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수호지)
1. 수호전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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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지의 등장인물.
본래는 청주의 병마도감 출신으로 청주의 군관인 진명에게서 무술을 배웠다.
별명은 '진삼산'으로 자신이 이룡산, 청풍산, 등운산 등의 세 곳의 산의 산적들을 혼자서 쓸어버릴 수 있다고 '''허세를 부린 것'''에서 나온 별명이다.
하지만 진삼산은 커녕 진일산도 못할 것 같은 모습을 보여 송강, 화영을 잡아들여 끌고 가는 도중에 청풍산 패거리에게 수적인 열세로 당했다고는 하지만 전혀 손도 써보지 못하고 도망간다.
자신의 스승인 진명이 송강, 화영, 청풍산 패거리 때문에 관군에게 궁지에 몰려 그들에게 합류하자 당연한 듯이 진명의 설득으로 그들에게 합류하여 그대로 양산박으로 들어갔다.
양산박으로 들어간 이후 '''비중은 공기로 전락하였으나''' 요나라 정벌 때 이전과는 다르게 임충의 부장으로 활약하여 비중이 올라가는 '''듯 했으나 언제 그랬냐는 듯이 요나라 정벌이 끝나자 다시 공기로 전락.'''
방납의 난을 평정한 후에는 옛 임지였던 청주의 도통사로 부임한다. 그러다가 수호후전에서는 장경이 황신의 모습으로 변장해 관군을 습격하는 사건이 일어나서 호송이 되었다가 양산박 옛 동료들에게 구출되어 함께 섬라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백도어(…)에 당한 여루천을 수풀에 튀어나와 죽였다. 그의 활약 끝(…)
요코야마 미츠테루판 만화 수호지에서는 진명이 등장하지 않는 관계로 이 황신이 그 역할을 대신한다. 진명의 가족이 몰살당한 것도[1] 황신의 가족이 몰살당한 것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원작과 달리 양산박에 합류한 뒤로도 상당히 활약하는 편이다. 그 덕분인지 자이언트 로보 OVA에서도 화영과 짝패로 등장하며, 마지막 전투에서 혈풍련에 맞서 폭풍간지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작품 장르를 능력자 배틀 + 거대로봇물에서 무협물로 바꿔버리는 기염을 토했다.
그리고, 수호지의 72지살성 목록에서 '''주무 다음인 2번째로 올라와있다. 황신은 수호지 에서도 황신이었다.''' [2]
수호전 천도 108성에서는 67/60/43 체력:93의 c급 장수. 그나마 상문검이라는 칼 아이템을 가지고 있는 것이 장점.
2. 호접몽전의 등장인물
위원회의 지살성 멤버. 짧은 머리카락에 각진 얼굴의 사내. 위원회에서 독립하고 나서 성혼대 서열 2위가 되어 부대장을 맡는다.
임충과 더불어 군에 몸담았던 인물. 임충의 부관인 적도 있었지만 임충이 불명예제대를 하고 난 뒤 용병 생활을 했고, 황신은 위원회에 소속되기 전까지는 군 생활을 했다고 한다. 천기가 없더라도 전략에 능했으며 지휘관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 지살위 중에서는 주무 바로 다음으로 가장 강하다고 한다.
견성 전투에서 첫 등장. 성에 잠입해 문을 열기 위해 잠입한다. 그러나 성문을 지키던 호거아에게 한도, 학사문이 당하자 선찬이 틈을 만들어 대도를 내리치지만 대도가 뽑히지도 않고 더 들어가지 못하고 호거아가 팔을 휘둘러 뒤로 물러난다. 그러나 망루에서 쏜 화살에 맞아 죽는다. 결국, 천기도 못 쓰고 죽었다.
2화만에 등장해 사망. 그분의 가호를 받은 탓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