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드라

 


'''"내 안에 무한한 힘이 넘친다!"'''


'''신드라''', ''어둠의 여제''
'''Syndra''', ''the Dark Sovereign''

[image]
'''주 역할군'''
'''부 역할군'''
'''소속'''
'''가격'''


''' '''
[image] 880

[image] 4800

'''기타 정보'''
'''출시일'''
2012년 9월 13일
'''디자이너'''
메들러(Meddler)
'''성우'''
[image] 이용신[1] / [image] - / [image] 신도 케이[2]
'''테마 음악'''

2. 능력치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초월 (Transcendent)
4.2. Q - 어둠 구체 (Dark Sphere)
4.3. W - 의지의 힘 (Force of Will)
4.4. E - 적군 와해 (Scatter the Weak)
4.5. R - 풀려난 힘 (Unleashed Power)
5. 영원석
5.1. 시리즈 1
6. 평가
6.1. 장점
6.2. 단점
6.3. 상성
7. 역사
7.1. 2012 시즌
7.2. 2013 ~ 2014 시즌
7.3. 2015 시즌
7.4. 2016 시즌
7.5. 2017 시즌
7.6. 2018 시즌
7.7. 2019 시즌
7.8. 2020 시즌
7.9. 2021 시즌
8. 아이템, 룬
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9.1. 중단 (미드)
9.2. 하단 (봇)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1. 스킨
11.1. 기본 스킨
11.2. 정의의 신드라(Justicar Syndra)
11.3. 아틀란티스 신드라(Atlantean Syndra)
11.4. 다이아몬드의 퀸 신드라(Queen of Diamonds Syndra)
11.5. 눈싸움 여왕 신드라(Snow Day Syndra)
11.6. SKT T1 신드라(SKT T1 Syndra)
11.7. 별 수호자 신드라(Star Guardian Syndra)
11.8. 수영장 파티 신드라(Pool Party Syndra)
11.8.1. 크로마
11.9. 메마른 장미 신드라 (Withered Rose Syndra)
11.9.1. 크로마
12. 기타


1. 배경


[image]
[clearfix]

'''"내 힘은 무한하다. 누구도 날 막진 못해."'''

신드라는 강대한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아이오니아의 마법사로 공포의 대상이다. 어렸을 때 마법의 힘을 내키는 대로 무모하게 쓰고 다니는 바람에 마을 장로들을 기겁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집을 떠나 먼 곳에서 통제력을 배워야 했다. 하지만 몇 년이나 자신을 가르쳐 주던 스승이 실제로는 자신의 마법을 억제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신드라의 배신감과 마음의 상처는 마법의 힘에 의해 어두운 빛을 발하는 에너지 구체로 형상화되었다. 이제 신드라는 자신을 통제하려 드는 자는 누구든 살려두지 않을 것이다.

장문 배경은 신드라/배경 참조.

1.1. 챔피언 관계




이렐리아
카르마
각각 아이오니아의 저항군과 종교 지도자이다. 신드라는 아이오니아를 적대시하고 있기에 이들 또한 적대 관계. 다만 국가에 대한 원한인지라 신드라 쪽에서만 일방적으로 관계도를 갖고 있다.
그 외에 소라카가 신드라를 관계도에 두고 있다.

2. 능력치



'''구분'''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최종 수치'''
[image] '''체력'''
523(+90)
2053
[image] '''체력 재생'''
6.5(+0.6)
16.7
[image] '''마나'''
480(+40)
1160
[image] '''마나 재생'''
8(+0.8)
21.6
[image] '''공격력'''
54(+2.9)
103.3
[image] '''공격 속도'''
0.625(+2%)
0.838
[image] '''방어력'''
25(+3.4)
82.8
[image] '''마법 저항력'''
30(+0.5)
38.5
[image] '''사거리'''
550
550
[image] '''이동 속도'''
330
330
전체적으로 평범한 마법사 능력치. 기본 공격이 선딜레이가 짧고 투사체도 빨라 CS를 먹기 편하다. 치명타 시에는 별 다른 모션은 없고, 반드시 오른손으로만 공격한다.
예전에는 난이도가 10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공인 난이도가 제일 높은 챔피언이었다. 스킬 메커니즘이 이질적이고 모든 일반 스킬이 논타겟팅, 비즉발인지라 거리 조절, 스킬의 연계가 정교해야 제 몫을 할 수 있는 신드라에게 적절한 점수. 하지만 4.15 패치에서 난이도가 10에서 8로 하락했고, 신규 클라이언트와 함께 새로 추가된 챔피언 능력치에서는 난이도 중이 되었다.
신드라의 주변에는 조그만한 구체 3개가 늘 떠다닌다. 보통은 불규칙하게 움직이지만, 농담/도발/웃음/춤/귀환 시에는 각 모션 특유의 움직임을 보여주며, 궁극기 사용 시에는 전부 날아갔다가 곧 다시 나타난다. 사망 시에는 모든 구체가 바닥에 떨어져 소멸해버린다.
6.5 잠수함 패치에서 사망 모션이 바뀌었다. 힘을 잃고 아래로 떨어져 무릎을 꿇는 것까진 같고, 기존에는 팔을 뒤로 한 채 그대로 고개부터 처박으며 쓰러지는 볼썽사나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패치 후에는 팔을 앞으로 모으고 쓰러진다.#
춤은 소녀시대.

3. 대사


이전 보이스[3]

'''선택 시'''

"내 안에 무한한 힘이 넘친다!"

'''공격'''

"드디어 해방이다!"

"질투나 하는 멍청이들!"[4]

"날 막진 못해!"

"이게 내가 사는 이유다."

"노리개들아, 도망쳐라!"

"별것도 아닌 놈들이..."

"엄청난 힘이여!"

'''이동'''

"내가 알아서 해."

"의지의 힘으로."[5]

"날 막아보라지."

"내 힘은 무한하다."

"갖고 놀 게 참 많네."

"더... 난 훨씬 더 강해질 거야!"

"인간은 이해하지 못하는 걸 두려워하지."

"이런 힘은 나만 쓸 수 있어."

"그거야 쉽지."


'''도발'''

(구체를 바닥에 내리찍었다 들어올리며)"막강한 힘을 누려 봤나? 꼭 그래 보길 바래."

(구체를 바닥에 내리찍었다 들어올리며)"군단이 몰려와도 끄떡없는 나를 네놈이 어떻게 할 건데?"

'''농담'''

(구체를 계단처럼 놓고 타고 올라가면서)"날 보고 균형감각이 부족하다니. 하!"

(구체를 계단처럼 놓고 타고 올라가면서)"봤지? 완벽하잖아."

'''Q 어둠 구체 마스터 시'''

"장벽은 무너지라고 있는 거야!"

"무한한, 이 힘!"

'''W 의지의 힘 마스터 시'''

"날아가는 게 보기 좋네."

"이젠 참지 않는다!"

'''E 적군 와해 마스터 시'''

"감히 가까이 올 수나 있겠어?"

"누구도 날 못 건드려!"


4. 스킬


[image]

4.1. 패시브 - 초월 (Transcendent)


[image]
신드라의 스킬 레벨을 끝까지 올리면 추가 효과가 부여됩니다.
어둠 구체: 챔피언에게 25%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의지의 힘: 20%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적군 와해: 스킬 적용 범위 폭이 50% 증가합니다.
풀려난 힘: 사거리가 75 증가합니다.

스킬 하나를 마스터할 때마다 그 스킬에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 추가 효과가 부여되면 신드라는 특수 대사를 하며, 그 스킬은 이펙트와 색채가 더 화려해진다. 어둠 구체(Q)와 의지의 힘(W)은 피해량이, 적군 와해(E)는 범위가, 궁극기는 사거리가 각각 증가한다.
효과를 빨리 보기 위해서는 당연히 스킬 레벨을 나눠서 올리기보다는 한 스킬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다. 사실 딱히 의식해서 찍을만큼 좋은 효과도 아니고 불필요한 스킬을 억지로 찍게 만드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레벨링 하다 보면 주는 부가 효과 정도. 일반적으로 효과를 얻는 레벨은 '''9, 13, 16, 18'''이다.[6]
신드라의 스킬 중 효과가 가장 많이 변경된 스킬이기도 하다. 최초 공개 시에는 W의 초월 효과가 둔화를 에어본으로 변경시키는 것이었지만, 탱커가 아닌 챔피언이 일반 스킬로 두 개 이상의 하드 CC기를 갖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둔화 지속 시간 증가로 변경되었다. 또한 대사에서 궁극기의 초월 대사가 없는 것을 보면 알겠지만 원래는 일반 스킬들에만 주어지고 궁극기의 초월 효과는 없었다. 시즌 3의 프리시즌 중에 상향된 것이다.

4.2. Q - 어둠 구체 (Dark Sphere)


[image]
신드라가 어둠의 구체를 소환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구체는 6초간 유지되며 신드라의 다른 스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 스킬은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 60 / 65 / 70 / 75 / 80
[image] 800
[image] 4
[image] 70 / 105 / 140 / 175 / 210 (+0.65 주문력)
'''범위 직경''': 360
'''초월''' : 챔피언에게 25%의 추가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추가 피해량: 52.5 (+0.1625 주문력)
[image] 총 피해량: 262.5 (+0.8125 주문력)

시전하면 약간의 선딜 후에 해당 지역에 구체를 소환하면서 광역 마법 피해를 준다. 부가 효과는 따로 없지만 사거리, 피해량, 재사용 대기시간 모두 우수해 견제, 라인 클리어, 딜 교환 어디에도 빠지지 않는 신드라의 주력기.
또한, 이 스킬은 '''구체'''라는 특수한 오브젝트를 생성하여 신드라 특유의 스킬 콤보를 가능케해주는 시동기이기도 하다. 생성된 구체는 6초 동안 그 자리에 남고 신드라의 다른 스킬로 움직일 수 있게 된다. W, E, R 모두 구체가 있어야 제 성능을 내는 스킬이므로, 상대와의 갑작스러운 조우에 대비하여 주변에 공격할 적이 따로 없어도 사용해서 구체를 주변에 깔아둘 필요가 있다.
비슷한 카서스의 황폐화(Q)와 비교하면 재사용 대기시간은 길지만, 범위가 더 넓고 여러 대상을 맞혀도 딜이 반토막나는 페널티가 없으며 무빙 캐스팅 기능이 있어 라인 푸쉬나 딜 교환, 카이팅에 훨씬 용이하다.
참고로 구체는 100 정도의 스킬 반응 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E의 사거리가 Q보다 100 짧지만 최대 사거리로 사용한 Q도 E로 튕길 수 있다.
단일 챔피언 모드에서 여러 명의 신드라가 있을 시 다른 아군의 구체도 움직일 수 있다. 적의 구체는 빨갛게 보이며 움직일 수 없다.

4.3. W - 의지의 힘 (Force of Will)


[image]
신드라가 어둠 구체, 적 미니언, 혹은 에픽 몬스터를 제외한 몬스터를 잡아당기며 최대 5초 안에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
'''재사용 시''': 신드라가 잡은 유닛을 던져 마법 피해를 입히고 1.5초 동안 25% 둔화시킵니다.

