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찬미
어셈블리(드라마)의 인물이다. 김서형이 역을 맡았다.
국민당 대변인으로 초선 비례대표 의원. 변호사 출신으로 백도현의 추천[1] 으로 국회의원이 되었고, 현재 백도현의 측근 의원.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대선 캠프에서 최인경의 지시를 받으며 유세에 나섰다. 다소 천박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진상필이 여당 의원들을 들이받고 다닌다면 홍찬미는 백도현 앞에서는 찍소리는 못하지만 보좌관들을 미친듯이 갈군다, 입법 의원 순위에서 20위권에 랭크되자 나 외고에서 1등급 받았는데란 소리를 하면서 1등으로 만들어오라고 할 정도. 그 성격 덕분에 최인경과도 대놓고 충돌한다. 지금은 홍찬미가 국회의원이고 최인경이 보좌관이니 역전된 상태인데, 뭔가 악연이 있었는지 최인경은 최인경대로 홍찬미에 열폭하고, 홍찬미는 홍찬미대로 만날 때마다 최인경의 자존심을 박박 긁어 놓는다. 자신은 의원이고 최인경은 보좌관임을 강조하는 언행을 보인다든지, 진상필의 돌출 발언 건으로 대표실에 불려와서 의원 관리 똑바로 하라고(....) 욕 먹고 나가는 최인경에게 심부름을 시킨다든지...[2] 국회 첫 본회의에서 진상필이 꾸벅꾸벅 졸자 요령은 지역구에다 두고 왔냐고 한다든지,[3] 심동천이 진상필 의원실에 오는 것에 대해 최인경이 항의하자 보좌관이면 보좌관답게 굴라고 한다든지, 언사를 직설적으로 해 버리곤 한다. [4]
8회에서 백도현을 찾아와 경제시에 출마하라고 말하는데, 이유는 용한 점쟁이가 도현에게 동남방이 길하다고 말해서라고. 그리고 부적까지 건넨다.(...) [5]
여러가지로 백도현을 도왔고, 그가 사무총장 사퇴 압력을 받을 때도 정치생명을 걸고 도왔지만[6] 다음 총선에서 자신이 출마할 지역구의 당협위원장 선거에서 패배하여 공천이 힘들어질 듯하자, 도와주지 않은 백도현에게 크게 실망한다. 이후 백도현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백도현과의 사이는 예전만 못하다. 역시 청와대와의 갈등 때 간을 보다가 나중에야 도운 것 때문에 백도현에게 찍힌 것. 진상필에게 딴청계 영입제의도 받았으나 신경질을 내며 가버리고 비청계로 갈 생각이었는지 박춘섭을 만나기로 한 자리에서 백도현을 만난다.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된 홍찬미는 진상필과 만나 국민당 양대계파가 공천 나눠먹기 의혹을 제보자 비밀 유지를 조건으로 넘겨줬다. 후에 진상필이 그 문서를 폭로함으로써 열리는 윤리위원회에서 위원을 맡게된다. 제보자를 밝히라는 다른 위원들의 다그침에도 진상필이 제보자를 말하지 않자 진상필에 대한 출당 대신 자신이 그 제보자라고 폭로한다. 그리고 한동안 의원직을 사퇴할 생각으로 국정감사 기간에도 나오지 않고 칩거하다가 진상필의 방문을 받고 대화를 나눈다.[7] 진상필이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하자 자신이 자처해서 변호사를 맡으며 [8] 남은 임기 동안 딴청계에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진상필이 끝내 구속당한 후 딴청계의 신고식을 거친 후(...) 한민은행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발의하나, 친청계 시절 남편 명의로 백도현에게 후원금을 준 사실로 선관위 감사를 받게 되어 잠적한다. 그렇게 쫄고 잠수 탄 것 같았지만, 실은 자기가 칩거하면 친청계와 반청계의 야합이 결국 깨질 거라고 예측하고 때를 기다린 것. 예상대로 박춘섭과 백도현의 협상 결렬 후 강상호가 감사요구안을 돕겠다고 문자를 보내 정무위를 통과시킨다. 그 여세를 이어 인경과 함께 한민은행장으로 부터 임규태와의 통화 녹취록을 받고 기자회견에서 폭로하여 진상필의 무혐의 입증에 큰 역할을 한다. 이후로도 딴청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이 과정에서도 최인경과도 완전히 화해한다.[9]
15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원래 열심히 환경운동을 하던 신념 있는 변호사였다. 정치판에 들어와 사람이 변해버린 케이스.
