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트누시

 

정식 명칭은 물질순간창세함 후트누시.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사자의 여왕에 등장한 충격과 공포의 디비전.
이름의 유래는 이자나기가 히노 카구츠치를 배었을 때 검에서 흘러내린 피가 흐른 바위에서 태어난 신 후츠누시. 이즈모의 오오쿠니누시노 미코토를 설득해 이즈모를 아마테라스에게 헌상하게 했다는 신의 이름이다.
능력은 이름에 나와 있듯이 창세. 만약 설계도만 있다면 창세로를 이용해 인간도 창세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영혼의 존재 유무를 떠나서.
광룡암룡의 보디를 만들어낸, 이른바 자궁. 그녀들의 교육도 여기에서 행해졌다고.
디바이딩 드라이버로 형성할 수 있는 디바이딩 필드보다 더 넓은 지역에 디바이딩 필드를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그 창세능력의 위험성 때문에 GGG에서도 사용을 꺼린 물건인데...[1] 그런 위험한 물건은 본부에서 직접 관리하는 것이 좋을 건데 어쩐지 관리는 프랑스 지부에서...뭐, GGG가 UN 소속이니 UN의 결정이면 어쩔 수 없으나...
나중에 국제 과학 범죄조직 바이오네트에서 후트누시를 강탈해 광룡의 GS 라이드로 창세로를 구동. 가오가이가 수준의 파괴 머신들을 만들어냈다는 것.(...)
거기에 창세로는 뜯겨 파괴 머신 G 기가데스크의 것이 되어, 존다의 재생능력을 능가하는 무한 재생을 해대는 괴악한 녀석이 되어버렸다.
때문에 봉인되었던 툴인 모르큐르 플라네를 이용해서 통째로 갈아버렸다.

[1] 제어를 벗어나게 될 경우 존더와 같은 참사를 일으킬 수 있다는 판단하에 봉인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