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clearfix]
1. 개요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라 리가의 프로 축구 클럽 레알 마드리드 CF의 홈구장.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쓰이기도 한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Santiago Bernabéu)', 혹은 '엘 베르나베우(El Bernabéu)'라는 약칭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름의 유래는 클럽의 전설적인 인물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이다.''Noventa minuti en el Bernabéu son molto longo.''
''베르나베우의 90분은 아주 길다.''
― 후아니토(Juanito)
1984/1985 시즌에 레알 마드리드가 기적 같은 경기들 끝에 UEFA 컵 우승을 달성하자, 당시 주전 공격수였던 후아니토가 남긴 말. 후아니토는 이때를 비롯해 많은 역전극을 연출하면서 역전의 대명사가 되었고, 지금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결과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이 되면 그의 등번호 7번을 기려 경기 시작 후 7분이 되었을 때 후아니토 응원 구호가 나온다.
UEFA 유로 결승전과 FIFA 월드컵 결승전을 모두 개최한 최초의 유럽 경기장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축구 경기장 중 하나이다.
2. 사진
외관과 내관이 모두 웅장하기로 유명한 축구 경기장이다.
3. 역사
1944년 10월 27일에 시공하여 1947년 12월 14일에 포르투갈 프리메이라 리가의 CF 오스 벨레넨세스와 경기를 하면서 개장하였고, 개장 당시에도 75,145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구장이었다.[1] 이후 여러 차례의 개조를 통해 수용 인원은 계속 바뀌었는데, 1954년의 확장이 끝난 뒤에는 무려 '''12만 5천 명'''에 달하는 인원을 수용 가능했다고 한다. 현재 수용 가능 인원은 81,044명.
개장 당시에는 누에보 에스타디오 차마르틴(Nuevo Estadio Chamartín)[2] 또는 에스타디오 레알 마드리드 클루브 데 풋볼(Estadio Real Madrid Club de Fútbol)이라 불렸지만, 1955년 1월 4일 경기장의 이름을 결정하는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결정되었다. 당시 레알 마드리드 CF의 회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누에보 차마르틴'과 '카스테야나'[3] 를 제안했으나, 팬들 대다수는 구단의 레전드인 회장의 이름을 경기장에 붙여 버렸다.
스페인의 수도 마드리드에 위치한 입지 조건과, 경쟁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 구장 비센테 칼데론에 비해 수용 인원이 많아, 1982년에 개최된 1982년 스페인 월드컵의 결승전이 열리는 경기장으로 사용되었다.[4] 이에 따라 1980년대 초반에 경기장 개조 계획이 수립되었고 건축가 라파엘 루이스 알레마니와 마누엘 살리나스에 의해 공사가 진행되었다. 16개월의 공사 기간 동안 비용으로 7억 3백만 페세타가 들었으며, 이 중 5억 3천만 페세타를 마드리드 시에서 부담하였다. 이때의 개조를 통해 경기장에는 변화가 생겼는데, 동쪽 스탠드를 제외한 관람석 1층과 2층에 덮개를 설치하고, 좌석 수를 2/3로 줄여 달라는 FIFA의 요청을 수용하여 수용 인원이 12만 명에서 90,800명으로 줄어들었다. 또한 경기장 북쪽과 남쪽 끝에 전광판을 설치하였으며, 기자석, 라커 룸, 입장 통로, 보조 시설 등을 개조하였다.
월드컵 때는 총 4경기가 열렸고, 위에 서술한 결승전 외에도 2라운드 B 조 경기였던 3경기가 이 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1980년대 중반에 UEFA는 훌리건으로 대표되는 경기장 내에서의 관중들의 폭력 증가로 인해 새로운 경기장 안전 규정을 도입하였고, 이로 인해 경기장의 모든 구역은 분리되었다.
1990년대 들어 대규모 확장과 리모델링을 새롭게 개시했다. 이 확장은 1992년 2월 7일부터 1994년 5월 7일까지 진행되었고 50억 페세타 이상의 비용이 들었는데, 월드컵 때와는 달리 정부 보조가 없었으므로 이는 클럽에 많은 부담이 되었다. 이때 경기장의 좌측 편과 기초부[5] 에 계단식 좌석이 설치되었으며, 새로 추가된 좌석에 접근하기 위해 각각 난간식 계단 2개와 회전식 중앙 계단을 포함하는 진입 탑 4개가 추가로 설치되었다. 이러한 경기장 확장으로 인해 좌석 20,200석이 추가되어 수용 인원은 총 11만 명으로 확장되었으며, 경기장의 높이가 22m에서 45m로 높아졌다.
