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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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1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황경선은 1878년 2월 21일 평안도 삭주도호부 성상면 서부동(현 평안북도 삭주군 삭주읍)에서 태어났다. 그는 1921년 1월 만주 관전현(寬甸縣)[1] 에서 대한독립단 관전현지단의 도검찰(都檢察)로 활동하였다. 그러나 사무소에서 이현필(李賢必) 등과 회의를 하던 중 창성주재소 소속 일제 경찰의 습격을 받고 교전하다가 체포되었고, 신의주지방법원에서 제령 제7호 위반 등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받았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1년 황경선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