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터(그라나도 에스파다)
[image]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블러드 네이비 소속 남성장교.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장교 헥터는 제독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눈에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에 브리스티아 독립 전쟁에서 레놀드와 블러드 네이비 사상자가 나와 여왕의 명으로 키엘체 파병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헥터는 공을 세울 좋은 기회라 생각하게되고 블러드 네이비에 지원하게 된다.[2]
영입 난이도는 120렙대 치고는 힘든 편이나 내일 다시오라는 등의 그런 것은 없어서 하루만에 해결은 가능할 정도로 작은 편이다. 초반부터 레지스탕스를 때려잡아서 나오는 탄환 300개 모으기가 첫 난관. 레지스탕스의 능력치는 킵을 세울 정도로 쉬운편이지만 문제는 드랍율이 낮다는 것에 있으며 그만큼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
그 이후부터는 헥터의 치료에 필요한 독을 얻기위해 우레우스를 3번잡고 중립파 블러드 네이비 세력에 지원할 식량 등 군수물자 조달이며 마지막은 키엘체 뒷골목 퀘스트에 나오는 중간보스 브라우니를 잡아야한다.
물론, 이게 끝은 아니고 여기서부터가 진정한 난관인데 키엘체 훈련소에 출몰하는 블러드 네이비들을 잡아서 검,장총,방패를 30개씩 얻어내야하는데 블러드 네이비 몹 자체가 이동속도도 빠르고 부대장은 강한걸로도 모자라 프랜스펄 버프까지 쓴다. 게다가 몇놈들은 얻어야 하는것과 관련없는 장비를 쓸 뿐만 아니라 개중에는 퍼니셔를 쓰는 놈들까지 나와서 광역 평타를 시전한다. 이런 놈들에게 포위당하면 앗 하는 사이에 순삭당하기 매우 쉽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장비가 어지간히 받쳐주지 않은 이상은 힘든편이며 스쿼드가 절실해질 수 있다.
최종단계에는 제로미러, 캐슬원,[3] 호키치 이 셋을 제거하면 되는데 현재 유저들이 여기까지 얼마나 왔을지는 의문. 이 놈들을 제거하면 영입퀘스트는 종료다.
블러드 네이비 소대장으로 뼛속까지 천성 블러드 네이비다. 처음 대면한 개척가문과 레놀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는 하마터면 싸울 뻔 했으나 그를 잘 알고 있던 올리비아가 그를 만나 보겠다고 한다.[4]
헥터의 이야기에 따르면 레놀드 사후 블러드 네이비는 중심을 잃어 파벌끼리 서로 피 튀기는 내전을 진행 중 이라고 한다. 호키치 대령의 강경파와 홀리커핀의 온건파, 그리고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니나 소령의 중도파로 나뉘어 있는데. 레놀드가 죽은것에 분개한 호키치와 홀리커핀은 결국 연합하여 뜻을 같이하고, 중도 성향의 니나 소령측에게 화살을 돌려 현재는 매우열세라고 한다. 물론, 이 이야기는 절대 해선 안될 사항이었으며 블러드 네이비의 수칙상 배신은 즉결 처분이었으니 그는 자신의 상관인 니나가 보낸 부대에 의해 즉결 처분 당할뻔 했으나 올리비아가 이끄는 브리스티아 정규군이 재때 도착한 덕분에 목숨은 건지게 된다. 하지만 부상이 심하고 특수한 맹독 탄환까지 맞아서 우레우스의 독을 통하여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
한편 케스는 이 일을 이용하여 니나측의 블러드 네이비를 지원하려 하는데 그 이유는 온건파를 이용해 강경파 블러드 네이비를 진압하여 무너진 지휘체계를 다듬어 베스파뇰라의 온건 귀족들로 부터의 지지를 받아 힘을 기르려는 의도였다.
그리고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개척가문은 니나측에 있었던 중대장 스테파니 대위의 부대를 포위하여 회유시킨다.[5] 이 다음에서 헥터는 의식을 차리고 상관인 니나를 찾아 자신의 처분을 맏기려 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완전히 꽉 막히진 않은터라 스테파니의 1개 중대를 살린것을 공으로 보고 블러드 네이비에서 추방시킨다. 비록 추방되었지만 그래도 블러드 네이비를 지원하고 싶다고하여 니나 소령측을 지원할 물자가 필요하니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신은 사비를 털겠다고한다.
