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빈

 

중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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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yang
후빈 (胡彬 / Hu Bin)'''
생년월일
1994년 5월 18일
국적
중국
닉네임
Xiyang
솔로 랭크 아이디
마술사8
공격속도높다
포지션
미드 → 서포터 → 미드 → 탑
레이팅
챌린저
소속구단
Oh My God(2014.02.19~2014.06.08)
Positive Energy(2014.06.08~2014.08.??)
Oh My God(2014.08.26~2019.11.04)

1. 소개


'''OMG 프로게임단에서 가장 오래 뛰고있는 선수'''
'''메카닉과 챔프폭이 뛰어나고 넓은 선수'''

2. 미드라이너 시절


Cool의 뒤를 이은 OMG의 새로운 미드 라이너. OMG에 오자마자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중국 내 올스타전 투표도 4위를 차지하고 리그 통합 152/52/182의 KDA를 기록해 2014 LPL spring MVP에 등극하는 등 중국 내에선 U랑 같이 많은 기대를 받는 미드 라이너이다. 주 챔피언은 신드라. 신드라를 잘 쓰면서 실력이 좋은 미드 라이너답게 롤스타전에서 한국 중계진에 의해 중국의 페이커라는 별명을 획득했다. 그러나 롤스타전에서 아시아 라이너답게 강한 라인전을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신드라 이외의 챔프로는 다소 미묘한 모습을 보여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Cool 어디 갔냐는 의견도 종종 보인다. 특히 북미 원 탑도 아니고 원래 팀 멤버도 아닌 Link를 상대로 꽤나 부진했다.
결국 저 신드라 를 제외한 챔프로 미묘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결승전에서도 나타나 신드라를 잡은 1세트에선 무시한 신드라의 모습을 보여줬으나[1] 신드라를 밴당하거나 뺏긴 2, 3세트에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결국 OMG의 3대 0 패배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다고 봐야할 듯하다.
비록 2, 3세트에선 안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나 결승전 1세트에서 보여준 신드라의 모습은 LPL MVP를 괜히 타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을 했다.[2] 페이커의 오리아나를 상대로 CS를 오히려 밀려 놓고 중후반 기여도에서 오리아나를 능가하는 기이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페이커나 비역슨처럼 라인전부터 쉴 새 없이 밀어붙여 이득을 굴리는 스타일과는 다르지만, 상황과 개인 기량이 받쳐주면 신드라가 유통 기한 챔프나 안티 캐리가 아님을 국내 팬들에게 각인시킨 경기. 문제는 저래 놓고 2, 3경기에서 망했다는 것이다. WE, IG가 리바운딩하지 않는 이상 OMG의 시즌 4 롤드컵 참가가 유력한 상황에서[3] OMG의 호성적을 위해선 챔프 폭 개선이 필요할 듯하다.

3. 탑라이너


'''포지션을 변경해도 잘한다'''
'''하지만 시즌이 지나면 지날수록 애매해지는 탑솔러'''
서포터가 아닌 OMG 2팀의 탑솔러로 전향한다고 알려졌다. 비시즌 대회에서 봇듀오가 휴가갔는지 고고잉이 원딜, 시양이 탑으로 출전. 그러나 미드로 출전해 다데를 상대한 것을 보면 뭐가 뭔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 다데의 고인이 됐다는 야스오에게 털렸으나 다데의 르블랑을 털었다.
하지만 OMG 2팀은 공중분해, 다른 팀을 영입해서 새로 2팀을 만들었고 시양은 1팀에 남았다. 그리고 2015 스프링 시즌 EDG와의 1세트에 뜬금없이 San과 호흡을 맞춰 서포터로 출전했다. 그리고 서포터가 구멍인 EDG를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모르가나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줬기에 미드를 벗어나서도 미드챔프를 잘한다는 찬사는 덤. 2세트의 Cloud는 Uzi와 나왔는데도 졌기에 주전경쟁이 가열될 듯하다.
그리고 2015 LPL Summer에서 前 시즌에 성적이 망한 여파인지 고고잉을 밀어내고 새로운 탑자리를 차지했다. 고고잉 문서에도 언급돼 있으나 고고잉이 탱커형 탑라이너를 싫어하는 것도 영향이 있는 듯.
탑실력은 특급은 아니지만 괜찮은 편이다. 미드 시절 챔프폭이 막장이라 그렇지 결코 클래스가 낮은 선수가 아니기도 했고, 메타변화로 탑의 캐리력이 올라가면서 대박은 아니지만 쯔타이처럼 그럭저럭 성공적인 포지션 전향이 됐다. 실제 운영이 개막장인 팀이 탑까지 상대에게 밀리거나 5:5를 가면 게임이 정말 힘들 것이다. 아이콘, 주에주에 등과 더불어 노답팀을 그나마 지탱하는 탑솔러.
2017년 스프링 개막전에서 IG 상대로, 카밀 플레이에 자신이 없는지 블루 사이드에서 희대의 OP 챔프라 불리우는 카밀을 셀프밴하는 위엄을 보였고, 상대 듀크 상대로 경기내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017 LPL 서머 첫번째 경기에서 자르반을 꺼내 준수한 모습을 보여줘 MVP를 2번 연속 받았었다. 어떠한걸 해도 워낙에 챔프폭도 넓고 게임 이해력이 뛰어난선수라 항상 게임마다 1인분하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현재는 같은팀 미드라이너 아이콘과 함께 팀의 기둥역할을 맡고있는 중이다
다만 전반적으로 균형잡힌 기량을 가진 것은 맞지만 미드에서 극복하지 못한 챔프폭을 LPL에서 가장 널널한 라인인 탑으로 전향하면서 극복한 것이라, 탑신병자들의 나라 한국 기준으로 봤을 때는 전반적인 능력치가 어정쩡한 편이다. 2018년 들어서 LPL 탑솔 수준이 많이 오르면서 시양의 장점 쪽이 두드러지는 경우는 적고 왠지 애매한 모습이 더 부각되고 있다.
2019년 11월 4일 은퇴를 발표했다.##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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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게이밍 서포터 피와이엘처럼 잘생긴편이다.....

[1] 특히 적군 와해를 히트시키는 모습은 일품. 덩달아 xiyang 선수가 쓰던 아틀란티스 신드라에 대한 스킨 호평도 이어졌다.[2] 물론 Cool이 벤치로 간 건 건강 문제 때문이긴 하지만, OMG가 마지막 주차에 Cool을 넣고 IG하고 1대 1 동률이 된 걸 보면 OMG의 자국 정규 리그 1등에는 시양의 역할이 컸다고 볼 수 있다.[3] 스프링 1, 2위인 OMG, EDG와 다른 팀의 갭이 상당히 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