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파푸아뉴기니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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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파푸아뉴기니'''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2.2. 현대
3. 관련 문서


1. 개요


호주파푸아뉴기니의 관계. 양국은 영연방왕국이자 교류가 활발하다.

2. 역사적 관계



2.1. 현대 이전


호주와 파푸아뉴기니는 영국의 지배를 받기 이전에는 북부 지역에서 호주 원주민들과 교류가 있었다. 호주 원주민들과 파푸아뉴기니의 원주민들은 혈통적으로 매우 가까웠다.
19세기에 호주 지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파푸아뉴기니는 19세기에 들어서면서 독일의 지배를 받았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이 패한 뒤에 호주와 파푸아뉴기니는 영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영국은 호주와 파푸아뉴기니를 지배하면서 파푸아뉴기니는 영국의 영향도 받았다. 20세기 중반에 파푸아뉴기니는 독립했다.

2.2. 현대


현대에 들어서면서 호주는 파푸아뉴기니에 영향력이 매우 크다. 양국은 영연방 회원국이자 영어가 공용어이며 파푸아뉴기니인 중에는 호주로 이주하는 경우도 있다[1]
미국 흑인과 비슷한 포지션이 호주 내 파푸아 흑인들로 호주 흑인은 대게 이 파푸아 사람들이다. 그리고 파푸아뉴기니에 있는 5% 남짓 백인 중 상당수가 호주계이다. 호주계는 수영 국가대표를 배출하기도 하는 등 꽤 영향력 있고 상류 특권층을 형성한다.
2006년 10월 솔로몬 제도의 머내시 소가바레 총리의 친구이자 징치 법률 고문가였던 줄리언 모티[2]를 성범죄 혐의자로 지목해 파푸아뉴기니 측에 모티의 신병 인도를 요구했으나 파푸아뉴기니 총리는 파푸아뉴기니에 있었던 모티를 몰래 솔로몬 제도로 탈출시키는데 도와서 호주와 2007년까지 대립관계에 있기도 했다. 그러나 2007년 12월과 2008년 3월 이후 다시 관계를 복원했다.
파푸아뉴기니도 경제적으로 호주와 관계가 깊다보니 호주는 영향력이 매우 큰 편이다. 반면 파푸아뉴기니에서도 호주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는 편이다. 게다가 정치적인 갈등도 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중국의 영향력이 매우 커지자 호주에선 우려를 나타냈다. 호주는 자국 영향력이 줄고 중국의 영향력이 커지자 파푸아뉴기니에 호주군 기지를 세울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중국의 남태평양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면서 호주는 제2차 세계대전때 미군이 사용했던 마누스 섬의 롬브럼 해군기지의 재개발에 나서기로 파푸아뉴기니측과 합의했다.#

3. 관련 문서


[1] 다니엘 스눅스는 호주인과 파푸아뉴기니인의 혼혈이다.[2] 훗날 호주 시민권자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