이후 블러드 네이비의 훈련교관인 제로미러와 캐슬원이 호키치 대령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이 대대병력을 이끌고 내려오면 정규군은 전멸할 거라는 올리비아의 판단하에 개척가문을 그들을 습격해 장비를 뺏어 전력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오늘저녁에 기습을 할거라는 케스의 예측에 브리스티아 친위대와 스테파니 대위가 이끄는 블러드 네이비가 합심하여 두 사람의 부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두 교관은 죽으려고 하지만 현장에 난입한 헥터의 설득에 둘은 총을 떨구고 결국 항복한다.
제로미러와 캐슬원이 무너지자 호키치는 결국 빠른시간 내에 대규모 군을 끌고 마지막 공격을 감행하지만 그마저도 개척가문과 온건파 블러드 네이비에 손에 의해 실패하고 호키치 대령은 분하고 원통하다며 혼자서는 못 죽으니 항복을 권유하는 스테파니 대위와 같이 죽으려고 길길이 날뛰었다. 후에 난입한 헥터는 이 상황에 매우 놀랐지만 올리비아는 둘 다 치명상 정도로만 그쳤다고 한다. 이틀 후 케스에 말에 따르면 블러드 네이비 전사자는 한 명도 없이 전부 회복하였으며 이번일의 주동자인 호키치 대령도 회복 후 케스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실을 알고는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다만, 나쁜소식은 새 감찰관이 키엘체에 올 것이라는 것이다. 추후에 등장할 브리스티아 독립 2차 시나리오에 따른 배경을 깐 것으로 보인다.
이 다음 니나 소령을 만나면 그녀는 헥터를 개척가문에 거두어달라고 제안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종결된다.[6]
뼛속까지 블러드 네이비 장교라는 점 때문에 브리스티아에서 레놀드가 벌인 짓을 적극 부인하고 그의 리더쉽을 존경할 만큼 답이 안 나오는 레놀드 빠돌이. 물론 올리비아는 과대평가라며 지적한다.
[image]
헥터의 상관으로 등장하였으며 레놀드의 측근이었던 여성 블러드네이비. 처음에는 린든이나 블러드 네이비의 내분을 그린 이야기를 영입퀘 형식으로 나올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아쉽게도 2016년 6월 린든상자를 50개 이상 지르면 증정되는 소장용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직업스킬의 차이만 존재할 뿐 스탯과 스탠스는 서로 별 차이가 없다고하기에 이곳에 한데 기술한다.
원래 블러드 네이비 네임드 중에서는 흑발벽안의 '아린'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인지도가 높았는데, 헥터와 니나를 연속출시하면서 아린이 까맣게 잊혀지기도 했다.
키엘체 에피소드 종료 후 영입 가능한 블러드 네이비 소속 캐릭터로, 레놀드 사후 블러드 네이비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려 주려는 의도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레놀드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국에서는 아무런 보복을 하지 않았고, 실권을 쥐게 된 케스 산하 독립세력 또한 블러드 네이비에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중대한 설정구멍이라는 유저들의 지적을 우회돌파하려는 모양. 헥터의 마지막 대화에서 케스가 언급한 '새로운 감찰관'이 결정적인 단서로 뒷받침된다.
성우가 머독인걸로 유명하며 "예쓰, 마이 로드", "피삐빠다에서 헤엄쳐라!" 등등 니코니코니, 슬램과 같이 영도낚시로 유명하다. 하도 많이 들었는지 유튜브에 올린 유저의 영상 설명을 보면 싫어한다는 듯 했으며 2017년 1월에는 영상 도네를 금지하였으나 현재는 이를 컨텐츠로 쓸 만큼 괜찮아졌다.
1. 개요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블러드 네이비 소속 남성장교.
사관학교를 막 졸업한 신입장교 헥터는 제독이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눈에띄는 성과를 내지 못한다. 그러던 중에 브리스티아 독립 전쟁에서 레놀드와 블러드 네이비 사상자가 나와 여왕의 명으로 키엘체 파병 준비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헥터는 공을 세울 좋은 기회라 생각하게되고 블러드 네이비에 지원하게 된다.[2]
2. 상세
3. 성능
4. 영입 관련
영입 난이도는 120렙대 치고는 힘든 편이나 내일 다시오라는 등의 그런 것은 없어서 하루만에 해결은 가능할 정도로 작은 편이다. 초반부터 레지스탕스를 때려잡아서 나오는 탄환 300개 모으기가 첫 난관. 레지스탕스의 능력치는 킵을 세울 정도로 쉬운편이지만 문제는 드랍율이 낮다는 것에 있으며 그만큼 시간을 많이 소비한다.
