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의 벌꿀술
Golden Mead
크툴루 신화 관련 아이템.
하스터표 날틀인 비야키를 소환할때 필요한 황금빛 에테르체이며, 이걸 마시고 돌피리를 불면 비야키가 나타나서 목적지로 데려다 준다고 한다.
제조법은 세라에노 단장에 적혀 있으며, 비야키 소환에 필요하다는 설정이 암브로시우스와 하즈키에 적용되었다.
봉밀주에 에테르를 합성한 가공품은 일반인도 마실 수 있으며, 앰플사이즈 정도만 마셔도 '''소닉붐을 견디고, 수소폭탄 터진 직후의 방사능, 고온을 맨몸으로 견딜 수 있게 된다.'''(by 드 마리니의 시계 中 툼 버스터)[1]
기신비상 데몬베인에서 라반 슈뤼즈베리 교수는 이 술을 마신 후 비야키에 올라타 세라에노 성단에서 돌아왔다는 것 같다. 단장이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갔는지는''' 잘 모르겠다.[2]
여담이지만 벌꿀은 당이 많아 술로 담그기 쉬운 편인데(순수한 꿀은 삼투압 때문에 살균성이라 희석해서 담근다) 그래서인지 각국의 고대 신화에 자주 언급된다. 20세기 초에는 독일의 역사학자가 '벌꿀술을 담그는 원시인'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구 시대의 코드였는데,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저 벌꿀술도 고대 신화의 그것을 모티브로 했을 거라는 주장도 있다.
기어와라! 냐루코양 5권에도 등장. 리포비탄D 같은 피로회복제로 팔리는 것 같으며, 인간이 섭취하면 SAN수치 저하방지를 위해 잠시 잠들게 된다. 그리고 무알콜에 칼로리도 낮은 건강음료라고 한다.
[1] 괜찮아! 튕겨냈다! 정도인지, 아니면 간신히 어찌어찌 견뎌내는 정도인지는 불명.[2] 다만 교수의 별명이 "아에튤의 바다를 건너는 초인"이니 황금의 벌꿀술을 만드는 법이 남겨진 문서를 얻어 이를 활용했거나 스스로 제5원소로 변화되어 움직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