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그라나도 에스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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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브리스티아의 독립을 꿈꾸고 있는 케스의 부관으로 총독부와 빨간모자, 그리고 플레이어 가문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노릇을 한다.
식민지 브리스티아의 고위장교들이 다들 그렇듯 베스파뇰라에서 사관학교를 다녔으며 사관학교 시절 JD의 후배였다. 부관으로써의 능력은 훌륭한 수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케스와 빨간모자의 중재를 담당하며 누구보다도 케스의 능력을 믿고 있다.
그러나 본 정체는 레놀드가 케스의 옆 심어둔 스파이로 케스의 부관으로써 활약하는 듯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뒷통수를 치며 브리스티아 독립운동을 와해 직전까지 몰고간다. 하지만 케스가 위기의 순간에 탈출하고[1] 임무를 마무리짓지 못한 그녀는 블러드 네이비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되어버린다. 원래대로라면 이 부분은 키엘체 시나리오의 내용 누설이겠지만 공식 캐릭터 소개부터 이미 대놓고 스포일러(...)
그녀의 실상은 과거 베스파뇰라의 집속 마법포 [2]를 맞고 폐허가 된 브리스티아 코스터 마을[3]의 마지막 생존자로 올리비아는 유학 중이라 무사할 수 있었다. 올리비아가 케스를 풀어준 다음, 그녀를 찾으러 브리스티아 상처자국에 가보면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폐허가 된 고향 마을에 짱박혀있는 올리비아를 볼 수 있다. 공작원으로 활동하던 스파이 올리비아 시절에는 자신을 발탁한 레놀드에 대한 연심을 잠깐 품기도 했지만, 케스를 배신한 것에 대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아마 자신의 고향을 지켜주지 못한 나약한 조국에 대한 원망이 있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개척가문에 합류하게 되면서 다시 브리스티아 독립 운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독립 후에도 케스의 부관으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올리비아의 배반 또한 케스의 예측 범위 이내에 있었고, 자신을 풀어준 공로가 있어 죄를 사면시켜 준 것으로 추정된다.
연대표의 오류인지 나이가 최소 40살로 나와버렸다(...) 수정된 나이는 24살.
사용하면 공격력이 30% 증가하는 대신 공속이 15% 감소하고 최저공속의 제한이 100% 증가한다. 설명대로 느려지는 대신 한발 한발을 더 강력하게 꽂아넣는 컨셉. 지속시간이 없고 다시 사용하면 상태가 해제된다.
2019년 8월 29일 패치로 공격속도 패널티가 사라지고, 공격력 +50% 관통력 +10 공격등급 +1의 준수한 직스로 탈바꿈했다.
무기로 너클과 단검을 사용한다. 모션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는 단검 캐에 너클을 더한 느낌.
전용 스탠스 컴뱃 어썰트는 공속이 굉장이 빠른데다 공격스킬들도 빠르고 대미지도 높아 사냥은 물론 PVP에서도 강하다. 또한 자체버프도 2개나 존재하는데, 하나는 물리스킬을 회피하거나 내 스킬공격을 2배로 만들어주고 다른 하나는 자기가 준 대미지를 축적해서 최종스킬로 한번에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 '''두 버프가 동시에 적용'''이 된다! '''4000퍼센트를 넘어가는 슈팅블로우를 프리퍼레이션으로 3배 데미지 축적시키고 그것을 다시 카운터로 2배 강화해서''' 날리면 무기를 대충 껴도 스킬 대미지가 100만이 넘어갈 수가 있으며, 웬만한 보스들을 1분 안에 순삭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직업스킬까지 계산하면 슈팅블로우의 데미지는 입이 떡 벌어질 지경. 때문에 젠 시간을 파악해서 정기적으로 필드보스를 털어먹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고,[4] 실제로 레지스탕스의 은신처같은 대표적인 경쟁지역에서는 한때 2올리비아가 크게 유행했었다.
