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에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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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Edix[1]/ホンダ・エディックス'''
1. 개요
2. 상세
2.1. 1세대(BE1/BE2/BE3/BE4/BE8,2004~2009)
2.1.1. 혼다 FR-V
3. 여담
4. 둘러보기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혼다에서 생산했던 왜건형 승용차였다.

2. 상세



2.1. 1세대(BE1/BE2/BE3/BE4/BE8,2004~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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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 차량
7세대 혼다 시빅을 기반으로 한 차량이며,2004년 7월 7일에 공개되었으며, 다음날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2005년 9월에는 특별 사양으로 'HDD 내비게이션 에디션'이 출시되었다.
그리고 같은 해 12월 8일에 페이스리프트가 이루어졌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디스차지 헤드램프와 안개등, 색상이 있는 테일게이트 스포일러 및 가죽 스티어링 휠이 적용된 'S 에디션'이 추가되었으며, HDD 내비게이션 에디션과 병행 판매가 이루어졌다.
3 by 2라는 3인승 2열의 6인승 형태를 띄고 있어 5인승 왜건과 유사한 형태를 띄었다. 전 좌석은 독립 시트를 취하고 있으며 리클라이닝 시트가 적용되었다. 전면부 및 후면부 시트는 뒤로 뺄 수 있으며, 1열과 2열 사이 2열과 3열 정도의 공간 사이까지 뒤로 뺄 수 있으며, 옆 좌석의 탑승객과의 간섭을 방지하는 목적을 띄고 있었으며, 그로 인해 사고 시 터지는 조수석 및 중앙석 자리의 에어백 간 간섭을 최소화하고 카시트 설치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존재했다.
룸미러의 위치는 운전석 쪽으로 맞추면서 3열 운전 시 단점을 개선하기도 했다.
차량의 전장은 4,285mm이며, 이전 세대인 혼다 스트림과 비교했을 때 200mm 정도 줄어들었으며, 기반 차량인 7세대 혼다 시빅과 같다. 전폭은 1,795mm, 전고는 1,600mm~1,635mm이며, 휠베이스는 2,680mm, 공차중량은 1,360kg~1,480kg이다. 전면부는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이 후면부는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이 적용된다.[2]
2007년 6월에는 특별 사양으로 20X 사양과 20X 4륜구동 사양에 '스타일 에디션'이 적용되었다.
파워트레인은 1.7L D17A형 SOHC V-TEC 엔진이 탑재되며, 130PS의 파워를 내고 156PS의 파워를 내는 2.0L K20A형 DOHC i-VTEC 엔진이 있었으나 이후 2.4L K24A형 DOHC i-VTEC 엔진이 탑재되고 162PS의 파워를 냈다. 2006년 11월 30일에 이루어진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이 엔진이 등장하면서 D17A형 엔진을 탑재한 차종은 단종되었다. 이와 함께 2.0L 4륜구동 사양과 1.7L 사양은 4단 자동변속기가, 2.0L 전륜구동 사양과 2.4L 사양은 5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다.
2009년 8월에 일본 내에서 생산을 중단하면서 단종되었다. 판매량 역시 좋지 못했는데, 1.7L 엔진을 달고 나온 17X 사양의 배기량이 어중간했다는 점과 일본 환경에 맞지 않았던 3 by 2 방식, 후기형 차종의 경우 2.0L와 2.4L 엔진을 단 차량에 어마어마한 중량세를 적용한 탓에 판매량이 저조한 것이 명줄을 줄여버린 원인이었고, 후속 차종으로 혼다 프리드가 출시되었다.

2.1.1. 혼다 F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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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시장에 수출된 사양으로, 일본에서 생산되었고 가죽 시트가 적용되었다. 공식 출시일은 2005년 1월 15일이었으며, 3 by 2 방식이 적용된 2대의 차량 중 하나였다.[3]여기에는 유럽 시장의 여건에 맞춰 일본 사양에는 적용되지 않은 6단 수동변속기와 2.2L N22A형 i-CTDi 디젤 엔진과 페이스리프트 이후에는 1.8L R18A형 i-VTEC 엔진이 탑재되었다.
유럽 시장에서는 2011년까지 판매되었다.

3. 여담


2004년 출시 이후 하코네 역전 경주 대회의 운영 차량에 혼다 차량을 사용하면서 2005년부터 운영 차량으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4. 둘러보기




[1] '편집하다'라는 의미의 'edit'과 '6'의 합성어. 6인승 차량에서 다양한 스타일을 편집하고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음[2] 2006년부터는 로우-다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스포티한 면을 부각하기도 했다.[3] 다른 하나는 피아트 멀티플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