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S-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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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S-MX'''
혼다 S-MX는 1996년 11월 22일에 데뷔해 2002년까지 판매된 혼다의 소형 MPV로. 혼다 오딧세이, 혼다 CR-V, 혼다 스텝왜건에 이어 등장한 혼다의 RV 라인업 “크리에이티브 무버“의 4번째 타자이기도 하다.
1995년 제 31회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S-MX를 양산화했으며, 스텝웨건을 짧게 줄인듯한 각지고 땅딸맞은 외모를 보여준다. 4단 자동변속기를 스티어링 칼럼 방식으로 설치하고 앞뒤로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벤치시트를 장착해 4~5인승이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스텝왜건과 마찬가지로 탑승자의 안전과 비용절감을 이유로 조수석 쪽에만 뒷문을 장착했다. 혼다 CR-V로부터 가져온 혼다 B시리즈 2리터 128마력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구동계는 앞바퀴굴림과 4륜구동이 제공되었다.
출시 당시에 제공된 트림은 앞바퀴굴림의 기본형, 4륜구동, Lowdown(로우다운)의 3종류였다. 4륜구동 버전은 15mm 높아진 지상고와 선택형 4륜구동을 더했고, Lowdown 트림은 15mm 낮아진 저상고와 전용 드레스업, 15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되었다. 2000년 12월에는 기본형과 4륜구동 버전에 쓰이던 무도장 범퍼를 차체 색상으로 마감한 뒤 안개등이 들어갈 자리를 추가하는 외관 변화가 있었고, 가격을 낮추고 여러 편의장비들을 삭제한 Custom Basic(커스텀 베이직) 트림이 추가되었다. 2002년에 단종된 뒤에는 2004년에 등장한 혼다 에딕스/FR-V가 실질적인 후계차로 등장했다.
여러모로 평범할 수 있는 일제 박스형 MPV이나 한 가지 충격적인 요소가 있는데, 이 차가 '''카섹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차'''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우선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MPV에 비해 벨트라인이 높고 사이드 윈도우가 매우 좁은 형태라 바깥에서 차 안을 살펴보기 어렵다. 주요 홍보 포인트였던 앞뒤 완전히 평평히 접히는 벤치시트, 실내 곳곳에 배치된 자잘한 수납공간 등의 실용적인 요소들은 커플이 누워서 거사를 치르는 데도 편리하게 여겨질 요소들이었다. 여기에 발매 당시의 광고 카피 중 하나는 '연애 사양'이었으며, 카탈로그나 광고에도 '애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였다. '''게다가 이름 S-MX마저 M을 살짝 뒤집으면 S-ΣX가 돼버린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일부 매체에서는 아예 '달리는 러브호텔'이라 부를 정도였다고... 이러한 요소들을 정리해놓은 기사가 있다.(일본어 주의)
'''HONDA S-MX'''
1. 개요
혼다 S-MX는 1996년 11월 22일에 데뷔해 2002년까지 판매된 혼다의 소형 MPV로. 혼다 오딧세이, 혼다 CR-V, 혼다 스텝왜건에 이어 등장한 혼다의 RV 라인업 “크리에이티브 무버“의 4번째 타자이기도 하다.
2. 상세
1995년 제 31회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S-MX를 양산화했으며, 스텝웨건을 짧게 줄인듯한 각지고 땅딸맞은 외모를 보여준다. 4단 자동변속기를 스티어링 칼럼 방식으로 설치하고 앞뒤로 완전히 평평하게 접히는 벤치시트를 장착해 4~5인승이면서도 공간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스텝왜건과 마찬가지로 탑승자의 안전과 비용절감을 이유로 조수석 쪽에만 뒷문을 장착했다. 혼다 CR-V로부터 가져온 혼다 B시리즈 2리터 128마력 4기통 엔진을 장착했으며 구동계는 앞바퀴굴림과 4륜구동이 제공되었다.
출시 당시에 제공된 트림은 앞바퀴굴림의 기본형, 4륜구동, Lowdown(로우다운)의 3종류였다. 4륜구동 버전은 15mm 높아진 지상고와 선택형 4륜구동을 더했고, Lowdown 트림은 15mm 낮아진 저상고와 전용 드레스업, 15인치 알로이 휠이 추가되었다. 2000년 12월에는 기본형과 4륜구동 버전에 쓰이던 무도장 범퍼를 차체 색상으로 마감한 뒤 안개등이 들어갈 자리를 추가하는 외관 변화가 있었고, 가격을 낮추고 여러 편의장비들을 삭제한 Custom Basic(커스텀 베이직) 트림이 추가되었다. 2002년에 단종된 뒤에는 2004년에 등장한 혼다 에딕스/FR-V가 실질적인 후계차로 등장했다.
3. 여담
여러모로 평범할 수 있는 일제 박스형 MPV이나 한 가지 충격적인 요소가 있는데, 이 차가 '''카섹스를 염두에 두고 만든 차'''가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우선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다른 MPV에 비해 벨트라인이 높고 사이드 윈도우가 매우 좁은 형태라 바깥에서 차 안을 살펴보기 어렵다. 주요 홍보 포인트였던 앞뒤 완전히 평평히 접히는 벤치시트, 실내 곳곳에 배치된 자잘한 수납공간 등의 실용적인 요소들은 커플이 누워서 거사를 치르는 데도 편리하게 여겨질 요소들이었다. 여기에 발매 당시의 광고 카피 중 하나는 '연애 사양'이었으며, 카탈로그나 광고에도 '애정'이니 '사랑'이니 하는 표현이 자주 등장하였다. '''게다가 이름 S-MX마저 M을 살짝 뒤집으면 S-ΣX가 돼버린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일부 매체에서는 아예 '달리는 러브호텔'이라 부를 정도였다고... 이러한 요소들을 정리해놓은 기사가 있다.(일본어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