이 때문에 겨울철이 되면 경기장의 2/3에 그림자가 져 일조량이 줄어들어 잔디가 얼어 버릴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잔디 보호 열선 설비를 설치했다.[6] 또한 이러한 높이 상승으로 인한 조명 문제에 대한 대비 차원으로 개폐식 지붕을 설치했다. 1998년 여름에 당시 회장이었던 로렌소 산스에 의해 경기장의 모든 구역이 좌석화되었고, 따라서 경기장의 수용 인원은 75,328명으로 감소하였다.
이후 유명한 갈락티코스 정책을 썼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에 의해 다시 한번 대규모 개조를 하게 된다. 2001년부터 2006년까지 5년간 '''1억 2700만''' 유로를 들여 경기장의 동쪽에 좌석을 추가하고 외관을 새롭게 단장하였으며 새로운 프레스 석 추가 및 각종 부대 시설의 설치가 이루어졌다. 이 개조를 통하여 총 좌석 81,044석을 보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들어 다시 리모델링 계획이 잡혔다.
3.1. 2020년대 대규모 리모델링
리모델링 비용은 3억~4억 유로(한화로 약 4350억~5800억 원)가 들 것이라고 전망됐는데, 이는 최초 예상한 2억 유로에서 크게 올라간 금액이다. 이를 두고 엄청난 빚을 메꾸고자 티켓 값을 올릴 거라는 우려가 생기자 페레스 회장은 "자금은 은행 대출로 조달할 것"이라면서 리모델링 때문에 티켓 가격이 올라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고 "리모델링으로 인해 연간 8000만 유로(약 1161억 원)의 추가 수입이 예상된다"라고 덧붙이며 자금 악화를 우려하는 주주들을 안심시켰다. #(원 링크가 삭제되어서 다른 웹사이트 링크로 대체함)
이후 영국 공영방송사인 BBC와 여러 언론에서 리모델링이 확정이 되었다고 보도했다. 증축 기간은 시작하는 시점에서 2019년까지이며, IPIC의 소유주인 만수르의 투자 하에 이름까지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아래 항목 참고). 리모델링 모양은 위와 동일하나, 특이한 점은 레알 마드리드 역사를 수놓은 영상들을 경기장 옆면에 스크린으로 띄운다는 점이다.
2016년 10월 12일 구단과 마드리드 시의회가 리모델링 계획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모델링에는 4억 유로(우리 돈 약 5천억 원)가 들 예정이다.
리모델링의 주요 계획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 개폐식 지붕 설치[7]
- 경기장의 외형을 바꿈
- 경기장 전방에 팬들을 위한 광장 설치
- 주변 주민들을 위해 경기 당일 소음이 덜 날 수 있도록 디자인
- 구장 수용 인원은 증가시키지 않음
이후 2018년 9월 23일에 리모델링에 대한 간략한 소개 영상이 새로 공개되었다. 영상에 따른 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보행로 및 광장
- 개폐식 지붕
- 오프라인 스토어, 갤러리 등 기존 부대 시설 개편
- 엔터테인먼트 공간 신설(e스포츠 관련 시설로 추정)
- 클럽 박물관 확장(증강현실 기술 도입으로 추정)
- 경기장 위에 360도 거대 스크린 설치
리모델링은 2017년 여름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2019년에 시작되었고 2022년 10월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한다. 건설 비용에는 악 5억 파운드가 들 것으로 예상된다.
지붕 부분부터 건설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영향으로 축구가 진행되지 않기 때문에 리모델링 작업 속도가 약 50% 빨라졌다고 한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콘서트, NBA, NFL 등 각종 행사 개최를 위해 접이식 잔디를 적용한다고 한다.
이 기간 동안은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를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실제로 19-20시즌 리그 재개 이후 그렇게 하고 있다.
돌아오는 2020년 9월 30일 라 리가 4라운드 바야돌리드 홈경기부터 다시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경기를 치루게 된다.#
그러나... 어떠한 이유에서인지 4라운드 바야돌리드 전은 임시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진행되었다. 이후로도 계속 임시 홈 구장에서 진행중이며, 2022-23 시즌부터 다시 이곳에서 경기를 치룰 예정.