덕분에 JD, 그랑디스와 함께 개캐 취급을 받는다. 오죽했으면 올리비아의 단점이라면 준수한 평타딜을 가볍게 쌈싸먹는 무지막지한 스킬딜 때문에 스킬 단축키 누르느라 '손가락이 귀찮다'라고 농담할 정도(...)
은 옛날 말. 현재는 카운터가 10초 지속이라 상시유지가 불가능하며, 단검류에 존재하던 크리티컬 효과도 올리비아에게 있었으나 사라졌다. 물론 타이밍 잘 맞춘다면 중보 젠 전 카운터 - 중보 젠 - 슈팅 블로우로 원턴킬은 가능하다.
최근 들어 IMC가 정신차린건지 영입용캐릭터에서도 준수한 딜량을 가진 캐릭터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으나 (쥬디스, 흑린 등등..) 순간딜량을 뛰어넘는 근딜캐릭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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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시간 120초의 공격력 15%, 이동 속도 15%, 이동 속도 한계 15%돌파, 캐스팅 시간 20%감소 효과를 가지는 버프 스킬.
올리비아의 직업스킬 개편과 함께 이쪽은 공격력 +50% 면역도 +10 방어등급 +1로 개편되었다.
나머지 스탯, 캐릭터 버프 등은 위와 동일하다.
올리비아의 레어 버젼으로 대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직업 스킬과 스탠스, 코스튬이 바디슈트로 다르다. 설정상 레놀드의 휘하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라고.
한가지 재미있는 점으로 올리비아 영입 퀘스트를 하다 보면 누구나 스파이 올리비아를 한번 조작해볼 수 있다. 올리비아가 과거를 회상하는 이벤트에서 스파이 올리비아를 직접 조작해 NPC와 이벤트 전투를 벌인다.
전용 스탠스 섀도우 어썰트는 컴뱃 어썰트와 거의 같지만 궁극기가 슈팅블로우가 아닌 미드나잇 슬래시인데, 차이는 1인 스킬인 슈팅블로우와 달리 범위스킬이라는 것. 성능 차이가 크질 않아 보스 사냥용으로는 올리비아가, 잡몹처리 & PVP용으로는 스파이 올리비아가 조금 더 나은 수준으로 거의 완전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스파이 올리비아를 끝으로 6개월에 걸쳐 매달 발매하던 소장용 캐릭터 패키지 판매를 종료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판매 종료 이유는 '패키지의 내용이 예측가능해 유저분들의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으며, 다른 방법으로 판매를 재개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지만 그 방식과 재개 시기를 정해 놓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보통 게임 내에선 줄임말로 '스올'이라 불리는데, 참고로 레이드 보스 중 동명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코스튬 미 착용시에도 착 달라붙는 유광 가죽바지로 인해 숨길수 없는 색기를 발산했지만, 2013년에 캐쉬 사용 보상으로 풀린 올리비아 전용 코스튬을 입으면 그마저도 시원하게 벗어제끼신다. 꽁꽁 싸맸지만 감출 수 없는 몸매로 출시 직후부터 코스튬을 기대했던 유저들을 완벽하게 만족시켰다는 평. 출시 초기에는 초고가 코스튬으로 악명높았지만 2015년 현재 기준으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 되어 가성비까지 꽉 잡게 되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영입 NPC.
1. 설명
브리스티아의 독립을 꿈꾸고 있는 케스의 부관으로 총독부와 빨간모자, 그리고 플레이어 가문을 중간에서 연결해주는 징검다리 노릇을 한다.
식민지 브리스티아의 고위장교들이 다들 그렇듯 베스파뇰라에서 사관학교를 다녔으며 사관학교 시절 JD의 후배였다. 부관으로써의 능력은 훌륭한 수준.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케스와 빨간모자의 중재를 담당하며 누구보다도 케스의 능력을 믿고 있다.