''대상을 지정하지 않은 경우에는 가장 가까이 있는 어둠 구체를 잡습니다.
이 스킬은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image] 60 / 70 / 80 / 90 / 100
[image] 950
[image] 12 / 11 / 10 / 9 / 8
[image] 70 / 110 / 150 / 190 / 230 (+0.7 주문력)
[image] 25 / 30 / 35 / 40 / 45%
'''범위''': 450
'''구체를 잡는 시간''': 0.25

'''초월''': 20%의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고정 피해량: 46 (+0.14 주문력)
[image] 총 피해량: 276 (+0.84 주문력)

시전하면 지정한 아군의 어둠 구체/적 미니언/적 소환물/일반 정글 몬스터 하나를 무적 상태로 만들어 자신의 뒤쪽으로 끌어오며, 재시전하면 끌어온 유닛을 던져서 광역 마법 피해와 둔화 효과를 준다. 유닛을 던진 곳에는 시야도 잠깐 밝혀지며, 던져진 적 또한 피해와 둔화를 받는다.
붙잡힌 적은 공격이나 이동을 할 수 없고 대상 비지정+무적 상태가 되어 신드라 뒤로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 구체의 경우 W로 잡는 순간 유지 시간이 초기화 된다. 잡고 다닐 수 있는 최대 시간은 5초이며 존야나 귀환을 사용하거나, 칼리스타의 운명의 부름이나 탐 켄치의 집어삼키기 등을 받으면 놓아버린다.
적에게 둔화를 넣는 것이 주용도. 사거리와 범위가 넓어서 피하기가 쉽지 않은 스킬인지라 콤보의 시작에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피해량이 높고 재사용 대기시간도 짧은 편이라 Q와 함께 지속딜을 넣기에도 좋다. 또한 구체를 옮기거나 재설정할 수 있어서 W E로 예측할 수 없는 스턴각을 만들거나, 궁극기 피해량을 올리는 용도로도 사용한다.
초월 효과는 20%의 추가 고정 피해를 주는 효과. 꽤나 강력한 효과이나 대개 마지막으로 마스터하는 스킬이라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정작 출시 전부터 주목받았던 미니언이나 몬스터를 잡는 효과는 실용성이 낮다. 그나마 쓸만한 활용법이 상대의 강력한 소환수를 제압하거나 놓칠 CS를 확실히 챙기거나 버프 몬스터를 빼앗거나 지키는 정도인데, 애초에 리그 오브 레전드의 미니언과 소환수는 단일 개체가 그렇게까지 강한 편도 아니고 정글 몬스터의 경우는 혹여나 큰 영향을 미칠 요소들은 출시 때부터 막아놓았기 때문에[7] 그야말로 덤 효과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사실상 선딜레이 길고 둔화 달린 2번째 Q라는 인식이 강하다. 오히려 5초 무적과 먼 거리까지 옮길 수 있다는 점, 정글 몬스터가 정글 캠프에서 너무 멀리 떨어지면 체력을 빠르게 회복한다는 것을 이용하는 트롤링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 판정 #====
'''잡을 수 있는 유닛 목록'''
  • 암시장 모드의 용병 미니언을 비롯해 특수한 게임에서의 미니언도 모두 잡을 수 있다.
  • 진급이나 남작의 도움 등 버프를 받고 있어도 무시하고 잡을 수 있다.
  • 드래곤과 협곡의 전령, 내셔 남작, 그 외 특수한 게임에서도 에픽 몬스터 취급을 받고 있다면 잡을 수 없다.
  • 전령의 눈을 통해 소환된 협곡의 전령은 CC기를 받게 되지만 여전히 에픽 몬스터 판정이므로 잡을 수 없다.
  • 챔피언의 소환물
    • [image]
      말자하의 공허충
    • [image]
      샤코의 깜짝 상자: 투명 상태면 시야가 밝혀져 있어야 잡을 수 있으며, 자동 은신과 근접한 적에게 가하는 공포 효과는 잡고 있어도 발동한다. 고로 안 잡는 게 좋다.
    • [image]
      아이번의 데이지
    • [image]
      애니의 티버: 버프나 광역 도트 피해는 그대로 적용된다.
    • [image]
      엘리스의 새끼 거미: 엘리스가 인간폼으로 변하면 사라진다.
    • [image][image]
      요릭의 구울과 안개 마녀: 잡고 있어도 공격 명령은 인식하며, 안개 마녀의 공격은 그대로 적용된다.
    • [image]
      자이라의 식물: 궁극기로 강화된 식물도 잡을 수 있다.
    • [image]
      자크의 세포: 부활은 세포가 특정 위치에 모이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동안 살아있는 것이 조건이므로 잡고 있어도 부활한다. 즉, 잡고 있으면 안된다.
    • [image][image]
      하이머딩거의 포탑: CC기가 아니기에 궁 포탑도 들어서 던질 수 있다.
    • [image]
      아펠리오스의 파수탑: 들고 있는 동안에는 파수탑이 공격하지 않는다.
  • 기타
    • [image]
      아군 신드라의 구체
정확히는 챔피언, 에픽 몬스터, 스킬 효과를 받지 않는 유닛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대상이라고 보면 된다. 즉, 르블랑, 샤코, 오공의 분신처럼 소환물이지만 챔피언 취급이거나, 와드나 티모의 버섯처럼 기본 공격만 받는 설치물, 자르반 4세의 깃발이나 아지르의 모래 병사처럼 대상 지정이 안 되는 유닛은 잡을 수 없다.

'''붙잡는 판정'''
  • 기본적으론 스카너의 궁극기 꿰뚫기와 가장 유사하다. 잡힌 대상은 기본 공격과 이동을 할 수 없게 되며, 신드라가 움직이는 대로 일정 거리를 두고 질질 끌려다니게 된다. 또한, 잡혀있는 동안에는 위치 변경이 일어나도 또 다시 끌려오게 된다.
  • 추가로, 잡힌 대상은 피해를 받지 않고 공격 대상이 되지도 않는 무적+대상 비지정화 상태가 된다. 잡기 전까지 날아오던 타겟팅 공격은 받지만 피해는 받지 않는다.
  • 시야 공유와 기본 지속 효과는 그대로 유지된다. 잘못 쓰면 아군 위치를 알려주거나,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 정글 몬스터의 경우, 정글 캠프에서 벗어나도 잡고 있는 동안은 인내심이 감소하지 않는다.
  • 피해를 입혀 죽이는 것이 아닌 그대로 소멸시키는 영감 룬의 '미니언 해체분석기'나 소환 지속 시간이 다 되어 자멸하는 것은 잡고 있어도 막을 수 없다.

'''던지는 판정'''
  • 피해와 둔화 효과는 던지는 유닛이 떨어지는 위치에 적용된다. 자주 보이지는 않지만 몇몇 소환물은 챔피언과 거리가 멀면 자동으로 순간이동해서 돌아가기 때문에 타이밍만 맞으면 이런 기묘한 상황도 볼 수 있다.
  • 투사체가 아니라 유닛을 직접 던지기 때문에 야스오의 바람 장막이나 브라움의 불굴로 막을 수 없다.

'''기타'''
  • 이스터 에그로 붉은 덩굴정령(레드)를 던지면 맞은 대상은 잉걸불 1틱의 추가 피해를 입는다. 이전 도마뱀 장로 시절에는 레드 버프 증발이었다고 하며, 푸른 파수꾼(블루)도 W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및 피격 대상의 마나 재생 감소 등의 효과가 더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없는 듯.
  • 소환사 주문 순간이동의 대상이 되어 무적 상태가 미니언이나 소환물도 잡을 수 있다. 그 경우 무적 및 경직이 사라진다. 순간이동을 써줘 무적화된 자크의 세포를 빼와서 죽이는 식의 응용이 가능하다. 단, 순간이동은 빛줄기만 사라질뿐 정상적으로 작동하니 주의.
  • 5.14 패치 이전에는 바론을 끌어오는 무시무시한 버그가 있었다. 바론이 이동도 불가능하면서 제 위치에서 벗어났다고 어그로가 초기화되며 끊임없이 체력을 회복했기 때문에 절대로 잡을 수 없게 되었다.
  • 가끔 신드라가 CC기를 맞으면 잡고만 있을 뿐, 던질 수는 없는 버그가 있다.
  • 잡고 있는 동안에도 별개의 유닛 취급이라 모데카이저의 궁극기로 죽음의 세계로 가게되면 스킬이 취소되어 재사용 대기시간이 돌아가고 구체는 사라진다.(신드라W 실험영상)

4.4. E - 적군 와해 (Scatter the Weak)


[image]
신드라가 힘의 파동을 발사하여 적들을 밀어내고 어둠 구체에 충돌한 모든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밀려난 어둠 구체는 적들을 1.5초 동안 기절시키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적들은 스킬 사용 한 번당 한 번만 피해를 입습니다.''
[image] 50
[image] 700
[image] 18 / 17 / 16 / 15 / 14
[image] 85 / 130 / 175 / 220 / 265 (+0.6 주문력)
[image] '''구체가 밀려나는 거리''': 1100
'''구체가 밀려나는 속도''': 2500
'''범위 폭''': 40°

'''초월''': 스킬 적용 범위 폭이 50% 증가합니다.

특이한 사용법 때문에 흔히 '''당구치기'''에 비유되는 스킬. 즉발로 신드라가 보는 방향으로 부채꼴 모양의 충격파를 생성하여 적과 구체를 밀어내면서 마법 피해를 준다. 밀려난 구체에 닿은 적 또한 같은 피해를 입으며, 이 경우 추가로 기절에 걸리고 위치가 드러난다. 충격파는 적이 가까울수록 더 많이 밀어내며, 구체는 넉백과 동시에 기절이 들어간다. 덕분에 타이밍만 맞으면 상대의 돌진기를 끊는 것은 기본이고, 운이 좋다면 적 챔피언이 쏘려고 하는 스킬 방향을 꺾어버릴 수도 있다. 사정거리 길고,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며, 모든 적을 관통하면서 광역으로, 넉백과 함께 가하기 때문에 투사체형 스턴기 중에선 '''최고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신 제대로 쓰기가 까다로워 숙련도를 요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충격파 자체에도 피해와 넉백이 있지만, 사거리도 짧고 기절이 걸리지 않기 때문에, 제대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둠 구체(Q)와 콤보로 써야한다. 거기다 빠른만큼 스킬 적용 시간이 굉장히 짧다. 당연히 잘 맞히기 위해서는 신드라와 구체의 위치, 구체의 진행 방향과 속도, 상대의 예상 진행 방향과 속도까지 계산해야 한다.
콤보는 Q E, W E, R E가 있다. Q E는 기본 콤보, W E는 W로 구체가 던져지는 상태에서도 밀쳐지는 것을 이용해 상대가 구체의 경로를 예측할 수 없게 쓰는 것이며, R E는 궁극기로 나온 다수의 구체로 광역 스턴, 또는 타겟팅이라는 점을 이용해 확실한 킬각을 내는 데에 유용하다. 또한, '''E Q 콤보'''가 가능하다. 보통은 어둠 구체를 적군 와해로 밀어내어 스턴을 거는 형식인데, 적군 와해를 먼저 사용하고 직후에 적군 와해의 원뿔형 사거리 끝부분에 어둠 구체를 사용하면 뒤늦게 생성된 구체가 밀려나 시간차로 스턴을 걸 수가 있다. 적이 초근접한 상황이라면 최대거리까지 넉백시킨 뒤에 기절까지 걸리게 만들 수도 있다. 충격파의 판정이 비슷한 이펙트의 카사딘의 E처럼 그 범위에 즉발로 판정이 나오는 게 아니라 연발의 투사체들을 쏘는 것이라 끝자락에 도착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
콤보 시 유의할 점으로, Q는 최대 사거리로 써도 E로 날릴 수 있지만, W는 사거리가 Q보다 길어서 사거리 끝에 날리면 E가 닿지 않기 때문에 W E를 Q E처럼 최대 사거리로 쓰면 삑사리가 나게 된다. 그리고 구체는 가까이에서 밀치든, 멀리서 밀치든 항상 동일한 거리만큼 밀려난다. 스턴을 꼭 맞혀야 할 상황이라면, 굳이 멀리 있는 적에게 Q나 W를 쓰지 말고 자기 발 밑에다 두고 쓰는 것이 낫다.
5.13 패치 이전까지는 튕겨져나간 구체는 투사체로 인식되지 않아 야스오의 바람 장막을 뚫었으나, 패치로 오리아나의 구체처럼 막힌 자리에 멈추는 패치를 받았다. 브라움의 불굴에도 마찬가지. 이 패치 이후로 꽤 할만했던 야스오와의 라인전 상성이 꽤 나빠졌다.

