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희

 


1. 개요
2. 그 외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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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7월 6일 생. 1981년, MBC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1] 독특한 목소리와 연기력으로 80 ~ 90년대 안방극장 TV에서 활약했으며, 주로 감초조연으로 출연했다. 유명한 출연작으론 서울의 달[2], , 조선왕조 오백년 - 인현왕후 등의 드라마영화 써니 등이 있다. 중년임에도 불구하고 몸매가 매우 좋은 배우로도 유명하다. 45세 되던 해에 과감한 모바일 누드 화보를 찍기도 했는데, 나이를 의심케 하는 자태를 보여준다. 오래 전 일이라 온라인에 많이 풀려 있어서 검색하면 후방주의급 사진이 꽤 나온다.

2. 그 외


단막극 외에는 주연으로 나온 적이 전혀 없다고 아는 사람이 많은데, 있긴 하다. 1988년 8월 22일부터 6부작으로 방송된 MBC 납량 특집 드라마 대검자에서 윤철형과 함께 주인공을 맡았다.[3] 공중을 날아다니고 검기로 폭포를 가르는 등, 소설을 윈작으로 하는 국내 드라마 중에서는 보기 드문 홍콩 스타일의 완전 무협 드라마이다. 조선 개국 시기를 무대로 하는데 중국스러운 무협 액션이 어색했고 인기 장르도 아니다 보니 큰 화제를 모으지는 못했어도 26살 젊은 시절 홍진희의 아름답고 늘씬한 모습을 실컷 볼 수 있다. (...)

[1] 1981년 창사 20주년 기념으로 열린 미스 MBC 선발 대회에 김청, 이휘향(준미스 MBC, 공동2위), 김혜정, 홍진희 외 3명(장려상, 공동 3위)으로 입상하여 이듬해부터 공채 기수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https://www.nbntv.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2225 미스 MBC(1위) 임지영은 활동을 하지 않았으며, 대회는 1회로 끝나고 더 이상 열리지 않았다.[2] 꽃뱀 역을 맡았는데, 분량은 그리 많지 않지만 주인공(한석규 분)을 죽이는 역할이라 제대로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3] TV 한정, 윤철형도 이 대검자 외엔 뚜렷한 주연작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