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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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2 전동차
R179 전동차
'''뉴욕 지하철
New York City Subwa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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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년도 '''
1904년 10월 27일
'''영업 거리'''
380km
'''노선 수 '''
25
'''역 수 '''
472
'''운행 시간 '''
05시 ~ 익일 01시[1]
'''운임 방식'''
균일 요금
'''연간 승객 수'''
약 17억명
'''궤간'''
1435mm
'''전기 방식'''
제3궤조 직류 600~650V
'''신호 방식'''
ATS / CBTC[2]
'''최소 운전 간격'''
1분
'''최대 운전 간격'''
20분
'''차량 수'''
6407량
mta.info
1. 설명
2. 운영
2.1. 노선 번호(Service)
2.2. 노선
2.3. 역 목록
2.4. 요금
3. 이용 방법
4. 차량기지
4.1. A 디비전
4.2. B 디비전
5. 전동차
5.1. A 디비전
5.2. B 디비전
5.3. 차량 보존
6. 안내 방송
8. 기타
8.1. 계획된 노선
8.2. 다국어
8.3. 예산
8.4. 자연재해


1.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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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메트로카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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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 개찰구. 오래되어 굉장히 좁고 불편하지만 바꿀 생각이 없는 것 같다.[4]
미국 뉴욕 시 5개구 중 스태튼 아일랜드를 제외한 4개구를 달리는 지하철.[5] MTA의 관리[6] 하에 24시간 운행한다. 전 노선 1435mm 표준궤제3궤조집전식을 사용한다.
역들이 요지마다 매우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어 뉴욕 시, 특히 맨해튼섬의 중요한 대중교통이자 미국을 대표하는 도시철도이다. 뉴욕 내에서 지하철로 못 가는 동네는 거의 없고, 도심이 맨해튼이라는 "섬"으로 한정되기 때문에 맨해튼 내의 교통 통행량을 제한하기 위해서 섬으로 진입하는 터널이나 다리에서 겁내 비싼 통행료[7]를 퍽퍽 때려주며, 더군다나 전 노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주요 노선들은 24시간 운행한다. 물론 새벽에는 배차간격이 조금 길어지긴 하지만, 막차를 놓친다는 개념이 있는 한국과는 달리 그런 걱정 없이 새벽 2시에도 다닌다. 이게 문제도 되지만 어쨌든 이용객 입장에선 편리한 부분이다. 덕분에 이용률이 매우 높다. 뉴욕 지하철의 대중교통 분담률은 50% 이상으로, 끽해야 10~20%인 미국의 다른 도시들은 물론이고 심지어 36%인 서울보다도 높다.
사실 이건 뉴욕의 대중교통이 서울보다 좋아서라기보다는 자동차를 굴릴 환경이 서울보다 훨씬 열악하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다. 특히나 맨해튼은 비싼 땅값 때문에 '''주차비용 문제'''로 차를 굴리기가 어렵다.[8] 원룸 렌트가 2000달러 이상, 벤츠, BMW 엔트리급 모델 리스값이 월 500달러 밑인 반면, 주차공간 하나 값이 최소 월 300달러에서 많게는 월 1000달러다. 이는 도시의 정책도 한 몫을 하는데, 오래된 건물을 헐어버리고 주차타워를 세우거나 지하주차장이 딸린 건물을 새로 올리고 싶어도 오래된 건축물들을 보존한다는 이유로 재건축에 막대한 과징금을 때리거나, 아예 못 헐게 해 놓는 등 여러 가지 제약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10가구가 거주하는 5층 건물에 주차공간은 건물 앞 갓길의 서너 자리밖에 없으니 가격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뉴욕 시내에서 차를 여유롭게 굴리는 사람은 뉴욕에서도 잘 사는 사람이라 인증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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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지하철의 역사[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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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개통 당시의 노선
개통 기념식[10]
미국 최초의 지하철인 보스턴 지하철(MBTA)이 개통된 지 6년 뒤에 개통된 지하철로, 초창기에는 국내처럼 지하철이 아닌 지상철도로 시작하였다.[11] 다만 지하철은 1904년부터 시작이고, 그 이전부터 운행되던 고가철도는 1863년부터 있었으니 역사 면에서는 한국과 넘사벽을 자랑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상 통근철도 용도로 1863년에 첫 운행된 이래 고가철도[12]가 성업 중이었지만 1888년 겨울, 뉴욕에 불어닥친 거대한 블리자드를 계기로 '''고가철도를 죄다 지하화한''' 것이다. 당시 뉴욕에는 강풍을 동반한 어마어마한 폭설이 내렸고, 운행을 중지한 고가철도 선구 여기저기에 갇힌 승객들은 뉴욕 소방대에 의해 구조되었다.[13] 물론 1890년대는 열강들이 복잡해지는 도시 구조와 전기의 발달로 지하철을 선호하기 시작했다는 다른 배경도 공존하지만, 뉴욕의 경우는 저 대참사의 영향을 부인할 수 없다.

