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잉 포테토
[image]
한국야쿠르트가 1988년에 출시한 스틱형 감자칩. 그 유명한 포스틱이 1989년에 출시되었으니 이보다도 먼저 선배이다. 그러나 사실, 일본 롯데의 스낵 '''푸렌치 포테이토'''를 표절한 상품이다.
현재 외래어 맞춤법으로 하면 '''프라이드 포테이토'''가 맞는 표현이다. 포테이토를 포테토라고 하고 F의 발음을 'ㅍ'이 아닌 'ㅎ'으로 한 것뿐만 아니라, 감자는 '튀긴다'는 능동적인 대상이 아닌 '튀겨진다'는 피동적인 대상이므로, Frying(프라잉)이 아닌 Fried(프라이드)라고 해야 한다. 프라이드 치킨을 생각하면 좋을 듯. 애초에 출시한 대로 표현하면 '''(무언가를) 튀기고 있는 감자'''가 된다.
출시와 동시에 나온 광고인데, 보다시피 당시에는 고소한맛(소금구이)과 버터맛이 있었다. 그러나 버터맛은 얼마 안 가 단종되고 고소한맛만 남아 생산되었다.
두부 감빠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던 과자였으나, 한국야쿠르트가 음료 및 라면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과자 사업을 접은 이후로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
1. 개요
1. 개요
한국야쿠르트가 1988년에 출시한 스틱형 감자칩. 그 유명한 포스틱이 1989년에 출시되었으니 이보다도 먼저 선배이다. 그러나 사실, 일본 롯데의 스낵 '''푸렌치 포테이토'''를 표절한 상품이다.
현재 외래어 맞춤법으로 하면 '''프라이드 포테이토'''가 맞는 표현이다. 포테이토를 포테토라고 하고 F의 발음을 'ㅍ'이 아닌 'ㅎ'으로 한 것뿐만 아니라, 감자는 '튀긴다'는 능동적인 대상이 아닌 '튀겨진다'는 피동적인 대상이므로, Frying(프라잉)이 아닌 Fried(프라이드)라고 해야 한다. 프라이드 치킨을 생각하면 좋을 듯. 애초에 출시한 대로 표현하면 '''(무언가를) 튀기고 있는 감자'''가 된다.
출시와 동시에 나온 광고인데, 보다시피 당시에는 고소한맛(소금구이)과 버터맛이 있었다. 그러나 버터맛은 얼마 안 가 단종되고 고소한맛만 남아 생산되었다.
두부 감빠와 더불어 많은 사랑을 받던 과자였으나, 한국야쿠르트가 음료 및 라면 사업에 집중하겠다며 과자 사업을 접은 이후로 자연스럽게 단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