코로나 19로 인해 관중수용력이 필요없는 현재상황 때문에 운영비가 적게 드는 디 스테파노 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인다.
4. 특징
4.1. 구조
[image]
4.2. 카테고리 4 경기장
당연히 UEFA 선정 카테고리 4에 포함되어 있다. 지금까지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이 4번 열렸고, 이는 7번 열린 웸블리 스타디움에 이어 결승전 개최 최다 부문 공동 2위에 해당한다.[8] 1956/1957 시즌에는 역대 2번째 챔피언스 리그에서 결승전 장소로 사용되었는데,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에 올라 ACF 피오렌티나를 제압하고 자신의 안방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가장 최근에 결승전을 개최한 시기는 2009/10 시즌으로, 당시 디에고 밀리토의 멀티 골에 힘입어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2:0으로 꺾고 우승했다.[9]
4.3. 관광
레알 마드리드 CF/관광#s-2 문서 참고.
5. 주요 경기
5.1. 유러피언 네이션스컵 1964
5.2. 1982 FIFA 월드컵 스페인
5.3. 클럽 대항전 경기
6. 명명권 관련
세계 최고의 인기 구단 중 하나이기 때문에 홈 구장 명명권과 관련해서도 많은 카더라들이 오고 갔다.
- 2008년에 베르나베우 이름을 팔겠다며 팬들의 의견을 물은 적이 있었다.
- 2011년, 보험사로 유명한 알리안츠와 명명권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무산되었다.
- 2013년 11월, 마이크로소프트가 1년에 50m(723억 원)이라는 거액을 주고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경기장 명명권을 가지는 계약을 제의했고 최종 합의 단계까지 갔다고 알려졌으나 양측 다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 2014년 1월, 코카콜라가 1년 80m(1,155억 원)의 명명권 계약을 제의했다는 내용이 스페인 언론에서 보도되기도 했다. 코카콜라, 레알 홈구장 명명권에 최고액 입찰
- 2014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20년간 450m(7,642억 원)~500m(8,492억 원) 정도 규모를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유력한 기업은 다름 아닌 만수르가 소유하고 있는 IPIC(국제 석유 회사)라고. 11월 20일 미러 지는 2017년부터 5억 유로 이상 추정가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경기장 이름이 IPIC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스페인 언론 AS는 IPIC가 명명권을 연간 1천 500만 파운드(약 250억 원)에 매각했다는 기사를 내보냈다. # 만약 이대로 진행된다면 연간 226억 원, 20년간 4억 달러 규모로 가장 비싼 구장 이름을 가진 MLB 뉴욕 메츠의 홈구장 시티 필드보다 비싼 이름을 가진 구장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2015년 3월호 베스트 일레븐 지에서는 이름이 '아부다비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계약은 거의 이뤄졌다고. 그러던 중 2015년 6월 BBC가 명명권이 팔린 것이 확정이 됐다고 보도했다. 특이한 점은 스타디움 이름은 그대로 놔두면서 앞에 아부다비(Abu dhabi)만 붙게 된다는 점이다.
- 한동안 소식이 없다가 리모델링이 확정되면서 명명권 관련해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페레스 회장은 직접 "후원사의 이름이 경기장 이름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베르나베우는 무조건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7. 그 외
- 마드리드의 성향 자체가 보수적이라 응원단석을 제외하면 경기장 분위기는 놀랄 만큼 조용하다. 차분히 지켜보다가 종종 ¡Vamos!(파이팅)을 외치는 수준. 물론 골을 넣거나 반칙이 나오면 시끄러워진다.
- 스페인은 흡연에 관대해서 관중들이 관람석 내에서 흡연을 하기도 하니 비흡연자들은 관람 시 이점을 감안해야 된다.
- FC 바르셀로나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임에도 불구하고 엘 클라시코에서 바르사가 항상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바르셀로나 팬들에 의해 어나더 캄프 누(Another Camp Nou)라고 불리는 굴욕을 당했었다. 그 후로는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가 캄프 누만 가면 경기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캄프 누가 '어나더 베르나베우'로 불리기도 하였고, 2015-16 시즌에도 두 구장이 서로의 어나더 역할을 해냈다.