2. 운영



2.1. 노선 번호(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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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 번호가 좀 복잡해서 1~7호선에 덤으로 A, B, C, D, E, F, G, J, L, M, N, Q, R, W, Z, 그리고 3개의 S선(셔틀)이 있다. 이 중에는 독립 노선으로 달리는 노선[14]도 있고, 일부 구간으로 완행과 급행 노선이 같이 달리는 노선[15]도 있고, 출퇴근 시간에만 급행으로 운행하는 노선[16]도 있고, 특히 노선별로 공유하는 코스가 많다.
다른 지하철 노선도들이 정거장 중심으로 위상적인 디자인을 할 때 여긴 꿋꿋이 실측지도 위에다 그린다. 최신 기술도 아니고 이러한 개념이 도입된 지 무려 90년 가까이 됨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는 도로가 계획적으로 짜여진 도심(맨해튼)의 형태에 기인하는데, 실제 지도에 비해 동서로 넓게 퍼져 있는 것은 애비뉴와 애비뉴 사이를 넓혀 가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이다. 이는 미국의 다른 지하철 시스템(ex.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워싱턴 D.C., etc.) 역시 공통으로 가진 특징이다. 서울과 같이 도심에 지하철 노선이 몰려있고 외곽으로 갈수록 노선이 급격히 없어지는 경우 이런 식으로 그리면 공간 낭비다. 그러나 뉴욕의 경우 시 경계 밖으로 지하철이 나가지 않기 때문에 노선이 급격히 뜸해지는 곳이 별로 없다. 기껏해야 퀸스 중부와 브루클린-퀸스 사이.

2.2. 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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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미드타운 지역(53가-28가)의 지하철 선로 구조

사실 위에 나온 노선도의 숫자/알파벳은 노선이 아닌 ''''서비스'''' 라고 불리는 체계이며, 열차가 실제로 다니는 노선들의 이름은 따로 정해져있다. 즉 열차에 '1'이라고 적혀있다고 해서 '1호선'이 아닌 1 서비스 루트[17] 를 운행하는 '1 train', 더 자세히는 'Broadway–7th Avenue Local Train'인 것. 이는 옛날 Independent Subway System(IND), Brooklyn–Manhattan Transit Corporation(BMT), Interborough Rapid Transit Company(IRT) 3사가 각각 지은 사철 노선을 MTA 산하 하나의 시스템으로 합치는 과정에서 규격이 비슷한 BMT와 IND 노선을 하나로 묶고(알파벳 계통-B 디비전), IRT 노선을 따로 묶어(숫자 계통-A 디비전) 운행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일본의 철도회사들이 직통운전을 하듯이, 뉴욕 지하철의 노선들은 사실상 서로 다른 노선을 직통운전하는 형태로 짜여 있다. 노선들이 워낙 이리저리 잘 연결되어 있어서 타고 가는 입장에서는 알 수 없을 뿐. 42가 셔틀처럼 예전에는 본선이었지만 지선이 된 곳도 있고, R선처럼 서너개씩 노선을 바꿔가며 달리는 것도 있다.
각 서비스의 중추가 되는 노선들은 다음과 같다. (IND, BMT, IRT 구분 생략)
  • 1, 2, 3호선 : 브로드웨이-7번가선 (Broadway/7 Avenue Local/Express)
  • 4, 5, 6호선 : 렉싱턴가선 (Lexington Avenue Express/Lexington Avenue Local/Pelham Bay Park Express)
  • 7호선 : 플러싱선 (Flushing Local/Express)
  • A, C, E선: 8번가선 (8 Avenue Express/8 Avenue Local)
  • B, D, F, M선: 6번가선 (6 Avenue Express/Queens Blvd Express/6 Avenue Local/Queens Blvd/6 Avenue Local)
  • G선 : 크로스타운선 (Crosstown(Queens-Bklyn))[18]
  • J, Z선 : 나소가선 (Nassau Street Local/Express)
  • N, Q, R, W선: 브로드웨이선 (Broadway Local/Broadway Express)
  • L선 : 카나시선 (Canarsie)
  • S선: 셔틀 계통; 맨해튼 42가 셔틀, 브루클린 프랭클린가 셔틀, 퀸스 로커웨이 파크 셔틀 (42nd Street Shuttle, Franklin Avenue Shuttle, Rockaway Park Shuttle)
여기서 한 단계 더 쪼개져서 더 많은 노선으로 나눠진다. 이는 한 계통이 하나의 노선만 운행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브로드웨이선(Broadway)을 본 노선으로 하는 N, Q, R, W선은 실제로는 시 비치선(Sea Beach), 퀸스 블러바드선(Queens Blvd), 브로드웨이선(Broadway), 브라이턴선(Brighton), 애스토리아선(Astoria), 4번가선(4th Ave)선 등에 걸쳐 운영한다.
한국으로 치자면 수도권 전철 1호선이 경원선, 종로선, 경부선, 경인선, 장항선, 경부고속선(광명셔틀), 병점기지선(서동탄역)으로 나눠지는 것과 같다.
다만 일상생활에서는 이렇게 자세하게 나누지는 않고, 수도권 전철 1호선 부르듯 1호선, A선 등으로 불린다.

