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브로시우스

 

1. 기독교의 교부
2. 아서 왕 전설 관련인물
3. 기신비상 데몬베인의 등장 기체
4. 해리포터 등장인물


1. 기독교의 교부


암브로시우스(교부) 항목 참조.

2. 아서 왕 전설 관련인물


풀네임은 암브로시우스 아우렐리아누스(Ambrosius Aurelianus). 브리튼의 군주(펜드래곤)이자 스톤헨지를 건설한 사람으로, 아서왕의 큰아버지. 간단히 말해서 아서왕의 삼촌이다.
5세기 색슨족의 침공이 본격적으로 영국 본토 내부 깊숙한 곳 까지 맹공을 퍼부을 당시, 분열된 브리튼인들을 재규합해 색슨족을 상대로 첫 군사적 승리를 거두었다고 전해진다. 그의 존재에 대해선 많은 역사가들의 다양한 견해가 서로 존재한다.
ABE전집에도 수록되었던 영국 소설 '횃불을 든 사람들'에서 주인공 아퀼라가 섬기는 주군으로 등장하며, 차분하고 너그러우면서도 결단력 있는 명군으로 묘사된다.

3. 기신비상 데몬베인의 등장 기체


Ambrose
[image]
나는 승리를 맹세한 강철. 나는 재앙의 바람에 도전하는 날개.
무궁한 하늘을 넘어 아에튤의 바다를 건너 날아라, 강철의 날개!
춤추듯이 내려오라─ 암브로시우스!
라반 슈뤼즈베리 교수가 세라에노 단장을 통해 소환하는 가변형 데우스 마키나. 앰로스가 암브로시우스란 발음으로 읽히는 건 라틴어식으로 읽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왜 영문판 마도서로 소환된 데우스 마키나가 라틴어로 읽히는지는 무시하자.
1번 항목 성 암브로시오에서 따왔다고도 하고, 하스터에 관련된 어휘를 처음 쓴 암브로즈 비어스(Ambrose Gwinnett Bierce)의 이름을 따왔다고도 한다.[1] 가능성은 후자쪽이 더 큰 듯.
클라우디우스로드 비야키가 그냥 큰 새같은 이미지였다면, 암브로시우스는 강철의 날개를 펼치고 대낫을 든, 해골처럼 깡마른 사신의 이미지. 에텔라이더 모드의 하즈키가 머리부분에 파일더 온(...)한다. 물론 라반교수는 내부의 콕핏에 탑승.
작중 등장하는 데우스 마키나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에텔라이더 모드로 변형하면 더 빨라진다(...). 단, 연료인 황금의 벌꿀술이 다 떨어지면 움직일 수 없다는 게 치명적인 문제점.

4. 해리포터 등장인물


호그스미드에 위치한 허니 듀크의 상점주인
[1] 후에 러브크래프트가 하스터를 자신의 소설에 등장시킴으로서 하스터가 크툴루 신화에 편입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