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디에고 플로레스
1. 개요
Juan Diego Florez(1973. 1. 13 ~)
페루의 성악가.
현 시대 최고의 레제로 테너로 평가받는다
2. 상세
레제로 테너는 테너중에 가장 변성기가 덜 온듯한 소년소년한 목소리를 가지고 있는 테너인데, 플로레즈는 음색이 진하고 시원시원한 발성과 뛰어난 감정 표현, 기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발라드가수에 더 적합한 발성이니 목소리니 하는 비판도 있다.
아버지는 기타리스트이자 가수였으며, 어머니는 라이브 음악을 선보이는 술집을 운영하였다.
플로레즈는 메인 가수가 아프거나 할 경우에 대리 가수로 섰을 만큼 어릴 때 부터 가창에 소질이 있었고 꿈을 가수로 잡고 노력하던중 어머니가 간곡히 권유하여 성악가의 길로 접어 들었다
현재는 페루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서 칭송받고 있다.
2010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뤄진 FC 바이에른 뮌헨 vs 인테르의 09-10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때 챔스 공식 주제가를 불렀다. 08-09 결승전의 보첼리 만큼은 아니지만 생각보다 많이 회자되고 있는 결승전 오프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