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의 열쇠
1. 개요
key of the twilight
프로젝트 .hack에 존재하는 가상의 게임, The World를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알려져 있는 환상의 아이템. 모든 소망을 이뤄주는 만능의 열쇠, 게임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환상의 무기, 게임의 시스템과 규칙을 바닥부터 뒤엎는 아이템 등으로 소문 속에 존재한다.
이후 이 개념이 유레카에서 히든피스로 이어졌고, 대한민국에서는 이 쪽이 더 널리 쓰이는 용어가 되었다.
2. 시리즈별 특징
'''.hack (The World R:1)'''
아우라가 카이트에게 선사한 팔찌.
데이터를 개조하는 데이터 드레인과 어떤 에어리어라도 들어갈수있는 에어리어 해킹 등등 시스템을 초월할 수 있는 이 팔찌가 The World R:1에서의 황혼의 열쇠이다.
너무나도 강대한 힘이었기 때문에 반존재이자 억지력으로 쿠비아가 탄생한다. 황혼의 열쇠와 쿠비아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존재이기에 어느 한쪽이 소멸하지않는 한 절대 사라지지않는다. 쿠비아와의 결전에서 그 사실을 깨달은 카이트의 지시로 블랙로즈가 팔찌를 파괴하게 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이 끝난 이후에는 아우라가 다시 카이트에게 선사한다.
카이트의 팔찌가 R:1에서의 황혼의 열쇠인건 공식설정이다. 워낙 설정자체가 모호하게 되어 있어서 오해하기 쉬운 소재이지만 일단은 공식.
여담이지만 이 시리즈에서 The World 메인 화면에 key of the twilight가 대놓고 써있다.
'''.hack//G.U.(The World R:2)'''
8상의 데이터를 모두 모은 하세오의 캐릭터 그 자체. 그것이 The World R:2의 황혼의 열쇠이다.
작중에서는 하세오가 8상의 데이터를 모두 모은후, 오반의 아바타 콜베닉의 능력 재탄이 발동. 재탄의 여파로 반파된 하세오가 수복된 후 Xth 폼이 되었다.
다만 Xth 폼은 황혼의 열쇠와는 관계없이 하세오와 스케이스가 이어진 결과인 듯하다.
그리고 동시에 황혼의 열쇠로서 각성, 그로인해 황혼의 열쇠의 그림자 쿠비아가 죽음의 늪에서 부활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