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미 자매
TWINS 시절의 호시미 자매.
TWilight INSanity, Alternative Sphere의 등장인물이자 사실상의 주인공. 쌍둥이자매이며, 붉은 머리핀을 한 쪽이 언니 호시미 마이하, 파란 머리핀을 한 쪽이 동생 호시미 츠바사이다.
마이하는 붙임성 좋은 밝고 활발한 성격, 츠바사는 말수가 적고 가라앉은듯한 성격이라 한다.두 자매의 성격을 확 드러내주는 그림. 츠바사의 평상시 모습은 대개 이런 느낌이라고.
테마 BGM이라 할 수 있는 곡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夜空で一番明るい星)'. Alternative Sphere에서 호시미 자매 외의 캐릭터로 플레이했을 때 6면 중간보스전의 BGM으로, '별'이라는 곡명 자체가 호시미(星海) 자매를 상징한다.[1]
또 하나의 테마곡으로 '널리 빛을 다스리는 날개(あまねく光を統べし羽)'가 있다. Alternative Sphere 최종보스의 최종형태 BGM으로, 제작자가 공인 최종보스의 테마겸 호시미 자매의 테마.
성능은 TWINS에서는 최악, Alternative Sphere에서는 최상으로 극과 극. 시리즈를 관통하는 특징은 느린 속도. 어느 정도냐면 '''떨어지는 아이템을 쫓아갈 수 없다'''. 얼스는 텐션이 70%를 넘어가면 아이템이 자동 회수되는 시스템이라도 있지만 트윈즈는 그런 것도 없다. [2]
기본적으로 기체 속도가 느린데다가 샷이 좌우 움직임에 따라 각도가 변경되는 테크니컬형이다.[3] 그럼 화력이나 특수기능이라도 내세워야 어떻게 차별화가 될텐데, TWINS라는 게임 자체에 별다른 특수기능이 없고, 화력조차도 타 캐릭에 비해 강하지 않았다.[4]
그리고 이 느린 속도와 좌우반응형 샷은 TWilight refrAIN의 시즈쿠이시 아사 & 츠고모리 시즈카 페어가 '''충실하게''' 물려받아, TWINS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행히 호시미 자매보다는 아주 조금 나은 편이긴 하지만, 떨어지는 아이템을 쫓아갈 수 없는 속도와 타 캐릭과 비교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압도적이진 않은 화력까지 충실히 물려받은 덕에 최약체. 게다가 조 트루 엔딩이 진 엔딩이라는 것까지 똑같다. 이쯤되면 플레이어에 대한 고문이다.(...)
반면 Alternative Sphere의 경우 화력이 대폭 강화되어 타 캐릭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데다가, 자매 보정으로 '''배리어 범위 증가'''라는 메리트까지 받아 작중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라이프 라인(봄)은 TWINS 때의 그것과 동일한데, 샷 강화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성능이 없다시피한 잉여였던 근거리 공격 날개는 대폭 상향을 받아 샷 강화보다 존재의의가 훨씬 커져버렸다. 여전히 약한 공격력에 탄소거 효과가 추가 되었는데, 덕분에 이게 서포터 배리어와 완벽하게 같은 역할을 해준다.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배리어 쿨타임 도중에 라이프라인 발동하고 뻐기고 있으면 그 사이에 '''쿨타임이 다시 다 찬다!'''
즉, 호시미 자매는 '''스코어링에 있어서도 최고성능'''인 사기캐릭터라는 소리.
여담이지만 출연한 두 작품에서의 그림은 모두 같은 사람이 그렸다. 호시미 자매만큼은 TWINS의 그 그림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또 여담으로, 국내 웹에 돌아다니는 이미지인, 등에 하얀 날개가 달린 호시미 자매가 손을 맞잡고 있는 그림은 우리나라의 Rits라는 분이 2007년에 그린 '''팬아트'''이다. ~
아래는 시리즈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
이들은 세계 최초의 나노머신 융합체로, 마이하가 1호, 츠바사가 2호이다.