그러나 본 정체는 레놀드가 케스의 옆 심어둔 스파이로 케스의 부관으로써 활약하는 듯 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뒷통수를 치며 브리스티아 독립운동을 와해 직전까지 몰고간다. 하지만 케스가 위기의 순간에 탈출하고[1] 임무를 마무리짓지 못한 그녀는 블러드 네이비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되어버린다. 원래대로라면 이 부분은 키엘체 시나리오의 내용 누설이겠지만 공식 캐릭터 소개부터 이미 대놓고 스포일러(...)
그녀의 실상은 과거 베스파뇰라의 집속 마법포 [2]를 맞고 폐허가 된 브리스티아 코스터 마을[3]의 마지막 생존자로 올리비아는 유학 중이라 무사할 수 있었다. 올리비아가 케스를 풀어준 다음, 그녀를 찾으러 브리스티아 상처자국에 가보면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폐허가 된 고향 마을에 짱박혀있는 올리비아를 볼 수 있다. 공작원으로 활동하던 스파이 올리비아 시절에는 자신을 발탁한 레놀드에 대한 연심을 잠깐 품기도 했지만, 케스를 배신한 것에 대한 결정적인 이유로는 아마 자신의 고향을 지켜주지 못한 나약한 조국에 대한 원망이 있었던 것 같다. 결국에는 개척가문에 합류하게 되면서 다시 브리스티아 독립 운동을 지지하는 것으로 노선을 변경하고, 독립 후에도 케스의 부관으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마 올리비아의 배반 또한 케스의 예측 범위 이내에 있었고, 자신을 풀어준 공로가 있어 죄를 사면시켜 준 것으로 추정된다.
연대표의 오류인지 나이가 최소 40살로 나와버렸다(...) 수정된 나이는 24살.
2. 상세
사용하면 공격력이 30% 증가하는 대신 공속이 15% 감소하고 최저공속의 제한이 100% 증가한다. 설명대로 느려지는 대신 한발 한발을 더 강력하게 꽂아넣는 컨셉. 지속시간이 없고 다시 사용하면 상태가 해제된다.
2019년 8월 29일 패치로 공격속도 패널티가 사라지고, 공격력 +50% 관통력 +10 공격등급 +1의 준수한 직스로 탈바꿈했다.
3. 성능
무기로 너클과 단검을 사용한다. 모션과는 다르게 기본적으로는 단검 캐에 너클을 더한 느낌.
전용 스탠스 컴뱃 어썰트는 공속이 굉장이 빠른데다 공격스킬들도 빠르고 대미지도 높아 사냥은 물론 PVP에서도 강하다. 또한 자체버프도 2개나 존재하는데, 하나는 물리스킬을 회피하거나 내 스킬공격을 2배로 만들어주고 다른 하나는 자기가 준 대미지를 축적해서 최종스킬로 한번에 방출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끝이 아니라 '''두 버프가 동시에 적용'''이 된다! '''4000퍼센트를 넘어가는 슈팅블로우를 프리퍼레이션으로 3배 데미지 축적시키고 그것을 다시 카운터로 2배 강화해서''' 날리면 무기를 대충 껴도 스킬 대미지가 100만이 넘어갈 수가 있으며, 웬만한 보스들을 1분 안에 순삭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직업스킬까지 계산하면 슈팅블로우의 데미지는 입이 떡 벌어질 지경. 때문에 젠 시간을 파악해서 정기적으로 필드보스를 털어먹는 것에 최적화 되어있고,[4] 실제로 레지스탕스의 은신처같은 대표적인 경쟁지역에서는 한때 2올리비아가 크게 유행했었다.
덕분에 JD, 그랑디스와 함께 개캐 취급을 받는다. 오죽했으면 올리비아의 단점이라면 준수한 평타딜을 가볍게 쌈싸먹는 무지막지한 스킬딜 때문에 스킬 단축키 누르느라 '손가락이 귀찮다'라고 농담할 정도(...)
은 옛날 말. 현재는 카운터가 10초 지속이라 상시유지가 불가능하며, 단검류에 존재하던 크리티컬 효과도 올리비아에게 있었으나 사라졌다. 물론 타이밍 잘 맞춘다면 중보 젠 전 카운터 - 중보 젠 - 슈팅 블로우로 원턴킬은 가능하다.