2.3. 역 목록



2.4.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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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카드 자동판매 및 충전기
노선은 엄청 많지만, 이 노선이 전부 '''단일 요금제'''로 굴러간다. 즉 한 정거장을 가든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가든 요금이 무조건 2.75달러. 한국 돈으로 약 3,300원 정도 된다. 그래서 그런지 들어갈 때는 메트로카드를 긁고 들어가지만 나갈 때는 그냥 나간다. 하지만 현재의 요금은 2004년쯤에 노조들의 월급인상 시위 때문에 올라간 데 이어 2013년 초 예산 부족으로 인상, 최근에는 2015년 3월에 요금이 더 올랐다. 즉. 2년마다 요금이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유는 예산부족. 2015년 현재 MTA측에서는 150억 달러(약 16조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사실 2004년 이전에는 1달러 정도면 무리 없이 이용이 가능했었다. 메트로카드를 사면 종류에 따라 무제한 탑승+무제한 버스 환승이 가능하거나, 충전식인 경우 재충전시 보너스를 주기도 하니 잘 골라 쓰도록 하... 는 건 없고, 하루에 4번 이상 타는 경우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카드가 유리하다. 현재, 일회용 메트로카드[19]는 일반 (충전식) 카드 사용시보다 25센트 비싼 '''3달러'''에 판매하며, 새 카드 한 장에 $1씩 요금을 붙여 받으면서 기존 카드를 버리지 말고 재충전해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만약에 메트로카드에 돈은 남아있는데 유효기간이 1달도 남지 않았다면 역 부스에 가서 역무원에게 교체를 해달라고 하면 무료로 바꿔준다. 2017년 요금 인상이 예정되어 있어 요금이 인상되면 3달러 이상이라고 밝혔지만, 엄청난 반발을 우려했는지 요금 인상은 없다고 밝혔다. 다만 메트로카드 충전시 주어지는 보너스는 절반으로 삭감되고, 7일과 30일 무제한 카드는 예정대로 요금을 인상한다.
2019년부터는 OMNY라 불리는 비접촉방식 결제 세스템을 도입했으며, 해당 시스템은 애플 페이삼성 페이, 구글 페이 등을 모두 지원한다. 5월에 4/6호선의 일부 역을 시작으로 현재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원 역사를 확대하는 중이며, 2023년에 모든 지하철 역사가 지원하면 메트로카드의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3. 이용 방법


뉴욕 지하철을 처음 탈 때에는 정신 바짝 차리고 긴장해야 한다. 안내 표지판을 정확히 보고, 구글 지도에서 안내하는 방향을 '''정확히''' 따라가며, 표지판 잘 보고, 방향 잘 본 다음, 마지막으로 MTA측에서 운영하는 어플 깔아서 열차운행시간을 간단히 확인해보고 이용하면 뉴욕 지하철은 수월하게 이용 가능하다.
간혹 불법 암표(?)상들이 관광객에게 접근하여 돈을 주면 자기가 대신 메트로카드를 긁어준다고 호객 행위를 하는데 이는 엄연히 불법 행위다. 만약 걸리면 암표상을 포함 돈을 주는 사람도 모두 적발되니 암표상들이 접근하면 무시해야 한다.
열차를 탈 때는 열차 옆에 써 있는 노선번호와 행선지를 '''반드시 정확하게 체크'''하고 타야 한다. 웬만한 관광명소는 노선색만 같으면 상관 없으나, 가끔 급행을 잘못 타서 안드로메다로 가는 경우가 생기니 속편하게 완행열차를 골라타는 게 낫다.[20] 구글 지도와 노선도를 잘 보자.
노선 길이가 긴 노선일수록 도심지(맨해튼과 브루클린/퀸스 일부 지역)에서 급행 운행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노선 길이가 짧은 노선의 경우 완행 운행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1, 2, 3호선의 경우 브롱스-맨해튼 남부만 왕복하는 1호선이 본선인 브로드웨이-7번가선에서 완행 운행을 하고, 브롱스-브루클린을 잇는 2호선과 맨해튼 북부(할렘)-브루클린을 잇는 3호선은 급행 운행을 한다. 4, 5, 6호선 역시 브롱스-맨해튼 남부만 왕복하는 6호선이 본선인 렉싱턴가선에서 완행 운행을 하고, 브롱스-브루클린을 잇는 4, 5호선의 경우 급행 운행을 한다.
평일, 주말 상관 없이 보수공사 때문에 노선이 우회하거나 운행중단 또는 다른 구간으로 운행하는데, 이러면 상당히 곤란하게 되고 욕설이 나온다. 2016년을 기준으로 보수공사가 계획된 노선이 꽤 많고, 기습적인 보수공사 또한 존재하고 있으니 언제나 뉴욕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역에 있는 포스터, Subwayweekender.com, 또는 스마트폰 Weekender 앱을 보자. 하지만 뉴욕에 초행길이거나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 주말에는 가능한 한 '''안 타는 것이 좋다.''' 노선변경 때문에 현지인들도 불만이 많거니와, 잘 모르고 탔다가는 돌아가는 바람에 타고 가는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정말로 갑자기 노선을 바꾸는 경우가 있는데, 방송으로 미리 알려주거나 출발하기 전에 알려주기 때문에 이어폰 빼고 집중해서 들어야 한다. 예컨대 잘 가던 완행이 갑자기 급행으로 바뀌어 역을 건너뛴다든지, 잘 가던 열차가 다른 노선으로 우회한다든지 하는 일이 빈번하다.
뉴욕 지하철 평일 노선도와 심야 노선도는 MTA 사이트에서 제공되는데, 주말 노선도는 '''거의 매주 바뀌므로''' 제공하지 않으며, 상술한 Weekender 홈페이지와 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일부''' 메트로카드 발매기[21]한국어가 지원되기 때문에 처음 표를 끊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도움이 될 수 있다... 만, 모든 발매기에서 지원되지는 않으며, 일부 메뉴의 경우 번역이 어설퍼 차라리 영어가 나은 경우도 있다. 역무원들도 대부분 도움을 요청하면 친절히 받아주는 경우가 많으니, 어려운 일이 생기면 주저 없이 역무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편이 훨씬 낫다. 그러나 고정으로 배치되어 있는 역무원이 없는 역이 많다.

