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도 쥬시로

 

'''프로필'''
[image]
'''이름'''
不動銃四郎
'''현지화명'''
태호
'''나이'''
25세
'''성별'''
남성
'''소속'''
SHOT, 아케보노서
'''주요 출연작'''
마탄전기 류켄도
'''인물 유형'''
주연, 조력자, 히어로
'''변신체'''
류간오, 마그나 류간오
'''변신 타입'''
마탄전사
'''첫 등장'''
이것이 영웅이다!
(마탄전기 류켄도 에피소드 1)
'''배우'''
[1]
'''한국판 성우'''
이원찬

1. 소개
2. 상세
3. 여담


1. 소개


마탄전기 류켄도서브 주인공.
SHOT 소속 마탄전사로 파트너인 고우류간에 열쇠를 삽입하여 류간오로 변신한다. 류켄도로 변신하는 나루카미 켄지보다 선배이다. 아케보노 서의 형사지만 서 안에서 모습을 보기는 어렵다. 돌아다니면서 정보를 모으는 행동파로 정장이나 긴 바바리 코트를 입고 돌아다닌다.

2. 상세


사격 솜씨가 뛰어나지만 극중에서 사격 기회가 거의 없어서 때때로 잊혀지는 설정이다. 고우류간이 파괴당한 후에 마물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리볼버 두 자루(+ 바바리 코트)로 맞섰다. 한 발도 빗나가지 않고 다 맞추었지만 상대가 마물이라 소용이 없었다.[2]
나이가 나이라서인지 아저씨라는 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고작 25살'''인데 말이다. 나루카미 켄지와 만날 때부터 아저씨라 부르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켄지는 꼬박꼬박 아저씨라 불렀고, 결국 6화에서 마을 사람들마저 자기를 부르는 명칭을 아저씨로 통일하는 바람에 스트레스가 쌓여 켄지에게 "아저씨라고 한 번만 더 부르면 드래곤 캐논으로 날릴 줄 알아!"라고 화내기도 했다.[3] 그리고 결국 마물에 의해 풍선이 된 켄지가 또 아저씨라고 부르는 바람에 진짜로 드래곤 캐논을 날려 마물과 함께 박살내려고 했다.[4] 하지만 진짜 죽을 뻔했었던 켄지가 여전히 정신 못차리고 아저씨라 부르자 또 울컥하고, 결국 켄지가 호칭을 정리하자며 후도, 후도 짱(...), 후도 씨를 제시했으나 , 말 놓는 건 어디서 선배한테 반말을 하냐며, 후도 짱은 너무 가볍게 느껴져서, 후도 씨는 자신이 무슨 땅이나 건물이냐며[5] 거부했다. 더빙판에서는 태호, 태호 형, 태호 씨를 제안하는 것으로 바뀌었고 앞의 두 호칭은 원판과 비슷한 이유로, 태호 씨는 자신이 제일 경멸하는 호칭이라며 거부했다.[6] 그리고 마지막에 아마치 사령관이 제시한 후도(태호) 님(...)으로 화룡점정 당하면서 그저 한숨만...
메인 주인공은 류켄도이기에 보스전 실적은 류켄도보다 아래이다. 하지만 잡졸 츠카이마 처리가 잦은 덕에 처리한 마물 숫자로 따지면 1위이다.
파트너인 고우류간을 매우 아끼며 류켄도를 지키려고 고우류간을 희생했을 때 상당히 낙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최종화인 52화에서 고우류간과 헤어지면서 '내가 무덤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 사랑하는 건 너 뿐이다'라는 발언을 내뱉어 공식적으로 솔로로 인증했다.[7]
평소 냉철하고 진중한 이미지로 마물의 능력을 제일 먼저 간파하기도 하고, 철없는 켄지를 진지하게 혼내거나 조언을 해주는 등 진정한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지만 극 특성상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이미지가 점점 망가지는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화에서는 마수 굿케스에게 류간 키를 빼앗기는 바람에 류간오로 변신못할 뻔하기도 했고[8] , 21화에서는 무도대회에 출전했다가 마수들의 습격에 휘말려 록 크림존을 처리하러 가려고 변신할 때 사람들의 눈을 피해 '''화장실에서 변신한다던가''', 에피소드 후반부에 주민들의 오해를 사 켄지와 코이치와 엮여서 '겁쟁이 3총사'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고 말았다. 마그나 류간오로 복귀한 27화에서는 마수가 만든 패러렐 월드에서 탈출하던 중에 발이 끼이는 바람에 켄지의 도움을 받아 빠져나왔는데, 하필 이때 바지가 벗겨지는 바람에 마을 사람들에게 변태로 오해 받기도(...). 32화에서 마수 쟈마인드에게 슬픔의 광선을 맞아 시도 때도 없이 울게 된 모습은 가히 안습으로 출동할 때도 린에게 혼나면서 울며 겨자먹기로 가서는 어떻게든 슬픔을 분노로 바꿔서 싸워보겠다며 자신이 츠카이마를 처리할테니 쟈마인드를 쫓으라고 갓 류켄도를 보냈다.[9]
이외에도 린에게 싸다구를 맞는다던가 귀 잡힌 채 끌려가기도 하고, 변신했을 때 아마치 사령관의 칭찬에 우쭐해져서 포즈를 막 취하다가 린에게 혼나기도 하는 등, 이쪽도 켄지와 마찬가지로 린에게 혼나는 건 얄짤없다.

3. 여담


단 것을 싫어하는 편이다. 켄지와 잠복수사 중 카레빵을 사왔어야 할 켄지가 품절이라며 단팥빵을 사 왔을 때 한 말. 그래도 먹긴 먹었다.
레스큐포스 극장판 마하 트레인을 구출하라에서 켄지, 코이치와 함께 깜짝 출연했다. 여전히 형사 일을 하고 있으며 썬글라스도 그대로다. 담당 성우도 유지되었다.

[1] 1976년 10월 21일 생의 모델로, 원래는 대부분 광고·CM,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배우로서 출연한 작품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겐'이라는 이름은 예명으로 본명은 알려지지 않았다.[2] 다만 이 때는 거의 시간끌기 위한 쇼(...)였다고 볼 수 있다.[3] 더빙에서는 '''한 번만 더 나를 아저씨라고 불렀다간! 드래곤 캐논 맛 좀 볼거다!'''[4] 다행히 켄지는 공격이 자신에게 미치기 직전에 갖고있던 후추로 재채기를 해서 그 반동으로 회피하여 목숨을 건졌다...[5] 후도 씨의 일본 발음인 '후도 상'은 부동산의 일본 발음과 비슷하다.[6] 켄지가 후도를 아저씨라고 부르지 않을 때는 주로 후도 씨, 더빙판에서는 태호 선배라고 부른다.[7] 마탄룡들은 성별 구분이 없으나 목소리는 다 남자이다.[8] 참고로 이때 후도는 물론이고 SHOT 멤버들도 만장일치로 켄지한테 실컷 놀림 받을까봐 되찾기 직전까지 밝히지 않으려 했고 어떻게든 무마시키는데 성공하는 듯...했으나 막판에 굿케스를 처리하고 난 후 본의아니게 고우류간이 불어버렸다(...). [9] 츠카이마를 처치하면 할수록 더욱더 흐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