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제르 호드리게스 다 실바
[image]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로저는 폰치 프레타에서 2003년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4년 1군팀에 승격하여 2시즌 동안 39경기 8골을 기록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상파울루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상파울루에서는 교체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았고, 2006년부터 임대로 다른 팀으로 떠났다. 2006년에는 임대된 파우메이라스에서 16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07년에는 폰치 프레타와 알나스르로 임대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2008년에는 스포르트 헤시피로 임대되어 28경기 11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2009년에는 플루미넨시로 임대되었으나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비토리아로 다시 임대되어 31경기 15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에는 과라니로 임대되어 6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하여 13경기 3골을 기록하며 별다른 활약이 없어 다시 세아라로 임대되어 10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친정팀 폰치 프레타로 돌아가 27경기 9골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에는 스포르트 헤시피로 이적해 9경기에 뛰었다가 다시 아틀레치쿠 파라니엔시로 이적하여 14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1월 2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지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이기도 하다.
정대세마저 부진 및 부상으로 인해 자주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땅한 원톱감이 없어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기는 하나, 활약상이 아주 좋지는 않은 편. 슈팅수 대비 득점률이 10% 근처에서 놀고 있을 정도로 가히 절망적인 결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반기에는 아예 9경기 16슈팅 무득점이기도 했고...
최고의 장점이라면 수비수들의 주의를 흩어놓는 전방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이다. 그 중에서도 수비수를 등지고 박스를 장악하면서 쉬운 패스를 주고받는, 그리고 빠르게 빈 공간으로 숨어들어가 슈팅을 날리는 과정이 리그 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오히려 정대세가 지나치게 폭넓은 움직임으로 인해 박스를 장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로저의 그러한 장점이 드리블과 패스가 좋은 산토스와 시너지를 일으켜 많은 득점을 이끌어냈다. 아직 로저가 2선으로 공을 내주고 PK박스 살짝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패턴플레이가 상대 팀에게 읽히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수비 라인을 잘 보지 못해 오프사이드에 엄청나게 자주 걸리며[1] 노마크인 팀 동료를 놔두고 자신이 무리하게 슈팅을 날려 좋은 상황을 날려먹는 경우가 상반기에 심심찮게 나왔다. 그러나 슈팅 하나하나가 매우 아깝게 빗나가서 많은 수원팬들을 들었다 놨다 했었다. 그래도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특유의 라인을 부수는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꾸준히 골을 넣으며 스탯을 회복하는 추세. 군에 입대한 하태균의 전역으로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시기 맞춰 폼이 살아나면서 여전히 하태균은 교체 카드 신세.[2]
하반기 들어 2선 공격을 책임지는 산토스가 기복을 크게 타는 상황 속에 골을 넣는 빈도가 점점 잦아지며 수원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2014년 11월 20일 현재 31경기(1997분) 7골 2어시로 결과적으로는 준수한 영입임이 드러났다 수원팬들은 그가 골을 넣을때마다 그를 골 D. 로저라고 부른다.
2015년 수원을 떠난 후에는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엔 수원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고 로저와는 다르게 욕만 잔뜩먹은 핌팡과 함께 공격진을 이끄는중. 로저는 득점순위 공동 4위에 랭크되어 있고 핌팡은 어시순위 공동 5위로 되어있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시절.
1. 클럽
1. 클럽
로저는 폰치 프레타에서 2003년 축구를 시작하였다. 2004년 1군팀에 승격하여 2시즌 동안 39경기 8골을 기록하며 능력을 인정받았고, 상파울루 FC로 이적하였다. 그러나 상파울루에서는 교체로 출전하는 시간이 많았고, 2006년부터 임대로 다른 팀으로 떠났다. 2006년에는 임대된 파우메이라스에서 16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07년에는 폰치 프레타와 알나스르로 임대되었으나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였다. 2008년에는 스포르트 헤시피로 임대되어 28경기 11골을 기록하는 활약을 보였다. 2009년에는 플루미넨시로 임대되었으나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고, 비토리아로 다시 임대되어 31경기 15골을 기록하였다. 2010년에는 과라니로 임대되어 6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가시와 레이솔로 이적하여 13경기 3골을 기록하며 별다른 활약이 없어 다시 세아라로 임대되어 10경기 2골을 기록하였다. 2012년 친정팀 폰치 프레타로 돌아가 27경기 9골을 기록하였으며 2013년에는 스포르트 헤시피로 이적해 9경기에 뛰었다가 다시 아틀레치쿠 파라니엔시로 이적하여 14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2014년 1월 28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 때문인지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이기도 하다.
정대세마저 부진 및 부상으로 인해 자주 나오지 못하는 상황에서 마땅한 원톱감이 없어 꾸준히 경기에 나오고 있기는 하나, 활약상이 아주 좋지는 않은 편. 슈팅수 대비 득점률이 10% 근처에서 놀고 있을 정도로 가히 절망적인 결정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상반기에는 아예 9경기 16슈팅 무득점이기도 했고...
최고의 장점이라면 수비수들의 주의를 흩어놓는 전방에서의 활발한 움직임이다. 그 중에서도 수비수를 등지고 박스를 장악하면서 쉬운 패스를 주고받는, 그리고 빠르게 빈 공간으로 숨어들어가 슈팅을 날리는 과정이 리그 내에서 최고 수준이다. 오히려 정대세가 지나치게 폭넓은 움직임으로 인해 박스를 장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로저의 그러한 장점이 드리블과 패스가 좋은 산토스와 시너지를 일으켜 많은 득점을 이끌어냈다. 아직 로저가 2선으로 공을 내주고 PK박스 살짝 오른쪽으로 침투하는 패턴플레이가 상대 팀에게 읽히지 않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수비 라인을 잘 보지 못해 오프사이드에 엄청나게 자주 걸리며[1] 노마크인 팀 동료를 놔두고 자신이 무리하게 슈팅을 날려 좋은 상황을 날려먹는 경우가 상반기에 심심찮게 나왔다. 그러나 슈팅 하나하나가 매우 아깝게 빗나가서 많은 수원팬들을 들었다 놨다 했었다. 그래도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특유의 라인을 부수는 움직임이 살아나면서 꾸준히 골을 넣으며 스탯을 회복하는 추세. 군에 입대한 하태균의 전역으로 주전 경쟁이 예상되었으나 시기 맞춰 폼이 살아나면서 여전히 하태균은 교체 카드 신세.[2]
하반기 들어 2선 공격을 책임지는 산토스가 기복을 크게 타는 상황 속에 골을 넣는 빈도가 점점 잦아지며 수원이 우승 경쟁을 펼치는 원동력이 되어주고 있다. 2014년 11월 20일 현재 31경기(1997분) 7골 2어시로 결과적으로는 준수한 영입임이 드러났다 수원팬들은 그가 골을 넣을때마다 그를 골 D. 로저라고 부른다.
2015년 수원을 떠난 후에는 다시 브라질로 돌아가서 활동하고 있다. 2017년엔 수원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고 로저와는 다르게 욕만 잔뜩먹은 핌팡과 함께 공격진을 이끄는중. 로저는 득점순위 공동 4위에 랭크되어 있고 핌팡은 어시순위 공동 5위로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