4. 차량기지


현재 차량기지는 총 18기지가 있으며, 이 외에도 주말에는 일부 급행전용 선로에도 수많은 차량을 주박하기도 한다.

4.1. A 디비전


  • 이스트 180가 야드 : 5호선의 R142가 주로 배속되어 있으며 일부 2호선 열차의 정비도 가능하다. 브롱스 동물원 바로 옆에 있다.
  • 유니언포인트 야드 : 2호선5호선 열차의 주박기지. 정비 시설은 없다.
  • 레녹스 야드 : 3호선 차량기지. 내부에 할렘-148가 역이 있다.
  • 리보니아 야드 : 유치선 13선, 정비선 4선. 3호선의 R62가 일부 배속되어 있으며, 42가 셔틀에 투입되는 차량도 여기에 배속되어 있다. 2, 4, 5호선 차량이 더 많다.
  • 코로나 야드 : 7호선 차량기지로 시티 필드 근처에 있다. 현재 운용중인 차량 외에 몇몇 A 디비전 퇴역차량이 여기에 동태보존 중이다.
  • 137가 야드 : 유치선 5선. 1호선 주박기지다. 137가-시티 칼리지역 북쪽에 있으며 특이하게 지하에 지었다.[22]
  • 239가 야드 : 유치선 38선, 정비선 5선. 2호선의 R142A 차량이 배속되어있다.
  • 240가 야드 : 유치선 15선, 정비선 8선. 1호선의 R62A 차량이 배속되어있다. 뉴욕 지하철의 개통과 역사를 함께 한 유서 깊은 차량기지. 문화재는 아니다.

4.2. B 디비전


  • 207가 차량기지: A, C, 1호선이 겸용하는 차량기지이다.
  • 콩코스 차량기지: B, D, 4호선이 겸용하는 차량기지이다. 베드포드 파크 블러바드 역 근방에 있다.
  • 자메이카 차량기지: E, F, G, R, M선이 겸용하는 차량기지이다. 예전에 뉴욕에서 세계 박람회가 열렸을 때 이 차량기지를 관통하여 퀸스 플러싱의 전시장까지 가는 노선이 있었다. 이 노선은 당연히 박람회가 끝난 후 철거.
  • 코니 아일랜드 차량기지: B, D, F, N선의 주박선로가 있지만 뉴욕 지하철 모든 차량을 관리하는 차량기지이다. 모든 차량을 관리하니 그만큼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일부 운행이 중지된 박물관 열차 차량들이 주박되어 있다.
  • 36가 차량기지: D, R선이 이용하는 차량기지다. 열차 유치가 주 목적이며, 현재는 폐선된 컬버선의 흔적을 어렴풋이 볼 수 있다.
  • 핏킨 차량기지 : A, C, 로커웨이 파크 셔틀선이 이용하는 차량기지다. 이 차량기지는 신정차량기지처럼 위에 아파트가 있다. 간간히 76가 역 떡밥이 올라온다. 문서 참조.
  • 로커웨이 파크 차량기지 : A, 로커웨이 파크 셔틀선이 이용하는 차량기지다. 로커웨이 파크-비치 116가 역이 옆에 있다.
  • 이스트 뉴욕 차량기지 : J, L, M, Z선이 이용한다.
  • 프레시 폰드 차량기지: M선이 이용한다. 주 목적은 챠량 유치.
  • 카나시 차량기지: L선이 이용한다. 로커웨이 파크 차량기지와 똑같다. 심지어 역도 바로 옆에 있다.

