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이트-스키머혼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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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yt–Schermerhorn Streets Station
브루클린에 자리잡은 뉴욕 지하철 역. 1936년 개통한 A, C 선(풀턴가 선) / G 선(크로스타운) 간 환승역이다.
이름의 'Street'''s''''에서 알 수 있듯 하나의 거리 이름이 아니라 호이트가와 스키머혼가의 교차점 밑에 자리잡은 역이다. 스키머혼가의 이름은 Schermerhorn으로 쓰는데, 이상하게도 "셔머혼"이 아닌 "스키머혼"으로 읽어야 한다.
역 내 선로는 총 6선에 섬식 플랫폼 4개가 있는데 바깥쪽 두 플랫폼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다.[1] 그래서 뉴욕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 등 촬영장소로 자주 애용되는데, 마이클 잭슨의 '''Bad''' 뮤직비디오 역시 이 역에서 촬영되었다.[2]
이 역부터 맨해튼 캐널가 역 까지는 A, C 선의 2복선이 복선으로 좁혀져 두 계통 모두 각역정차한다.

[1] 1990년까지는 존 F. 케네디 국제공항행 JFK Express가 정차했다.[2] 2009년 잭슨의 사망 이후 역명을 '마이클 잭슨 역'으로 바꾸자는 제안이 뉴욕 시의회에서 나오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