그 이후부터는 헥터의 치료에 필요한 독을 얻기위해 우레우스를 3번잡고 중립파 블러드 네이비 세력에 지원할 식량 등 군수물자 조달이며 마지막은 키엘체 뒷골목 퀘스트에 나오는 중간보스 브라우니를 잡아야한다.
물론, 이게 끝은 아니고 여기서부터가 진정한 난관인데 키엘체 훈련소에 출몰하는 블러드 네이비들을 잡아서 검,장총,방패를 30개씩 얻어내야하는데 블러드 네이비 몹 자체가 이동속도도 빠르고 부대장은 강한걸로도 모자라 프랜스펄 버프까지 쓴다. 게다가 몇놈들은 얻어야 하는것과 관련없는 장비를 쓸 뿐만 아니라 개중에는 퍼니셔를 쓰는 놈들까지 나와서 광역 평타를 시전한다. 이런 놈들에게 포위당하면 앗 하는 사이에 순삭당하기 매우 쉽다. 그래서 이 부분은 장비가 어지간히 받쳐주지 않은 이상은 힘든편이며 스쿼드가 절실해질 수 있다.
최종단계에는 제로미러, 캐슬원,[3] 호키치 이 셋을 제거하면 되는데 현재 유저들이 여기까지 얼마나 왔을지는 의문. 이 놈들을 제거하면 영입퀘스트는 종료다.
5. 스토리
블러드 네이비 소대장으로 뼛속까지 천성 블러드 네이비다. 처음 대면한 개척가문과 레놀드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하고는 하마터면 싸울 뻔 했으나 그를 잘 알고 있던 올리비아가 그를 만나 보겠다고 한다.[4]
헥터의 이야기에 따르면 레놀드 사후 블러드 네이비는 중심을 잃어 파벌끼리 서로 피 튀기는 내전을 진행 중 이라고 한다. 호키치 대령의 강경파와 홀리커핀의 온건파, 그리고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는 니나 소령의 중도파로 나뉘어 있는데. 레놀드가 죽은것에 분개한 호키치와 홀리커핀은 결국 연합하여 뜻을 같이하고, 중도 성향의 니나 소령측에게 화살을 돌려 현재는 매우열세라고 한다. 물론, 이 이야기는 절대 해선 안될 사항이었으며 블러드 네이비의 수칙상 배신은 즉결 처분이었으니 그는 자신의 상관인 니나가 보낸 부대에 의해 즉결 처분 당할뻔 했으나 올리비아가 이끄는 브리스티아 정규군이 재때 도착한 덕분에 목숨은 건지게 된다. 하지만 부상이 심하고 특수한 맹독 탄환까지 맞아서 우레우스의 독을 통하여 간신히 위기를 넘긴다.
한편 케스는 이 일을 이용하여 니나측의 블러드 네이비를 지원하려 하는데 그 이유는 온건파를 이용해 강경파 블러드 네이비를 진압하여 무너진 지휘체계를 다듬어 베스파뇰라의 온건 귀족들로 부터의 지지를 받아 힘을 기르려는 의도였다.
그리고 이 같은 방침에 따라 개척가문은 니나측에 있었던 중대장 스테파니 대위의 부대를 포위하여 회유시킨다.[5] 이 다음에서 헥터는 의식을 차리고 상관인 니나를 찾아 자신의 처분을 맏기려 하지만 그래도 이 사람이 완전히 꽉 막히진 않은터라 스테파니의 1개 중대를 살린것을 공으로 보고 블러드 네이비에서 추방시킨다. 비록 추방되었지만 그래도 블러드 네이비를 지원하고 싶다고하여 니나 소령측을 지원할 물자가 필요하니 구해 달라는 부탁을 하고 자신은 사비를 털겠다고한다.
이후 블러드 네이비의 훈련교관인 제로미러와 캐슬원이 호키치 대령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들이 대대병력을 이끌고 내려오면 정규군은 전멸할 거라는 올리비아의 판단하에 개척가문을 그들을 습격해 장비를 뺏어 전력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오늘저녁에 기습을 할거라는 케스의 예측에 브리스티아 친위대와 스테파니 대위가 이끄는 블러드 네이비가 합심하여 두 사람의 부대를 제압하는데 성공하고 두 교관은 죽으려고 하지만 현장에 난입한 헥터의 설득에 둘은 총을 떨구고 결국 항복한다.
