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명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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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목 포충나방과에 속하는 해충. 주로 벼에 피해를 준다. 연갈색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나 날개의 바깥쪽 끝은 더 어둡다. 몸체는 황갈색을 띠고 있으며 황백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애벌레는 노란색에서 빨간색의 색깔을 띤다. 국내 고유종이 아닌 해외에서 들어온 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한국 이외의 서식지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등이다.
다른 나방처럼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완전변태를 한다. 벼 잎을 돌돌 만 뒤 점성이 있는 액체로 붙이고 그 속에서 가해한다. 가해한 잎에 배설물을 배출하기도 한다. 벼가 주식이지만 벼 밖에도 보리, 밀 등의 다양한 곡식을 가해한다. 피해를 입은 곡식은 녹색을 잃고 말라 죽거나 상태가 불량해진다. 습성과 형태가 벼잎말이명나방과 비슷하다.
최근 크게 발생하기 시작한 해충으로 2013년에 여러 지방의 논에서 유행했다.
어린 유충을 대상으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차적으로 종합 방제를 실시한 후 2차 보완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 있다고 한다.
1. 개요
나비목 포충나방과에 속하는 해충. 주로 벼에 피해를 준다. 연갈색의 날개를 가지고 있으나 날개의 바깥쪽 끝은 더 어둡다. 몸체는 황갈색을 띠고 있으며 황백색의 줄무늬를 가지고 있다. 애벌레는 노란색에서 빨간색의 색깔을 띤다. 국내 고유종이 아닌 해외에서 들어온 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한국 이외의 서식지는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등이다.
다른 나방처럼 알-애벌레-번데기-성충의 과정을 거치는 완전변태를 한다. 벼 잎을 돌돌 만 뒤 점성이 있는 액체로 붙이고 그 속에서 가해한다. 가해한 잎에 배설물을 배출하기도 한다. 벼가 주식이지만 벼 밖에도 보리, 밀 등의 다양한 곡식을 가해한다. 피해를 입은 곡식은 녹색을 잃고 말라 죽거나 상태가 불량해진다. 습성과 형태가 벼잎말이명나방과 비슷하다.
최근 크게 발생하기 시작한 해충으로 2013년에 여러 지방의 논에서 유행했다.
2. 방제
어린 유충을 대상으로 방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차적으로 종합 방제를 실시한 후 2차 보완방제를 실시해야 피해를 완전히 막을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