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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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의 6번째 가왕이자 여성으로서는 4번째 가왕, 최초의 비가수 가왕이다.[2] 콘셉트는 하와이 주민으로 보이는데 그래서 그런지 가면을 미역처럼 만들었고 그 위에 하와이 장식품을 붙였다. 선글라스로 눈을 가리고 의상까지 맞춰서 완벽한 하와이 주민으로 보여서 전임 가왕인 고추아가씨가 엄청나게 무서워하면서 기겁했다.
사실 뮤지컬 배우는 무대에서 노래를 통해서 연기를 해야 함으로, 보컬리스트로서의 호소력과 배우로서의 연기력 및 뚜렷한 발성을 요구를 받는다. 그리고 작품에 따라서 소화해야 하는 레퍼토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컬 트레이닝 역시도 받는다. 그런 면에서는 다른 직업에 비하면 노래를 할수 있는 개연성이 굉장히 크다는 부분을 감안해야 하는데 가수로서의 발성과 뮤지컬 배우로서의 발성에는 다소 차이가 있음으로 가수들을 제치고 가왕이 된것은 대단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다가 오랫동안 전반부 엔트리 가왕이 나오지 않다가 50차 경연에서 전반부 엔트리 가왕이 나왔다.[3] 또한 결승전에서 최초로 노래를 선공으로 부르고 가왕이 된 도전자다.
2. 복면가왕 일지
2.1. 19, 20회
1라운드에서는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를 상대로 듀엣곡으로 '바다에 누워'를 선곡해서 53:46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에서는 꽃을 든 꽃게를 상대로 박미경의 '이유 같지 않은 이유'를 선곡해서 78:21로 승리했다.
3라운드에서는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을 상대로 이문세의 "그대와 영원히"를 선곡해서 57:42로 승리했다.
'민들레 홀씨 되어'를 선곡한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과 3표 차 접전을 벌인 끝에 새 가왕이 되었다. 웃기게도 황금가면이 '''얼굴에 맞지가 않아서 가면줄이 끊어져서''' 굴욕감을 얻었다.
2.2. 21, 22회
11대 가왕전에서는 정경화의 '나에게로의 초대'를 선곡해서 전설의 기타맨을 이기고 2연승에 성공했다.
2.3. 23, 24회
12대 가왕전에서는 복장의 컨셉을 바꿨다. 같은 뮤지컬 배우 후배인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면서 선곡한 곡은 처진달팽이의 '말하는 대로'였으며 자신이 무대 울렁증을 극복하게 도와줬던 곡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본인이 정체를 밝힐 때 시청률이 25.2%까지 올라갔다.
2.4. 그 이후
그 뒤 36차 경연에서 역대 가왕과 같이 판정단으로 참여했으며 베틀 짜는 직녀의 정체를 맞히는 등 활약했다.[4]
3. 경연곡 목록
- 총 2회 압승, 3회 승리를 거두었다.
4. 그 외
- 4번 엔트리인 황금락카 두통썼네와 공통점이 많다. 둘 다 3조에 있는 엔트리 여성 도전자에게 가왕 자리를 넘겨주었으며 그 가왕 모두 4연승을 한 가왕에게 자리를 넘겨준 공통점이 있다.
- 역대 가왕들 중 최초로 5명까지 이기고 내려온 가왕이다.[6]
- 가왕 중에선 최초로 본명으로 활동하는 연예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