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비 오버리

 


'''헬비 오버리'''
'''Helvi Oberi'''
'''ヘルヴィ・オーバーリ'''
[image]
'''이름'''
헬비 오버리
'''성별'''
여성
'''이미지 컬러'''
'''눈 색깔'''
호박색
'''머리 색깔'''
올리브색
'''직업'''
실루엣 나이트 기사
'''소속'''
은빛 봉황 기사단(제3중대장)
→ 백로 기사단(부단장)
'''관련 인물'''

'''생년월일'''
서방력 1260년
'''사망월일'''
생존
'''세계관'''
프레메빌라 왕국
'''등장 작품'''
나이츠 & 매직
'''전용기'''
테레스타레 → 첸드린블 → 투에디아네스
'''담당 배우'''
'''담당 성우'''
이토 시즈카
1. 개요
2. 상세
3. 전투 스타일


1. 개요


나이츠 & 매직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토 시즈카
은빛 봉황 기사단에서는 제3중대장이다. 제3중대는 에드거 C. 블랑슈의 제1중대와 디트리히 쿠니츠의 제2중대 사이를 오가며 보급을 담당하고 아델투르트 오르타와 비슷하게 전후방을 왔다갔다 하면서 전선을 정리하는 역할이다.
연재판에서는 아키드 오르타와 같이 거의 비중이 없다. 헬비는 아예 연재판에서는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는 챕터가 존재한다. 나중에 단행본에 와서야 헬비가 추가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2. 상세


라이히알라 기조사학원의 상급생으로 몇 안 되는 네임드 여학생. 그러나 연재판에선 애니메이션 6화 분량에 상당하는 양산기 결정 모의전 직전부터 증발해서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제대로 등장하는 여캐가 아디 하나뿐인지라 상업적으로는(특히 주 대상층이 젊은층인 라이트노벨로서는) 이래선 답이 안나오니 출판본에서는 꾸준히 등장하며, 첸드린블, 투에디아네 같은 특수기로 구성된 제3중대 중대장을 맡고 있다. 등장 여학생 중에선 복장을 가장 터프하게(라기보다 유일하게 교복 상의를 탈의) 입는 캐릭터로 나름 색기담당이지만, 화재의 대부분은 예쁘장한 기사단장님이 가져가시는 중이라 별 화제는 못되고 있다. 그래도 타 매체에서의 꾸준한 등장 빈도 덕분인지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중이다.
성격은 신중하다 못해 고지식한 면도 보이는 에드거 C. 블랑슈와 그리고 그 반대로 불같은 성격을 참지 못하는 디트리히 쿠니츠의 중간쯤에 위치해 있다. 긍정적이고 논리정연한 성격이다. 그리고 호기심이 굉장히 강하다.[1]
서적판 2권에서부터 에드거와 플래그가 선 것 같았는데 이후 작가가 잊어버린건지, 언급이 없다가 9권에서 드디어 이어졌다. 아래 후술.
서적판 6권에서 새로 신설되는 자연 기사단의 신병 교육에 앞서 먼저 윈지네 스타일에 대한 훈련을 받았는데 테레스탈레 때 부터 테스트 런너를 해온 그녀인지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고, 첸드린블로 구성된 제3중대를 이끈 중대장이였던지라 조종 감각이 비슷한 운디네 스타일에도 금방 적응했다. 이후 에드거나 디이, 아디한테 이리저리 고생하는 자연 기사단원들한테 운디네 스타일에 대한 운용법을 조리있게 설명해줌으로서 유일하게 '훈련의 힐링 여신'으로 추앙받게 된다.
서적판 8권에서 제3중대를 이끌면서 크레트 바스티아(더러움의 짐승)을 상대로 맞서 싸우고, 레비테이트 쉽 호위에도 전념하는 등 꽤나 활약한다. 같은 여성이라서 그런지 카에를레우스 소마도사(파르바 마가)하고도 금방 친해진다.
에드거 C. 블랑슈디트리히 쿠니츠는 결국 독립 기사단으로 떨어져나가는데 헬비는 독립 기사단으로 떨어져 나갔다는 내용이 연재판에는 나오지 않는다. '''그냥 아예 언급이 없다'''.[2] 단행본이 되어서야 헬비가 독립 기사단이 되는지, 아니면 은빛 봉황 기사단에 잔류하는 지 확정될 것으로 보였는데……
지금까지 은봉기사단에 잔류할 가능성으로 높게 점쳐졌다가 '''에드거 밑에서 부단장으로 부임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후 제3중대는 해체돼서 뿔뿔히 흩어졌는데, 은빛 봉황 기사단에서 테스트 런너를 하겠다며 남는 사람도 있고, 디트리히가 이끄는 붉은 매 기사단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에드거가 이끄는 백로 기사단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다. 헬비가 맨 후자 케이스 였던 것.

3. 전투 스타일


제3중대 전체가 에르네스티 에체바르리아가 신제품을 쏟아내면 아델투르트 오르타가 테스트를 거치고, 그 다음에 헬비와 제3중대원들이 이 신제품을 써먹는 구조이다. 그래서 정해진 전투 스타일이라기보다는 최대한 빠른 시간에 신제품에 적응하고 작전을 세우고 가르치는데 능숙하다. 첸드린블의 운용과 조종법에 대해선 아디한테 설명을 들었지만, 자신의 감각대로 가르치는 지라 알아들을 수 없어서 결국 헬비가 나름대로 스스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노하우를 터득해야 했고, 이는 윈지네 스타일 때도 마찬가지였다. 이 덕분에 아디의 콩가루 같은 가르침을 찰떡으로 만드는 조교가 될 수 있었지만. 비행형 실루엣 나이트 윈지네 스타일에 대해 아디는 공중전 실력은 천재적이었지만, 역시나 여전히 자신의 감각대로 가르치는 일이 반복되자, 헬비는 아디한테 교도 받았던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병들한테 알아듣기 쉽게 통역해줘야 했었다.(...) 사실상 얘가 더 교관일에 적합하지 않을까 싶다.


[1] 이런 성격이라 테스트런너를 한 것 같으나 사실 베헤모스 전에서 도망친 디트리히, 어떻게든 끝까지 살아남은 에드거와 달리 이쪽은 죽기 직전에 에르네스티가 구웨일을 몰고 나타나 운좋게 살아남은 것에 불과하기 때문에 그 사실에 상당한 '''무력감'''을 느끼고 있었다. 이 때문에 보다 강한 기체를 만질 수 있는 테스트런너를 맡았다고 하며, 텔레스탈레의 첫 시연 상대를 에드거의 알컴버로 정한 것도 이때문.[2] 사실 연재판에선 애저녁에 사라져서 없는 사람인 상태이다. 애니판에선 나름 활약을 했고, 출판본에는 계속 등장하는 것을 보면 연재판과 출판본간의 차이를 주기 위해 일부러 등장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