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라(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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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등장 때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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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등장 때의 모습.
1. 개요
2. 상세


1. 개요


아이젠 소스케가 자신의 목적을 밝히고 웨코문드로 올라갈 때 등장한 수많은 길리안들 사이에서 첫 등장한 정체불명의 생물. 이때는 그림자로만 나왔으며 길리안보다 더욱 거대한 크기와 커다란 외눈의 모습만이 보였다.

2. 상세


원더와이스가 현세에 난입했을 때 뒤따라 왔으며 이때 자세한 모습이 나온다. 메노스 그랑데를 능가하는 크기를 지녔으며 손톱은 메노스 코주부 가면이고 머리로 짐작되는 부분은 외눈과 입처럼 보이는 기관이 있다. 일단 현세에 나온 부분만 보자면 구멍이 없기 때문에 호로인지도 확실치 않다.
원더와이스 마르젤라가 무척 좋아하는 애완동물 비슷한 느낌. 실제로 작중에서 원더와이스가 포효하면 그에 따라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젠이 반역 이후 도주할 때 보이던 거대한 눈동자의 주인으로 보인다. 일단 아쥬커스급의 메노스거나 개조 길리안 정도의 생물인 듯하다.
등장과 동시에 입김으로 아이젠, 긴, 토센을 가두고 있던 야마모토 총대장의 불꽃 감옥을 꺼뜨렸다. 이윽고 원더와이스가 포효하자 입이 크게 벌어지고 거기에서 길리안들을 왕창 토해내기도 했다. 그러나 쿠나 마시로가 호로화 상태로 날린 킥 한 방에 터져버렸다.
아란칼편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떡밥이 뿌려졌고 결국 최종결전에서 임팩트 있게 등장했는데 별로 한 일이 없다. 아란칼과 대장급들이 싸우고 있는 곳에서 아란칼화 되지도 않은 길리안들을 뿌려봤자 장난감밖에 안되니[1] 실제 활약은 류인약화의 감옥을 없앤 것 정도인데 사실 그건 대류인약화 전용 호로인 원더와이스가 했어도 될 일이다. 그냥 정체불명의 그림자 떡밥을 아란칼편이 끝나기 전에 풀려고 내보낸 것 아닌가 싶다.
[1] 실제로 쿠나 마시로는 장난치듯 싸웠다. 원래 성격이 그렇기도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