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카와 아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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星河あかね
Hope Stelar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호시카와 스바루의 어머니다. 작중에서 이미 우주에서 행방불명된 호시카와 다이고의 아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키무라 아키코[1] / 미셸 러프.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히카리 하루카와는 달리 이미 남편을 잃었기에 혼자서 스바루를 키우고 있다. 1편 초반부부터 힘든 가정사가 드러나는데, 실종 사건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전 동료 아마치 마모루가 방문했는데도 그 때의 기억으로 슬픔에 말을 잇지 못한다. 여기에 스바루는 학교도 안 가고 집에만 박혀 있으니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정을 유지하느라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서 집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참 어머니.
스바루만큼 아카네도 힘든 나날을 겪고 있다. 스바루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려는 것이 보일 정도. 자신 만큼 스바루도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학교에 나가라고 강력하게 꾸짖지는 않는다. 다만 언젠가 준비가 된다면 그 때 가라고 타이르곤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학교도 가고 루나 등의 친구도 생기고, 미소라와 놀러가는 것을 보고 대견해하기도 한다.
스바루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펜던트에 대해 물어봤을 때에는 우주에서 온 물건이라는 것 외에 알려주지는 못했다.
스바루가 밝아진 영향인지 아카네도 전보다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 우주와의 연결 고리가 적은 스토리라인 탓인지 스바루의 안색을 보고 걱정하거나 친구들의 방문을 알려주는 등 비중은 적다.
그래도 스바루의 각성을 돕는 장면이 한 번 있었다. 브라이 때문에 스바루의 친구들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 모두에게 기대 받지만 그 기대에 답할 수 없었다는 스바루에게 '실패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용기를 보이는 것이다'고 했던 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그 용기는 다음 사람에게 또 다른 용기를 주고, 이로 인해 유대가 생겨나 엄청난 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스바루는 힘을 내어 일행을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비중이 어느정도 상승했다. 게임 시작 이전 시점에 워 록을 알게 되었는지 스바루의 위저드로서 스스럼없이 대한다. 스바루가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느라 늦게 귀가했을 때 워 록의 말로 어물쩡 넘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가 위험에 빠졌는데 집에도 안 돌아오는 일이 계속되면서 걱정이 늘게 된다.
최종장에 미스터 킹이 메테오 G로 오크다마 스튜디오를 공격했을 때, TV를 보며 어서 가야겠다고 하는 스바루를 보고 어딜 가냐고 지적한다. 이 때 스바루가 결국 진심을 보이며 자신이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다이고의 마지막을 떠올린다. 다이고도 그 때 자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FM 성인들을 만나러 떠났던 것이다. 비록 스바루가 록맨인 것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아버지처럼 말하는 그를 보고 성장했다는 것에 대견해 하며 몸조심만 잘 하라며 보내준다.
하트리스에게 스바루가 록맨이라는 사실과 다이고가 메테오 G 내부에 있다는 것을 듣고 스바루에게 그동안 혼자 싸워온 것을 대견해하며 약간은 슬퍼하기도 한다. 하트리스는 다이고의 전 직장 동료이자 자신의 오랜 친구기도 하다고. 메테오 G를 돌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다이고의 마지막 추억이 담긴 데이터를 그에게 건네준다. 최종결전에 앞서 WAXA 본부에서 스바루를 배웅한다.
스바루가 지구에 돌아가지 못할 위기에 처했을 때, 전파체의 힘으로 전 지구에 스바루의 귀환을 빌어달라는 다이고의 목소리가 울린다. 여기서 아카네는 결국 감정에 휘말려 주저앉아 그의 이름을 되뇌이고 만다.
결국 몇 년의 기다림 끝에 영웅이 된 아들의 노력으로 남편을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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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드러난 다이고와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위의 그림은 작 중 시점으로부터 두 사람의 11년 모습.
물론 현 시점에서의 모습도, 최초 공개 당시 "대체 어딜봐서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애 엄마라는 거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의 미인이다.
星河あかね
Hope Stelar
1. 개요
유성의 록맨 시리즈의 등장인물. 주인공 호시카와 스바루의 어머니다. 작중에서 이미 우주에서 행방불명된 호시카와 다이고의 아내기도 하다. 애니메이션 성우는 키무라 아키코[1] / 미셸 러프.
