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표

 


'''이름'''
홍세표(洪世杓)
'''출생'''
1935년 2월 21일 (89세)
일제 강점기 춘성군[1] 서면
'''가족'''
아버지 홍순일 어머니 육인순
3남 4녀 중 장남
이종사촌 박근혜,박지만
'''학력'''
춘천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경제학 / 학사)
고려대학교 (경제학 / 석사)
'''경력'''
1958년 한국은행 입행
한국외환은행 프랑크푸르트지점장
한국외환은행 전무이사
한미은행 은행장
외환은행 은행장
법무법인 태평양 상임고문
재단법인 혜원학원 이사장

1. 개요


홍세표는 대한민국의 금융인이다.

2. 생애


1935년 강원도 춘성군에서 홍순일(洪淳一)과 육인순(陸寅順)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1953년 춘천고등학교 졸업, 1958년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을 졸업 후, 동 대학원 경제학을 마쳤다. 1958년 한국은행 입행, 1974년 한국외환은행 프랑크푸르트 지점장, 1978년 한국외환은행 국제금융부장 1979년 한국외환은행 뉴욕지점장, 1980년 한국외환은행 이사(미주본부장 겸 뉴욕지점장), 1987년 한국외환은행 전무이사, 1993년 한미은행 은행장 취임, 1994년 APEC 한국 금융단 대표, 1997년 한국외환은행 은행장 취임, 1998년 금융기관 외채구조개선 기획단 단장을 역임하였다.
은퇴 후에도 한독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수필가 부문 회원, 법무법인 태평양 상임고문, 학교법인 혜원학원 이사장, 3개 대학원 겸임 교수, NEWS & NEWS 논설위원,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 객원기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3. 최순실 게이트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이종사촌인 홍세표 전 외환은행장이 30년전에 양헤경 회장과 독일 교우회 활동을 같이 했는데, 최순실이 그즈음부터 독일에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이 점을 고려하면 해외불법자금 은닉을 위한 외환죄에 최순실의 인맥이 작동한 것이 아니라, 박근혜의 인맥이 작동했으며 최순실은 박근혜를 통해 독일에 거점을 잡았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박근혜 본인이 연루 되어 있을 가능성 역시 배제 할 수 없을 것이다. 여태까지는 최순실씨가 독일에서 활동하면서 맺었던 인간관계를 이용해 국정농단 및 해외자금세탁 및 은닉이 이뤄졌을 것으로 생각했으나, 거꾸로 박근혜 대통령으로 출발한 인간관계가 독일이 있기에 최순실이 독일에서 활동해왔고, 박근혜의 인맥으로부터 시작 된 한독 경제인회와 그 가지에 해당되는 사람들과 국정농단에 참여했다고 추정된다. 그러나 다만 홍세표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뒤에는 박근혜, 최순실과는 선을 긋고 최순실 게이트로 고립무원에 빠진 이모 육영수 소생의 동생인 박근혜를 옹호하지 않는 등 최순실과 박근혜처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공범인지는 확실치 않는 부분도 있다. 물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정국 당시 박근혜가 수습불가의 비리 사태를 저지른 인물이었던 만큼 홍세표로서는 발을 빼고 침묵하는게 당연한 일이긴 했다.
[1] 현재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