5. 전동차


구 IRT 노선인 숫자 노선(A 디비전)과 구 IND/BMT 노선인 알파벳 노선(B 디비전)의 전동차의 규격이 다르다. 알파벳 노선쪽이 전폭이 넓고 전장이 길다. 따라서 디비전간 차돌리기가 불가능하며, 차량 기지를 무조건 디비전에 따라 나누어야 하는 운영상의 특징이 있다.
객차 구조상으로는 넘어다닐 수 있지만 칸과 칸 사이가 쇠사슬로만 연결되어 있고, 일부 칸은 운전실이 있어서 넘어갈 수 없다.[23] 2000년대 도입된 NTT 계열 전동차도 설계상으로는 자유롭게 객차 칸을 넘나들 수 있지만, 아직까지 원칙적으로 모든 차량에서 객차 사이를 넘나드는것은 벌금을 내야 할 수도 있는 '''불법행위'''이다. 그런데 현직 뉴욕 시장인 빌 드블라지오는 물론 도널드 트럼프까지도(...) 지하철을 타면 객차 사이에 서서 간다고 말하는 등 실제로는 거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또한 객차사이 연결칸의 바닥이 살짝뚫려있어 잘못하다 떨어질 위험이 크다.
A디비전 차량은 3도어, B디비전 차량은 4도어이다.

5.1. A 디비전


  • R62 : 3호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 R62A : 1, 7, 셔틀용. 제작사는 봉바르디에.
  • R142 : 2, 4, 5호선용. 제작사는 봉바르디에. 전자식 노선도와 자동 안내방송 기능이 있다.
  • R142A : 4, 6, 7호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R142와 거의 비슷한 사양으로 역시 전자식 노선도와 자동 안내방송 기능이 있다.
  • R188 : 전량 7호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R142A를 기반으로 CBTC 운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차량이다.[24]

5.2. B 디비전


  • R32/32A : C, J, Z선용. 제작사는 [[버드#s-3.2]. 1964년 도입분인데 2020년 현재도 현역이다. 상당수는 물론 퇴역했지만 남아있는 편성은 R179 도입이 늦어지며 적어도 2020년 R211이 도입될때까지는 굴릴 예정.
  • R42 : J, Z선용. 제작사는 St. Louis Car Company. 1969년 도입분인데 2019년 현재도 현역이다. 상당수는 물론 퇴역했지만 남아있는 편성은 R179 도입이 늦어지며 완전 대차는 2020년으로 예상 중이다.
  • R44 :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 전용. 제작사는 St. Louis Car Company이다. R46과 매우 유사하며 출입문의 삼각형 주의표지와 좌석색 말고는 다른게 없다.
  • R46 : A, F, R, S선용. 제작사는 풀먼. 원래 롤지식 행선기가 설치되었으나, 언젠가부터 LED 행선기로 교체되었다.
  • R68 : B, D, G, S선용. 제작사는 웨스팅하우스.
  • R68A : B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 R143 : L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신형 NTT 차량 중 최초로 CBTC가 도입된 전동차이다.
  • R160A : J, L, M, Z, E, F, Q선용. 제작사는 알스톰. 이전의 전자식 노선도보다 개선된 FIND[25] 라는 전자식 노선도가 탑재되었다.
  • R160B : E, F, N, Q선용. 제작사는 가와사키 중공업.
  • R179 : C, J, Z선용. 제작사는 봉바르디에. 향상된 최신 공조 시스템과 FIND 노선도를 탑재했다.

5.3. 차량 보존


뉴욕 지하철도 철도대국 일본과 마찬가지로 구형 전동차를 보존한다. 1920년대 쯤부터 제작된 전동차부터 1960년대까지 제작된 전동차까지 가지각색 시대별로 제작된 전동차를 MTA 박물관과 그 외 여러 곳에다 보존해놓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비롯한 기념일에는 가끔씩 이벤트식으로 실제 운행까지 한다.
이에 관련된 영상은 다음과 같다.



▼아래 2개의 영상은 구형 전동차의 탑승까지 나와있다. 마지막 영상은 4:10 부분부터 탑승을 시작한다.