4.5. R - 풀려난 힘 (Unleashed Power)


[image]
신드라가 엄청난 파멸의 힘을 끌어내어 신드라 주위를 도는 어둠 구체 3개와 이전에 생성한 어둠 구체 4개를 적 챔피언에게 보냅니다. 각 어둠 구체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image] 100
[image] 725
[image] 120 / 100 / 80
[image] 90 / 140 / 190 (+0.2 주문력) (구체 하나당 피해량)
[image] 270 / 420 / 570 (+0.6 주문력) (최소 피해량)
[image] '''630 / 980 / 1330 (+1.4 주문력) (최대 피해량)'''
'''초월''': 사거리가 75 증가합니다.
[image] 800

깔아 놓은 구체를 모두 끌어온 후 원래 갖고 있던 3개와 함께 대상에게 투사체 형태로 날려서 대상에게 마법 피해를 주며, 발사한 구체들은 적중 후 대상 근처에 떨어지며 유지시간이 초기화된다. 어둠 구체(Q)를 쓸수록 피해량이 점점 늘어나며, 구체를 다수 생성해 적군 와해(E)로 광역 스턴을 노릴 수 있게 해주는, 신드라의 딜링과 유틸리티를 완성시키는 궁극기이다.
특히 피해량은 강력한 신드라의 순간 누킹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자랑한다. 이론상 최대 피해량이 무려 '''1330+1.4 AP'''로, 구체 7개분이다. 쓰려면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30% 이상에서 Q W로 구체 하나를 따로 잡아놓고, Q를 연이어 써서 구체 3개를 모으자마자 쓰는 콤보로 써야한다.
물론 위와 같이 하지 않아도 간단한 콤보로 5~6개 정도만 넣어도 엄청나게 높은 누킹 능력을 보여준다. 일례로, 막 6렙을 찍고 1렙 궁극기를 배운 시점에서도 신드라의 1렙 궁극기의 기대 딜량은 '''450 + 1.0 AP'''(QEWQR 기준 구체 5개)로, 1렙 궁극기 주제에 웬만한 미드 누커 챔피언의 3레벨 궁극기에 맞먹는다. 자기보호 스킬이 없는 몸 약한 메이지나 원거리 딜러 챔피언은 풀피에서도 당구 스턴 걸리는 순간 억 하고 원콤이 날 수 있는 높은 수치다. 안 그래도 라인전이 강력한 신드라가 6레벨 이후에 더 라인전이 강력해지는 원동력이 되는 스킬.
단일기에 딜밖에 없다는 특성상 다른 AP 메이지 챔피언들에 비해 한타 기여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듣기도 하지만, 압도적인 딜링으로 빠르고 확실하게 한 명을 처치하거나 전장에서 이탈시킬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면 그리 떨어지는 궁극기도 아니다. 거기다 사용 직후에 적군 와해로 연계해서 전방 넓은 부채꼴 범위에 광역 스턴을 걸 수도 있다.
단점이라면 사거리가 은근 짧고 피해를 높이기 위해선 꾸준히 어둠 구체를 써야한다는 것. 또한 투사체 자체도 빠른 편이 아니라서 존야나 대상 비지정화 스킬 등으로 무력화되기에도 쉽다.
시즌 4 무렵까지는 구체의 수에 따로 제약이 없어서, 우르프나 단일 모드에서는 엄청난 숫자의 구체를 모아 그야말로 적을 끔살시켜버리기도 했다.# 안타깝게도 이후에는 패치로 7개까지만 끌려가게 바뀌었으며 툴팁에도 명확하게 표기하게 되었다.[8]
참고로 날아가는 구체 하나하나가 각각의 피해를 주는 판정이라서 밴시의 장막 같은 스펠 실드는 구체 1개분의 피해밖에 막을 수 없다. 무라마나의 추가 피해도 구체 하나하나에 전부 적용된다. 또한, 투사체 스킬인지라 야스오의 바람 장막을 뚫지는 못하지만 구체는 튀어나온다.

5. 영원석



5.1. 시리즈 1


[image] '''골인'''
> W - 의지의 힘으로 적 챔피언에게 어둠 구체, 미니언, 몬스터, 소환물 적중
>
> 달성 목표 : ? / 80 / ? / ? / ?
[image] '''구체적인 폭격'''
> R - 풀려난 힘으로 구체 5개 이상을 사용해 처치한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2 / 8 / 20 / 40 / 70
[image] '''스트라이크'''
> E - 적군 와해로 기절시킨 적 챔피언
>
> 달성 목표 : ? / 160 / 360 / ? / 1100

6. 평가


중거리 누킹과 무빙 캐스팅, 뛰어난 하드 CC기를 바탕으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는 집중형 마법사(Burst) 챔피언. 쿨타임이 짧고 마나 가성비가 높으며 광역기인 스킬들로 적을 견제하며 라인을 밀어넣고 라인 주도권을 잡으며 6렙 이후에는 압도적인 피해량의 궁극기로 킬을 내는 식으로 활용하게 된다. 한때는 바텀의 드레이븐, 탑의 레넥톤처럼 미드 라인의 대표적인 강캐로 꼽히기도 했으며, 평가가 좋지 않았던 시기에도 라인전만큼은 인정받았을 정도로 최상급에 속한다.
출시 초기에는 이를 바탕으로 안티 캐리로 쓰였지만, 거듭된 패치와 적군 와해(E)의 잠재력이 재조명받은 이후에는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 있으면서 한타 단계까지 모두 무난한 AP 누커라는 평가. 실제로 신드라는 불안정한 스킬셋+뚜벅이라 상성을 많이 타고, 생존력이 낮아 압도적인 스노우볼링을 굴리기 어렵지만, 누킹뿐만 아니라 지속딜도 가능하고, 광역 하드 CC기가 있어 후반 캐리력이 좋은 편으로, 여느 안티 캐리 챔피언들과는 차이가 있다.

6.1. 장점


  • 강력한 라인전
사거리가 길고 쿨이 짧은 광역기인 어둠 구체(Q) 덕분에 신드라는 견제, 라인 푸시, 딜 교환 어느 것 하나도 빠지지 않는다. 의지의 힘(W)은 사거리 밖으로 나가지 않는 이상 거의 피하기 어려운 스킬이고, 미니언을 관통하는 하드 CC기인 적군 와해(E)는 갑작스러운 딜교환이나 갱호응 및 받아치기에도 훌륭하다. 6레벨이 되면 풀려난 힘(R)으로 솔로킬 각도 쉽게 나오는 편이다. 보통 메이지들의 논타겟 스킬은 미니언 뒤에 숨는 것으로 피할 수 있는데 신드라의 스킬들은 미니언 상관없이 맞힐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더욱 까다롭다.
  • 뛰어난 누킹 능력과 지속딜 능력
신드라의 초중반 누킹 능력은 미드에 오는 모든 원거리 마법사 챔피언중 최상급이다. 미니언을 관통하는 E의 스턴이 있어서 콤보를 넣기도 쉬운데다, 누킹의 대부분의 딜링을 차지하는 궁극기는 타겟팅이라 피할 수도 없어서 별다른 유틸기를 보유하지 못하거나 몸이 약한 챔피언은 어줍잖게 신드라에게 거리를 주면 터지기 일쑤다. 거기다 짧은 쿨타임을 가진 Q 덕분에 누커형 메이지임에도 지속딜 역시 뛰어난 편. 하드 탱커를 단독으로 녹이는 메인 DPS까지는 무리여도 서브탱, 브루저 수준이라면 오히려 DPS 특화 챔피언들보다 빠르게 치워버릴 수도 있다.
  • 준수한 한타 능력
신드라는 일반적으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가기 위한 픽이지만, 게임이 길어져도 캐리력은 줄지 않는다. 흔히 신드라를 안티캐리로 평가하는 이유가 궁극기가 단일 대상 순수 딜링기라서인데, 애초에 기본 스킬들은 전부 광역기이고 DPS 자체도 상급인데다 적군 와해(E) 연계로 광역 스턴이 가능하기에 다대다 한타 능력이 떨어지는 편이 결코 아니다.
  • 엄청난 교전 억제력 및 지역 장악 능력
시즌 10 내내 신드라가 주목받아온 이유. 본래 빅토르, 오리아나, 탈리야 등 마법사 챔피언이 두루 가졌던 장점이었으나, 해당 챔피언들이 패치/메타의 변화나 초반의 수동성 문제 등으로 사용이 어려워져 더 가치가 올랐다. 빠르면 2렙부터 광역 넉백+기절인 고성능 CC기를 갖게 되어 교전에서의 존재감이 특출난데다 자체 라인전도 강하다보니 신드라의 상대는 미드 부근에서 교전을 벌이기가 부담스러워진다.

6.2. 단점


  • 갱킹에 취약
기본 스킬이 광역 스킬이고, 라인전을 리드해 푸시하는 구도가 자주 나오므로 갱에 쉽게 노출된다. 그러나 신드라는 이동기나 보호기, 심지어 이속 버프도 없는 뚜벅이인 데다가 유일한 생존기도 사실상 스킬 2개를 써야 하는 불안정한 CC기인 E뿐이다. 한번 갱킹에 당했다면 끝없이 후벼파이기 쉽다.
  • 불안정한 스킬셋
누커로서 폭딜은 물론이고 지속딜링과 광역 CC기도 모두 가능하지만, 주력 스킬들이 전부 좁은 범위/긴 선딜레이/짧은 판정 시간/논타겟 스킬이라서 이동기가 뛰어난 챔피언들을 상대로는 딜을 넣기 매우 어렵다. 갑작스레 물리거나 서로 정신없이 뒤엉켜 싸우는 난전 상황에서도 마찬가지. 이 때문에 신드라는 짧은 스킬 쿨타임과 높은 계수에도 불구하고 게임이 길어질수록 DPS가 낮아지는 편이다.
이는 신드라가 솔랭에서 쓰기 어려운, 대회챔이라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한데, 대회에서는 팀원 모두가 시야 장악을 철저히 하며 신드라에게 유리한 정면 한타를 유도하는 반면 솔랭에서는 불쑥 튀어나온 암살자나 브루저한테 물려 개싸움이 되어버리는 일이 잦기 때문.

6.3. 상성


  • 신드라가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빠른 이동기나 대상 비지정화 스킬 등을 가진 챔피언: 신드라의 중요 스킬인 적군 와해의 CC기와 궁극기의 압도적인 딜링을 손쉽게 막을 수 있어서, 딜교환이 어렵고 취약한 갱킹에 저항할 수단도 없이 당하게 된다.
      • 라이너: 야스오, 에코[9], 제드, 카타리나, 피즈, 카사딘
      • 정글러:헤카림 ,바이, 자르반 4세, 자크, 샤코
    • 사거리가 긴 챔피언: 신드라의 스킬들은 적군 와해를 제외하면 즉발성이 떨어지는 편이라 신드라보다도 더 멀리에서 거리를 두고 싸우는 챔피언들을 먼저 공격하려 들기에는 굉장히 불편하다. 거기다 이런 챔피언들은 대개 신드라보다 한타 기여도가 높기 때문에 서로 무난히 성장만 해도 신드라 쪽이 손해다.
      • 벨코즈, 애니비아, 직스, 제라스
      • 질리언: 라인전에서는 시한폭탄과 되감기로 라인만 정리하면서 딜교환을 하지 않으며, 되살아나는 궁극기 시간 역행 때문에 솔킬은 불가능에 가깝다. 또한, 팀원에게 이속 버프를 걸어서 신드라의 스킬을 피하기 쉽게 해주고, 궁극기로 누킹에 죽는 것을 막을 수 있다.
    • 갱호응이 좋은 챔피언: 단순 라인전만 봐서는 상대하기 무리가 없지만, 신드라의 약점인 갱킹으로 공략할 수 있어서 고티어나 대회권에선 카운터 챔피언으로 분류한다.
  • 신드라가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스킬 사거리가 짧거나 돌진기가 부실한 챔피언: 신드라는 스킬의 사거리가 긴 편이고 무빙캐스팅이 가능하기에, 짧은 사거리의 뚜벅이 챔피언들은 라인전 단계에서도 한타 단계에서도 정상적인 딜교환이 성립되기 힘들다.
    • 자기 보호 능력이 낮은 챔피언: 생존기가 CC기이거나 느릿한 이동기 뿐이라면, 이런 챔피언들에게 신드라는 암살자와 다를 게 없다. 바텀 비원딜로 신드라가 기용되는 이유 중 하나인데, 라인전이 강하다 평가받는 원딜과 서포터도 신드라한테는 보통 찍혀눌린다.
      • 대다수의 원딜, 유틸형 메이지 챔피언
    • 소환물에 의존하는 챔피언: 신드라의 W는 소환물을 장시간 제압하고 이동시킬 수 있는 스킬인데, 소환물의 섬세한 운용이 필요하거나 대부분의 딜을 소환물에 의존하는 챔피언은 라인전이나 한타에서 제대로 된 운용이 힘들어진다.