2. 상세
록맨 에그제 시리즈의 히카리 하루카와는 달리 이미 남편을 잃었기에 혼자서 스바루를 키우고 있다. 1편 초반부부터 힘든 가정사가 드러나는데, 실종 사건 이후 꽤 오랜 시간이 지나 전 동료 아마치 마모루가 방문했는데도 그 때의 기억으로 슬픔에 말을 잇지 못한다. 여기에 스바루는 학교도 안 가고 집에만 박혀 있으니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가정을 유지하느라 아르바이트를 전전해서 집에 없는 경우가 많다. 그야말로 참 어머니.
3. 작중 행적
3.1. 유성의 록맨
스바루만큼 아카네도 힘든 나날을 겪고 있다. 스바루 앞에서는 괜찮은 척 하려는 것이 보일 정도. 자신 만큼 스바루도 힘들어한다는 것을 알고 학교에 나가라고 강력하게 꾸짖지는 않는다. 다만 언젠가 준비가 된다면 그 때 가라고 타이르곤 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학교도 가고 루나 등의 친구도 생기고, 미소라와 놀러가는 것을 보고 대견해하기도 한다.
스바루가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펜던트에 대해 물어봤을 때에는 우주에서 온 물건이라는 것 외에 알려주지는 못했다.
3.2. 유성의 록맨 2
스바루가 밝아진 영향인지 아카네도 전보다 밝아진 모습을 보인다. 아버지, 우주와의 연결 고리가 적은 스토리라인 탓인지 스바루의 안색을 보고 걱정하거나 친구들의 방문을 알려주는 등 비중은 적다.
그래도 스바루의 각성을 돕는 장면이 한 번 있었다. 브라이 때문에 스바루의 친구들이 뿔뿔이 흩어졌을 때, 모두에게 기대 받지만 그 기대에 답할 수 없었다는 스바루에게 '실패해도 괜찮다, 중요한 것은 용기를 보이는 것이다'고 했던 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용기를 북돋아 준다. 자신이 실패하더라도 그 용기는 다음 사람에게 또 다른 용기를 주고, 이로 인해 유대가 생겨나 엄청난 힘을 만들어낸다는 것이다. 스바루는 힘을 내어 일행을 구하겠다고 결심한다.
3.3. 유성의 록맨 3
시리즈 마지막 작품이다보니 비중이 어느정도 상승했다. 게임 시작 이전 시점에 워 록을 알게 되었는지 스바루의 위저드로서 스스럼없이 대한다. 스바루가 여러가지 일들을 해결하느라 늦게 귀가했을 때 워 록의 말로 어물쩡 넘어가기도 했다. 하지만 세계가 위험에 빠졌는데 집에도 안 돌아오는 일이 계속되면서 걱정이 늘게 된다.
최종장에 미스터 킹이 메테오 G로 오크다마 스튜디오를 공격했을 때, TV를 보며 어서 가야겠다고 하는 스바루를 보고 어딜 가냐고 지적한다. 이 때 스바루가 결국 진심을 보이며 자신이 아니면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가야한다는 말을 듣고 다이고의 마지막을 떠올린다. 다이고도 그 때 자신이 아니면 할 수 없는 일이라며 FM 성인들을 만나러 떠났던 것이다. 비록 스바루가 록맨인 것은 알아내지 못했지만, 아버지처럼 말하는 그를 보고 성장했다는 것에 대견해 하며 몸조심만 잘 하라며 보내준다.
하트리스에게 스바루가 록맨이라는 사실과 다이고가 메테오 G 내부에 있다는 것을 듣고 스바루에게 그동안 혼자 싸워온 것을 대견해하며 약간은 슬퍼하기도 한다. 하트리스는 다이고의 전 직장 동료이자 자신의 오랜 친구기도 하다고. 메테오 G를 돌파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될, 다이고의 마지막 추억이 담긴 데이터를 그에게 건네준다. 최종결전에 앞서 WAXA 본부에서 스바루를 배웅한다.
스바루가 지구에 돌아가지 못할 위기에 처했을 때, 전파체의 힘으로 전 지구에 스바루의 귀환을 빌어달라는 다이고의 목소리가 울린다. 여기서 아카네는 결국 감정에 휘말려 주저앉아 그의 이름을 되뇌이고 만다.
결국 몇 년의 기다림 끝에 영웅이 된 아들의 노력으로 남편을 다시 만나게 되었으니 그동안의 고생이 결실을 맺었다.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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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에서 드러난 다이고와의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선남선녀가 따로 없다. 위의 그림은 작 중 시점으로부터 두 사람의 11년 모습.
물론 현 시점에서의 모습도, 최초 공개 당시 "대체 어딜봐서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을 둔 애 엄마라는 거야?'''"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의 미인이다.
[1] 전작인 록맨 에그제 시리즈에서는 주인공의 파트너 록맨.EXE의 성우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