6. 안내 방송


신형 전동차인 R142/142A, R143, R160A/B에 한해서 자동 안내 방송 장치가 장착되어 있다. 자동 안내 방송은 뉴욕시 내의 방송국 앵커들이 녹음했다. A 디비전의 경우 4, 5, 6호선용은 Jessica Ettinger-Gottesman, 2호선용은 Diana Thompson이 녹음했다. 문이 닫힐 때 나오는 "Stand clear of the closing doors, please."와 기타 안내 방송은 전 디비전 공통으로 쓰이며 Charlie Pellett[26]녹음했다.
정차시 멘트는 다음과 같다.
'''N 브로드웨이 급행 상행'''
This is 34th Street-Herald Square.
이번 역은 34가-헤럴드 스퀘어입니다.
Transfer is available to the B, D, F, M, Q, R, and W trains.
B, D, F, M, Q, R, W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Transfer is available to the M34 Select Bus Service.
M34 셀렉트 버스 서비스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Connection is available to the PATH trains.
PATH를 이용하실 손님은 이번 역에서 내리십시오.
This is a Queens bound N express train.
The next stop is Times Square-42nd Street.
우리 열차는 퀸스행 N 급행 열차입니다.
다음 역은 타임스 스퀘어-42가입니다.
'''5 렉싱턴가 급행 하행'''
This is 125th Street.
이번 역은 125가입니다.
Transfer is available to the 4 and 6 trains.
4, 6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Transfer is available to the M60 Select Bus Service to LaGuardia Airport.
라과디아 공항행 M60 셀렉트 버스 서비스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Connection is available to Metro-North.
메트로 노스 철도를 이용하실 손님은 이번 역에서 내리십시오.
This is a Brooklyn bound 5 express train.
The next stop is 86th Street.
우리 열차는 브루클린행 5 급행 열차입니다.
다음 역은 86가입니다.
※ transfer는 뉴욕시 교통공사(NYCTA) 시스템 안에서의 환승이고,[27] connection은 NYCTA 시스템 밖에서의 환승이다.[28]
  • 기타 안내방송 편집본 #
  • R142A 6호선용 편집본 #
  • R160 N호선용 편집본 #
2020년 1월에는 배우 아콰피나7호선 R188차량 안내음성을 녹음하기도 했다. 퀸스 출신인 아콰피나의 코미디 센트럴 스탠드업 쇼 홍보를 위해 1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이벤트성으로 진행되는 행사.
나머지 차량은 육성 안내방송이다. 육성 방송인 경우 '''스피커 음질도 구리고, 소음이 작살나며, 기관사의 발음이 알아듣기 힘든 경우'''도 있다.[29] 일반적으로 육성 안내 방송의 경우 위의 안내 방송처럼 친절하게 안내해 주는 경우는 거의 없고, 역명 딱 한 번 말해주고 끝이다(...) 안내 방송을 못 들었다면 바깥의 역명판이나 노선도를 보고 내리자.

7. 문제점




8. 기타


14가-유니언 스퀘어 역을 비롯한 일부 역은 승강장과 열차 사이가 넓으나, 곡선승강장인 관계로 승강장을 확장하면 열차가 긁히는 사정이 있다. 열차가 정차하면 승강장에서 발판이 튀어나와 빈틈을 메꾼다.
상당수 역 안에 화장실이 없다. 과거에는 있었으나 범죄 등의 문제로 대부분 없어졌다.[30]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을 때, 역 밖으로 나와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에 지하철을 오래 타야 된다면 타기 전 화장실을 들르는 게 좋다. 물론 화장실이 있는 역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있는 화장실마저도 당연히 깨끗할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는게 좋다. 최근에 개통한 노선이나 연장 개통된 역사의 화장실은 깨끗하지만, 한국의 아름답고 쾌적하며 편의시설이 많은 화장실을 기대하면 안 된다. 새로 개통된 역인 만큼 '''비교적 깨끗할''' 뿐이지 벽 디자인도 그냥 흰 타일로 도배했고, 당연히 편의시설은 없다.
버스킹하는 아티스트가 많다. 역사 내에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아예 전동차 안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고 나가는 버스커도 있다.
그래피티가 굉장히 많으며, 특히 이 방면으로는 191가역(191st Street station)이 유명하다.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걸어서 5분 이상 걸리는 기나긴 직선 터널이 이어져 있는데, 이 긴 통로에 그래피티가 가득하다.

8.1. 계획된 노선


  • 7호선 연장
뉴저지주 세코커스 정션역까지 연장 얘기가 잊을 만하면 나오고 있다. 뉴저지주에서 맨해튼과 가장 가까운 카운티는 허드슨 카운티인데, 이곳에서 뉴욕으로 들어가는 대중교통 중 도시철도는 PATH가 유일하다. 게다가 PATH는 허드슨 카운티 남부 지역인 저널 스퀘어, 저지 시티, 그리고 호보큰 지역만 경유하고 있지 북부 지역은 안 지난다. 그래서 북부 지역의 새로운 교통편 확충을 위해 7호선 연장 떡밥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기존의 종점이던 타임스 스퀘어에서 허드슨 강변에 근접한 34가-허드슨 야드 역까지만 연장한 상태.
MTA와 뉴욕 뉴저지 항만청에서 공동으로 건설할 노선이다. 현재까지 검토된 바로는 라과디아 공항메츠-윌렛츠 포인트 역을 이을 노선이 될 계획. 다만 노선 선정에 대해 논란이 많은 상황이라[31] 향후 노선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다.
  • 퀸스~브루클린 노선
과수요로 몸살을 앓고 있는 E, F 선의 대체노선으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여러 모로 긍정적인 결과가 많이 나와 곧 실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파리의 RER이나 런던 오버그라운드와 유사하게 기존 간선철도망과 롱아일랜드 철도 노선 일부를 활용해 브루클린-퀸스-브롱스 3개 보로들을 연결한다는 계획. 계획 자체는 1995년부터 나왔지만 검토나 착공 계획은 없다.
  • 롱아일랜드 철도 로커웨이선 북부
로커웨이선은 1962년 폐선된 이후 로커웨이 블러바드역 이남 구간이 A선에 편입되었지만, 그 북부 철도망은 버려진 상태 그대로 남아있다. 이 구간을 이용해 IND 퀸스 블러바드선IND 풀턴가선을 연결하거나 LIRR 운행을 재개하자는 주장이 있지만, 선로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추진이 지지부진한 상태다.