최근 들어 IMC가 정신차린건지 영입용캐릭터에서도 준수한 딜량을 가진 캐릭터들이 속속들이 나오고 있으나 (쥬디스, 흑린 등등..) 순간딜량을 뛰어넘는 근딜캐릭은 아직까지 나오지 않고 있다.
4. 스파이 올리비아
[image]
지속시간 120초의 공격력 15%, 이동 속도 15%, 이동 속도 한계 15%돌파, 캐스팅 시간 20%감소 효과를 가지는 버프 스킬.
올리비아의 직업스킬 개편과 함께 이쪽은 공격력 +50% 면역도 +10 방어등급 +1로 개편되었다.
나머지 스탯, 캐릭터 버프 등은 위와 동일하다.
올리비아의 레어 버젼으로 대체적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직업 스킬과 스탠스, 코스튬이 바디슈트로 다르다. 설정상 레놀드의 휘하에서 스파이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이라고.
한가지 재미있는 점으로 올리비아 영입 퀘스트를 하다 보면 누구나 스파이 올리비아를 한번 조작해볼 수 있다. 올리비아가 과거를 회상하는 이벤트에서 스파이 올리비아를 직접 조작해 NPC와 이벤트 전투를 벌인다.
전용 스탠스 섀도우 어썰트는 컴뱃 어썰트와 거의 같지만 궁극기가 슈팅블로우가 아닌 미드나잇 슬래시인데, 차이는 1인 스킬인 슈팅블로우와 달리 범위스킬이라는 것. 성능 차이가 크질 않아 보스 사냥용으로는 올리비아가, 잡몹처리 & PVP용으로는 스파이 올리비아가 조금 더 나은 수준으로 거의 완전히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스파이 올리비아를 끝으로 6개월에 걸쳐 매달 발매하던 소장용 캐릭터 패키지 판매를 종료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판매 종료 이유는 '패키지의 내용이 예측가능해 유저분들의 기대감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으며, 다른 방법으로 판매를 재개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지만 그 방식과 재개 시기를 정해 놓지 않아서 많은 유저들이 불안감에 떨고 있다.
보통 게임 내에선 줄임말로 '스올'이라 불리는데, 참고로 레이드 보스 중 동명의 몬스터가 존재한다.
5. 전용 아이템
코스튬 미 착용시에도 착 달라붙는 유광 가죽바지로 인해 숨길수 없는 색기를 발산했지만, 2013년에 캐쉬 사용 보상으로 풀린 올리비아 전용 코스튬을 입으면 그마저도 시원하게 벗어제끼신다. 꽁꽁 싸맸지만 감출 수 없는 몸매로 출시 직후부터 코스튬을 기대했던 유저들을 완벽하게 만족시켰다는 평. 출시 초기에는 초고가 코스튬으로 악명높았지만 2015년 현재 기준으로는 매우 저렴한(?) 가격이 되어 가성비까지 꽉 잡게 되었다.
[1] 올리비아 자신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음에도 짓지 않고 탈출 할 수 있도록 놔두었다.[2] 게임 내에서 거의 핵무기처럼 취급되는 강력한 마법 병기.[3] 이미 폐허가 된 것도 모자라 마을 사람들의 원령이 떠도는 흉흉한 곳이 되었다. 게임 상에서는 이름이 '브리스티아, 상처 자국'이다.[4] 중보를 찾아다니면서 간간히 프리퍼레이션을 축적시킨 뒤, 보스를 발견하면 슈팅블로우를 꽂아넣는 식. 어마어마한 한방데미지를 과시하기 때문에 막타를 치는것도 어렵지 않아, 비 올리비아 유저와 경쟁한다면 웬만해서는 드랍템을 뺏기지 않는다. 슈팅블로우로 막타를 치는데 실패했더라도, 그 대량의 딜로 인해 드랍템 점유를 노려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