제로미러와 캐슬원이 무너지자 호키치는 결국 빠른시간 내에 대규모 군을 끌고 마지막 공격을 감행하지만 그마저도 개척가문과 온건파 블러드 네이비에 손에 의해 실패하고 호키치 대령은 분하고 원통하다며 혼자서는 못 죽으니 항복을 권유하는 스테파니 대위와 같이 죽으려고 길길이 날뛰었다. 후에 난입한 헥터는 이 상황에 매우 놀랐지만 올리비아는 둘 다 치명상 정도로만 그쳤다고 한다. 이틀 후 케스에 말에 따르면 블러드 네이비 전사자는 한 명도 없이 전부 회복하였으며 이번일의 주동자인 호키치 대령도 회복 후 케스와의 이야기를 통해 사실을 알고는 책임을 지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다만, 나쁜소식은 새 감찰관이 키엘체에 올 것이라는 것이다. 추후에 등장할 브리스티아 독립 2차 시나리오에 따른 배경을 깐 것으로 보인다.
이 다음 니나 소령을 만나면 그녀는 헥터를 개척가문에 거두어달라고 제안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종결된다.[6]
뼛속까지 블러드 네이비 장교라는 점 때문에 브리스티아에서 레놀드가 벌인 짓을 적극 부인하고 그의 리더쉽을 존경할 만큼 답이 안 나오는 레놀드 빠돌이. 물론 올리비아는 과대평가라며 지적한다.
6. 니나
[image]
헥터의 상관으로 등장하였으며 레놀드의 측근이었던 여성 블러드네이비. 처음에는 린든이나 블러드 네이비의 내분을 그린 이야기를 영입퀘 형식으로 나올 가능성을 내비쳤으나 아쉽게도 2016년 6월 린든상자를 50개 이상 지르면 증정되는 소장용 캐릭터로 출시되었다. 직업스킬의 차이만 존재할 뿐 스탯과 스탠스는 서로 별 차이가 없다고하기에 이곳에 한데 기술한다.
6.1. 성능
7. 기타
원래 블러드 네이비 네임드 중에서는 흑발벽안의 '아린'이라는 캐릭터가 가장 인지도가 높았는데, 헥터와 니나를 연속출시하면서 아린이 까맣게 잊혀지기도 했다.
키엘체 에피소드 종료 후 영입 가능한 블러드 네이비 소속 캐릭터로, 레놀드 사후 블러드 네이비가 어떻게 되었는지를 알려 주려는 의도로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레놀드가 죽었음에도 불구하고 본국에서는 아무런 보복을 하지 않았고, 실권을 쥐게 된 케스 산하 독립세력 또한 블러드 네이비에 별다른 제제를 가하지 않았는데, 이것이 중대한 설정구멍이라는 유저들의 지적을 우회돌파하려는 모양. 헥터의 마지막 대화에서 케스가 언급한 '새로운 감찰관'이 결정적인 단서로 뒷받침된다.
성우가 머독인걸로 유명하며 "예쓰, 마이 로드", "피삐빠다에서 헤엄쳐라!" 등등 니코니코니, 슬램과 같이 영도낚시로 유명하다. 하도 많이 들었는지 유튜브에 올린 유저의 영상 설명을 보면 싫어한다는 듯 했으며 2017년 1월에는 영상 도네를 금지하였으나 현재는 이를 컨텐츠로 쓸 만큼 괜찮아졌다.
[1] 레이첼 세필드와 브루니 에띠엔 2명과 동시기에 뽑은 유저 성우의 당첨 당시 가문명. 3명 중에서 유일하게 성우 지망생이 아니었기 때문에 녹음 퀄리티가 가장 떨어지고, 이 때문에 본인이 브루니와 직접 비교하면서 페이 없이 재녹음을 신청하기도 했다. 그리고 결국 재녹음을 했는데, 문제는 이것 때문에 레이첼이 허공에 붕 떠버리는 또 다른 삽질이 생겼다는 것.[2] 실제 인게임 스토리와는 전혀 딴판이다.[3] 이 둘은 우스티우르에 파는 스피넬을 통해서 잡는 방법도 있다.[4] 올리비아의 스파이 활동시절 연락책이었다고 전한다.[5] 강경파에 대해 거의 자살에 가까운 돌격을 감행하려 했었다.[6] 다만 헥터는 나중에 블러드 네이비가 다시 활동하게 되면 얼마든지 너희들과는 적이 될 거라고 선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