8.2. 다국어


사진
역과 지하철 내부 곳곳에 안전 관련 포스터가 붙어 있는데, 큰 그림과 함께 영어 문구가 적혀 있고 아래에 스페인어, 중국어, 한국어, 러시아어, 아이티 크레올어 등 문구가 번역되어 있다. 안내 방송은 스페인어가 영어와 함께 나온다.

8.3. 예산


주 특기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빨리 예산 편성해 주세요인 듯하다. 2010년에 재정난 때문에 G선이 대폭 단축되고, 2010년 6월경 V선이 폐지되어 N, M선으로 대체되었고, MTA 세금까지 신설했으면서도 늘 예산이 부족하다. 구간별 요금이라도 받으면 좀 나으련만 체계를 변경할 경우 '''수백 개가 넘는 게이트와 시스템을 전면 교체해야 해서''' 현실성이 없다. 2015년 현재 MTA 측에서는 '''예산 150억 달러(약 16조원)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뉴욕 지하철 시스템을 전면 보수를 해야 하는데, 예산이 부족해 난항을 겪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요금이 올라서 불만인 현지인들이 많다. 요금은 올랐지만 그걸 시설 개선, 노선 확장 및 개보수에는 안 쓰고 엉뚱한 직원들 복리후생 명목으로 전용하는 일이 많아서이다.

8.4. 자연재해


뉴욕 지하철은 허리케인눈폭풍이 오면 '''아예 운행을 중단한다.'''[32] 이 문서 상단에도 쓰여 있듯 애초에 뉴욕 지하철이 탄생한 이유부터가 어마어마한 자연재해 때문이기도 했다(...) 평균 하루 또는 이틀 정도 운행이 중단되지만, 최장기간 운행중단은 2012년 10월 말.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2012년 10월 28일 오후 10시~2012년 11월 1일/4일 5~8일동안 뉴욕 지하철이 운행 중단됐다.
샌디로 인해 뉴욕 지하철이 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저지대인 로우맨해튼과 이스트리버 해저터널에서 큰 피해를 입었었다. 2016년 현재 샌디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구간은 아직도(...) 보수공사를 하고있다.
<터널>
1933년에 개통한 E, M라인 53rd Street 터널은 약 5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7일동안 운행중단되었으며 현재도 보수공사 중이다.
1910년에 개통한 7라인 Steinway Tube는 약 1,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6일동안 운행중단
1930년에 개통한 G라인 Greenpoint Tube는 약 3,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10일동안 운행중단
1920년에 개통한 L라인 Canarsie Tube는''' 약 7,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11일동안 운행중단
1930년에 개통한 F라인 Rutgers Tube는 약 1,5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7일동안 운행중단
1930년에 개통한 A, C라인 Cranberry Tube는 약 1,5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7일동안 운행중단
1910년에 개통한 2, 3라인 Clark Tube는 약 5,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6일동안 운행중단되었으며 2018년 8월까지 보수공사가 진행 중
1920년에 개통한 R라인 Montaug Tube는 '''약 27,000,000갤런의 바닷물이 들어와 53일동안 운행중단'''
'''록커웨이 A라인 구간은 바닷물 침수와 기타 다른 피해로 인해 선로가 완전히 파괴되어 7달동안 운행중단'''된 사례가 있다.
<역>
1호선 사우스 페리 역 신역사가 완전히 침수되었다가 2017년 6월에 재개통하였다.