나노머신이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고속화하기 위한 아주 작은 기계로, 그것을 체내에 이식한 인간을 융합체라 부른다. 호시미 마이하는 첫 번째 실험체였지만, 나노머신과의 상성이 나쁜 나머지 부작용이 일어나 사망. 그리고 두 번째였던 호시미 츠바사는 언니의 것을 개량한 나노머신으로 융합에 성공했는데, 이때 마이하의 정신이 츠바사를 바탕으로 소생하였다. 이중인격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는 듯. 오로지 Ill-net에서만 두 명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TWINS 시점에서 키사라기 사라에 의해 벌어진 사건을 해결했으며, 이 시점에서 마이하가 Ill-net의 붕괴에 말려들어가고, 그 이후로는 츠바사와 독립되어 Ill-net과 동화, 그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나노머신의 미지의 기능 때문이라고 설명되었다.
호시미 자매의 생일은 2087년 1월 10일이다.[5]#
마이하 발언록이라는 관련 꾸준글이 있었다.
1. 개요
TWilight INSanity, Alternative Sphere의 등장인물이자 사실상의 주인공. 쌍둥이자매이며, 붉은 머리핀을 한 쪽이 언니 호시미 마이하, 파란 머리핀을 한 쪽이 동생 호시미 츠바사이다.
마이하는 붙임성 좋은 밝고 활발한 성격, 츠바사는 말수가 적고 가라앉은듯한 성격이라 한다.두 자매의 성격을 확 드러내주는 그림. 츠바사의 평상시 모습은 대개 이런 느낌이라고.
테마 BGM이라 할 수 있는 곡은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夜空で一番明るい星)'. Alternative Sphere에서 호시미 자매 외의 캐릭터로 플레이했을 때 6면 중간보스전의 BGM으로, '별'이라는 곡명 자체가 호시미(星海) 자매를 상징한다.[1]
또 하나의 테마곡으로 '널리 빛을 다스리는 날개(あまねく光を統べし羽)'가 있다. Alternative Sphere 최종보스의 최종형태 BGM으로, 제작자가 공인 최종보스의 테마겸 호시미 자매의 테마.
성능은 TWINS에서는 최악, Alternative Sphere에서는 최상으로 극과 극. 시리즈를 관통하는 특징은 느린 속도. 어느 정도냐면 '''떨어지는 아이템을 쫓아갈 수 없다'''. 얼스는 텐션이 70%를 넘어가면 아이템이 자동 회수되는 시스템이라도 있지만 트윈즈는 그런 것도 없다. [2]
기본적으로 기체 속도가 느린데다가 샷이 좌우 움직임에 따라 각도가 변경되는 테크니컬형이다.[3] 그럼 화력이나 특수기능이라도 내세워야 어떻게 차별화가 될텐데, TWINS라는 게임 자체에 별다른 특수기능이 없고, 화력조차도 타 캐릭에 비해 강하지 않았다.[4]
그리고 이 느린 속도와 좌우반응형 샷은 TWilight refrAIN의 시즈쿠이시 아사 & 츠고모리 시즈카 페어가 '''충실하게''' 물려받아, TWINS의 특징을 그대로 재현했다.
다행히 호시미 자매보다는 아주 조금 나은 편이긴 하지만, 떨어지는 아이템을 쫓아갈 수 없는 속도와 타 캐릭과 비교해 강하긴 하지만 그래도 압도적이진 않은 화력까지 충실히 물려받은 덕에 최약체. 게다가 조 트루 엔딩이 진 엔딩이라는 것까지 똑같다. 이쯤되면 플레이어에 대한 고문이다.(...)
