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어

 


1. 개요
2. 상세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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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의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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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어 대잠로켓 개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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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수 영상

1. 개요


청상어 기반 대잠 미사일. 한국형 수직발사기 (K-VLS)가 장착된 충무공 이순신급 구축함 후기형과 세종대왕급 구축함에서 운용한다. 대구급 호위함 (인천급 batch2)에도 탑재 예정이다.

2. 상세


홍상어는 청상어 어뢰를 내장한 유도 로켓이다. 수직발사기에서 발사된 직후 로켓은 추력편향노즐을 통하여 방향을 꺾어서 지정된 위치로 날아간다. 정해진 곳에 도착하면 로켓이 분리되고 어뢰는 낙하산을 타고 내려온 후 입수, 주변의 잠수함을 찾는다.

미국의 ASROC는 중간 단분리 이후에 무유도 단순 관성 비행으로 날아간다. 홍상어는 단분리 이후에도 청상어 어뢰부 분리까지는 중간유도로 비행한다.
개발 단계에서기체 진동과 원격측정 오류, 수직발사대 문제 등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와 실수 어려움을 겪었으나 현재 문제를 해결한 상태다.#
관통능력은 수중에서 압연강판 1500mm를 관통할 수 있다.
2010년부터 1차 사업분 50여발이 실전 배치돼 KDX-Ⅱ급 이상 함정에 탑재되었다.
2012년 7월 25일 포항 인근 바다에서 홍상어의 첫 시험발사를 실시한다. 그러나 20여km 밖 수면 60m 아래 가상 표적을 타격에 실패한 뒤, 미사일이 유실된다.
2013년 3월 6일 보도에서는 작년 10월부터 네차례 총 8발을 발사한 결과 5발만이 명중하고 3발은 유실되었다고 한다. 홍상어의 심각한 명중률 문제로 인해 홍상어는 설계부터 재검토하며, 문제 해결 가망성이 없으면 홍상어의 실전배치를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입수 충격에 따른 관성측정장비 작동 중단과 방향 제어를 위한 파측기 손상 ▲음향탐지장치 보호용 두부덮개 파열 ▲어뢰위치정보 전달체계 이상 ▲수중 어뢰주행 체계 이상 등으로 문제점이 압축#되었고 입수충격보호를 위해 PCB 강화와 입수경로 제어를 강화해서 문제를 해결했다#▲배터리를 기존 산화은전지에서 리튬 폴리머 전지로로교체 첨단국가의초석,방위산업] 하늘을 나는 어뢰, 홍상어 3부
2014년 5월 보도에서는 개량 이후 3발 연속 명중하는 등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평가되어, 이후 양산을 재개한다고 한다.# 그러다 2014년 10월 국감에선 개량에서 예산 많이 썼다며 까였다. #

3. 기타


청상어나 백상어와는 다르게 홍상어라는 상어는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관계자의 언급에 따르면 그냥 청상어와 이름을 맞추기 위해서 홍상어라는 이름을 쓰게 된것이라고 나온다.
ASROC에 이어서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된 대잠 로켓이라고 알려지기도 했다. 이는 수직발사대용으로써 그렇다는 뜻이다. 앞서 개발된 대잠 로켓은 많다. 호주의 아이카라, 프랑스의 마라폰, 이탈리아의 Milas가 있다. 러시아는 SS-N-14서부터 FRAS-1까지 다양하게 개발했다. 일본은 97식 경어뢰를 사용하여 07식 대잠로켓을 개발하여 Mk.41 VLS에서 발사할 수도 있다.
웹툰 스틸레인 17화에서 국군의 대잠수함 무기로 등장한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