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혁(배구선수)
1. 소개
現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레프트. 2019-2020 신인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지명을 받은 선수이다.
2. 선수생활
2.1. 대학시절
한양대학교 신입생 시절부터 선배들의 공백을 메우면서 팀의 살림꾼역할을 하였다. 선배들이 졸업하고 2학년때는 주전 레프트로 나와 팀의 승리에 큰 일조를 하였으나, 팀 성적은 다소 좋지 못했다. 3학년 고학년이 돼서는 주전 레프트로 나와 매경기 득점, 리시브, 서브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면서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득점 1위에도 올랐다.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에도 선발되어 김정호(현 KB손해보험)과 함께 주전 레프트로 나서 대표팀이 승리하는데 큰 활약을 하였다.
저학년때부터 눈에 띄는 활약을 하면서 신인드래프트에 나올경우 1라운드 상위픽이 예상되고 있다.
2.2. 2019-2020 시즌
2019-2020시즌 신인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 전체 2순위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의 지명을 받았다.
간간히 백업으로 나오고 있다가, 레프트진이 부진하면서 점차 선발출장하는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팀이 11연패에 빠지고 전체적으로 흔들리다 보니 본인도 리시브와 공격에서 흔들리고 있다.
이후 기회를 많이 부여받으면서 경기에 출장하고 있으나, 언제부터인가 리시비와 공격이 프로에서 아직 통할 수준이 아니라서 그런지 경기에 출장을 못하고 있다.
2월부터 김학민이 다소 부진하고 있자 경기에 투입돼서 준수한 활약을 하고 있는 중이다.
2.3. 2020-2021 시즌
지금은 주로 원포인트 서버로 나와서 활약중이다.
2월 10일, 삼성화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9득점, 39.1%의 공격 성공률로 생애 첫 팡팡플레이어로 선정되었다.
3. 기타
- 롤모델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감독인 석진욱이다.
- 썰에 의하면 KB손해보험은 무조건 홍상혁을 지명하자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도 KB손해보험이 전체 2순위에 걸리고, 앞순번팀이 김명관을 지명하면서 KB손해보험에 지명되었다.
- 여자배구 김희진과 닮았다.
4. 관련 문서
[1] 원주 학성초에서 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