반면 Alternative Sphere의 경우 화력이 대폭 강화되어 타 캐릭과 비교하면 확실히 차이가 나는 데다가, 자매 보정으로 '''배리어 범위 증가'''라는 메리트까지 받아 작중 최고성능을 자랑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특히 라이프 라인(봄)은 TWINS 때의 그것과 동일한데, 샷 강화도 여전히 강력하지만 성능이 없다시피한 잉여였던 근거리 공격 날개는 대폭 상향을 받아 샷 강화보다 존재의의가 훨씬 커져버렸다. 여전히 약한 공격력에 탄소거 효과가 추가 되었는데, 덕분에 이게 서포터 배리어와 완벽하게 같은 역할을 해준다. 이게 왜 그렇게 중요하냐면, 배리어 쿨타임 도중에 라이프라인 발동하고 뻐기고 있으면 그 사이에 '''쿨타임이 다시 다 찬다!'''
즉, 호시미 자매는 '''스코어링에 있어서도 최고성능'''인 사기캐릭터라는 소리.
여담이지만 출연한 두 작품에서의 그림은 모두 같은 사람이 그렸다. 호시미 자매만큼은 TWINS의 그 그림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였다고.
또 여담으로, 국내 웹에 돌아다니는 이미지인, 등에 하얀 날개가 달린 호시미 자매가 손을 맞잡고 있는 그림은 우리나라의 Rits라는 분이 2007년에 그린 '''팬아트'''이다. ~
아래는 시리즈 스토리에 관한 스포일러.
이들은 세계 최초의 나노머신 융합체로, 마이하가 1호, 츠바사가 2호이다.
나노머신이란 인간과 컴퓨터의 상호작용을 고속화하기 위한 아주 작은 기계로, 그것을 체내에 이식한 인간을 융합체라 부른다. 호시미 마이하는 첫 번째 실험체였지만, 나노머신과의 상성이 나쁜 나머지 부작용이 일어나 사망. 그리고 두 번째였던 호시미 츠바사는 언니의 것을 개량한 나노머신으로 융합에 성공했는데, 이때 마이하의 정신이 츠바사를 바탕으로 소생하였다. 이중인격 비슷한 형태로 존재하는 듯. 오로지 Ill-net에서만 두 명이 동시에 존재할 수 있다.
TWINS 시점에서 키사라기 사라에 의해 벌어진 사건을 해결했으며, 이 시점에서 마이하가 Ill-net의 붕괴에 말려들어가고, 그 이후로는 츠바사와 독립되어 Ill-net과 동화, 그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게 되었다. 작중에서는 나노머신의 미지의 기능 때문이라고 설명되었다.
Alternative Sphere에서도 등장. Reverse-net이 마이하의 나노머신으로 인해 출현하게 되어서, 호시미자매로 최종보스를 쓰러뜨리면 호시미 마이하의 육체가 재구성되어 부활한다. 두 사람의 사진을 보여주며 Alternative Sphere의 진 엔딩은 막을 내린다.
[image]2. 기타
호시미 자매의 생일은 2087년 1월 10일이다.[5]#
마이하 발언록이라는 관련 꾸준글이 있었다.
[1] 이 때 중간보스도 호시미 마이하 또는 호시미 츠바사. 서포터인 자매 한쪽이 나노머신에 의해 간섭받은 것을 다른 한 쪽의 자매가 플레이어 캐릭터가 그렇게 한 것으로 오해하고 공격해오는 상황이다.[2] 사실 텐션을 많이 주는 이지에서는 텐션을 써서 템을 회수한다. 졸개떼 몰려오는 타이밍에 텐션을 써서 x4배율로 잡기만 해도 텐션이 다시 생기기 때문.[3] 그나마도 각도가 넓지 않다.[4] 마이하는 위에서 두번째, 츠바사는 아래에서 두번째로, 심지어 마이하의 샷은 두줄로 나뉘어 나가는지라 화력이 불안정했다. 다만 이에 대한 어드벤티지라고 할까, 텐션(봄)발동시의 샷 위력 증폭률은 작중 최고. 특히 마이하의 샷은 보스의 형태 하나를 스킵할 수 있을 정도다. [5] 문의 결과 사실로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