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은(작가)
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소설가로 과거 필명은 아레스실버였으며 현재는 홍성은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2. 상세
2001년 바스타드 소드로 데뷔. 경력 10년을 훌쩍 넘기는 중견작가이다. 커그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언제나 글 끝에 쓰는 말로 "실버였습니다"가 있었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다.
2012년 2월, 커그에서 연재하고 있던 C_World를 노블엔진에서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출판했다. 1권 상/하, 2권 상/하로 시리즈 종료. 2019년 현재 문피아에서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3. 특징
바스타드 소드에서부터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에 이르기까지 줄곧 특이한 글만 써온 특이한 작가다. 작품에 대해서는 보통 감상문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 '''나는 재밌는데 추천은 안 할래''', '''읽고 있을 때는 재밌는데 읽고 나면 까게 된다'''는 식의 이야기가 나온다. 난이도가 높다는 평가도 따라붙는다.
기본적으로 작품에 철학적이거나 심리학적인 주제를 즐겨 사용한다. 아마도 이게 어렵다는 평가가 따라붙는 원인일듯... 작가 자신이 스스로 틀렸다고 생각하는 명제를 이야기 속에 집어넣기도 한다. 카엘의 검 프롤로그나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1권 마무리 등이 좋은 예. 이게 읽고나면 까게 되는 원인일 듯. 까라고 집어넣은 걸 안 까는 게 이상하다는 말도 한 적이 있다.
다른 작품들은 별로 문제가 안 됐지만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은 10대 대상 소설인데 이런 걸 냅다 끼얹어서 출간 당시 논란이 일었다.
4. 작품 목록
- 바스타드 소드 전 5권 (자음과 모음)
- 발키리의 검 전 3권 (자음과 모음)
- 카엘의 검 전 5권 (자음과 모음, 그래출판)
- 루다와 문과 시리즈 전 4권 (넥스비전 미디어웍스, 전자책은 데일리북스 등)
- 대명사와 마녀와 M들의 게임 전 2X2권(한 권이 상하로 나누어져서 총 4권이다.) (노블엔진)
- 아홉 밤의 기사
- 용혈의 아르투르
- 전생부터 다시
- 귀환해서 복수한다
- 레전드급 낙오자
5. 바깥고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