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스
1. 개요
Skeith
.hack 시리즈에 나오는 8상의 하나. 제1상 - '''죽음의 공포 스케이스'''.
.hack Vol.1의 최종보스이자 G.U. 시리즈의 주인공인 하세오의 아바타이기 때문에 8상 중에서도 비중이 엄청 높다.
전투력과는 별개로 작중 비중과 임팩트는 마하와 더불어 8상 중에서 투톱이라고 할 수 있다.
2. .hack//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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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가나에 의하여 처음 등장하는 8상이다. 본격적으로 전투에 돌입하자 소라를 데이터 드레인하여 지팡이로 바꿔버렸다,
3. Vol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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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처음 조우하게 되는 8상으로서, .hack Vol.1의 최종 보스였다. 한국에 정발된 소설판은 스퀴스로 번역됐는데, 이는 일본어판에서도 スケィス(イ가 아니라 요음 ィ)라는 특이한 표기를 하기 때문. 일단 성우 대사에서는 "스케이스"라고 발음하고 있다.
전체적 디자인은 지팡이를 든 마술사라는 느낌.
심심하면 날아오는 저지먼트와 사기적인 일반 공격으로 난이도가 더럽게 높아, 욕을 미친듯이 처먹은 보스. 초반에는 데미지를 입지 않고 시간이 조금 지난 후에 카이트(.hack)로 데이터 드레인을 써야 하는데, 이게 데이터 드레인 타이밍이 완전 랜덤이라, 저지먼트 2연속으로 처맞고 꽥 죽어버리는 경우도 존재했다. 죽고 싶지 않으면 직접 때리지 말고 파티원을 지원하면서 때리는 게 더 효율적이다.
참고로 스케이스의 지팡이는 일본판에선 고리와 십자가를 겹쳐놓은 디자인이었는데, 북미판에선 Q에 막대기를 겹쳐둔듯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Vol.3에서는 지팡이만 돌아다니다가 이것을 발견한 카이트에 의하여 지팡이로 변했던 소라는 무사히 구출된다.
4. .hack//G.U.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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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ck//G.U.에서는 주인공 하세오의 아바타(憑神 : 빙신)로, 디자인도 일신되어 마술사보다는 사신이라는 느낌에 가까워졌다.
이 때부터 무기로 지팡이 대신 낫을 쓴다. 8상의 아바타 중 가장 작지만 가장 강하다는 설정. 하세오가 잡 익스텐드 할 때마다 모습이 바뀌며(단, 1st에서 2nd로 넘어갈 때는 변하지 않는데, 이는 2nd 폼에서 처음 아바타를 각성했기 때문이다.) 2단계 형태 (3rd 폼)에서 콜베닉을 제외한 다른 8상들의 게놈 데이터를 모두 흡수해 황혼의 열쇠로 각성한다.
오반이 발동한 재탄의 여파로 하세오가 PC와 정신에 손상을 입었을 때, 케야키의 도움으로 생각 속에서 직접 스케이스(소라의 데이터)와 대면한다.
정신 손상에서 회복하고 앞으로 자신과 관련된 모든 것들과 엮이며 살겠다는 하세오를 비웃으면서 "그럼 난 더 이상 필요 없겠군?"이라며 떠나려고 하지만 하세오는 "아니, 너도 같이 간다. 모든 것과 엮이겠다고 했잖아? 너는 나다!"라면서 스케이스를 붙잡는다.
이후 아바타와 하나가 되어 Xth 폼으로 전직하면서 3단계 형태가 된다. Xth 폼의 외형처럼 2단계까지와는 다르게 전신이 하얗다.
리마스터 합본판 Last Recode에 수록된 추가 에피소드에서는, 최종적으로 오반의 콜베닉까지 합체하여 유니존 스케이스가 된다.#
그런데 사람들이 하나같이 컨셉과 디자인 때문에 디지몬 시리즈의 오메가몬이 떠오른다는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