7. 역사



7.1. 2012 시즌


첫 공개는 독일 게임축제인 게임스컴. 모렐로의 인터뷰에서 신드라는 AP 마법사 캐릭터로, 최초로 스킬로 미니언들과 상호 작용을 하는 챔피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호 작용은 다름 아닌 미니언을 질질 끌고 다니거나 던지는 의지의 힘(W)이었는데, 시연에서는 애니의 궁극기인 티버까지 끌어다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거기에 개발진은 무려 4년 동안 컨셉만 잡혀있었지만 이제서야 완성한다는 비화를 밝히면서 신드라는 출시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그리고 2012년 9월 6일 PBE 서버에서 드디어 신드라가 출시되었는데 처음 공개되었을 때의 스펙에서 많은 부분이 너프를 받은 상태였다. 모든 스킬의 피해량과 계수 감소, Q 스킬의 쿨타임 증가, W 스킬의 초월 효과가 에어본에서 슬로우 지속 시간으로 변경 등. 거기다 포탑과 정글 몬스터의 AI도 수정해서 정글 몬스터를 끌어와 포탑으로 잡는 것도 불가능해졌다. 아무래도 너프하지 않고 출시했다가 깽판을 부렸던 다른 챔피언들을 의식한 것 같지만... 그건 '''쓸데없는 걱정'''이었다.
[image]
북미 출시 첫 주의 랭크 게임 승률 '''27%'''. 이 수치는 당시 고인 중의 고인이었던 카르마나 걸어다니는 와드라고 불렸던 시즌 1 후반기의 이블린보다도 승률이 안 나온 것이다. 심지어 스카너빅토르의 것을 갱신하는 최악의 승률이며, 가면 갈수로 떨어져 나중에 가서는 픽률 1%, 승률 7%(북미 플레티넘)라는 존재하는 게 가능한지 궁금한 수치가 나오기도 했다. 한국 서버에서도 별반 다를 거 없어서 2000+랭크에서 42%을 찍은 게 고작이었다.
언뜻 보기에는 스킬들을 연계하여 화려한 운용이 가능해보이지만, 뭘하든 구체가 깔려있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인데 그 전제 조건의 시동인 어둠 구체(Q)부터가 마나 소모가 극심하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기니 챔피언 운용 난이도가 엄청나게 높았다. 심지어 그렇게 어려운 운용의 보상이 좋았다면 모를까, 궁극기부터가 단일 대상이라서 한타 기여도가 높다고 볼 수는 없고 광역 하드 CC기인 적군 와해(E)는 판정이 최악이었다. 즉, 하이리스크 로우리턴. 거기다 스킬들에는 버그가 판치고 독창적인 정글링 편법을 보여줄 것이라 예상했던 의지의 힘(W)은 이미 쓸만한건 모조리 막아놓았기에 아군 정글러 괴롭히는 용도밖에 쓸만한 구석이 없었다.
결국 정식 출시 2주도 안되는 9월 25일 번외 패치에서 Q는 피해량이 전구간 10, 계수가 0.1 증가하고 마나 소모량이 전구간 10 감소했으며, W와 E는 사거리가 50씩 늘어났다. 또한, 궁극기도 0.15AP에서 0.2AP로 계수가 증가했다. 즉, 주력기인 Q는 초월 효과까지 고려하면 '265 + 0.69AP'라는 제법 묵직한 피해량을 갖게 되었고 궁극기는 최대 1.4AP를 가진 누킹기가 되었다. 거기다 E의 투사체 속도도 2000에서 2500으로 증가하고 판정도 완화되었다. 하지만 그래봐야 그 어려운 콤보를 해낸 최소한의 딜적 보상이 돌아오는 정도였고, 온갖 버그가 판치는 하이리스크 로우리턴인 것은 여전했다. 초창기 빅토르처럼 기껏해야 라인전만 보고 뽑는 안티캐리 AP였다.
다시 약 한 달 뒤인 11월 1일 엘리스 패치에서 또 다시 상향해서 각 스킬에 있던 버그를 수정하고 스킬 사용이 편하도록 개선했다. W는 자동으로 범위 내에 어둠 구체를 잡게 되고 잡는 시간도 훨씬 빨라졌으며 E와 R은 소환되는 구체도 밀거나 날릴 수 있게 되었다. 거기에 주문 보호막으로는 이제 궁극기의 구체 하나만 막을 수 있게 되었으며 W가 벽에 끼이거나 E에 맞고도 스턴이 되지 않는 버그도 수정되었다. 이전이 직접적으로 수치를 조정했다면 이번 패치는 판정 등을 좋게 버프해준 것.
하지만 여전히 평가는 고인. 당시 고전파가 유명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이 고인 신드라를 픽해서 천상계에서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7.2. 2013 ~ 2014 시즌


성능과 판정 모두 큰 버프를 받음에도 영 신통치 않자 신드라의 버프는 시즌 3에도 계속되었다. 1월 17일 패치에서는 궁극기에도 초월 효과가 생겼고 핵심 스킬인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8~14초에서 18~12초로 감소했다.
5월 21일 패치에선 E가 먼 거리에서도 어둠 구체를 감지하게 되고, 10월 31일 3.13 패치에서는 E의 사거리가 50 증가하고 E와 궁극기가 구체의 날아갈 방향과 갯수를 알려주는 인터페이스 업데이트도 받았다. 특히, 이 3.13 패치 이후에 솔로 랭크 승률이 제법 많이 올라가면서 이제야 쓸만한 챔피언이 되었다는 말을 들었으나... 사실은 버그[10]가 있었기 때문이었고 3.14 패치에서 픽스가 되자 승률은 다시 5% 가까이 내려앉았다. 덤으로 올라프[11]와 함께 롤챔스에서는 글로벌 밴 당했다.
그래도 이전에 답도 없던 시절과는 다르게 누적된 버프로 꽤나 쓸만해져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실제로 솔랭에서는 실력만 좋다면 탑 라인의 레넥톤, 봇 라인의 드레이븐처럼 라인전 능력이 굉장히 우수한 장인 챔피언으로 취급되었고, 이 강한 라인전 능력은 '''대회에서도''' 기용될 정도였다. 김동준 해설은 신드라가 이론상 6레벨에 가장 강력한 누커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물론 비교적 실력이 떨어지는 팀이 라인전 단계에서라도 격차를 줄여보기 위한 픽이었기에 승률은 굉장히 낮았고 그나마도 이즈리얼제이스 등 포킹 메타가 도래하자 나오지도 않게 되었다.
그렇게 쓰는 사람만 쓰는 장인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다가, 4.10 패치 이후로 아이템과 다른 챔피언들이 너프를 받으면 잠깐잠깐 다시금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같은 누커로서 침묵으로 일방적인 딜교환을 하는 르블랑, 광역 스턴을 거는 애니 등이 너프로 몰락하자 꽤 출현빈도가 올라갔다. 하지만 성적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영 좋지 못했는데, 심지어 서양의 대표 신드라 장인인 비역슨조차도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을 정도. 솔랭에서는 취약한 암살자에게, 대회에서는 직스를 필두로 한 포킹, 수성 메타에 치여 라인전에서의 강점을 살릴 수 없었으며, AP누킹도 탑AP딜러 메타, 텔레포트와 로밍 등 수시로 다른 라인에 개입하는 메타 속에서 그다지 경쟁력이 없었다.

7.3. 2015 시즌


삼성 갤럭시의 레이스 권지민 선수가 진에어전 2세트에서 신드라를 픽하면서 신드라가 '''서포터'''로 등장해 애니 이상의 광역 스턴으로 캐리해내며 MVP에 선정됐다. 갱에 취약하다는 단점은 여전했지만, 궁을 먼저 꽂아 구체를 펼치고 적군 와해로 광역스턴을 걸어버리는 스킬연계로 한타를 뒤엎었다.
간간히지만 대회에 나와 활약하고 솔로 랭크에서도 강한 라인전을 위시한 좋은 모습을 보이자 5.1 패치로 라인전이 너무 강해 대처하기가 어렵다며 Q의 초반 피해량이 70 / 110 / 150 / 190 / 230에서 50 / 95 / 140 / 185 / 230으로 떨어지고 사거리 1300의 긴 거리에서 하드 CC기인 스턴을 아무런 리스크 없이(?) 쓸 수 있다는 이유로 E의 판정이 좁아지는 너프를 받았다. 특히 E는 이나 자르반 4세 때보다 더 심각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신드라가 다른 애매한 능력과 암살에 취약하다는 뚜렷한 약점에도 불구하고 픽되는 이유가 강한 초반 라인전과 적군 와해의 좋은 판정에 있었던만큼 이 패치 이후에 신드라는 이전까지의 그나마 있었던 좋은 평가를 모두 잃고 아예 승률을 뒤에서 세는 게 빠를 정도의 고인 수준으로 몰락했다. 거기다 신드라 못지 않게 초반 라인전 견제, 지속딜, CC기에 능하며 이동기까지 갖춘 아지르가 출시되면서 아예 신드라는 버려졌다.
5.2 패치에서 E의 스턴 판정을 조금 늘려주었지만 여전히 픽률과 승률 모두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5.13 패치로 적군 와해로 밀치는 구체가 야스오의 바람장막과 브라움의 불굴에 사라지지 않고 튕겨져나오는 패치를 받았다.
5.18 패치 이후에서 성장 마나가 50에서 63으로 증가해서 평범한 수치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5.22 패치에서 60으로 감소하였지만 전체적으로 모두 낮아진 것이었으므로 여전히 상위권.

7.4. 2016 시즌


시즌 초기에는 지난 시즌과 비슷했다. Q의 초반 데미지 너프/E의 판정 변화로 애매한 챔피언의 정체성은 여전했고, 암살자에 취약하다는 단점 또한 여전했다. 특성 개편에서 천둥 군주의 호령이라는 새로운 특성으로 라인전이 한층 강해졌지만 이건 어지간한 다른 챔피언들도 똑같이 좋아진 패치일 뿐이고, 원딜 대격변 패치에서는 AP 아이템의 성능이 떨어지고, AD 캐스터들이 개편받은 아이템의 혜택을 잘 받게 되면서 신드라의 입지는 더 초라해졌다. 대세는 신드라 못지 않은 폭딜과 강한 라인전 뿐만 아니라 로밍이나 후반 한타기여도까지 강력한 챔피언들이었고, 어떻게 그들을 라인전에서 압도한다고 해도 강력해진 정글러와 수시로 봇 라인을 떠나 로밍을 오는 서포터들이 라이너를 견제하는 메타가 굳어졌기에 갱회피력이 약한 신드라가 예전처럼 스노우볼을 굴릴 수도 없었다.
6.9 패치에서 마법사 패치를 받았다. 비교적 작은 패치로, 패시브는 Q 마스터 시 추가 데미지에서 구체의 지속 시간이 2초 늘어나게 되었고, W 마스터 시 둔화 지속 시간 증가 대신 구체를 여러 개 던질 수 있게 되었다.[12] 각 스킬 또한 버프를 받아서 Q는 계수가 0.6에서 0.75로 증가, W는 최대 사거리가 표시, E는 초반 재사용 대기 시간이 2초 줄어드는 버프를 받았다. 추가로 6.12 패치에서는 W와 E의 계수가 0.1씩 올라갔다.
이 패치 이후에 AD 아이템과 암살자 챔피언의 너프와 대세픽[13]의 변화 등으로 인해 순식간에 신드라는 1티어 픽으로 올라오게 되었다. 특히 구체를 3개까지 집을 수 있게 해주는 W 초월 효과 덕분에 궁극기는 상시 풀 스택이었고, 적군 와해는 범위가 엄청나게 넓었다. 거기다 상향받은 라일라이의 둔화 효과와의 궁합도 나쁘지 않았다.
시즌 6을 맞이해서 AD템, 마법사 개편으로 확 떠올랐던 다른 챔피언들은 많았지만, 그들이 하나둘씩 너프를 먹으면서 추락하는 와중에도 롤드컵이 진행될 때까지 별다른 너프없이 위상을 유지한건 신드라와 아우렐리온 솔 뿐이었고 롤드컵에는 적용되지 않았지만 솔마저 너프를 먹으면서 유일하게 살아남아 패치들의 이익을 톡톡히 챙긴 마법사 챔피언이 되었다. 결국 6.18 패치로 진행된 롤드컵에서는 미드 1티어를 넘어선 '''0티어급''' 챔피언이 되었다. 대부분의 경기에서 첫밴 or 첫픽으로 등장하며 이전부터 유명했던 신드라 장인 페이커, 비역슨은 물론, 다른 미드라이너들도 신드라를 뽑아 캐리하는 경기들이 나왔다.

7.5. 2017 시즌


시즌 6에서 받은 버프 덕분에 비주류 챔피언에서 벗어나 주류 챔피언으로 아예 자리를 잡았다. 픽률 또한 상당히 올라서 이전까지 비주류, 장인챔 등으로 취급되던 때와 비교하면 격세지감일 정도로 미드 유저라면 흔하게 다루는 챔피언이 되었다. 거기다 시즌 7 프리 시즌에서 신드라가 약한 면을 보이는 정글러, 암살자들이 각각 정글 몬스터 개편과 대격변 패치로 적응과 일방적인 딜교 수단이나 순간돌진기가 약화되어 신드라는 더 생존성이 높아졌다.
유저들의 적응이 끝나자 본래부터 암살자에 취약한 신드라의 승률과 픽률은 점점 내려갔고, 7.1 패치에서 W의 초월 효과가 20% 추가 고정 피해로 변경, 전구간 데미지와 계수 감소, 궁극기의 쿨타임 증가 등의 너프를 받자 시즌6의 압도적인 OP성은 잦아들었지만, 그래도 다른 주요 스킬들은 여전히 좋았던지라 대회에서나 솔랭에서나 자주 쓰였다. 심지어 리안드리의 고통까지 가며 지속 딜링에도 능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7.11 패치에서 의지의 힘 스킬 반경이 275에서 225로 좁아지는 너프를 받았다. 이전까지 신드라의 콤보는 사실상 피할 수 없는 W로 적을 늦추고 후속타를 먹이는 일방적인 딜교환이었는데, 이젠 너무나도 피하기 쉬워진 것. 대회에서는 일방적인 딜교환보다는 불타는 향로를 위시한 강력해지는 원딜도 녹일 수 있는 단일 최강 누킹기인 궁극기와 광역 스턴기인 E를 내세워 자주 쓰였지만, 솔랭에서의 승률은 티어를 가리지 않고 처참한 수준까지 떨어졌다.
7.16 패치에서 Q 계수는 0.75에서 0.65으로 내려가고 E 계수는 0.5에서 0.6으로 올라갔다. 순간콤보는 같지만, Q가 지속딜이나 단독으로도 여러 번 쓰이는 것을 고려하면 엄연히 너프.

