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배구 신인드래프트/남자부/2019년-2020년
1. 개요
남자부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9월 16일 오전 11시 리베라호텔 3층 베르사이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2. 드래프트
- 밑줄 친 선수는 얼리드래프트(졸업 전 드래프트, 고교졸업)로 나온 선수.
3. 여담
- 전년도에 귀화 불발로 나오지 못했던 경희대학교의 알렉스가 이번 신인드래프트에 참가 확정을 하였다. 결과는 1R 대한항공 지명
- 총 43명이 지원하였으며, 얼리 신청자는 총 11명이다.(알렉스 제외) 각 학교별로 경기대학교, 중부대학교, 한양대학교, 홍익대학교가 5명으로 가장 많다.
- 경기대학교의 장신세터 김명관, 인하대학교의 주장이자 주전센터 송원근, 얼리드래프트 한양대학교의 윙스파이커 홍상혁이 빅3로 불리고 있다.지명된 순서는 송원근만 2R지명(...), 나머지 1R지명. 송원근을 지명한 현대캐피탈은 1R 때 최은석을 먼저 지명한 후 송원근을 지명했다.
- 중부대학교의 최은석에게 현대캐피탈이 미리 접촉해 얼리 드래프트로 나올시 무조건 지명해 주겠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실제 1R에 지명됨으로 사실임이 입증되었다.
- 경기대학교는 최홍석이후로 8년만에 전체 1순위 지명자를 배출하였으며, 100%지명률을 기록하였다.
- 이번해에도 역시 얼리드래프트 열풍이 불었다. 1라운드에서만 5명이 지명이 되었으며, 전체 11명중 9명이 지명이 되었다. 한편 2015-16년 드래프트부터 4년간 이어져오던 얼리드래프트 참가자의 전체 1순위 지명은 잠시 멈춰가게 되었다.
- 전체 43명 중 30명이 지명을 받았다. 지명률은 69.8%. 역대 2번째로 높은 지명률이라고 한다.
- 명지대학교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의 수련선수로 두명이 지명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 공교롭게도 같은 학교에서 같은팀에 지명된 팀이 꽤있다. 한국전력이 성균관대 박지윤/김준홍, KB손해보험이 한양대 홍상혁/김지승, 삼성화재가 중부대 김동영/신장호-명지대 배성근/김재남, 대한항공이 경기대 오은렬/정태현, 현대캐피탈이 중부대 최은석, 김상윤을 지명하였다. OK저축은행과 우리카드를 제외한 5개팀이 같은학교에서 중복 지명을 하였다.
- 배구 전통의 강호인 경기대학교가 5명으로 100% 지명률을 보이면서 가장 많은 지명을 받았다. 그 뒤로는 중부대학교, 한양대학교가 4명으로 가장 많은 지명을 받았다.
- 4라운드에서 현대캐피탈에 지명된 구자혁은 LG화재에서 센터로 활약했던 구준회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