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성동
1. 개요
주민센터는 동부대로 869. 인구는 '''20,679명''' 세대수는 7,917세대.[1] 관할 법정동은 호성동 1~3가로, 전주시 북동쪽에 위치해있는 동이다. 옆으로는 완주군 용진읍으로 이어진다.
이름의 유래는 전주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을 모아 평양성 전투 등에서 활약하고, 이 지역(현재의 한사월 마을 일대)에 사패지를 받은 호성군 이주의 작호로부터 따온 것이다. 구 초포면의 중심지였고, 1957년 전주시 대확장 때 전주시에 편입되었다. 일반적인 이미지는 전주역을 지나 송천동쪽으로 향하면서 보이는 아파트 지구 정도.
원래는 현재의 전라선을 중심으로 북동쪽에 구 초포면의 중심지가 있었으나[2] , 전라선이 이전되면서 전주 시내와 연결된 채로 남은 남서쪽 지역은 80년대 후반 이후로 순차적으로 아파트단지로 개발된 반면, 전라선 북쪽과 동쪽 지역은 그린벨트+35사단 크리가 겹쳐서 농경지로 남아버리는 바람에 현재는 중심이 상당히 남쪽으로 치우친 감이 있다. 원래 철도가 지나가면서 교통을 차단하게 되면 철도를 시이로 둔 양쪽이 균등하게 개발되는 경우가 별로 없긴 하지만 군부대가 있어서 그런지 송천동과 호성동 일대는 그 차이가 매우 심한 편이다.
택지의 배치와는 별개로 법정동은 1957년 당시의 구분을 따라 남북으로 나뉘어 있다. 우아동과 붙어 있는, 조금 오래된 아파트들이 있는 남쪽 지역이 호성동 1가, 송천동과 인접하였고 더블파크로 대표되는 북쪽 지역이 호성동 2가이며, 호성동 3가는 소양천에 붙어있는 농업지대이다. 전라선 너머에서는 대략 차량등록사업소 삼거리를 기준으로 남동쪽을 1가, 북서쪽을 2가로 보면 된다. 1957년 이전에는 각각 초포면 신성리, 봉암리, 송정리라는 이름이었다.
2. 주요 시설
2.1. 기관
- 호성동주민센터
-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 호성파출소
- 건지도서관
- 전주호성동우체국
2.2. 상업
- GS수퍼마켓 전주호성점
2.3. 교육
2.3.1. 초등학교
- 전주북초등학교
- 전주만수초등학교
- 전주초포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