7.6. 2018 시즌


시즌 6, 7에 보여줬던 인기가 무색하게 고인픽으로 추락해버렸다. 너프는 너프대로 받은 직후에, 프리 시즌에 어울리는 룬이 없어 메타에 도태되어 버렸기 때문. 이전까지 자주 쓰던 천둥 군주의 호령을 대체하는 지배의 감전은 피해량은 늘었지만 재사용 대기시간이 길어져 초반 견제가 어려워졌고 반드시 3번 기본 공격이나 스킬을 적중시켜야해서 궁극기 단독으로 발동할 수 없게 되었다. 심지어 지배 룬은 암살자들에게 어울리는 룬이 많아 엄연히 마법사인 신드라에게 마법 룬에 비해 효율이 적다. 그렇다고 마법 룬이 그렇게까지 잘 맞는 것도 아니고 그나마 나아서 가는 수준. 반대로 신규 룬으로 혜택을 받은 암살자/포킹 챔피언에게 신드라는 너무나도 취약했다. 심지어 W와 궁극기[14]에 버그가 발생하는 등 역대 시즌 못지 않게 추락해버렸다.
8.1 패치에서 궁극기에 있던 수많은 버그가 고쳐졌다. 가짓수만 무려 6개나 돼서 렝가 뺨치는 수준. 또한, 대세가 되었던 콩콩이 소환과 신비로운 유성 등도 너프를 받아서 포킹에 대한 부담은 줄어들었다. 하지만 그 대신에 나타난 영감 룬을 활용한 봉인 풀린 주문서, 존버, 초시계 메타에도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히 고인. 그나마 소환사 주문을 자주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봉인 풀린 주문서는 신드라에게도 유용한 룬이지만, 궁극기의 압도적인 딜링을 무력화시키는 초시계의 대중화가 너무나도 치명적이라는 평가. 그나마 침착 룬 덕분에 새롭게 떠오르는 대세픽인 라이즈카시오페아와 스킬 상성이 좋아서 간혹 카운터픽으로 뽑기도 했으나 한계가 명확했고 8.4 패치에서 AP 아이템이 대규모 개편되자 이것마저도 혜택을 받지 못하고 또다시 추락했다. 라이엇에서도 신드라가 승률이 낮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한 때 대회 1티어픽까지 가기도 했고 조금만 변경해도 '''언제나 유리한 픽'''이 될 수 있기에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말만을 하며 버프를 미뤘다.
8.9 패치에서 Q 초월 효과가 챔피언에게 15%의 추가 피해를 주는 것으로 롤백되었다. 또한 마법사 대규모 패치에서 마나 재생이 5초 당 6에서 8로, 기본 마나가 384에서 480으로, 성장 마나가 60에서 30으로 조정되었다. 픽률은 미세하게 증가했지만, 승률 변동은 없었다.
8.14 패치에서 상향을 고려한다고 예고했다. 브루저들이 미드에 서면서 메이지들이 버티기 힘들어져서 인듯. # 하지만 또 패치 노트에서 빠졌다. 뒤늦게 8.15 PBE 패치에서야 상향안이 나왔다. 원래 8.14 패치에 상향 계획이 있었으나 대회에서 신드라가 몇 번 나왔기에 대회와 솔랭과의 격차를 줄이는데 실패했기 때문이라고.
8.15 패치에서 어둠 구체(Q)의 피해량이 50/95/140/185/230에서 70/110/150/190/230으로 5.1 패치 이전으로 롤백했다. 패치 이후 픽률이 꽤 올라갔으며, 승률도 중위권까지 치고올라왔다.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이었고 8.17 패치에서는 다시 승률과 픽률이 예전처럼 돌아가버렸다.
2018 롤드컵에서는 강력한 라인 푸쉬력과 솔로킬은 못내더라도 정글러와 함께 한다면 여전히 충분한 대미지량, 그리고 한타나 끊어 먹기 기여도 등 다재다능하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혀 미드에 종종 채택되고 있다. 그러나 솔랭에서는 여전히 고인 신세를 면치 못했다.

7.7. 2019 시즌


망각의 구의 마관 감소라는 간접 너프 이외에는 다른 변경점이 없었다. 솔랭에선 고인이지만 대회에선 조이, 르블랑, 리산드라 상대로 간간이 나오는 정도. 물론 어디까지나 1티어들이 밴되면 후픽으로 가져갈만한 2군 이하픽.
2019 MSI 4강에서 G2의 퍽즈가 미드 신드라인척 골라 SKT에게 르블랑을 유도하고 바텀으로 돌려 사용하여 승리했다.
9.13 패치에서 레벨당 성장 마나가 30에서 40으로 증가하였다. PBE에서는 성장 체력 역시 고려했으나 적용되지 않았다.
9.15 패치에서 궁극기 풀려난 힘의 구체당 피해량이 90/135/180에서 90/140/190으로 높은 스킬 레벨에서 증가하였다.
9.16 패치에서 Q 어둠 구체 초월 달성 시 챔피언 대상 추가 피해량이 기존의 15%에서 25%로 증가하였고, E 적군 와해의 피해량이 모든 스킬 레벨에서 15 증가하였다. 패치에 힘입어 제법 쓸만해졌다는 평가. 특히 천상계에서의 픽률이 올라갔다.
9.19 버전으로 진행되는 롤드컵에선 이전의 카시오페아, 스웨인, 하이머딩거 등의 챔피언처럼 비원딜 바텀 라이너로 쓰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CC기가 많은 레오나 같은 서포터와 조합해서 강력한 라인전을 선보이며 게임을 캐리할 수 있지만, 경기가 길어지면 취약한 공성이라는 비원딜 특유의 약점이 드러나면서 힘이 빠지는 장단점이 뚜렷한 픽. 트리스타나와 함께 강력한 스왑카드로서 롤드컵에서 높은 티어를 차지했으며, 판테온/키아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밴픽이 된 챔피언이었다.

7.8. 2020 시즌


프리시즌 패치에서 바텀 듀오와 정글러가 얻는 경험치가 솔로 라이너에 비해 줄어들어 성장이 느려지는 간접 상향을 받았다. 시즌 3 때처럼, 성장 차이가 나는 정글러나 서포터가 어줍잖게 갱킹을 오면 되려 잡아먹어버리는 것도 가능해졌다.
10.5 패치에서 Q 어둠 구체를 최대 사거리 밖으로 사용하면 해당 방향의 최대 사거리에 바로 시전하게 바뀌었다. 이전까지는 이런 식으로 사용하면 사거리가 닿을 때까지 걸어간 후에 스킬을 시전했기 때문에 Q E를 빠르게 쓰면 Q없이 E만 써서 삑사리를 내는 경우가 생겼는데 패치 이후에는 그런 일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기존에는 최대 사거리에서 시전한 Q에 E가 닿았으나, 패치 이후에는 닿지 않게 되는 잠수함 패치(실험영상)도 있었기 때문에 이전까지처럼 끝사거리를 노려 QE를 쓰면 삑사리가 자주 나게 되어 기존 신드라 장인들이 적응을 못하고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고티어, 프로권에서 강력한 성능을 보인다는 이유로 10.11 패치에서 E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6~12초에서 18~14초로 전구간 2초씩 늘어나는 너프를 받았다. 픽률 변동은 없었으나 승률이 감소하였다.
하지만 너프 이후에도 프로권에서 선픽하기 무난한 카드로 쓰이자 10.13 패치에서 Q 스킬의 마나 소모량이 40/50/60/70/80에서 60/65/70/75/80으로 늘어나는 너프를 추가로 받았다. 때문에 초반 라인전 스노우볼링 능력이 크게 약화되었고 전 구간 승률이 대폭 하락하였다. 대회에서도 LCK는 일부 팀을 제외하면 신드라를 선호하지 않아서 1주차부터 아예 버려졌고, LCS와 LEC도 픽률이 줄었다. 하지만 정작 LPL은 여전히 '''거의 매판 나오며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서 대회와 솔랭 간의 간극만 키운 패치라는 평. 너프 이후 승률은 46%까지 떨어졌고, OP.GG 기준 2~3티어에서 놀던 성적은 4~5티어로 추락했다.
10.14 패치에서 10.5 패치 이후 최대 사거리 Q와 E가 연계가 안되는 것을 버그로 규정하고 이를 수정하여 다시 사거리 끝에 쓴 Q를 E로 튕길 수 있게 돌아왔다. 헌데 해당 패치 이후 구체가 제대로 밀리지 않는 또다른 버그가 발생했다. #
10.16 패치에서 추가로 Q 어둠 구체 스킬 피해량이 70~230에서 70~210으로 감소하였다. 어둠 구체 만렙이 되어도 루덴이 터지지 않는 이상 어둠 구체 한방에 원거리 미니언이 죽지 않으며, 초월 효과를 감안하면 딜링 능력도 다소 감소했다. 이전 너프의 영향으로 이미 솔랭 픽률/승률이 심각한 수준인데 왜 또 너프하는지 이해가 안된다는 평이 대다수. 그러나 너프 이후에도 대회에서 선수들이 신드라를 뽑아서 캐리하는 모습이 여전히 나왔다. TES의 나이트 선수가 LPL 결승전 5세트에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우승, 여전히 프로씬에선 유용한 카드이며 솔랭과 대회의 간극이 크다는 것만 입증했다.
이후로도 쇼메이커와 캡스가 서머 결승전에서 꺼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너프의 영향 때문인지 라인전부터 아작내는 픽보다는 능동적인 중후반형 AP 캐리 라이너로 쓰는 모습을 보였다. 2020 롤드컵 그룹 스테이지에서도 등장하여, 원딜들을 궁으로 순삭시키는 모습도 보여주며 미드 선픽 카드로 자주 쓰였다. 라이즈아지르처럼 대회용 챔프가 되버린 셈.
그룹 스테이지 A조 G2와 쑤닝의 순위 결정전에서, 궁극기가 씹힌 듯 거의 피해가 들어가지 않는 장면이 나오면서 버그가 발생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나왔다. 하지만 LEC 관계자가 트위터로 갱플랭크가 신드라 궁을 맞기 전과 맞은 후의 체력 등을 계산해 올려서 버그가 아님을 밝히자 # 논란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15]

7.9. 2021 시즌


프리시즌 아이템 대격변 패치에서 잘 맞는 아이템 다수가 추가되는 간접 상향을 받았다. 다만 이는 대부분의 AP 챔피언들에게 해당되는 사항이고, 신드라가 상대하기 까다로운 피즈, 에코, 카타리나 등 AP 암살자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아진 메타인지라 큰 성적 변화는 없었다.
11.3 버전 기준으로 솔랭은 '''픽률 4% 이하, 승률 45%'''로 최하위권 성적을 내는 반면, 케스파컵이나 데마시아컵 등 대회에서는 많은 선수들이 선픽 카드로 애용하며 게임을 캐리하기도 하는 대회 전용챔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8. 아이템, 룬


'''룬'''

<^|2>
  • 마법
핵심 룬은 무빙 캐스팅과 궁합이 좋은 '난입'을 주로 쓴다. 적지만 마법사와 무난하게 어울리는 '신비로운 유성'도 선택률이 있는 편. 하위 룬은 '마나순환 팔찌'와 '깨달음'으로, 마법을 보조 룬으로 쓸 때에도 거의 반드시 쓰인다. 나머지 하나는 '주문 작열'.
  • 지배
핵심 룬은 폭딜을 넣을 수 있는 '감전'을 사용한다. 마법의 난입보다는 적지만 유성보다는 많이 쓰이는 편. 하위 룬은 무난한 효과인 '피의 맛'과 '사냥의 증표', '굶주린 사냥꾼'으로 고정. 보조 룬으로 쓰기에는 그리 좋지 않다.
  • 영감
보조 룬으로만 사용한다. 라인전에서 효율이 좋은 '비스킷 배달'과 '시간 왜곡 물약'이 가장 많이 쓰이고, '우주적 통찰력'과 '마법의 신발'도 어느 정도 선택률이 있다.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반지
  • 부패 물약
  • 여신의 눈물
부족한 마나를 커버해주는 아이템. 시작부터 바로 사지는 않고 초반부에 돈이 남을 때 구매한다.

