일스로 메꾸며 선발에서 제외되었다. 심지어 사카와 나일스는 왼쪽 풀백이 주 포지션이 아닌데다가, 이 둘을 기용한 두 경기를 '''모두 잡는''' 대이변이 일어나며 콜라시나츠의 입지는 줄어들고 있다.
37라운드 빌라 원정에서 선발로 복귀하였으나 '''무뇌 수비를 보여주며''' 아스날의 리그 순위로 인한 유럽대항전 진출을 완전히 무산시켰다.
처참한 폼에도 불구하고 주급은 매우 높아 외질, 소크라티스와 함께 필수 처분 대상으로 꼽힌다. 현재 분데스리가로의 복귀설이 돌고 있다. 연결되는 클럽은 전 소속팀이었던 샬케 04.

2.2.4. 아스날 FC/2020-21 시즌


현재 웨스트햄, 레버쿠젠 등으로의 이적설이 뜨고 있다.
키어런 티어니의 부상으로 2라운드 웨스트햄전에 선발 출전했으나 여전히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 전개에 도움이 되지도 않았고, 수비 역시 알다시피 별로였다. 특히 후반전 자카의 결정적인 롱패스를 허공으로 날려버리는 장면이 백미. 자신감 자체가 결여된 듯 한데, 선수 본인을 위해서라도 이번 이적 시장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리그컵 레스터전에서는 3백의 왼쪽 스토퍼로 출전했다. 무실점에 기여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보였다.
겨울 이적시장, 독일의 각종 언론에서 자신의 친정팀이자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는 FC 샬케 04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빌트에서는 시즌 종료까지 임대로 뛸것이며 주장까지 맡길 수 있다는 기사를 냈다.

2.2.4.1. FC 샬케 04 (임대)

2021년 1월 1일 친정팀 FC 샬케 04로의 임대가 확정되었다. 빌트지 보도에 따르면 원래 4.5m이었던 급료중 2.5m을 자진삭감+아스날 FC의 보조를 받으며 따로 임대료는 없다고 한다. 현재 팀의 상황이 상황인 만큼 샬케팬들은 콜라시나츠의 복귀를 엄청나게 반기는 중.
그리고 복귀하자마자 호펜하임전에 선발 출전해 샬케의 358일만의 승리에 기여했다.
2021년 2월 임대 신분 임에도 불구 하고 샬케의 새로운 주장으로 공식 임명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


독일의 U-18, U-19, U-21 국가대표로 뛰었지만, 성인이 되고 난 후에는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을 선택했다.