마지막화에서 백도현과 함께 최인경의 국회 등원을 축하해주러 온다. 최인경이 한 살 많은데 이제 의원-보좌관 관계가 아니게 되자 언니라고 부른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주인공 자리를 갖고싶다며 욕심을 내비쳤다. #
국민당 대변인으로 초선 비례대표 의원. 변호사 출신으로 백도현의 추천[1] 으로 국회의원이 되었고, 현재 백도현의 측근 의원.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 대선 캠프에서 최인경의 지시를 받으며 유세에 나섰다. 다소 천박한 성격으로 묘사된다. 진상필이 여당 의원들을 들이받고 다닌다면 홍찬미는 백도현 앞에서는 찍소리는 못하지만 보좌관들을 미친듯이 갈군다, 입법 의원 순위에서 20위권에 랭크되자 나 외고에서 1등급 받았는데란 소리를 하면서 1등으로 만들어오라고 할 정도. 그 성격 덕분에 최인경과도 대놓고 충돌한다. 지금은 홍찬미가 국회의원이고 최인경이 보좌관이니 역전된 상태인데, 뭔가 악연이 있었는지 최인경은 최인경대로 홍찬미에 열폭하고, 홍찬미는 홍찬미대로 만날 때마다 최인경의 자존심을 박박 긁어 놓는다. 자신은 의원이고 최인경은 보좌관임을 강조하는 언행을 보인다든지, 진상필의 돌출 발언 건으로 대표실에 불려와서 의원 관리 똑바로 하라고(....) 욕 먹고 나가는 최인경에게 심부름을 시킨다든지...[2] 국회 첫 본회의에서 진상필이 꾸벅꾸벅 졸자 요령은 지역구에다 두고 왔냐고 한다든지,[3] 심동천이 진상필 의원실에 오는 것에 대해 최인경이 항의하자 보좌관이면 보좌관답게 굴라고 한다든지, 언사를 직설적으로 해 버리곤 한다. [4]
8회에서 백도현을 찾아와 경제시에 출마하라고 말하는데, 이유는 용한 점쟁이가 도현에게 동남방이 길하다고 말해서라고. 그리고 부적까지 건넨다.(...) [5]
여러가지로 백도현을 도왔고, 그가 사무총장 사퇴 압력을 받을 때도 정치생명을 걸고 도왔지만[6] 다음 총선에서 자신이 출마할 지역구의 당협위원장 선거에서 패배하여 공천이 힘들어질 듯하자, 도와주지 않은 백도현에게 크게 실망한다. 이후 백도현에게 해명을 요구했지만 백도현과의 사이는 예전만 못하다. 역시 청와대와의 갈등 때 간을 보다가 나중에야 도운 것 때문에 백도현에게 찍힌 것. 진상필에게 딴청계 영입제의도 받았으나 신경질을 내며 가버리고 비청계로 갈 생각이었는지 박춘섭을 만나기로 한 자리에서 백도현을 만난다. 결국 이도저도 아니게된 홍찬미는 진상필과 만나 국민당 양대계파가 공천 나눠먹기 의혹을 제보자 비밀 유지를 조건으로 넘겨줬다. 후에 진상필이 그 문서를 폭로함으로써 열리는 윤리위원회에서 위원을 맡게된다. 제보자를 밝히라는 다른 위원들의 다그침에도 진상필이 제보자를 말하지 않자 진상필에 대한 출당 대신 자신이 그 제보자라고 폭로한다. 그리고 한동안 의원직을 사퇴할 생각으로 국정감사 기간에도 나오지 않고 칩거하다가 진상필의 방문을 받고 대화를 나눈다.[7] 진상필이 검찰에 자진출두하겠다고 하자 자신이 자처해서 변호사를 맡으며 [8] 남은 임기 동안 딴청계에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진상필이 끝내 구속당한 후 딴청계의 신고식을 거친 후(...) 한민은행에 대한 감사요구안을 발의하나, 친청계 시절 남편 명의로 백도현에게 후원금을 준 사실로 선관위 감사를 받게 되어 잠적한다. 그렇게 쫄고 잠수 탄 것 같았지만, 실은 자기가 칩거하면 친청계와 반청계의 야합이 결국 깨질 거라고 예측하고 때를 기다린 것. 예상대로 박춘섭과 백도현의 협상 결렬 후 강상호가 감사요구안을 돕겠다고 문자를 보내 정무위를 통과시킨다. 그 여세를 이어 인경과 함께 한민은행장으로 부터 임규태와의 통화 녹취록을 받고 기자회견에서 폭로하여 진상필의 무혐의 입증에 큰 역할을 한다. 이후로도 딴청계의 든든한 조력자로 활약하고 이 과정에서도 최인경과도 완전히 화해한다.[9]
15화에서 과거가 밝혀지는데 원래 열심히 환경운동을 하던 신념 있는 변호사였다. 정치판에 들어와 사람이 변해버린 케이스.
마지막화에서 백도현과 함께 최인경의 국회 등원을 축하해주러 온다. 최인경이 한 살 많은데 이제 의원-보좌관 관계가 아니게 되자 언니라고 부른다.
시즌2가 제작된다면 주인공 자리를 갖고싶다며 욕심을 내비쳤다. #
[1] 사실 최인경의 말에 따르면, "제발 공천 시켜주세요."하면서 징징거려서 겨우 얻어낸 거라고 한다.(...)[2] 1회 초반에서도 인경의 TV 프로그램 고정 출연을 막아버려서 컨설팅 업체는 접게 하는데 일조한다.[3] 본회의 의제에 대해 잘 모르겠고 그래서 졸게 될 것 같으면 참석을 안 하면 되니.[4] 심동천을 진상필 의원실로 보낸 이유부터가 그 자리에 고향 지역구를 관리할 사람을 앉히기 위해서기도 하다.[5] 5회에서 백도현과의 대화 중에 나온 말이다. [6] 다만 대통령과 백도현 사이에 간보다가 진상필이 사무총장이 될 거란 소문에 공천을 보장 받을 수 없어 백도현에게 붙은 거긴 하다.[7] 여기서 자신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초반부터 자신에 대한 외부의 곱지 못한 시선(인기를 끌만한 경력에 언변, 외모 덕분에 검증되지 않고서 금배지를 달았다는 식)을 알고 있었으며, 진상필의 의정 활동을 볼 때마다 자신의 떳떳하지 못한 모습이 더 드러나는 느낌이 들어 일부러 거리를 두려 했다고 고백한다.[8] 이것 때문에 진상필의 석방 축하 파티 때 혼자 상을 차려 따로 앉아 있었다가(...) 나중에 진상필이 강제로 겸상시켰다.[9] 인경을 한동안 최땡땡이라 부르지만 딴청계 합류 시점에선 그냥 츤츤대는 것에 가까웠고, 인경이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거절한 걸 알았을 때 완전히 인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