'''핵심 아이템'''
  • 사라진 양피지 → 루덴의 폭풍
주문력과 마나, 스킬 가속까지 전부 제공해주는 핵심 아이템. 사라진 양피지는 라인전에서 부족한 마나를 보충해주며, 루덴으로 업그레이드하면 마법 관통력과 광역 추가 피해, 순간 이동 속도 증가 효과까지 전부 얻을 수 있다.
  • 지평선의 초점
높은 주문력을 제공하고, 거리를 두고 공격한 적의 위치를 드러내고 입히는 피해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갖고 있다. 신드라는 사거리가 길기도 하고, 적군 와해(E)로도 쉽게 발동시킬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를 발휘하는 아이템이다.
  • 마법사의 신발
마법 관통력을 올려주는 AP누커에게 가장 무난한 신발. 이동 속도가 올라가면 무빙 캐스팅 카이팅을 하기도 편해진다.
  • 존야의 모래시계
주문력과 스킬 가속, 그리고 방어력과 일정 시간 무적 상태가 되는 경직 효과를 제공한다. 생존 능력이 떨어지는 신드라에게 아주 유용한 아이템.

'''공격 아이템'''
  • 대천사의 지팡이(대천사의 포옹)
엄청난 양의 마나와 주문력을 제공하는 아이템. 마나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2021 프리시즌 업데이트 전까지는 초중반이 애매해져 고려해볼만한 아이템, 업데이트 직후에는 하위템인 여신의 눈물만 쓰다 파는 식이었지만, 상향을 받은 후에는 신화템 이후 2코어로도 올리는 추세이다. 문제는 이게 꽤 비싼 아이템이면서, 여눈 스택을 다 쌓아야만 완성된 성능을 갖게 된다는 점이다. 대천사를 올려도 괜찮을 상황인지부터 파악하고 올려야 불상사가 없다.
  • 망각의 구 → 모렐로노미콘
체력과 주문력, 마법 피해를 입힌 적의 체력 회복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부여한다. 치감을 제외하면 가성비는 별로기 때문에 망각의 구만 쓰다가 나중에 올리자.
  • 공허의 지팡이
상대의 마법 저항력을 일정 비율 무효화하는 AP의 필수 아이템.
  • 우주의 추진력
주문력과 체력, 스킬 가속을 제공한다. 스킬로 피해를 주면 이동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도 있어서 난입/유체화/루덴 등의 효과를 보완/강화하거나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주문력을 높여주는 AP의 최종 아이템. 가격이 매우 비싸고 전체 주문력이 높아야 효율이 나오므로 3코어 이후로 뽑는 것이 좋다.

'''방어 아이템'''
  • 밴시의 장막
주문력과 스킬 가속, 마법 저항력을 제공한다. 스킬 1회를 막아주는 스펠 실드를 제공하므로 같은 AP 챔피언을 상대로, 혹은 적 조합에 블리츠크랭크 등의 위협적인 스킬을 가진 챔피언이 있을 때 가면 좋다.

8.1. 비추천 아이템


  • 만년서리 / 밤의 수확자
만년서리는 효과만으론 적군 와해의 하위 호환 수준인데다 적군 와해가 넉백이라 시너지도 별로다. 밤의 수확자는 피해량은 더 높지만 단일 대상 한정이고 쿨이 훨씬 길며 마나 능력치가 없기 때문에 여눈 같은 마나템을 가줘야 하는 문제점이 있다.
  • 악마의 포옹 / 라일라이의 수정홀
체력 비례 피해와 방어 능력치 / 둔화를 제공해서 장시간 전투에 유용한 아이템들인데, 신드라는 스킬들이 전부 단발기라서 효과를 오래 지속시키기 어렵다. 같은 값이면 깡딜을 높여서 적을 더 빨리 때려잡게 해주거나, 신드라 자신에게 추가 이속을 부여해 카이팅을 수월하게 해주는 아이템이 더 낫다.
  • 리치베인
쿨이 짧은 Q로 주문 검 효과를 보기 좋을 것 같지만, 신드라는 온힛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사거리도 550으로 평범하다. 심지어 신드라의 강점은 무빙캐스팅인데, 기본 공격은 무빙 캐스팅이 되지 않는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대회에서는 조커픽으로 서폿 신드라가 사용된 적이 있었다.

9.1. 중단 (미드)


사거리도 길고 광역기인데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4초밖에 되지 않는 Q 덕분에 라인전에서 견제, 푸쉬, 맞딜 모두 편하다. 모든 스킬 + Q가 2렙이 찍히는 4레벨부터는 꽤나 강해지며 6레벨부터는 폭딜로 상대를 잡아나가며 스노우볼링을 굴려나가는 것이 일반적인 플레이다. 상술했듯 신드라의 스킬은 피해량이 굉장히 높은데다, 미니언 관통인 E 스턴 한 번만 걸리면 되는 간단한 조건이라 킬각을 보기 굉장히 쉽다. 물론 Q가 미니언 처리에도 굉장히 유용한지라 푸쉬나 로밍, 심지어 클리어하면서 수성하기에도 나름 좋다.
대신 신드라보다 스킬 사거리가 긴 챔피언들에게 취약하다. 이동기도 없고 스킬들이 콤보가 필수인지라 공격적으로 갑작스럽게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 또한 이동기가 좋은 챔피언을 상대로도 취약하다. 스킬들이 좁은 범위의 단발성 논타겟 스킬들인지라 빠르게 움직이면 적중시키기 매우 어렵다.
중후반 대치나 한타에서도 좋은 편이다. 특히 궁극기가 어마무시한 딜을 타겟팅으로 꽂아넣기에 만약 적 진영이 CC기나 실드, 무적기 등을 제대로 갖추지 못했다면 몸이 약한 챔피언이 신드라에게 접근하면 문답무용으로 먼저 터질 수 있다. 또한, 적군 와해의 광역 CC는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 사용 타이밍을 잘 맞춰야한다는 것이 어려울 뿐이지, 일반기라서 훨씬 자주 쓸 수도 있고 즉발 에어본 스턴인지라 이니시는 물론, 적의 이니시를 맞받아치는 역이니시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단, 이러나저러나 생존기가 부족한 뚜벅이인지라 직접 이니시를 걸기보다는 아군의 이니시에 연계한 뒤 보호를 받으며 카이팅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 외에 게임 시작 1분 39초에 상대 버프 쪽으로 들어간 뒤 W로 버프를 빼와서 리쉬를 방해하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제대로 끌고 오면 강가 반대편까지 내던질 수 있어서 상대 정글은 리쉬도 못 받은 채 힘겹게 버프를 챙기게 되어 성장이 늦어진다. 아예 아군 정글러를 데려와서 버프를 스틸하면 적 정글은 완전히 말린다. 다만 신드라 역시도 극초반 라인전이 약해지는 고육지책이니 유의해서 쓰자.

9.2. 하단 (봇)


대회에선 2019 MSI 4강 SKT와의 마지막 5세트에서 퍽즈가 사용했다. 물론 이 당시에는 상대에게 르블랑을 뽑게 하고 리산드라로 역카운터를 치려는 전술픽이었다.
본격적으로 연구가 진행된 것은 9.16 패치 이후. 연다른 버프에도 메타가 맞지 않아 성적이 좋지 않자 바텀에서 서포터의 보호를 받으며 쓰는 방식으로 연구가 진행되었다. 여타 비원딜 픽과 비슷하게 불안정한 단일 CC나 스킬을 함께 연계가 가능하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며, 말리면 답이 없는게 가장 큰 단점.
소환사 주문은 점화 대신 순간이동을, 룬은 감전보다 유성을 주로 든다. 아이템과 운용법 등은 크게 다르지 않다.
2019 롤드컵에서 꾸준히 밴픽에 등장했다. 주로 쓰레쉬, 레오나 같은 CC기가 강하고 공격적인 서포터랑 조합을 이뤘다.
그 외에 질리언과 같이 쓰는 '''투석기 조합'''이 있다. 질리언의 폭탄이 달린 미니언을 신드라가 의지의 힘으로 던져서 깜짝 폭딜을 내는 것이 기본 골자. 반쯤 예능이지만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조합이다. 중간에 잠수함 패치로 신드라의 의지의 힘으로 미니언을 잡으면 폭탄이 사라지는 옵션이 생겨 쓸 수 없게 되기도 했지만, 현재는 수정되어 다시 사용 가능하다. 물론 여전히 서로 손이 잘 맞아야 한다.

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9.14 패치에서 가하는 피해량 5% 증가 버프를 받았다가, 10.7 패치에서 삭제되었다.
승률은 다소 낮은 편. 여느 마법사들과 비교해서 스킬 사거리가 그리 긴 것도 아니고, 칼바람 전용 소환사 주문인 표식/돌진 때문에 카운터인 암살자들이 훨씬 쉽게 달라붙을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섯이 모여있으니 라인전을 바탕으로 스노우볼링을 굴리는 것도 불가능.

10.2. 전략적 팀 전투


2골드/바다/요술사. 아틀란티스 스킨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킬로는 Q를 사용한다. 원본과 다르게 스킬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요술사덱의 핵심 광역 딜러를 맡는다. 비슷한 브랜드와 비교하면 딜은 하위 호환이지만, 2골드 유닛이라 보다 빠르고 쉽게 3성을 만들 수 있고, 피해가 즉발이며, 스킬을 자주 쓰는 요술사와 궁합이 좋은 바다 계열을 갖고 있어 일장일단이 있다.
3골드/별 수호자/마법사. 별 수호자 스킨이 적용되어 있으며 스킬로는 R을 사용한다. 스킬을 쓰면 쓸수록 스킬딜이 어마어마해지기 때문에 별 수호자의 핵심 딜러를 맡는다.

10.3. URF 모드


입히는 피해량이 10% 감소하고 받는 피해량이 5% 증가하는 조정이 되어있다.
원래부터 쿨이 짧은 Q는 난사 수준이고, E도 쿨타임 부담이 없다. 덕분에 라인 전체를 뒤덮는 광역 스턴을 수시로 날려댈 수 있다. 궁극기도 상시 구체 7개, 최대 데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
단점은 이동기가 좋거나 신드라보다 교전 사거리가 긴 챔피언을 상대하기 어렵다.
여담으로 의지의 힘(W) 마스터 시 쿨타임이 고작 2초라서 약간의 이속 버프만 있어도 몬스터나 미니언 하나를 협곡 일주시켜주는게 가능하다. 실용성은 없지만.

11. 스킨



11.1. 기본 스킨


[image]
'''가격'''
4800BE / 880RP
'''동영상'''
#
로그인 화면

일러스트에서는 구도 상 잘 보이지 않지만 포니테일이다. 무시무시한 눈빛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노출도가 높은 섹시한 모습이어서 기본 스킨이지만 인기가 많은 편이다.
참고로 적일 때 구체는 적자색으로 보인다. 스킨 중 구체가 가장 어두운 색이다.

11.2. 정의의 신드라(Justicar Syndra)


정의의 스킨 시리즈
'''정의의 신드라'''

정의의 아트록스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빛의 사도 최고의 자리에는 정의와 질서의 살아있는 화신으로서 감시자의 역할을 하는 정의의 사도들이 있습니다. 신드라는 지식을 구현합니다. 지혜의 신들이 아니라면 누가 세상을 인도할 수 있을까요?

구체가 빛나는 구체로 바뀐다. 색깔만 바뀐 게 아니라 구체 안에 문양이 새겨져 있다. 구체가 잘 보이지 않아서 채용률이 높다.

11.3. 아틀란티스 신드라(Atlantean Syndra)


잊혀진 심연 스킨 시리즈
아틀란티스 노틸러스

'''아틀란티스 신드라'''

심연의 공포 쓰레쉬
[image]
'''가격'''
975RP
'''동영상'''
#
'''컨셉 아트'''
#

"아틀란티스인들이 마법에 뛰어났다는 건 다들 잘 아는 사실이지. 하지만 그 힘이 어느 정도였는지는 헤아릴 수 없어... 오늘 날에도 알 수 없지. 어쩌면 그들은 한때 번영했던 도시를 무너뜨린 어둠의 존재에 의해 되살아나 세상의 잊혀진 곳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을지도 몰라."

[image]
아틀란티스 피즈와 컨셉을 공유하는 스킨. 일러스트의 모티브는 DC코믹스메라.
구체는 물로 바뀌며 귀환 모션도 블루홀에 입수하는 것으로 바뀐다. 구체가 다른 스킨들보다 어둡고 칙칙하기 때문에 상대하는 측에서 보기 어려워진다고 한다.
참고로 PBE에 최초 업데이트 된 후 퀄리티에 만족하질 못 했던 건지 두 번씩이나 변경되어 현재와 같이 되었다. 본디 1350RP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어찌된 영문인지 975RP로 출시.
잊혀진 심연 스킨 시리즈로 편입되었다.

11.4. 다이아몬드의 퀸 신드라(Queen of Diamonds Syndra)


행운의 카드(Highstakes) 스킨 시리즈
하트의 잭 트위스티드 페이트

클로버의 킹 모데카이저
'''다이아몬드의 퀸 신드라'''
스페이드의 에이스 이즈리얼
와일드 카드 샤코
[image]
'''가격'''
750RP
'''동영상'''
#
'''구 일러스트'''
#1, #2

네 번째로 퀸, 무엇보다도 어둡고 고요하며

깊은 곳에 진정한 힘을 잠재우고 있는 자

혼자서 전 세계를 정복할 수도 있으며

그것은 어쩌면 언젠가 벌어질 일

플레잉 카드에서 다이아몬드의 Q(Queen)[16]을 모티브로 만든 스킨. 번들 스킨에서도 있었던 구체의 색변화도 없고 기괴한 드레스 코드로 신드라의 스킨 중 가장 인기가 없다.