[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임시 단축 운행. #[2] L선과 7호선 한정.[3] 왼쪽은 초창기 때 출시된 일반요금용이었다가 오른쪽의 골드로 통일된다. 2023년 이후로는 OMNY로 전부 대체될 계획이다.[4] 실제로 이용해 보면 성격 테스트기가 따로 없다. 급하게 타야 해서 개찰구 옆의 스라이더에 메트로카드를 긁으면 '다시 긁어주시오.'란 프롬트가 뜬다. 그러면 다시 긁어야 하는데, 카드의 마크네트 테입을 기기가 읽지 못해 계속 긁으란 프롬트가 연거푸 등장해 계속 긁어대야 통과가 가능할 정도다. 그래도 이건 그나마 운이 좋은 상황이고, 멋 모르고 긁어 대다 '이미 사용했음.'이란 프롬트가 뜨면 이 땐 그저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라는 말이 그냥 나올 수밖에 없게 된다. 다행히도 2020년 12월부로 전 역사에 OMNY가 설치되어 2023년에 완전히 해결될 예정이다.[5] 스태튼 아일랜드애는 지하철 시스템과 별도인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가 따로 있다.[6] 지하철 시설 소유주는 MTA가 아니라 뉴욕시이다. 시 차원에서 MTA 산하 'New York City Transit Authority'(NYCTA)에게 운영권을 '임차'하는 시스템이다.[7] 뉴저지와 맨해튼을 잇는 조지 워싱턴 대교와 링컨 터널의 경우, 이지패스로 찍으면 $9.75~11.75, 현금으로 '''$15.''' 한국에서 이 돈이면 서울특별시에서 대전광역시를 가고도 남는다.[8] 맨해튼은 블록이 워낙 조밀하다보니 주중, 주말을 막론하고 차로 이동하기가 매우 힘들다. 때문에 맨해튼 밖의 고속도로들까지 심각한 정체에 시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정체로 인해 뉴욕 등의 동부 지역을 오가는 트럭 운전수의 경우 추가로 돈을 더 지급하며 톨게이트비용도 모두 회사에서 지불한다고 한다. 하지만 워낙에 정체도 심하고 도로의 변수가 무궁무진해 하루에 얼마 못 가고 하루 약 10시간의 운행시간이 초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이 때문에 트럭 운전수들이 뉴욕 등의 동부 지역을 오가는 것을 많이 꺼린다는 듯하다.[9] 단, 해당 이미지에는 최근 연장 또는 신규 개통된 플러싱 선(7호선) 34가-허드슨 야드 역이나 2번가 지하철(Q선)이 없다.[10] 사진 속의 장소는 구 뉴욕 시청역이다. 현재 이곳은 열차가 정차하지 않으며, 6호선 회차 용도로 쓰이고 있다.[11]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이 철도를 따라 증기 기관차 견인 열차가 다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2] 모노레일이 아닌 그냥 철도를 고가로 올린 것이다. 현재의 시카고 도시철도와 비슷하다.[13] 이 당시 눈보라가 얼마나 심각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 중에 맨해튼으로 출근한 사무직원이 도무지 일을 할 수 없어 정오 쯤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길을 나섰지만, 눈보라에 파묻혀 이틀 뒤 6블록 떨어진 곳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였다. 이들 희생자들은 며칠 후 눈이 치워지면서 거리 여기저기서 시신이 드러났다.[14] 7호선, L선, 42번가 셔틀, 프랭클린 애비뉴 셔틀.[15] 1, 2, 3호선, 4, 5, 6호선, B, D, F, M선, A, C, E선, N, Q, R, W선.[16] 6호선, 7호선, Z선.[17] 쉽게 말해서 시내버스 노선 번호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시내버스 노선 번호가 한 길 만으로 직진해서 따라 다니는건 아니듯이 말이다. [18] 셔틀 계통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맨해튼으로 들어가지 않는 운행 계통이다.[19] 수도권 전철의 1회용 교통카드에 대응된다. SingleRide MetroCard라고 부른다.[20] 모르겠으면 괜찮아 보이는 사람 붙잡고 노선도 보여주고 물어보자. 아니면 "Is this a local train? (이거 완행 열차인가요?)" 라고 묻거나, "Does this train go to XXX? (이 열차 XXX 가나요?)" 라고 물어보면 된다.[21] 보통 관광객이 많은 맨해튼과 한인들이 많은 퀸스 북부, 즉 플러싱과 그 주변.[22] 개통 당시 건설된 유치선로이다.[23] 신조 전동차인 R211은 칸과 칸 사이에 통로막이 있다.[24] 일부는 기존 R142A를 개조, 일부는 신조도입했다.[25] Flexible Information Notification Display. 유연한 정보 표시 디스플레이.[26] 이분 목소리가 엄청 좋으시다.[27] 지하철, 버스, 스태튼 아일랜드 철도. 다만 스태튼 아일랜드는 지하철과 직접 연결되어 있지 않다.[28] 때문에 같은 MTA가 운영하는 롱아일랜드 철도나 메트로 노스 철도도 transfer가 아닌 connection이다.[29] 특히 러시아워의 가축수송 때 신나게 들을 수 있다. 기관사가 제대로 짜증 100%를 담아 쏟아내는 육성 방송은 가히 충격과 공포. (예: " 다음 차 타라고요! 다음 차! 차가 못 가잖아요! 그리고 뒷차의 승객, 옷자락 좀 집어넣고요!!!")[30] 주로 마약 범죄이지만 살인, 매춘, 강간, 무장강도 등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범죄의 집산지로 악명을 떨쳤다.[31] 윌렛츠 포인트는 라과디아 공항 동쪽, 즉 맨해튼 도심과는 정 반대방향이다.[32] 이런 경우 아예 회사 및 학교가 미리 공지를 보내서 휴강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런 날씨에 전철을 타기엔 시간이 매우 걸리고, 철도 상태가 나빠지므로, 차라리 학교측에서 휴강하는 게 훨씬 낫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