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킨스빌 고블린 외계인 사건
1. 소개
(삽화1, 삽화2)
'''Kelly–Hopkinsville encounter''', 켈리-홉킨스빌의 조우, 홉킨스빌 고블린 사건 , 홉킨스빌 외계인 사건, 켈리 리틀 그린맨 사건 등으로 알려진 이 사건은 1955년 미국 켄터키 주 크리스티안 카운티의 켈리와 홉킨스빌 근처에서 고블린 혹은 그렘린 형태의 외계 괴생명체들과 만났다고 주장했다. UFO 사건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하고 잘 문서화된 사례 중 하나로 간주되고 있다.
2. 상세
(이미지)
1955년 8월 21일 저녁, 홉킨스빌의 한 농장에 있던 성인 5명과 아이들 7명이 고블린 혹은 그렘린과 유사하게 생긴 12~15마리의 생물들을 목격했다. 가족들이 공포와 두려움으로 겁에 질리자 성인들 중에서 2명인 엘머 서튼과 빌리 레이 테일러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생명체들을 향해서 총을 쐈는데 총탄이 어떤 금속에 부딪치는 소리가 들리면서 그 생명체들은 어둠 속으로 사라졌다.
그들은 사실 지붕에 올라가 있었고 집에 들어가지 않은 대신 그 집의 문간에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숨어있는 사람들을 창문을 통해서 지켜보았다고 하며 가족들은 공포에 떨었다고 한다. 당시 근처에 목격자들이 매우 많았으며,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이상한 소리를 내는 기괴한 불빛이 밤하늘을 날아다녔다고 한다.
이후 가족들은 집에서 빠져나와 차를 타고 경찰서로 가서 경찰에게 '우주선의 작은 외계 생명체들이 농가를 공격했었고 우리가 "거의 4시간 동안" 그들을 총으로 쐈다.'라고 알렸다. 경찰들은 처음엔 가족들의 증언을 믿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사를 위해 농장에 도착했는데 거기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기괴한 불빛을 목격한 동시에 농장의 땅바닥이 광범위하게 손상되어 있는 흔적이 발견되자 가족들의 증언을 믿었다고 한다.
경찰들이 돌아가자 가족들은 다시 나타난 그 생명체들에게 또 총을 난사했고 그 생명체들은 새벽 5시에 완전히 사라졌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는 이와 유사한 사건이 보고되지 않았다.
당시 정부에서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경찰 9명, 보안관 3명, 군인 4명을 당시 사건이 있었던 농장에 보냈지만 창문과 문에 난 총에 맞은 자국들과 구멍들만 발견했다고 한다.
빌리 레이 테일러는 인터뷰에서 사건 당시 하늘을 가로지르는 밝은 빛의 줄무늬를 보았고 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나무 너머로 사라졌다고 증언했으며, 신문에서는 이 사건을 '리틀 그린맨'이라는 기사로 냈다. 그리고 목격자 가족들은 생물체들을 위험하다 생각하고 섣불리 공격한 점에 대해 후회했다고 한다.
3. 생명체들의 모습과 특징
(이미지 1, 이미지 2, 이미지 3)
생김새는 고블린이나 그렘린처럼 생겼고, 키는 약 2피트 ~ 4피트(약 61㎝ ~ 122㎝)에 달하고 뾰족하게 솟은 큰귀, 밝게 빛나는 노란 눈, 가늘고 깡마른 다리, 그리고 다리와 마찬가지로 가늘고 깡마른 긴팔과 뾰족한데다가, 날카롭고 예리한 손발톱을 가지고 있었고, 몸은 은빛의 금속으로 만든 옷을 입은 것 같은 색이라고 한다. 그리고 우주복을 입고 우주를 날아다니는 사람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며 땅위에서는 마치 수영하는 것처럼 몸을 흔들며 땅위를 떠다니며 걸었다고 하며, 또 총에 맞았을 때, 금속 물질이 총에 부딪치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
4. 진실?
이 사건을 조사한 미공군에서는 1957년에 그 생명체들의 정체가 서커스단에서 탈출한 은색 페인트를 온몸에 칠한 원숭이들이라는 결론을 내렸으나 아무도 믿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회의론자들은 마침 그때 사건이 일어난 날에 그곳에서 유성들이 떨어졌는데 목격자들이 그 유성들을 보고 너무 흥분한 나머지 그 영향으로 집단 히스테리 현상이 일어나 유성들을 외계 괴생명체들로 잘못본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UFO 분석가 학자들은 수리부엉이의 아종인 미국수리부엉이를 잘못 본 것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 1월 6일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 방영되었다. 역시 서프라이즈답게 이 문서에 있는 내용, 표현과도 유사한 내용이 그대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