11.5. 눈싸움 여왕 신드라(Snow Day Syndra)


2015 눈맞이 축제 스킨 시리즈
겨울 동화 오리아나
눈싸움 달인 말자하
포로를 탄 세주아니

눈싸움 달인 바드
눈싸움 대장 나르
'''눈싸움 여왕 신드라'''

눈싸움 달인 그레이브즈
산타 브라움
겨울 동화 카르마
눈싸움 스킨 시리즈
눈싸움 달인 말자하

눈싸움 달인 바드
눈싸움 대장 나르
'''눈싸움 여왕 신드라'''

눈싸움 달인 그레이브즈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마법을 눈싸움에 사용하는 챔피언도 있습니다. 속박에서 벗어난 신드라의 마법은 눈에 눈덩이를 맞고 싶어하지 않는 이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을 수 있죠. 누구에게나 그렇듯 어둠의 여제에게도 밝은 면이 있습니다.

2015년 눈맞이 축제로 출시된 레거시 한정 스킨. 바드, 나르와 단체 일러스트에서로, 눈뭉치를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머리색은 더티 블론드로 바뀌고, 옷차림은 하얗고 긴 털 코트를 입고 하늘색 스웨터와 털모자, 광택이 나는 보라색 스키니진과 털 부츠, 털 귀마개를 착용했다. 또한 이전의 스킨들과 달리 안광이나 가리개가 없어서 자세히 보면 신드라의 눈동자를 볼 수 있다.[17] 구체는 반짝이는 눈덩이로 바뀌고 스킬 사용 시에 얼음 깨지는 소리나 눈덩이가 부서지는 소리가 난다. 귀환 모션은 구체 3개를 하나로 뭉쳐 기본 스킨 모양 얼음 조각을 만들고선 그것에 도취한 듯한 포즈를 짓는다.
함께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절대 식지 않는 코코아를 한가롭게 마시는 바드나 눈싸움은 안하고 산만하게 정령(펭귄)을 쫓는 나르와 달리 강력한 마법으로 눈뭉치를 뭉치며 진지하게 눈싸움에 임한다고 한다. 본래 스토리에서도 자신의 힘을 과시하는 성격이니... 또한, 제작 중에는 변조가 없는 오리지널 신드라 보이스를 사용하려고도 했다고 한다. #
스타일도 예쁘게 잘 차려입었고, 안광을 내뿜지 않아 인상이 순해져서인지 인기가 굉장히 많은 스킨이다. 하지만 인게임에서는 외투도 그렇고 스킨 출시부터 부자연스럽게 몸을 돌리는 버그가 발생했어서인지 좀 둔해보인다는 평. 또한, 구체도 정의의 신드라처럼 밝은 계통이기는 하지만 희미하지 않고 또렷하다 보니 피하기도 어렵지 않다고. 물론 칼바람 나락에서는 아틀란티스 못지 않게 좋다.
현재까지 나온 눈싸움(Snow day) 스킨 중 유일한 여성이며, 한국판 한정으로 달인이나 대장이 아닌 유일한 '''여왕'''이다.

11.6. SKT T1 신드라(SKT T1 Syndra)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
SKT T1 레넥톤
SKT T1 엘리스
SKT T1 라이즈
SKT T1 아지르
SKT T1 칼리스타
SKT T1 알리스타

SKT T1 에코
SKT T1 올라프
SKT T1 자크
'''SKT T1 신드라'''
SKT T1 진
SKT T1 나미
(SKT T1 꼬마 와드)

삼성 갤럭시 나르
삼성 갤럭시 자르반 4세
삼성 갤럭시 이즈리얼
삼성 갤럭시 탈리야
삼성 갤럭시 자야
삼성 갤럭시 라칸
[image]
'''가격'''
1350RP
(기간 한정)
'''동영상'''
#

2016 월드 챔피언십에서 신드라를 플레이한 Faker의 우승 기념 스킨. SKT 소속으로 2013, 2015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데 이어 세 번째로 제작된 Faker의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입니다.

'''2016 시즌 월드 챔피언십 우승 팀인 SK telecom T1의 미드라이너 Faker에게 헌정된 스킨.'''
2015 시즌 기념 스킨 이상으로 선수들의 의견이 많이 반영되었고, 단순히 팀 점퍼를 입히는 컨셉 대신 판타지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하여 그동안과는 상당히 이질적인 모습을 하게 됐다. 또한 최초 3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운 김정균 코치를 위한 와드 스킨이 만들어졌는데, 만약 스킨을 얻는다면 티모 스킨을 얻고 싶다고 해 여러 팬들의 걱정거리가 되었지만, 다행히 티모 대신 자신을 닮은 요들족 형상의 와드 스킨으로 결정.
팀 스킨들이 모두 붉은 색채와 황금빛을 띄는데도 구체만 특이하게 파란데, Faker의 '''서리 같은 효과''' 요구를 받아들였기 때문인 것 같다.[18] 어둠 구체와 의지의 힘을 사용하면 푸른 빛의 SKT의 로고가 뜨는 이펙트가 생기며, 초월 효과를 받으면 더 선명해진다. 적군 와해는 처음에는 푸른빛이지만, 구체를 밀거나 초월하면 황금빛으로 변하게 된다. 롤드컵 같은 대회에서 선수들이 신드라를 픽하면 이 스킨을 끼는 경우가 많다.[19]
귀환 모션은 선수 공통적인 특징인 각 선수의 아이디가 필기체로 밑에 떠오르면서, 푸른 구체를 이용해 SKT의 상징인 날개와 붉은 수정을 공중에 소환한다. 라이즈 스킨 때나 다른 팀원들의 유쾌한 모습과는 다르게 진지한 모션이다.
선수들의 의견도 많이 반영한 공을 들인 스킨이지만, 진을 제외한 다른 챔프들은 1350RP 가격에 비해 음향 효과 변화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출시 후 다음, 7.14 패치에서 일반 공격과 각 스킬에서 유리가 깨지는 듯한 날카로운 소리가 추가되었다.
SKT 신드라 스킨은 페이커가 본인의 SKT 스킨 및 같은 스킨을 처음으로 2번이나 쓴 스킨인데 첫번째로 2017년 6월 30일 트위치 방송에서 팀원들끼리 SKT T1 스킨을 맞추고 큐를 잡고 게임을 하였을때다. 그날 페이커는 이 스킨을 사용해 펜타킬을 했었다. 두번째로는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4강 2경기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팀이 SKT T1 스킨 챔피언으로 전부 맞추었으며 페이커는 본인의 신드라 스킨을 사용해 승리하였다.
DWG KIA의 미드 라이너 쇼메이커가 자주 사용했었던 스킨이기도 하다. 2020 LCK 서머 T1전에서는 페이커 앞에서 이 스킨을 사용하여 바론 스틸을 성공하는 등 게임을 하드 캐리하기도 했고 2020 LoL KeSPA Cup ULSAN에서도 4강까지 출전한 8경기 중 7경기에서 신드라를 플레이했는데 모두 이 스킨을 사용했다.
여담으로 신드라의 스킨 중 최초로 귀가 드러난 스킨이다.

11.7. 별 수호자 신드라(Star Guardian Syndra)


별 수호자 스킨 시리즈
별 수호자 룰루
별 수호자 뽀삐
별 수호자 잔나
별 수호자 징크스

별 수호자 미스 포츈
별 수호자 소라카
'''별 수호자 신드라'''
별 수호자 아리
별 수호자 이즈리얼

별 수호자 니코
별 수호자 라칸
별 수호자 자야
별 수호자 조이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컨셉 아트'''
#1 #2 #3

신드라는 두려움과 존경을 동시에 불러일으킬 만큼 압도적인 존재감을 풍기는 초기의 별 수호자지만 그녀의 과거는 그림자에 가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아리가 이끄는 수호단에서 조언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단장 아리의 신뢰를 받고 있지만 일부 단원들은 신드라가 개인적인 야심을 위해서라면 어떤 대가든 치를 거라는 의심을 품고 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로 평행 세계관과 세부 설정을 갖는 별 수호자 스킨 중 하나. 마법소녀 컨셉의 스킨으로, 그에 걸맞는 휘황찬란한 옷차림이 특징. 그중에서도 안대, 가시가 나있는 듯한 치마, 비대칭 스타킹과 보라색이라는 어두운 색상, 꺼림칙한 성격 등 이레귤러 마법소녀를 컨셉으로 했다. 구체는 동동[20]이라는 작은 악마 모습을 한 마스코트로 변하고 스킬들과 모션들에 별 모양 이펙트가 추가된다. 또한, 별 수호자 전용 민병대 효과도 추가된다. 귀환 모션은 동동이 합체해 신드라를 통째로 감싸는 모습. 구체가 사라질 때 점멸하며 찡그리는 표정을 짓기 때문에 굉장히 눈에 잘 띈다.
이전 유출 자료에서는 이즈리얼과 둘이서만 언급되었다. 신드라의 기본 컨셉도 그렇고 처음에는 흑화한 별의 수호자로 나온다는 추측도 있었지만, 추후에 이즈리얼 외에도 아리와 소라카, 미스 포츈과 함께 공개되면서 이전 별 수호자들처럼 5인 1팀 선역으로 나왔다.
눈싸움 여왕 신드라와 수영장 파티 신드라와 함께 신드라의 눈동자를 볼 수 있는 스킨이다. 단, 왼쪽은 안대를 차고 있어서 양쪽 눈을 온전히 볼 수는 없다.

11.8. 수영장 파티 신드라(Pool Party Syndra)


2020 수영장 파티 스킨 시리즈
수영장 파티 갱플랭크
수영장 파티 조이
수영장 파티 케이틀린

'''수영장 파티 신드라'''
수영장 파티 오리아나
수영장 파티 자르반 4세
수영장 파티 탈리야
수영장 파티 하이머딩거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모든 상대에게 압도적으로 승리한 신드라에게는 이제 친구들이 두 번 다시 날아온 공에 맞지 않도록 지키는 일만 남았습니다.

10.13 패치로 추가된 스킨. 비치발리볼 컨셉으로, 구체는 배구공, 투구는 악마뿔이 달린 선캡으로 바뀐다. 단순히 물만으로는 아틀란티스와 겹치기 때문인지 구체가 사라지기 시작할 때 서서히 모래가 끼거나, 적군 와해 물살에 불가사리가 나타나는 등 보다 바닷가를 연상시키는 이펙트로 되어있다.
귀환 모션은 꽃게 한 마리랑 비치발리볼을 하다가 꽃게가 받아친 공에 얼굴을 정통으로 얻어맞자, 거대한 배구공을 만들어 내리꽂아 복수한다.
정식 출시 전 나온 티저 영상에서는 자르반이 놓친 샌달을 발목을 돌려 톡 차주는 모습을 보인다. 하얀 피부와 긴 다리, '''배구공''' 때문에 금방 신드라라는 추측이 나왔으나, 허벅지에 있는 문신[21]과 발찌 때문에 다른 챔피언일거라는 추측도 돌았다.

11.8.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신드라의 첫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세트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11.9. 메마른 장미 신드라 (Withered Rose Syndra)


수정 장미 스킨 시리즈
수정 장미 스웨인
수정 장미 자이라
'''메마른 장미 신드라'''
메마른 장미 탈론

미정
[image]
'''가격'''
1350RP
'''동영상'''
#

신드라는 실각된 제드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수년간 축제에서 배제되었습니다. 더 이상 이런 냉대를 참을 수 없었던 신드라는 행사에 잠입한 후 수정 장미의 심장부에 자신의 영액을 떨어뜨려 독을 주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1.3 패치로 출시된 스킨. 구체가 장미가 담긴 구슬로 바뀌고 의지의 힘은 장미덩굴로 바뀐다. 일러스트와 스킬 이펙트가 예쁘게 나와서 평은 좋은 편. 안대를 찬 모습이 2B라이더와 비슷하다는 말이 나온다.
귀환 모션에선 신드라처럼 장미 스킨을 한 제드의 환영이 나타나며, 일러스트 우측 하단에서도 카타리나와 함께 둘의 뒤에 서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일개 귀환 모션에서의 모습 치고 퀄리티가 꽤 높은지라 추후에 스킨으로 출시될 거라는 추측이 나오는 중. 별개로 이전부터 팬덤에서 서로 자주 엮이던 관계라 팬아트도 바로 나오고 있다.

