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는 대로
1. 개요
2011년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당시 유재석과 이적이 처진 달팽이라는 팀명으로 만든 곡이다. 유재석의 20대 무명 시절을 가사로 한 잔잔한 희망가 성격의 곡으로 유재석 본인의 이야기를 가사로 썼기에 이적과 공동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작곡 역시 이적이다. 당시 유재석은 만 39세, 이적은 만 37세.
가요제 당시에는 공연이 끝난 빈 무대에서 불렀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곡이었다. 음원은 2011년 7월 6일에 공개되었고, 공개 직후 음원 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2011년 12월, SK텔레콤 LTE 전국망 "말하는 대로" 편 CF의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었다. 음원 수익금 또한 무한도전 기부행사를 통하여 기부했다고.#
이후 2015년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무한도전 10주년 기념 다시 듣고 싶은 곡 1위로 선정되는 등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곡이다.
2020년 3월, 코로나 19로 인하여 모든 공연, 예술계가 멈춘 상태에서 MBC 놀면 뭐하니? 방구석 콘서트에 유재석과 이적과 다시 한번 이 노래를 불렀다. 음원 수익금은 모두 코로나 19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공식 앨범에는 리믹스 버전도 수록되어 있다.
고등학교 2학년 음악 교과서에도 실려있다고 한다. 2020년도 중등교사임용시험 전공음악 B형에서 악곡 분석 문제로 출제되었다.
2. 제작 과정
3. 가사
4. 커버 & 리메이크
4.1. 슈퍼스타K4 - 유승우
4.2. 보이스 코리아2 - 윤성기 & 조재일
현재까지 커버곡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원곡과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는 커버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