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 오브 페이트
I am curien... I shall destroy everything... and.. resurrect everything.
나는 큐리안... 나는 모든 걸 파괴하고... 모든 걸 되살릴 것이다. - 보스전 시작시
1. 개요
타입 : 기계인간
역할 : 말살
번호 : X
더 하우스 오브 더 데드 3의 최종보스. Type 0000. 매지션과 함께 로이 큐리안 박사가 만들어낸 존재. 2편의 엠페러는 이녀석의 데이터를 입수한 골드맨이 유사하게 만들어낸 프로토타입이다.[1] 이름의 유래는 타로 카드의 메이저 아르카나 휠 오브 포츈.
약점은 2의 엠퍼러, 4의 월드와 마찬가지로 가슴부분에 있는 핵. 다니엘 큐리안의 불치병 치료에 쓰인 백신 및 매지션과 같은 유전자로 제작되었다. 자아인격이 있는 매지션과 엠퍼러와는 달리 이쪽은 큐리안의 인격이 이식되어 있으며 만들어진 후에 19년 동안 로이 큐리안의 아들 다니엘이 관리하고 있었다.
몸은 은빛으로 되어있으며 가시가 달린 거대한 바퀴가 몸 주위를 회전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공격패턴이 룰렛에 의해 4가지 중에 무작위로 결정된다. 타오데에선 이 룰렛이 테마 선택이란 형태로 되어 있다.
2. 공격 패턴
'''패턴1'''
길다란 전격 여러발을 플레이어를 향해 날린다. 전격가 날아오는 속도가 의외로 빨라서 최대한 빨리 쳐내야 살 수 있다. 전격를 전부 날리면 잠시동안 틈이 생긴다. 타오데에선 4개의 제시어가 동시에 날아온다.
'''패턴2'''
몸이 붉은 색으로 변한 후에 이리저리 고속이동하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해온다. 고속 이동할 때 샷건을 맞춰서 저지해야 하는데 점점 가속이 붙어서 이동속도가 빨라지는지라 맞추기가 힘들뿐만 아니라 허리부분에서 회전하고 있는 바퀴가 약점을 맞추는데 방해가 된다. 4개 패턴중에 가장 까다로운 패턴.
'''패턴3'''
플레이어의 주위를 어슬렁 거리다가 몸에 전격을 모은후에 서서히 접근해온다. 접근해올때 샷건을 연속으로 때려박아서 물러나게 해야한다.
'''패턴4'''
날아다니면서 바퀴에 달려있는 가시에서 하얀구체를 여러발 날린다. 패턴1에 비해 투사체 수는 좀 더 많지만 날아오는 속도가 느려서 맞춰서 떨구기는 쉬운 편. 타오데에선 FOOL이 사용한 매우 작게 축소된것이 점차 확대되는 방식으로 날아온다.
'''패턴5'''
HP가 1/4이하가 되면 사용하는 최후의 발악. HP가 전부 회복된 후에 몸이 황금색으로 변하면서 자신의 주위에 전격을 모았다가 플레이어를 향해 무수한 양의 전격탄을 날린다. 날아오는 속도는 느리지만 전격탄의 수가 많고 번쩍이는 이펙트가 화려하다보니 어떤 게 가까이 와 있는지 인지하기 힘들어서 막 갈기다가 맞는 수가 있다. 전격탄을 전부 다 쳐내면 다시 반복한다. 전격을 모으는 순간이 누킹 타이밍. 타오데에선 체력 회복은 없어지고 한번 캔슬에 성공해도 전격탄이 다시 발사된다. 또한 캔슬하지 못하면 체력은 안깎이고 전격탄 패턴으로 넘어간 뒤 모두 없앤 다음은 다른 문장으로 다시 캔슬을 시도하게 된다.
'''타오데 전용 패턴'''
사실 패턴이랄것도 없고 격파후 나오는 일종의 설문조사 같은 것. 전작 엠페러의 최종 발악패턴이었던 것을 격파후 패턴으로 넣은것이다. 적당히 몇개의 질문에 답하면 된다.
3. 최후
쓰러트리면 최후의 대사를 한다.
그리고 중간 스테이지를 어떻게 했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3편 항목 참고.휠 오브 페이트 : 이게 바로 너희 인간들이 원한 게 아니었더냐... 이 세계의 인구는 너무 과잉되었어. 너희들도 그건 알아야 할 거다! 다니엘, 너한텐 내가 필요해...
(이 때 리사가 총을 겨눈다)
리사 : 이건 우리의 미래야. 우리 스스로 처리할 거라구. 당신은 더 큰 문제나 걱정하셔!
다니엘 : 넌 내 아버지가 아니야!('''You're not my father!''')
(결국 휠 오브 페이트는 소멸되고 대폭발이 일어난다)
다니엘 : 이제 더 이상 과거에 사로잡히지 않겠어. 미래를 향해 걸어나가기 시작했다고.
리사 : 어이, 가자! 그 분들이 우리를 기다린다고!