- 홈 관중들이 원정 팀 선수에게 기립박수를 보낸 사례가 몇 번 있다. 바로 디에고 마라도나, 요한 크루이프, 호나우지뉴, 알레산드로 델피에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프란체스코 토티가 그 주인공들.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구단의 명성만큼이나 자부심이 강하기도 하고, 지금까지는 박수를 받은 선수들이 하나같이 전설적인 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베르나베우에서 기립박수가 나올 때면 그 자체로 화제가 된다. 델피에로와 토티를 제외하면 전부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선수들이고, 델피에로와 토티는 각각 유벤투스와 로마를 상징하는 선수로서 기립박수를 받았다. 델피에로나 토티 같은 경우 박수의 의미는 경외의 의미지만, 바르셀로나 선수일 경우 졸전을 치른 홈 팀 선수에게 험악한 표정을 하고 간접적으로 질책하는 의미로 박수를 치기도 한다. 단, 이니에스타의 경우 바르셀로나의 레전드이지만 훌륭한 인성 덕에 스페인 전역에서 사랑받는 선수라 레알 팬들에게도 존중받는 편이다.
- 2015-16 시즌부터 계속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 진출한 FC 바르셀로나가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치르고 싶다고 라 리가 사무국에 꾸준히 신청을 하는 중이다. 표면적인 이유는 결승전이니 가능하면 거대한 중립 구장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는 것이었지만, 그 속의미는 "너네 안방에서 우리가 우승컵 드는 것 좀 보고 배 아파봐라"라고 구단 차원에서 라이벌을 놀리는 것이다. 이에 레알 마드리드는 당연히 반대하였는데, 그 표면적인 이유는 구장 공사였다. 사실 두 팀이 상대방의 홈 구장에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을 치르는 것이 처음 있는 일도 아니라서, 구장 공사라는 명분은 진짜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안습하게도 바르셀로나가 무려 6년 연속 결승전에 진출하면서 베르나베우의 공사는 6년이나 이어지고 있다. 만약 리그 최종전이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엘 클라시코이고 바르셀로나가 이전에 리그우승이 확정된 상황이라면 바르셀로나는 세라모니를 미루고 미루다가 100% 여기서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으로 보인다.[10]
- 경기 시작 전 상대 팀 기선 제압 밑 홈 팀 응원을 위해 응원가 'Hala Madrid y nada más'가 나오는데, 경기장 내에서 울리고 홈 팀 팬들 대다수가 따라불러서 굉장히 웅장하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가 홈 경기에서 골을 넣을 경우 장내 아나운서의 선수 이름 콜과 함께 해당 음악의 후렴구가 틀어져 골에 웅장함을 더해준다. 축구 게임 FIFA 18부터 그대로 재현되어 레알 선수로 베르나베우에서 골을 넣을 경우 똑같이 음악이 나온다.
8. 둘러보기
[1] 현재 아시아 최대의 축구 전용 구장 중 하나인 서울 월드컵 경기장의 수용 인원이 66,806명이다. 그런데 마드리드 시의 인구는 2009년 기준 320만 명이다. 이곳의 수용 가능 인원은 입석 45,000명을 감안하더라도 큰 규모다.[2] 새로운 차마르틴 경기장이라는 뜻으로, 이전까지 홈 구장으로 사용했던 차마르틴 경기장의 이름을 따온 것.[3] 구장이 위치해 있는 거리의 이름이다.[4] 단, 개막전인 아르헨티나와 벨기에의 경기는 캄프 누에서 진행되었다. 스페인의 카스티야와 카탈루냐 간의 미묘한 지역 감정이 경기 배정에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5] 경기장 잔디와 맞닿아 있는 부분.[6]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인 FM에서도 유명한 경기장들은 대부분 잔디 보호 열선이 설치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7] 따라서 공사 완료 시 돔경기장 문서에 등재된다.[8] 다른 하나는 밀라노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이다.[9] 인테르는 이 우승을 통해 트레블을 달성했고, 레알 마드리드는 이 시즌에 16강에 머물렀다.[10] 17-18시즌에 바르셀로나의 리그우승 확정 후 엘 클라시코가 열렸으나 캄 노우에서 열린거라 이때 우승컵을 안들어올리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고별경기인 리그 최종전에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