4. 플레이 스타일


기본적으로 레프트백을 보지만 센터백과 미드필더도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원래 2군에 있을 때 수비형 미드필더와 센터백을 주로 봤지만, 훈련을 통해 레프트백으로 전환한 케이스.
가장 큰 장점은 '''공격지원능력'''이다. 풀백에 있을때는 윙백의 공격력이 연상되고, 윙백에 있을때는 윙어급의 돌파력을 지녔다. 보기와는 다르게 볼기술이 뛰어나 마르세유턴과 같은 고급 기술을 적절하게 써먹는 것이 포인트. 피지컬 하나만 있는 선수는 결코 아니다. 그래서 벨레린과 콜라시나츠가 주전으로 나오면 상대방이 사이드에서 풀백을 견제하는데 애를 먹는다.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잡고 돌진하면 상대 수비들이 직접 수비는 못하고 컷백을 끊어내는 전략을 취할 정도. 다만 슈팅에 별로 자신이 없는건지 무조건 컷백만 하려해서 잘 뚫어놓고 허망하게 찬스를 날리는 경우가 꽤 있다.
우월한 피지컬도 그가 가진 강점. 현존하는 풀백중 '''피지컬''' 하나는 탑이라고 불려진다. 신체조건이 센터백으로 보더라도 뛰어날 정도로, 본인 스스로 보스니아 내에서는 '헐크'라고 불린다는 듯.[5] 아스날 입단 이후에는 벌크업으로 더 '''튼튼해졌다'''. 그래서인지 샬케나 보스니아에서 경기를 할 때 보면 피지컬로 상대방을 찍어내리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피지컬이 좋다고 해서 스피드가 느리지도 않다. 그래서 상대방 공격을 차단하는 터프한 태클도 잘하고,[6][7] 그 스피드와 파워를 통한 오버래핑도 상당히 위협적이다.
보기와는 다르게 소위 ‘축구 좀 하는 스타일’의 풀백이기도 하다. 샬케 내에서 가장 볼 터치를 잘 한다는 평도 있고, 패스를 통한 빌드업도 상당한 수준의 선수이다. 이런 부류의 선수들처럼 크로스가 안 좋다는 문제가 있으나, 낮게 깔리는 크로스에 한정해서는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단점은 공격적인 성향의 선수들이 필연적으로 겪는 '''뒷공간 노출''' 문제, 그리고 '''거친 파울로 인한 카드 수집'''. 특히 샬케 시절에서는 거의 매경기 경고를 받았고, 분데스리가 역대 최다 한 시즌 파울을 하기도 하였다.[8] 아스날 이적 후에는 좀 나아지긴 했다만 여전히 위험한 파울이 간간이 나오고 있다. 뒷공간 노출 문제는 아스날이 3백 전술을 사용하면 몬레알에 의해서 상당 부분 상쇄되는 편이며, 선수 본인이 상당히 빠른지라 커버도 곧잘 하는 편. 하지만 본인의 수비력이 센터백을 볼 정도로 뛰어난 것은 아니다. 센터백을 보기엔 성향 자체가 너무 공격적이라 앞으로 너무 많이 나오는 편. 또 다른 단점으로는 판단력과 민첩성이 좀 떨어져서 압박이 조금 강하면 공을 잘 빼앗긴다. 그리고 피지컬과는 별개로 부상이 은근히 많다.
그리고, 풀백으로서 보여준 점이 은근히 없다는 점도 불안 요소. 3백의 윙백으로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풀백으로 보여줄지는 다소 의문. 하지만 벵거가 16-17시즌 막바지부터 3백으로 재미를 보고 있고, 벵거가 콜라시나츠에 관해 한 인터뷰에서 3백을 염두에 두고 한 영입을 밝힌 것으로 보면 별다른 문제는 되지 않을 수도 있다. 플랜B로 4백을 쓴다면 어차피 나초 몬레알도 있기도 하고.
벵거 감독 시절에는 영 불안한 모습을 보인 적이 많은데, 이는 벵거가 벨레린 & 체임벌린을 모두 살려보겠다고 둘을 모두 동시에 윙백으로 기용하면서 그 과정에서 왼쪽 센터백으로 기용된 점이 크다. 가뜩이나 폼이 안 좋은 벨레린은 노답이고, 체임벌린도 그 좋은 폼을 오른쪽 윙백에서 살리지 못해서 경기 전개에 답답한 면이 있었다. 게다가 이 전술에서 콜라시나츠는 왼쪽 센터백으로 가게 되고 뜬금없이 몬레알이 중앙 센터백을 보게 되면서 중앙수비까지 불안정해졌고, 콜라시나츠 역시 이 탓에 저평가가 심했다.[9] 센터백을 보기에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자주 뒷공간을 노출하는 문제점을 드러냈었다. 그나마 체임벌린을 리버풀로 팔고 난 다음부터는 왼쪽 풀백과 윙백으로 돌아와서 평가가 좋아졌다.
아스날에서 보여주는 면모를 보면, 사실상 풀백보다는 윙백이 더 어울리는 선수이다. 터프한 수비와 빠른 주력을 가지기는 하였지만, 기본적으로 상당히 공격적인 선수라 뒷공간에 대한 문제점은 피할 수 없다. 이를 아스날에서는 몬레알이 커버를 잘 해주고 있다. 어차피 반대편 주전 풀백이 벨레린이고, 몬레알도 잘하는 상황에서 아스날이 4백으로 전환을 할 이유는 없으니...
첼시의 이바노비치와 비교가 되는데, 둘의 성향이 다르다. 이바노비치의 경우는 센터백도 볼 정도로 수비도 되면서, 특유의 피지컬을 이용한 공격력이 일품이었다. 허나, 콜라시나츠는 그 정도로 수비가 좋은 선수는 아니다. 대신, 공격지원이나 테크닉에 있어서는 이바노비치보다 우위에 있는 선수로 볼 수 있겠다.
다만 18/19시즌 후반기 즈음부터는 특유의 공격패턴이 다 분석당한 것인지, 땅볼 크로스가 거의 모조리 차단당하며 공격력이 많이 떨어졌다.

5. WA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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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야나, 2019년에 결혼했다.

6. 같이 보기




[1] /ˈse.ad ko.laˈʃi.nat͡s/[2] 선수 본인은 세아드 콜라시나'''크'''에 가깝게 발음하지만, 고유 명사 표기의 일관성을 위하여 보스니아어(세르보크로아트어)의 표기법을 따라야 한다.[3] 물론, 이를 통해서 오바메양이 어떤 선수인지를 잘 알 수 있기는 하다..[4] 루이스가 오던 방향과 반대로 패스를 하는 바람에 루이스는 역동작이 걸려 공을 쫓는 데에 시간이 걸렸고, 그 틈을 타 손흥민이 스피드 경합에서 이겨 공을 빼앗아 득점했다.[5] 피지컬이 어느 정도로 사기냐면, 첼시전에서 다비드 루이즈의 정강이를 부러뜨릴 수 있는 태클을 당하고도 일어나서 경기를 풀타임으로 모두 치렀다. 오죽하면, 가렛 쿡이라는 BBC  저널리스트가 2차세계대전때 폭탄 세례가 있었을때도 멀쩔했던 런던의 벽돌 화장실과 같이 단단하고도 표현할 정도.[6] 때론 이 터프한 태클이 상대 선수에게 치명적인 부상을 입힌적도 있었다. 샬케시절 1314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헤세 로드리게스와 충돌하여 한창 레알 마드리드에서 슈퍼 유망주로 주목받던 헤세는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6개월 부상을 입었다. 이후 헤세의 행보는...[7] 공교롭게도 헤세 로드리게스스토크 임대 이적을 오게 되면서 다시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졌다. [8] 샬케 시절에서 그가 부상시킨 선수만 8명, 4개월 이상 장기 부상자 5명. 그중에서 레알 소속인 헤세는 백태클로 십자인대가 끊겨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9] 벵거가 벨레린을 살려보자고 한 이 선택이 현재 팀의 수비에 상당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벵거는 애꿏은 몬레알만 까고 있다는게 문제. 애초에 몬레알은 3백에서 왼쪽 센터백이 주 포지션인 선수이지 스위퍼에서는 절대 잘 할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