11.9.1. 크로마


[image]
'''가격'''
290RP
'''동영상'''
#
스킨 출시와 동시에 추가된 크로마. 좌측 상단의 루비 크로마는 단독으로 구매할 수가 없으며 오직 메마른 장미 신드라 크로마 세트를 구매 시에만 획득할 수 있다.
귀환 시 나타나는 제드는 옷깃 색깔만 바뀐다.

12. 기타


[image]
신드라의 다양한 초기 컨셉안. 심(Sym)은 신드라의 초기 제작 당시의 이름이라고 한다.
[image]
컨셉 아트.
이명인 Sovereign는 보통 주권자나 통치자를 의미하는 말인데, 이는 신드라의 강력한 능력과 전통의 억압 속에서 상실/되찾은 주권, 그리고 신드라가 갖고 있는 특권 의식을 잘 표현하기에 붙였다고 한다. 해석하기엔 너무 함축적이고 어색한 칭호라 한국에선 여제로 의역했다. 중국에서는 원수(元首)로 비슷하게 번역했고, 일본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여왕으로 의역했다.
바로 앞에 출시된 살아있는 버그 때문에 묻히는 경향이 있는데 버그가 상당히 많은 챔피언이다. 출시 직후부터 북미 서버에 잦은 이상 현상이 발생했고, W로 잡은 미니언이 벽에 끼인다거나 E에 맞은 적이 기절이 안되거나, 궁극기가 이상하게 나가는 등 버그가 엄청나게 많았다. 그 이후에는 뜬금없이 튀어나오는 식으로, 렝가와 함께 시즌2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글로벌 밴, 2013 LCK에선 올라프와 함께 글로벌 밴 신세. 시즌 8에서는 별다른 패치를 받은 것도 아닌데 갑자기 한 스킬에서 6개의 버그가 한꺼번에 발견되기도 했다.
첫 공개시에는 검은 구체 때문에 공허와 관련된 챔피언이라는 추측이었다. 특히 카사딘의 배경에서 공허로 사라진, 카사딘의 딸이라는 추측이 굉장히 많이 돌았다. 물론, 이후에 공허와는 아무런 연관이 없는 아이오니아 챔피언이라는 설정이 공개되었다. 단, 바루스에 이어서 나온 2번째 아이오니아의 악역 챔피언. 뛰어난 재능을 지니고 있지만, 균형만을 따지는 경직된 아이오니아의 권위주의에 희생당하고 거기에 분노해 반기를 들었다는 설정이었고, 뒤이어 출시한 제드와 함께 아이오니아와 녹서스 전쟁 이후 나타나게 된, 이전까지의 전통보다 힘을 추구하는 아이오니아의 젊은 신흥 세력을 대표했다.
그러다 유니버스에서 녹서스와의 전쟁을 겪으며 다른 아이오니아 챔피언도 균형이라는 전통에 의구심을 품고 힘의 중요성을 따지게 되었다고 아이오니아 챔피언들의 배경 설정이 바뀌면서 딱히 신드라와 제드만의 사상은 아니게 되었다. 그래서 제드는 보다 극단적으로 힘을 추구하는 급진 세력으로, 신드라는 수십 년 전부터 잠들어있던 공포의 존재로 배경이 바뀌었다. 둘의 차이라면 제드는 방법이야 어떻든 조국 아이오니아를 위하지만, 신드라는 어린 시절의 아픈 경험 때문에 균형과 아이오니아, 그리고 자신을 지배하려드는 것들을 모조리 혐오한다는 것.
출시 당시 AMA에서 공개한 내용에서 나이는 20대 초중반[22]이라 밝혔지만, 유니버스에서는 무려 수십 년이나 잠들어있다는 설정으로 바뀌면서 사실상 아이오니아 인간 챔피언 중에서는 가장 나이가 많게 되었다. 물론 마법 연못에 잠들어있었기 때문에 신체 나이는 그대로고 시대의 흐름도 모른다.
타고난 재능이란 점은 럭스나 탈리야와도 비슷하지만, 신드라의 능력은 더 특별하고 강력하며 위험한 것으로 묘사된다. 유니버스 이전에도 따로 연구나 의식 등을 한 것도 아니고, 제대로 재능을 다 일깨우지도 않은 젊은 나이였음에도 당시 세계관 최강자인 제라스 못지않은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한 천재 중의 천재였으며, 유니버스 배경에서는 거의 자연재해급으로 묘사된다. 이 힘은 분노나 슬픔 같은 신드라의 부정적 감정에 비례해 강해진다고 한다. 정확한 원리는 신드라 본인도 제대로 가르침을 받은 적이 없어 잘 모른다고. '마력을 빨아들인다'라는 표현 때문에 신드라가 점점 강해지는 것은 주변의 힘을 흡수하기 때문이란 오해가 있는데, 점점 강력해지는 신드라의 힘은 오로지 그녀 자신의 능력이며 외부의 힘을 이용하는게 아니라고 한다. # ##[23]
성격 역시 둥글둥글한 럭스나 올곧은 탈리야와는 다르게 굉장히 표독스럽다. 스승을 살해하고 사원을 부숴버린 일 말고도, 장편 배경에서는 오킨이라는 바스타야가 '같은 아이오니아 사람이니 같이 녹서스에 맞서 싸우자'는 말을 하자 바로 공격해 죽여버렸고 봉인된 자신을 감시하던 칼란이란 바스타야를 자신과 똑같은 상태로 만들어 생매장시켜버리기도 했다. 다만 따로 살생이나 싸움을 즐기거나 하지는 않는지 자신의 목을 조르고 죽이려 한 시리크는 그냥 내던져버리는 정도로 끝냈으며, 이해해주는 주변인이 있었던 둘과 다르게 유년 시절부터 인간 관계가 학대와 괴롭힘으로 얼룩져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이상할 것도 아니다.
이러한 신드라의 모습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스칼렛 위치와 비슷하다. 가늠할 수 없는 잠재력, 감정 상태에 따라 강해지는 힘, 염동력, 불운한 과거 등.
그 외에 유니버스 이전 AMA에서 공개된 내용으로 '집어던지면 재밌는 소리를 내서 요들을 좋아한다.', '애니를 만난다면 애니의 잠재능력을 일깨워주고자 할 것이다.', '베이가를 만난다면 우습게 볼 것이다. 베이가의 진짜 능력을 본다면 달라지겠지만.', '제라스와 만난다면 관심은 보이겠지만 그리 크지는 않을 것이다. 신드라보다는 제라스 쪽이 더 관심을 보일 것이다.' 같은 설정이 있었다.
유니버스 이후로는 중심 이야기에서 동떨어져 있어서인지 관련 설정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같은 아이오니아 챔피언들과의 상호 대사도 전무하다. 그나마 케일모르가나, 유미의 AMA에서 나온 질문에 '모르가나는 신드라의 과거를 이해하지만 그녀가 벌인 일로 고통받은 사람들과 같은 고통을 느끼며 교훈을 얻기를 원한다.', '유미는 신드라의 구체로 공놀이를 하고 싶어하겠지만 책은 신드라의 어둠의 힘을 느끼고 피하려 한다.'라는 답변이 붙었다.[24]
2차 창작에서는 제드나 이렐리아, 카르마와 엮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제드는 배경 업데이트 전에 서로 유일한 동맹이었고, 비슷한 사상을 공유했던지라 따로 배경이 없음에도 제법 메이저한 커플링이다. 신제별일 만화의 영향력이 커서인지 귀여운 성격으로 묘사되는 일이 많은 편. 물론 입이 거칠거나 한 성깔하는 성격으로 나오기도 한다.
한국 한정 또는 관련해서 아리와 꽤나 연관점이 많다. 둘 다 구체를 다루는 아이오니아의 AP 여성 챔피언이며, 춤 또한 둘다 걸그룹 소녀시대의 춤이다.[25] 거기에 한국 한정으로 성우도 이용신으로 같고, 우연스럽게도 같은 별 수호자 팀으로 스킨이 나왔다. 2015년 12월 15일 방영된 1대 100에 참가한 스파이럴 캣츠가 분장한 캐릭터도 신드라와 (한복)아리였다.
거대한 머리 장식은 구체와 함께 신드라의 아이덴티티다. 장문 소설에 따르면 신드라가 직접 마법으로 만들어낸다고 하며 악마의 뿔처럼 불길해보인다는 묘사다. 유니버스 이전까지는 예우의 어깨장식[26]을 왕관처럼 쓴 것으로, 둘처럼 등이 아닌 머리에 쓴 것은 그녀의 오만함과 반항심을 나타낸다는 설정이었다. 그런데 설정을 떠나 이게 다이애나의 암흑 발키리 스킨의 머리장식과 너무도 비슷하다고, 먼저 나온 암흑 발키리의 머리 장식을 삭제해버리는 원인이 되어버렸다. 사실 불타는 자이라, 나미 등 이전부터 비슷한 투구가 많기는 했으나 나중에 나온 캐릭터 때문에 이전 캐릭터의 설정을 바꾸는 건 기막힐 노릇. 당연히 기존 스킨 보유 유저들의 반발은 심했고, 라이엇에서 특별히 스킨 환불까지 해주기도 했다.

[1] 아리와 동일 성우. 이전에는 김보영 성우라고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2] 심한 노이즈와 어눌한 발음 때문에 평가가 아주 안 좋아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후에 재더빙되었다. [3] 3.10 패치로 바뀌었다. 심하게 낮은 목소리와 울리던 에코를 제거했다.[4] 밴할 때에도 해당 대사가 출력된다.[5] 카르마에게도 같은 대사가 있다.[6] 이론상 가장 빨리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레벨은 9, 10, 15, 18이다. 하지만 이러면 10레벨까지 스킬이 2개 밖에 없고, 궁극기를 16레벨에 배워야 한다.[7] 예전에는 몬스터가 포탑 범위 내로 들어오면 공격받았는데, 신드라가 출시되면서 초반부터 상대 정글을 빼먹는 것이 연구되자 정글 몬스터는 포탑의 공격 대상이 되지 않게 바꾸고 AI도 바꾸었다.[8] 사실 콤보를 보면 알겠지만, 일반 게임에선 8개 이상은 쓸래야 쓸 수도 없어서 저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써놓을 필요가 없는 문구다.[9] 초반 라인전은 신드라의 우세지만, 에코가 마법공학 로켓벨트가 나온 시점부터 상성이 역전된다.[10] E Q를 E의 700 사거리 이내에서 사용하면 대미지가 2번 적용되는 버그였다.[11] Q 사용 중 와드를 박으면 와드를 박은 갯수만큼 Q 투사체가 늘어나는 버그가 있었다.[12] 지정 대상 주위 범위 400 안에 있는 어둠 구체를 최대 2개까지 잡는다.[13] 미드는 정석 메이지 내지 로밍픽, 정글은 갱보다는 성장을 우선하는 니달리, 그레이브즈, 킨드레드[14] W와 궁극기를 동시에 사용하면 W 딜이 증발하는 버그, W로 잡은 미니언이 제대로 무적 판정을 받지 못하는 버그 등[15] 그럼에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자, 이 관계자는 이러한 사람들에게 지구가 평평하거나 코로나가 없다고 우기는 사람들과 다름없다는 일침을 날렸다. #[16] 플레잉 카드의 다이아몬드의 퀸 카드의 인물은 라헬이므로, 간접적으로 라헬이 모티브이기도 하다. 재밌게도 라헬은 배신과 과격한 성향, 초월적인 존재로부터 편애받는 등 신드라와 굉장히 공통점이 많다.[17] 일러스트를 확대해보면 보라색 세로동공임을 확인할 수 있다. 챔피언 픽 화면의 확대 일러스트에서는 평범하게 큰 눈.[18] 황금빛은 정의의 스킨과 겹치고, 붉은 빛은 적에게 붉게 보여야 하는 신드라의 구체 특성상 기본색으로 쓰기 불가능한 것일 수도 있다.[19] 실제로 2020 롤드컵을 우승한 쇼메이커는 롤드컵에서 신드라를 픽하면 무조건 이 스킨을 사용하였다.[20] 영문명은 멀티(Multi).[21] 니코카르마에도 비슷한 문신이 있다. 하지만 이는 신드라의 투구와 치마에 있는 문양들이다.[22] 정확히는 "10대는 아니다. 럭스보다 많다."[23] 해당글에서 외부의 힘을 이용해 점점 강해지는 존재로는 블라디미르를 언급했고, 신드라가 마법을 쓸 때 마력이 빨아들여지는 것은 '''핵폭탄'''의 낙진에 비유했다.[24] 참고로 저 두 질문들을 올린 작성자는 동일인으로, 신드라가 저들과 따로 접점이 있어보여서가 아니라 그냥 작성자가 신드라를 좋아하여 질문한 것으로 보인다.[25] '퇘끼'라는 아티스트가 한국적으로 어필하기 위해 이 춤으로 했다고 한다.[26] 카르마나 리메이크 전 이렐리아의 등 뒤에 떠있는 부유물. 일종의 계급장 또는 훈장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